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언론사협의회는 새해를 맞아 각종 현안과 관련해 변광용 거제시장과 신년 인터뷰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박현준 거제타임즈, 류성이 거제중앙신문, 전의승 새거제신문 기자가 취재, 정리했다. 협의회 회원사에서 공동 보도한다.○ 임인년 새해다.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 한마디.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코로나로 지치고 고단했던 일들은 잠시 내려놓고, 새해가 주는 감동과 희망을 담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 드린다."올해 거제시는 지역의 심장과도 같은 조선업의 부활을 확실히 뒷받침하고, 1조 1,2
지역의 진성진 변호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법률 서비스’가 중복자를 제외하고, 순인원 5,000명을 지난 11일 달성했다. 13일 진성진 변호사와 전화로 약식 인터뷰를 했다. -소회(所懷)와 대표적으로 기억에 남는 법률 서비스 사례를 좀 이야기해 주세요.“소회는 한마디로 매우 행복하다. 5,000번째 법률서비스 받은 분이 수월동 사는 할머니다. 2005년에 부산에서 길가다가 속이어 ‘흑염소 중탕’을 샀다. 딸하고 본인 것을 샀다. 싸게 해준다고 해서 샀는데, 집으로 비싼 가격 청구서가 날라 왔다. 거짓말을 한 것이다. 그래서 물건을
들어가는 말 거제인터넷신문은 그동안 취재 인력 등의 한계로 인터뷰 기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2017년부터는 거제시민, 독자 등 인터뷰 기사를 최대한 많이 게재할 예정이다. 거제 지역 경제가 큰 위기를 맡고 있다. 위기를 극복하는 역량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 결국 사람이다. 어려움을 푸는 열쇠도 ‘사람’이다. 최대한 많은 사람을 만나 ‘동고동락(同苦同樂)’ 어려움을 함께 나눌 것이다. ‘인터뷰 기사’하면 거제인터넷신문이 떠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거제시의회 시의원이면서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형
해양수산부장관은 26일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했다. 고현항 항만재개발은 2007년 10월 4일 기본계획이 최초 고시됐다. 지난해 8월 5일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구역이 지정 고시됐다. 고현항 항만재개발은 기본계획, 사업계획, 실시계획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3단계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돼 이제 착공만을 기다리고 있다.고현항 재개발은 총사업비 6,965억원이 들어가는 대단위 공사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공사가 마무리되면 고현항의 지도가 바뀔 것이다. 고현항 재개발의 법적인 사업시행자는 거제빅아일랜드PFV(주)(대표이사 심정섭)이지만, 지금까지 진행된 인허가 절차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 곳은 거제빅아일랜드PFV(주) AMC다. AMC 박권일 대표와 30일 전화 인터뷰를 가졌
편집자 주 고현항 항만재개발은 거제시 주요 현안이다. 하지만 정확한 내용 숙지·보도가 쉽지 않다. 그리고 전문 용어가 많아 시민들이 이해하기 더 어렵다. 심지어 시민의 권익 대변자인 거제시의회 의원 중에 고현항 재개발을 정확히 이해·대응하고 있는 의원도 드물다. 26일 해양수산부 연안계획과 담당공무원과 전화로 인터뷰를 했다. 고현항 항만재개발을 담당하는 부서는 해수부 항만지역발전과다. 고현항은 매립이 수반되기 때문에 연안계획과를 거쳐야 한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내용 중심으로 인터뷰를 했다. 하지만, 시민들이 인터뷰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인터뷰 내용 앞에 다소 긴 해설 내용
해양수산부와 거제빅아일랜드피에브브이(주)는 고현항 항만재개발의 중요 단계인 사업계획 수립 논의를 끝내고, 사업계획을 확정해 4일 고시했다.2008년에 시작된 고현항 항만재개발이 그동안 기본계획 고시, 기본계획 변경 절차는 거쳤지만, 사업계획 수립 고시는 처음이다. 고현항 항만재개발이 지금까지 한번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 궁금증이 끌 수 밖에 없다.5일 오전 해양수산부 항만지역발전과 고현항 항만재개발 담당공무원과 전화 인터뷰를 했다. 사업계획 수립 고시가 갖는 의미, 앞으로 고현항 항만재개발 진행 절차 등에 대해서 물었다.기자 : 안녕하십니까? 어제(4일) 날짜로 고현항 항만재개발 기본계획 변경하고, 사업구역 지정, 사업계획 수립 세 개가 동시에 고시가 됐
내년 6·4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릴레이 인터뷰 내년 6·4 지방선거가 170일 앞으로 다가왔다. 기초선거 정당 공천 여부가 결정되지 않아 선거 분위기는 예년처럼 고조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지방선거는 치러진다. 내년 지방 선거 출마 뜻을 두고 있는 후보 예정자들은 다수가 거론되고 있다. 현직 정치인들은 대다수 재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이에 반해 정치 신인들은 시민에게 정치 출마 의지와 정치적 견해를 피력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본사는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릴레이 인터뷰를 기획했다. 앞으로 계속될 인터뷰는 정치에 첫발을 내딛는 정치 신인을 중심으로 할 예정이다. 기존 정치인을 포함해 지방선거 출마예
