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8척을 수주했다고 25일 공시했다.계약 금액은 총 2조4천393억원에 달한다.해당 선박은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8년 1월 말까지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계약한 LNG 운반선 8척은 지난달 29일 한화오션이 중동 지역 선사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LNG 운반선 12척 중 일부다.남은 4척에 대한 본계약 체결을 위해 양사는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이다.한화오션은 올해, 총 12척, 약 23억5천만달러를 수주했다.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8척,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 거제시 선거구 출마 후보 등록 결과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국민의힘 서일준, 개혁신당 김범준 세 명이 21일 후보등록을 마쳤다.더불어민주당 변광용(邊光龍‧58) 후보는 주소는 일운면 지세포 3길, 직업은 정당인, 학력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다.주요 경력은 전 거제시장, 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내세웠다.재산 신고액은 9억484만원을 신고했다. 토지는 본인‧부‧모를 합쳐 1억2,122만원 신고했다. 건물은 본인 단독주택‧전세권, 부(父) 단독주택 2채를 합쳐 2억9천만원
거제시 대표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아동 성교육 도서 일부가 과도한 선정성과 유해성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김선민 의원(거제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월 23일 제244회 거제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거제시립도서관(아주, 수양, 장평, 옥포, 하청) 5개소와 경상남도교육청 거제도서관, 아파트 작은 도서관 등 7개 도서관에 비치된 성교육 유해 논란 도서 약 30여 권을 대출해 본회의장에서 직접 선보이며 외설적이고 변태적인 성행위가 그대로 적혀있는 성교육 유해 논란 도서의 실태를 폭로했다.김 의원은 시정질문 서두에서 자신이 직접 본 책들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국토교통부 ‘2024년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일반국도 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하고 지자체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하는 것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2026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된다.거제시는 사등면 오량리 951-12번지 구(舊) 농수산물직판장 일원 약 17,000㎡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진출입로 개선 등 편의시설 확충, 역사적 배경 및 자연생태환경을 활용한 특화시설 설치와 기존 시설물을 리모델링
‘제1회 공곶이 수선화 축제’가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노랑 나랑 수선화 보러 갈래?’라는 주제로 거제시 일운면 예구항과 공곶이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첫날인 16일 오후 2시 예구항 물양장에서 열리며, 통기타, 밴드, 초대 가수, 재능기부 공연 등 축하공연과 지역농산물 판매,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일운면주민자치회(회장 여철근)는 “수선화가 가득한 공곶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축제를 준비
거제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상의 3층 대회의실에서 회장과 임원선출을 위한 제11대 의원이 참석하는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경선을 통해 제11대 김점수 회장이 당선됐다.거제상공회의소 설립 30년이 다가오고 있지만 역대 회장은 대부분 추대로 결정했는데 이번에는 경선을 통해 회장이 결정되었다.김점수 당선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부회장, 감사, 상임의원, 특별의원, 일반의원들과 합심·단결해 회원업체의 성장과 발전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앞으로 재임하는 3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
국민의힘 서일준(徐一俊‧58) 국회의원은 12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에 이어 22대 거제시 선거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누구나 말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나 해낼 수 없습니다” 제목 기자회견문에서, 지난 4년 의정 활동을 집중 부각했다.대우조선해양 불공정 특혜 매작 저지 한화오션 안정적 출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문제점 이슈화,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활동, 거제~통영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가덕신공항 주변개발 예정지역 확대, 한‧아세안국가정원 예타 착수,
김범준(金範俊‧55) 개혁신당 전략기획 부총장이 11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0여년 당원‧당직자로 근무했던 국민의힘을 떠나 개혁신당 후보로 4·10총선 거제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김 부총장은 국민의힘을 떠나 개혁신당으로 출마하게 된 배경을 3페이지 분량의 출마선언문에 절반 이상을 할애해 설명했다.그는 “20년 국회의원 선거, 22년 거제시장 선거 때는 공천 결과에 승복했지만 이번 국회의원 공천은 경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며 “오랜 기간 거제를 위해 하고 싶었던 일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지지와 협력을 구하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를 추모하기 위해 8일부터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앞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8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하며 조문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발인일인 11일은 오전 10시까지 가능하다. 손 여사의 별세를 애도하고 추모하는 시민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손 여사는 제14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배우자로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1929년 1월 16일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난 손 여사는 1951년 김 전 대통
박환기 전 거제시 부시장이 국민의힘 서일준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정책본부장’으로 서 의원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박환기 전 부시장은 서일준 국회의원 후보 공약 개발에 자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거제시 부시장 정년 퇴임 후 한국섬진흥원 부원장으로 올해 2월까지 근무했다. 박 전 부시장은 섬진흥원 부원장직을 마감하면서 ‘페이스북’에 “앞으로 한번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갈려고 한다”며 “낮설겠지만 그 길을 탄탄히 걸어갈 것이다”고 했다.앞으로 걸어 갈 '새로운 길'이 어떤 길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 전
