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7일 오후 2시에 100년거제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첫 시민숙의단 활동을 시작했다.시민숙의단은 지난해 사전 교육을 마치고 100명이 위촉되었으며, 이날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첫 토론회가 열렸다.토론회의 시작은 미리 배포된 ‘거제시 기본현황 토론회 자료’의 내용을 가지고 거제의 귀중한 자산을 파악하는 퀴즈가 진행되었다.첫 퀴즈는 우리시 수목에서 활엽수림과 침엽수림 중 어느 임목지가 많은지에 대한 질문이었으나 의외로 많은 사람이 헷갈려 했다. 그 외에도 항만의 개소와 이름, 해안선 길이, 도내 가장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100년거제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하여 지난 12월 위촉한 100인의 시민숙의단 첫 토론회를 오는 1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토론회 주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100년거제디자인 비전스토리’로 시민숙의단이 직접 거제시의 숨겨진 가치를 찾고,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 도시의 바람을 담는 비전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비전 수립을 위해 앞으로 총 3차례의 토론회가 예정되어 있다.이번 토론회는 공론화 전문가인 ㈜타운미팅커뮤니케이션의 박승수 대표가 진행을 맡아 △우리 고장 바로알기, △거제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국토개조전략은 우리나라가 G2국가로 진입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다. 현재 동서로 계획된 가덕도 신공항의 활주로를 남북으로 변경하고 가덕도와 쥐섬(다대포)을 연결하는 방조제 건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지난해 12월 20일 세종과학기술원(SAIST)이 대양AI센터에서 개최한 국토개조전략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이처럼 주장했다고 세종대가 3일 밝혔다. 특히 "현재 계획으로는 가덕도 공항 건설에만 15조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를 조금만 수정하면 오히려 203조 원 수입을 거둘 수 있다. 또한 평지 면적
거제시는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거제시 미래 100년 시민숙의 공론화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박종우 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100년거제디자인 총괄계획가’ 유방근 경상대 교수와 ‘100년거제디자인 자문단’의 도시․환경분과장 김동필 부산대 교수, 산업․경제분과장 김순호 창원대 교수, 사회․안전분과장 이종향 거제대 교수, 해양․관광분과의 윤석봉 위원이 참석했으며,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국․소장, 관련 실․과장 등 약 50명이 함께했다.이날 보고회는 △총괄계획가 유방근 교수의 100년거제디자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 계획안'은 경남도는 지난 21일 지방시대위원회서 심의했다. 하지만 부산 울산은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 계획안을 아직 심의하지 않은 단계다. 이에 따라 발전 계획안은 변경될 가능성도 있음을 밝혀둔다. 이번달 21일 ‘경남 지방시대 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방시대 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서 ‘경상남도 지방시대 계획안’과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 계획안’을 심의했다.부울경 초광역권 발전 ‘비전’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육성’이다.정성적 목표로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선도, 지방분권 대표 모
거제시는 9일 오전 10시 구 거제관광호텔에서 ‘고현 도시재생 이음센터 및 광장 조성사업’착공식을 열었다.착공식은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식사, 축사, 발파식 순으로 진행됐다.고현동 재도약의 발판이 될 고현 도시재생사업은 ‘신(新)고현 이음으로 다시날다’를 주제로 2019년 10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착공한 고현 이음센터 및 광장은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고현동 33-30번지 일원에 사업비 177억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광역교통망 구축에 따른 도시 발전방향 및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회 거제시 미래정책포럼을 오는 6월 1일 14시부터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김가야 거제시 대외협력관(동의대학교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남부내륙철도 및 가덕신공항 건설, 고속도로 연장 등 광역교통망에 대비하는 도시 인프라 구축과 거제시 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철도공단, 경상국립대학교, 경성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남연구원, 부산연구원, 거제시(의회) 등이 참여한다.포럼은 △ 주제발표 △ 패널토론 △
박종우 거제시장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시정방침 ‘100년 거제 디자인’에 대하여 '전문가 협업, 민관 협력, 시민 공감'의 전략으로 시민과 함께, 시대가 변해도 훼손되지 않는 가치와 정책을 담을 거제 미래 100년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주요 선진도시들은 50년 100년을 내다보고 장기적이면서 일관되게 도시성장의 방향을 설정하여 발전시키고 있는 반면, 거제시는 핵심가치와 장기적 추진방향 없이 단기개발과 양적개발에 매진함으로서 교통, 정주환경 등 의 도시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시민 스스로가 도시성장 방향에 대해 진정성
서일준, “수십년간 재산권 침해로 생존권 위협받아온 주민의 염원 해결과 동시에 지역사업 탄력 큰 보람”서일준 국회의원은 환경부가 제3차 국립공원 계획안을 수정한 결과, 수십년간 국립공원 지역에 묶여 재산권을 행사해오지 못한 주민들의 의견이 대폭 반영돼 해제 면적이 기존 해제안에 비해 2,471배 확대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해제 폭이 최고 수준인 만큼 서 의원의 역량이 돋보인다는 평가다.서 의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환경부가 제137차 국립공원위원회를 개최해 한려해상 국립공원 변경안을 심의한 결과, 당초 환경부가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새로운 미래 100년 디자인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제1회 거제시 미래정책포럼’을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거제, 도시공간의 대전환을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할 계획이다.그 시작은 18일 오후 2시부터 전문가들이 거제 관내 주요 현장을 탐방하여 시 현안을 파악한다.그리고 19일 오전 10시부터 호텔리베라에서 초청 전문가와 시의회 의원,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KTX 및 가덕신공항 등으로 급변할 거제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경상남도는 20년 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했으나 ‘장기미집행 ’으로 효력을 상실한 거제전역 여섯 곳에 대해 ‘자연취락지구’로 결정해 15일 고시했다.자연취락지구로 변경된 지역의 전체 면적은 121만351㎡(36만6,131평)다.산양4지구는 동부면 산양리 356-2번지 일원 24만8,044㎡다.삼룡지구는 문동동 612번지 일원 3만5,372㎡다. 삼룡지구는 지구단위계획구역 변경에 따라 제척된 취락에 대하여 계획적·체계적 마을 정비를 위하여 자연취락지구로 지정했다.견내량지구는 사등면 덕호리 89번지 일원 25만8,555㎡다.하청지구