지난날 우리의 삶에는 의·식·주(衣食住)가 필수였다. 오늘날에는 누구와 오고 가고 만나면서 소통해야하는 문화 즉 행(行)이 하나 더 늘었고 이 교통이동의 비중은 나날이 더 높아가고 있다.이동의 수단에는 항공기, 배, 기차 등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역시 자동차를 이용하는 도로교통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거제에는 2013년 10월 현재 91,210대의 자동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매년 4,000여대가 증가하고 있어 전국의 중소도시에서 자동차 증가추세로는 단연 상위권이다. 뿐만 아니라 타지에서 우리 거제를 찾아왔다가 도심에서 차가 막혀 시간을 다 보낸다는 원망의 소리가 높다.문제는 시민들의 발(足)인 도로교통이 원활치 못함에 따라 대부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거제~부산 시내버스 운행 조정 심의 결과를 토대로 거제시, 부산시, 경남도가 협의를 시작했다. 지난 6일 세 지자체 담당공무원들은 거제시에서 상견례를 가졌다. 국토교통부의 조정 심의결과는 거제 연초~부산 하단역 양 지자체 5대씩 10대 시내버스(직행좌석)를 운행토록 했으며, 준공영제 제외, 환승할인 제외, 요금 5400원을 권고하고 서로 협의‧조정토록 했다. 그런데 국토부 조정대로 직행좌석 시내버스가 운행되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노선이 왜 연초에서 하단역까지인가. 부산역에서 고현까지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옥포‧아주‧장승포동 지역에서는 왜 노선이 없느냐. 연초에서 내리면 고현까지 또 환승할인 없이 거제시내버스 요금을 내고 갈아타야 한다. 사등‧둔덕‧거제
훌륭한 강사는 어떤 사람이라야 할까. 자연스러운 몸짓과 특별한 곳을 가리키는 두 손. 이는 청중을 사로잡는 연설에서 없어서는 안 될 주요한 포인트. 거기에다 언변이 좋다면야 그야말로 금상첨화의 연설로 평가 받을 터.그 의문을 풀어주는 강의가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바로, 거제시 권민호 시장이 직원들을 모아 특별강연을 연 것. 7월 직원정례조회에서 권 시장은 특유의 언변과 제스처로 직원들을 사로잡았다. 2일 열린 거제시 7월 직원정례조회 자리. 권 시장은 민선 5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시정추진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시청에 소속된 공무원일지라도 자신의 업무가 아닌 타 업무에 대해서는 상세한 내용을 잘 모르는 것이 대부분. 이를 파악한 권 시장은 시정주요시책에 관하여 아주 상
거제시가 올해의 명예시민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시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과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모범이 되는 내.외국인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기 위해 후보자를 추천 받고 있다.추천 대상은 거제시민이 아닌 사람으로 ▲대외적으로 거제시 위상을 높인 사람 ▲시민의 생활개선이나 문화발전에 이바지한 사람▲과학, 기술 또는 경제활동으로 시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 등이다.공공단체 및 기업체의 장 또는 거제시민이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추천은 7월 31일까지며, 시 행정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7월 31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함)으로 보내면 된다.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명예시민증서와 기념메달을 시민의 날 행사 때 받는다. 또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시
김한표 의원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국회 과학기술 우수의정상'을 수상했다.2월 27일 오후 4시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2년도 과학기술 분야 의정활동 진흥공로상 및 우수의정상 시상식”에서 김한표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모니터링결과와 입법의안 발의, 예산 확보등을 통해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박상대)가 수여하는『대한민국 국회 과학기술 우수의정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회 과학기술 우수의정상』은 제19대 국회 출범일인 지난해 5월 30일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를 평가 기간으로 현장 국정감사 모니터링과 입법활동 자료조사, 8인의 평가위원회의 평가사업 신뢰성 확보 작업을 거친 후 3차례 평가위원회의를