HD현대중공업 직원 9명이 2012년부터 수년간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의 함정 관련 자료를 도둑 촬영하여 군사기밀 탐지·수집 및 누설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전원 최종 유죄 판결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사청은 HD현대중공업에 대해 행정지도로 의결 함으로서 차후 입찰 자격 유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는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합니다. 국방·안보 사업에서의 특혜 의혹은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군사기밀 유출로 논란이 돼 유죄가 확정된 HD현대중공업의 직원 1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국방부 검찰단으로
방위사업청은 27일 계약심의위원회를 열어 HD현대중공업 입찰 참가 자격 유지를 결정했다. 이에 서일준 국회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아래는 보도자료 전문[2신]27일 방위사업청이 의결한 HD현대중공업의 향후 입찰 참가 자격 유지 ‘행정지도’ 결정에 대해 심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앞서 HD현대중공업의 직원 9명은 2012년부터 수년간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의 함정 관련 자료를 도둑 촬영하여 회사 내부 서버를 통해 공유, 군사기밀을 탐지·수집 및 누설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전원 최종 유죄 판결을 받은 바
거제시는 거제관광 9경의 하나의 공곶이 수선화 관리에 한창이다.작년, 수선화로 유명한 공곶이 수목원 대표의 별세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공곶이 수목원을 거제시에서 3년간 위탁받아 공곶이의 명성을 유지하고 해마다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작년 11월에 새로운 수선화를 7만 구 심었다.수선화는 알뿌리식물로 여러해살이 식물이나 관리의 어려움으로 건강한 구근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아 새로운 품종으로 교체하였으며, 올해 첫 개화 상태를 지켜본 후 구근들이 공곶이에 잘 번식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라고 한다.다행히 새롭게 심은 수선화가 월동
출산과 동시에 늘어나는 육아 및 양육비 부담 등으로 연일 최저치를 경신한 출산율이 좀처럼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부모들이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이 시급해진 가운데, 거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원 혜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본다.◇ 맘(mom) 편한 임신임신‧출산을 앞둔 부부라면 정부24(www.gov.kr) 사이트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공인인증서만 등록하면 대부분의 지원혜택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정부24에 접속해 ‘민원서비스-원스톱서비스-맘편한 임신’을 클릭하면 엽산제‧철분제를 신청해 택배로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3년만에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 이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6년만의 최고가다. 한화오션이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수주한 것은 2021년 이후 3년만에 처음이다. 이는 지속적인 고수익 제품위주의 선별 수주전략의 승리로 평가된다.이들 선박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6년 상·하반기 각각 1척씩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을 위한 2024년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은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한 학생을 둔 가정에 초등학생 10만원, 유치원생은 9만5천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처음으로 시행하여 2022년 4,530가정, 2023년 3,450가정에 각각 지원됐다.신청기간은 2024년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정부24(보조금
삼성중공업이 2014년 이후 9년 만에 연간기준 흑자를 내놨다. 매출 확대로 고정비 지출을 줄였고 고선박 사업에 집중한 결과다.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33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8조94억원으로 34.7% 증가했다. 순손실은 1556억원으로 적자 줄이기에 성공했다.삼성중공업은 지난 2014년 영업이익 1830억원을 마지막으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갔다.지난해 실적 개선은 선가 회복 시기에 수주한 선박의 건조 척수 증가 효과다. 매출 확대에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은 연초면 죽토교차로 회전교차로와 동부면 산촌리 도로 확장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이 발주되었다고 5일 밝혔다.연초면 죽토교차로 일대는 주거밀집 지역으로 대형차량의 회전반경 부족으로 교통사고 위험 등이 있어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필요성이 있었다.또한 동부면 산촌지구 도로 확장은 지역개발 등으로 국도 5호선 거제시 명진리~동부면 산촌리 구간의 교통체증이 가중되어 도로 확장 필요성이 제기되었다.이에 서일준 의원은 국토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 및 진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에게 사업의 필요
거제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부족한 축구장과 야구장 면수 확충은 물론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 테니스 전용코트 등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동계 전지훈련 유치와 더불어 전국체전 등 전국대회 유치에도 나설 계획이다.거제시의 공공체육시설은 246개소이나 대부분 공원 내 운동기구 등 마을체육시설이며,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 1인당 체육시설 목표면적인 5.73㎡에 미치지 못하는 3.4㎡에 불과하다고 한다.또한, 거제시는 겨울철 따뜻한 기후조건과 교통 접근성, 다양한 먹거리·볼거리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249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한다.최근 대출금리 상승으로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고자 1년간 3%이내 이자 지원하고(착한가격업소의 경우 1년간 3.5%이내 이자 지원), 보증수수료도 1년간 1%이내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거제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후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유흥·불법 도박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 휴·폐업 업체, 지방세 등 체납액이 있는 자 및 그 밖에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