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기억더+하기」 쉼터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의 행복한 야외치유 활동을 위해 센터 옥상에 ‘기억이 움트는 옥상 텃밭’을 조성하여 운영한다.야외치유는 농업·해양·산림 등 자연을 활용한 체험으로 ▲인지 기능 향상 ▲그룹 활동을 통한 사회적 기능 향상 ▲신체기능 향상 및 ▲자연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 제공 등 치매어르신들에게 치료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활동이다.전문 자격을 가진 치유농업사가 내소하여 매월 1, 3째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옥상 텃밭 활동을 운영하며 계절별 잎채소, 꽃·열매채소, 허브 등을 식재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민)은 4월 18일 아주동 노동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 90명을 대상으로 거제학부모회 운영설명회 및 협의회를 했다.이번 협의회는 거제 관내 단설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의 대표학부모 2명이 참석하였으며, 주요내용은 지난해 거제학부모회네트워크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에서의 학부모회 운영과 역할에 대한 연수를 실시,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필요성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분임을 나누어 각 학교별 학부모회 활동 우수사례 및 학교와 학부모 소통을 위한 학부모회의 역할에 관해 이야기했다.이날
거제에 추진 중인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설치가 최근 무산된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해당 안건을 부결한 거제시 공공조형물 건립 심의위원회 결정에 대해 "원천 무효"라며 반발하고 나섰다.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 거제건립추진위원회(추진위)는 19일 거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의위원회가 이미 부결로 결론을 정해놨던 것은 아닌지 의혹이 들 만한 정황들이 나타났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들은 "부결을 종용했다고 알려진 심의위원이 충분한 토론과 논의 없이 곧바로 표결에 부치자고 회의를 이끌거나 건립에 찬성하는 심의위원 발언을 제지하라는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제29회 한신상 수상자로 김임순 거제도애광원장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한신대의 민주화 전통과 정신에 부합하고, 우리 사회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한신상’은 1993년 제정해 장준하 선생이 첫 번째로 수상했으며,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해, 문익환·문동환 목사 등이 수상한 바 있다.김임순 원장(1925년생)은 경북 상주 출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가정대학을 졸업하고, 2010년 한신대 명예문학박사를 취득했다.1952년 애광영아원 창설을 시작으로 1980년 거제애광학교(특수교육기관)와 중증장애인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거제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안 장관은 조선 특화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거제공업고등학교를 찾아 K-조선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과 교직원 등을 격려했다.거제공고는 전문 기술 인력을 육성하는 마이스터고교로 조선기계과, 조선전기과 2개 학과를 두고 있으며, 조선기계과는 기계 전공, 용접 전공, 해양플랜트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안 장관은 학교장, 행정실장, 교직원, 학생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취업 현황에 따른 조선 기능인력의 고졸 신규 채용의 어려움, 병역특례 혜택 등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이번달 24일부터 5월 3일까지 10일 기한으로 ‘제245회 임시회’를 연다.이번 회기 동안 주요 안건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다룬다. 또 상임위별로 조례안‧동의안을 심의‧의결한다.한편 이번 회기 동안에 지난 2월 제244회 임시회 때,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보류 의결해, 계류 중인 ‘통영시 추모공원 공설화장시설 공동사용’ 협약 체결 동의안이 재상정돼 심의‧의결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월 20일 열린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동수)서 7명 소속 위원 중 민주당 소속인 안석봉‧최양희‧이미숙‧한은진 시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예진성)은 지난 4월 18일 옥포노인대학 회원 120명과 함께 순천시의 대표 관광 명소를 방문하는 봄나들이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옥포노인대학 회원들은 순천드라마촬영장을 탐방하며 다양한 시대의 배경을 엿볼 수 있었으며, 최근 재개장한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정원과 독특한 꽃, 식물 등을 감상했다.권경순 학생회장은 "봄날의 따듯한 햇살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꽃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일상의 활력을 얻을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크리스 블레이셔(Chris Bleicher)의 ‘Come, Fly With Me!’ 展을 오는 5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3·4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여행하며 경험했던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아름다운 자연이 파괴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해수면 상승, 이상기후 현상들이 범람하는 현시대는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자연 보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작가는 지난 25년간 수많은 캠페인과 전시를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시민곁으로, 현장속으로' 슬로건에 맞추어‘어린이 청사견학’을 활성화한다고 19일 밝혔다.거제시의회는 4월 3회에 걸쳐 청사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3일 덕포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9일·11일·12일 삼룡초등학교, 17일 사과나무 어린이집에서 청사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특히 이번 삼룡초등학교 방문은 경상남도교육청 거제미래교육지구 [마을 연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우리 마을 속 지방자치단체 경험’이라는 취지 아래 진행되었으며, 188명의 초등학생이 △내부 시설 견학 △의회의 역할·기능 학습 등을 포함하여,
통계청 통영사무소(소장 김경환)는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16일간 통영·거제·고성 지역의 표본 가구(2,76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한다.※ 면접조사 외에 응답자가 편리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인터넷 조사도 병행(4.23.~ 5.1.)지역별고용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시·군별 고용현황 및 시·도별 산업·직업에 대한 통계자료는, 지역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기본통계이다.조사내용은 인적사항 및 일에 관한 사항, 구직에 관한 사항, 이전 직장 일에 관한 사항 등 총 31개 항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거제 관광 홍보와 방문객 유치를 위하여 월 1회 이상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환대 캠페인 ‘여행은 바로 거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18일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바람의 언덕에서 실시된 환대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와 거제 명소를 연계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 효과를 제고했다.또한 캠페인 참여자들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홍보물, 기념품 등을 배부하고 거제 관광명소에 대한 안내를 병행하여 관광객 환대 분위기를 조성했다.시 관계자는 “관광산업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관광객을 맞이하는
