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국회의원은 거제시를 부산‧울산 대도시권에 포함시켜 각종 교통문제를 광역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고 밝혔다.거제시가 부산‧울산 대도시권에 포함될 경우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등의 국가적 계획 외에도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에 포함된다.실행계획인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거제시 각종 교통인프라 해결 방안이 국가 차원의 계획에 포함된다.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서일준 국회의원과 21일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중에 전화 연결이 됐다. 거제 지역 현안을 놓고 1시간
박종우 거제시장 신년 공동인터뷰‘거제언론사협의회(이하 거언협)’는 새해를 맞아 지난 12일 거제시장실에서 박종우 거제시장과 신년 공동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거제타임라인 박춘광 대표, 거제인터넷신문 김철문 대표, 새거제신문 전의승 국장이 참여했다. 다음은 일문 일답.1. 첫 조직개편과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조직개편 완료 이후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자면.2023년은 민선8기 정책 비전이 반영된 예산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해다. 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 잡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며, 직접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
박종우 거제시장과 6일 오전 기자간담회가 있었다. 30여 명의 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박종우 시장이 직접 한 ‘민선 8기 시정운영방향’ 브리핑 시간을 빼면, 기자 질문 시간이 30분 남짓인 짧은 간담회였다. 하지만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다.변광용 시장 시절에는 사전에 짜여진 각본에 따라, 변 시장이 관련 내용을 브리핑 한 후, 형식적으로 한 두 명 기자 질문을 받은 후 부랴부랴 기자회견을 끝내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또 거제시 현안을 놓고 허심탄회하게 질문‧논의하는 자리가 되지 못했다. 어떨 때는 거제
2015년 8월, 2018년 3월 두 번의 기공식까지 하면서 우여곡절을 겪었던 ‘거제 케이블카’가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공사가 진행 중이다. 거제 케이블카 조성공사는 동부면 학동 고개서 노자산 전망대까지 600억원을 들여 1.547㎞ 케이블카를 설치한다. 10인승 곤돌라 45대가 운행한다. 시간당 최대 2천명, 하루 1만8,000명을 수송할 수 있다. 현재 약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예정대로이면 내년 10월 ‘거제케이블카 시대’가 열린다.이웃 통영케이블카는 올해 개장 11주년을 맞았다. 거제케이블카가 2021년에 본격운영에
최근 12년 만에 거제문화원의 새로운 수장이 된 원동주(78) 원장은 “앞으로 거제문화원의 위상을 다시 높이고, 문화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는 거제문화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러면서 앞으로 추진해갈 사업에 대해 △노후 된 홈페이지 개편 △거제 전 지역의 고른 문화원 회원 확충 △거제지역 향토문화 발굴과 보존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거제문화원 신축 추진 등 굵직한 비전을 제시했다. 원동주 거제문화원장을 만나 거제문화원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제14대 거제 문화원장에 취임한 원동주 신임 원장은 취임 이후 가장 먼저
세정레저스포츠 백세정 단장은 ‘일간스포츠 미디어’가 주최한 ‘2018 대한민국 VISION TOP BRAND 대상’ 시상에서 사회봉사 분야 대상을 받았다. 지난 8월 ‘2018 Best Innovation 기업&브랜드’ 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이다.백 단장은 지난 7월 구조라해수욕장에서 개최한 ‘거제시 레저협회장배 제1회 제트스키 대회’로 레저스포츠 동호인들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고, 거제지역 해양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거제시 세정봉사단·세정레저스포츠와 거제시 레저협회를 이끌고 있는 백세정 씨는 “세정봉사
김해연 전 도의원은 문화, 예술분야 1만 5천명의 회원을 둔 세계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예술가 평론단체인 코스탄좌(Costanza, 이탈리아 소재) 재단에서 금번 거제도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개최된 제 4회 거제 국제아트페스티벌을 기념하여 한국을 방문한 코스탄좌 대표로부터 그동안 문화예술분야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3일 한국을 빛낸 문화예술인상을 수상하였다.그리고 국제박물관협회 아시아 태평양지역연합회 배기동(국립중앙박물관장)위원장으로 부터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제4회 국제아트페스티벌은 '사랑과 영감'이라는 주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임)에서는 16일 경상남도 자원봉사왕(2018-7호)으로 전제룡 봉사자가 선정되어 센터 2층 강의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경상남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된 전제룡 봉사자는 7월 한 달간 14회 66시간, 총 1,237시간의 누적시간을 보유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자원봉사단체에 가입해 ’수성회‘ 회장으로 밑반찬 배달, 광역 푸드뱅크 차량운행,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등을 10여년 이상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전제룡 씨는 수상소감으로 “어려운 분들을 도와 줄 때면 무언가 해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감