거제시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목표연도 2025년, 계획인구 31만4천명을 목표로 하는 ‘거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계획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람을 하고 있다.공람장소는 거제시 본관 2층 '새로운거제추진위원회' 사무실이다. 공간적 범위는 거제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용도지역‧지구‧구역 변경 내용과 도시계획시설 등이 담겨 있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시키는 계획이다.도시의 개발·정비 및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정부는 최근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4월 26일「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계획」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였다. 이로써 오는 2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가덕도신공항‘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최종 결정되면 기본계획 및 설계 등의 단계를 거쳐 2025년 착수에 들어갈 전망이다.이번 사전타당성 용역에는 그간 거제시가 철도와 신공항시대를 맞아 구상하고 계획해온 각종 사업들이 신공항 여건분석에 포함되어, 앞으로 기본계획 등에 반영을 위해 거제시에서는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 현상을 일으키고, 거기다고 이번달 10일 거제 동서로 개통으로 교통량이 늘어나 교통 체증이 가중되고 있는 ‘상동교차로’ 주변 교통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거제시는 지방도 1018호선(용산교차로~삼룡초교 앞) 도로 확포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거제시는 용산교차로에서 삼룡초교 앞 800m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기 위해 도로 편입부지에 대한 ‘보상계획’을 24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편입토지는 전체 154필지며, 편입 면적은 2만4,954㎡다.확장 구간 총 사업비는 90억원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일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뒤집으면 임기가 1년 남았다는 이야기다.임기를 마무리해야할 시점에 ‘2030 거제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시기적으로 적절한지 시민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또 몇 가지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거제시는 ‘2030 거제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하고 있다. 예산은 2억7,600만원이다. 용역은 (주)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가 맡고 있다. 용역 기간은 올해 10월까지다.종합발전계획은 용역사, 주민참여연구단 시민 66명, 외부 전문가 28명(
‘거제 수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어떻게 돼 가고 있는 지를 묻는 시민이 있었다.거제수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거제시 양정동 일원 543번지 일원 21만3,160㎡(6만4,480평)를 계획적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사업시행자는 수양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조합장 김치수)이다. 사업 시행방식은 환지방식이다. 환지방식은 토지가 수용된 토지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대신 개발구역 내 조성된 땅(환지)을 주는 토지보상방법이다. 토지주들이 돌려받는 환지 면적은 도로·공공용지 등으로 줄어들지만, 그만큼 땅 가치가 높아져 이익이다.2018년 5월 3일 도
부산, 울산, 경남 등 3개 지역 연구원이 지난 1년간 진행한 동남권 발전계획(메가시티) 공동연구가 마무리됐다. 3개 시·도는 이에 맞춰 본격적인 메가시티 사업 추진을 위해 세부 추진 과제를 마련한다.6일 부울경 3개 시·도 연구원이 마련한 ‘수도권 집중화 해소와 동남권 상생발전을 위한 동남권 발전계획 공동연구’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할 분야로 4대(행정·생활·경제·문화) 분야 40개 과제가 선정됐다.부산시는 40개 과제 선정에 맞춰 오는 10일까지 담당 부서로부터 세부 과제를 제출받아 시에서 추진할 사업과
거제시는 2일 홈페이지와 조달청나라장터 공고를 통해 ‘고현동 도시재생 이음센터 및 평화의 광장 조성사업 설계공모’를 한다고 밝혔다.이음센터 사업은 거제시가 매입한 거제관광호텔을 리모델링하고 건물 옆에 증축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리모델링 연면적은 5,003㎡이고, 증축 면적은 647㎡다.평화의 광장 사업은 거제관광호텔 앞 구 신현파출소와 옛 동현주차장에 주차 건물을 짓고, 주차 건물 위에는 광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평화의광장 신축 연면적은 2,000㎡다.‘설계 공모’는 오는 16일 현장 설명회를 갖는다. 설계 공모에 참여한 업체가
경남 거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거제면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70점 이상을 받아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지자체 110곳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일 발표평가를 진행했으며, 전국 84곳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2021년에 처음 시행하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지난 제23차 특위(‘20.9.15)에서 의결한 도시재생 역량강화 체계 개편방안에 따라 유사한 역량강화사업을 소규모재생사업을 중심으로 통합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행 사업으로 개편한 것으로, 이는 연 초에 바로 착수될 예정이다
거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예술인 지원방안의 하나로 예술인에 대한 생계안정 지원 필요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2020년도 공공미술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공공미술프로젝트는 공공벽화로 한정되거나, 흉물로 전락하지 않도록 지역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거제시는 예술인 일자리 제공 및 시민 문화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2020년공공미술 프로젝트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지난 8월 2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했다. 9월 중 사업계획이 숭인되면 총사업비 4억 원으로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된다.시는 본 사업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