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에서는 4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 7회에 걸쳐 거제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참여자 71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거제시니어클럽 참여자의 경우 교통안전지킴이, 배움터지킴이 등 도로 주변에서 교통안전지도를 하는 활동이 많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실시한 것이며,거제경찰서에서 직접 제작한 시청각자료를 활용하여 실제 교통사고 피해 사례, 교통사고 피해자 중 노인 비율이 높은 원인,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및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 보행시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영수건설(대표 조효수)는 지난 18일 장목면사무소를 방문하여‘사랑의 백미’65포를 기탁했다.조효수 대표는 “관내 경로당과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람된 일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신상옥 면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관내 경로당 등에 전달하여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거제시는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2024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시행하는 「거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와 관련한 조사성과를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17일 오후 2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현장을 공개했다.거제에서는 흔하지 않은 발굴 현장을 관람하기 위하여 거제시민 30여명이 운집,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재)경상문화재연구원(원장 노태섭)의 설명을 경청하고 조사된 유구와 출토 유물 등을 관람했다.조사대상지는 2019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으로 시굴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2023년에 정밀발굴조사를 시행한 결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2024학년도 학사일정에 맞춰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위한 학습공간인 “스터디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스터디카페는 2023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제안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아 올해부터는 지속적인 활동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됐다.4층 영화감상실을 스터디카페로 조성헤 5월 2일(목)까지 운영하며, 문화의집 운영시간에 따라 화~목요일 10시~21시, 주말 10시~18시까지 운영한다. 단, 문화의집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도 있다.아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경남도내 18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과 협업으로 지난 17일, 경남 양산 젊음의 거리 외 18개 시군이 지정한 장소에서 동시에 청소년이 행복한 경남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거제시에서는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병갑) 직원 및 1388청소년지원단(삼성중공업 청소년선도 119봉사단), 외국인노동자 등 30명이 장평동 청소년 우범지역 일대에서 18시부터 한시간 동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홍보, △도내 보호체계 및 청소년안전망 확립,
6명의 세탁전문요원과 전문세탁장비를 보유한 ‘블루클리닝’이 고물가시대에 저렴한 세탁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노동자들의 부담을 덜고 있다.특수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경우 작업복의 오염이 잦고, 화학물질을 수반한 오염의 경우에는 가정용 세탁기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른 세탁물에 교차오염을 일으킬 우려 때문에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또한 대기업의 경우 자체 세탁소를 보유하고 있지만, 중소사업장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복지격차 해소와 노동자 권익증진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해 거제시에서는
우리나라가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500척 수출 신화를 달성했다. 지난 1994년 처음 LNG 운반선 건조에 나선 지 꼭 30년 만이다.정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며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K-조선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조선사들과 함께 초격차 기술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오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안덕근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LNG 운반선 '오리온 스피릿호'(Orion Spirit)의 명명식을 개최했다.오리온 스피릿호는 1994년 한국이 처음 LNG 운반선을 건조한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에 울산 북구 자원봉사 리더와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행복더하기 워크숍으로 17~18일 방문했다.거제시자원봉사센터를 둘러보며 거제시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자원봉사활동 참여 인원,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및 홍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울산북구의 자원봉사사업에 대해 상호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거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와 상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요 사업과 우수사례 공유 및 활용을 통해 함께 상생 발전하는 협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민)은 4월 17일 2024학년도를 맞아 관내 단설유치원 및 초·중·고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 인력 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보호인력(배움터지킴이)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거제교육지원청은 해마다 ‘학생보호인력(배움터지킴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수월중학교 시청각실에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배움터지킴이 봉사자 업무 등 배움터지킴이 표준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로 진행되었다.배움터지킴이는 자원봉사자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