공직선거법 위반, 뇌물수수혐의 등으로 500일 넘게 송사(訟事)에 휘말렸던 김한표 국회의원은 지난해 연말 모든 굴레를 벗었다. 2일 김한표 국회의원과 상문동 후원회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했다.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승인, 남부내륙철도 등 지역 현안이 산적해 있다. 지역의 각종 현안을 묻고 답했다.김 의원은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위원장이다. 거제당협위원장이다. 나아가 도당 공심위 위원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 등을 물었다.- 새해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것 같다. 지난해까지는 각종 송사에 휘말렸는데, 더 큰 나무로 키워주기 위한 시련으로 봐야 할까?“담금질로 봐야 하겠지요. 성경에도 ‘고난은 유익이다. 또 수없는 담금질을 통해서 정금
20대 꽃다운 아가씨의 몸으로 거제바다의 해녀직업을 계승하고 있는 당찬 진소희 양, 30대 워킹맘으로 세 아이의 육아와 직장인 남편을 섬기면서 해녀 삶을 시작한 우정민 양이 그 주인공들이다. 진소희, 우정민 양은 거제도 신인 해녀의 삶을 시작한지 1년째 접어들고 있는 나잠업계의 신인들이다.그러나 거제를 홍보하고 거제바다를 알리고 있는 이들의 활약상은 독보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듯하다. 지난해 진소희양은 해녀를 시작하면서 KBS 인간극장. TV조선 그들이 사는 세상, EBS 한국기행 등의 방송매체를 통해 거제도를 널리 알린바가 있으며 우정민양 또한 6시내고향 지역 및 전국방송을 통해 거제와 해녀를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현재 경남도 안전건설국장인 서일준(50) 전 거제시 부시장이 지역언론에 얼굴이 자주 오르내려 3년 뒤 거제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의도된 행보가 아닌지’가 궁금증을 자아낸다.서일준 국장은 2013년 2월 8일 거제시 부시장으로 부임해, 2013년 12월 25일까지 거제시에서 근무했다. 그 후 경남도 소속으로 1년 간 국방대학원에 들어갔다가, 올해 초 경남도 인사에서 道 안전건설국장을 맡고 있다.지난 2월 6일에는 안전건설국 10여 명 공무원과 함께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달 5일에는 장목 황포~연초 연사까지 국도5호선 노선 중 굴곡이 심한 하청 맹종죽 테마파크, 장목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건립 예정지 인근 도로를 도 도로계획과 공무원과 방문했다.최근에는 ‘안전,
'두 달간 4개국 총 6회, 25일간의 해외 출장.’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지난 10, 11월 2개월 동안 미국(3회) 독일 멕시코 앙골라 등을 누비며 세운 해외 출장 기록이다.고 사장은 1980년 대우조선해양 평사원으로 입사해 32년 만인 지난 3월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취임과 함께 강조한 것은 ‘현장’과 ‘영업’. 조선 업황이 최악인 올해 ‘영업통’인 그의 진가는 오히려 두드러졌다. 세계를 발로 뛴 덕분에 오일 메이저와 국영 에너지회사 등으로부터 고부가가치 선박과 해양플랜트 수주를 잇따라 성사시켰다.고 사장은 지난 10월 서울 다동 본사에서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경영진을 만나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장기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GE는 6월 제프리 이멜트 회장이 직접 서울을 찾
건축가 김유수 씨가 현대 시문학 봄호에 ‘목욕탕’, ‘백년국밥’, ‘동백꽃’, ‘아침 산’, ‘설야’ 등 5편의 작품을 발표,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심사위원들은 “김유수의 시는 형식부터 잘 갖춘 건축물 같이 언어들이 깔끔하고 진부한 형용사를 찾아 볼 수 없는 시로 내적인 인자가 잘 발달된 앞날이 기대 되는 시인”이라고 평했다.김 시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먼 나라의 이야기처럼 들리던 문학의 길에 대한 동경으로 언제부턴가 어깨너머로 글을 훔쳐 읽기 시작했고 어줍잖은 실력으로 여러 문학 선배님들에게 퇴짜도 맞아가며 한편, 두편 글이 쌓여 부끄럽지만 꿈이었던 등단의 길에 들었다”면서 “부족하고 엉성한 글을 선택해주신 현대시문학 관계자와 지도 편달을 이끌어 주신 목여 김용호 시인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68개 평가 시급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57위(10점 만점에 8.05)를 했다. 이는 2010년 8.36점 보다 낮아진 수치다.권민호 시장이 올해 1월 첫 확대간부회의 때 청렴도 향상에 대한 강력한 추진의지와 시정 철학을 밝힘에 따라 감사법무담당관실에서 대책을 세워 추진 중에 있다. ‘청렴 UP 2012, Clean 거제’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2행4불(二行四不) 실천 지침을 정했다. 2행4불은 “정직한 생활을 하고 친절히 시민에게 봉사한다. 금품과 향응은 받지 않는다. 이권에 개입하지 않는다. 청탁은 하지도 받지도 않는다”이다.100만원 이상 금품이나 향응을 받은 자는 공직에서 배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포함해 ‘청렴 해피콜’, ‘청렴 핫라인 전화(639
2일 현판식을 갖고 출범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설평국(61) 사장은 “공사의 목표는 거제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것이고, 전국 지자체 최고의 공기업이 되겠다”고 2일 밝혔다. 2일 오후 공공청사 사장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설 사장은 이같이 밝히고, “첫번째 신뢰, 두 번째 조화, 세 번째 현장 중심을 경영 방침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설 사장은 “아파트 사업 등 거제의 경제적 부가가치가 밖으로 나가는 일이 많은데, 앞으로 환경을 중시하면서 해안매립, 산지 개발을 통해 저렴한 택지를 확보해 아파트 건설 등으로 수익금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했다.현대건설 전무 출신이면서 각종 해양 토목 사업에 경험을 갖고 있는 설 사장은 고현항 재개발에 대해 “섣불리 말하기가 어렵다”고 밝히면서
매니페스토는 정책이란? 정치인이 선거전에 약속한 공약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운동이다. 최근 3년 연속 매니페스토 대상을 수상한 거제시의회 이행규 의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 의원은 국내 정치인 롤 모델이자 지방자치 정착을 위한 공로를 인정 뉴스메이커 선정 ‘2011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에 선정되는 영예까지 안았다. '2011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는 사회적 책임ㆍ혁신경영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 인물과 기관의 새로운 이정표로서 자리매김할 것임을 확신하며,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한국을 움직이는 인물과 기관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국민들에게 소개하여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데 기본 취지가 있다.이번 '2011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에는 정치인으로 박근혜 한나라당
□ 당선소감은 - 지지해주신 23만 거제시민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저의 승리는 바로 거제시민의 승리라는 생각입니다. 선거과정에서 상대후보들의 온갖 정치공세에도 조금도 흔들림 없이 저를 믿어주시고 지켜주시지 않았다면 있을 수 없는 일입이다. 그리고 함께 선전을 해주신 다른 후보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저를 이 자리까지 올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나라 당원 동지 여러분과 윤영 국회 의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왜 당선됐다고 생각하나 - 20여 년 간 지방정치를 하는 저의 모습을 시민들께서 지켜봐왔습니다. 그리고 한나라당 후보경선에서 시민여론경선방법을 통해 선택해 주셨고, 그 선택이 자연스레 투표로 이어졌다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입니다. □
지난 2일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시장에 출마해 당선된 권민호 시장이 관심의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다. 어린 시절 남의 집 머슴살이, 학교소사, 실업계고교 야간졸업을 거쳐 박사학위를 받았고 두번의 도의원에 이어, 이번 시장으로 당선되기까지의 특별한 이력 때문이다.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며 초등학교를 다녔고, 중학교시절 학교일을 돕는 소사생활을 하며 중학교를 마쳤다. 이런 사정으로 꿈에나 그렸던 고등학교 진학은 20살이 넘은 성인이 되어서야 서너살 적은 동생뻘 되는 학우들과 야간고등학교를 다녔다. '주간에는 직장에서 일하고 고단한 몸이었지만 밤에라도 공부를 할 수 있는 고등학교를 다닌다는 것이 생각만 하면 그저 즐거웠다”고 술회하는 권 시장의 눈가에는 이슬이 맺힌다.
'거제자연예술랜드' 동부면 구천리 거제자연예술랜드에는 능곡 이성보 선생이 평생 동안의 땀이 묻어 있는 풍란 석·목부작 400여점, 수석·정원석 500여점이 있다. 이밖에도 살아있는 식물과 돌로 자연의 경치를 연출한 살아있는 실생산수화 10여점과 대형 수반위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연출한 분경분화 50여점이 있다. 군상(群像), 단간초가 등 각종 자연예술작품 100여점도 전시돼 있다. 전시된 난(蘭) 분재 석부작 목부작 만인상 등 작품 하나하나는 장인의 손때가 묻어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하지만 관광객을 떳떳하게 맞이하기 위한 일급 관광상품으로서의 시설 등 주변 여건은 '품격과 격조'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능곡 이성보 선생이 94년 고향을 찾아 동부면 아늑한 곳에 '둥지'를 틀
윤영 의원은 22일 국회가 선정한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400만원의 특별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의원 선정은 2008년 12월 10일부터 정기국회 종료일인 12월 9일까지 국회의원들의 대표발의 및 가결된 법안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평가한 것으로, 국회는 입법 및 정책개발을 활발히 한 의원을 선정하여 특별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윤영 의원은 이 기간 동안, 임대주택법, 대부업법, 지하수법, 자동차관리법, 국가재정법, 보행안전법 등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총 21건의 법률을 대표발의 하였다. 또한, 대한민국의 해양스포츠 보급과 해양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제정한 ‘마리나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