권민호 거제시장과 신년 인터뷰 권민호 거제시장과 11일 오후 거제시청 열린 시장실에서 신년 인터뷰를 가졌다. 40여 분에 걸쳐 거제지역 현안을 놓고 대담을 가졌다. 연초에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바쁜 일정으로 인터뷰가 늦어졌다. 권 시장은 차세대 산업단지, 300만원 대 아파트 건립 등 추진이 부진한 공약에 대한 입장에서부터 시민이 궁금하게 느끼는 거제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임기를 1년 6개월 남겨놓은 시점에서 재선 도전 여부도 물었다. 권민호 시장의 발언을 시민에게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2회에 걸쳐 게재한다. ◎
김한표 국회의원(경남 거제시, 새누리당)이 12월 20일(금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거행된 『2012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한표 의원은 민생발전을 위한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한 공로가 인정되어 의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올해 국정감사 기간 중 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책 질의를 통해 대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일보사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 의정부문에서는 김한표 의원(지식경제위원회)과 주승용 의원(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이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
지난 9월 25일 새누리당 입당을 전격 발표한 김한표 국회의원이 금일 10월 4일(목) 오후 5시부터 방송되는 '생방송 YTN 이브닝 뉴스'에 출연한다.이번 방송에서는 이번 대선 최대 격전지로 예상 되는 PK지역의 대선정국 민심과 정세 분석, 가덕도 신공항 유치 등 대선공약 및 김한표 의원이 최근 새누리당에 입당을 결심하게 된 배경 등에 대한 진솔한 대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명 채널
민선 자치시대 역사와 함께 한 거제시의회 이행규(54)의원(무소속, 옥포1‧2동) 4선 시의원을 최근 만나, 최근 거제시 각종 현안에 대한 답을 구했다.이행규 시의원은 통영안정LNG기지서 거제 연초면까지 올하 말까지 매설키로 했다가 2014년까지 2년이 연장된 가스주배관 매설공사에 요즘 힘을 쏟고 있다. 통영시가 통영시 관내 ‘시도 7호선’ 3.5㎞ 도로굴착 심의를 해주지 않아 주배관 매설공사가 당초보다 2년 늦어지고 있다. 이행규 시의원은 거제지역 10개 동(洞) 자생단체 대표와 거제지역 아파트 연합회 대표 서명을 받아 경상남도 행정심판위에 제출했다.지난달 29일 경남도 행정심판위는 도로굴착심의를 지연시키는 것은 부당하다는 원고인 한국가스공사측 손을 들어줬다.이 의원은 “가스 주배관 매설 공사는
김한표 의원은 지난 14일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유엔새천년개발목표(UN-MDGs) 포럼이 주최한 'UN새천년개발목표(UN MDGs)의 성공적인 달성과 한국의 역할' 제하로 열린 오찬간담회에 참석하였다. 금번 포럼엔 반기문 UN사무총장과 여야 국회의원 및 관계자 90명이 참석하였다.김한표 의원과 반기문 UN사무총장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96년 청와대에서 함께 일하며 오랜 인연을 가졌다. 오랜만에 만나는 김한표 의원과 반기문 UN사무총장은 "문민정부 청와대시절 의전수석비서관은 유엔 사무총장으로, 경호실 가족 경호부장은 국회의원이 되었다"며 서로를 축하하고 따뜻한 악수를 나눴다.반 총장은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규모가 오는 2015년까지 국민총소득(GNI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전기풍(새누리당/옥포동선거구)의원의 의정보고서 '옥포사랑 2호'가 8월 1일자로 발행 배포됐다. 의정보고서에는 제6대 거제시의회 전반기 2년 동안 활동했던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조례개정, 건의안, 특위활동 등 의정활동 전반의 소식들을 간결하게 묶어 담았다.옥포지역의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와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환경 개선에 대한 열정과, 쾌적하고 품격있는 도시로 인간적이고 문화적이되, 자연과 공존한 친환경적인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지역사랑 의지를 잘 나타내 주고 있다.전 의원은 주민을 하늘처럼 받들고 소통하는 것과 시정을 바르게 이끌어 내는 것이 바로 시의원의 첫째 사명이라며, 매년 의정보고를 통해 서민들의 애환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고 하였다.
김한표 국회의원(경남 거제시)이 폭염 속 자신의 여름휴가 기간을 이용하여 택시 운전대를 잡고 민심 읽기에 나섰다.『민생 드라이빙』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번 민생 탐방은 국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을 이용해 폭염 속 민생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거제시민의 각종 애로 사항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파악하고, 국회 개원이후 자신의 의정활동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한표 의원은 이번 『민생 드라이빙』에 대해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고, 6년 전 야인생활을 하면서 6개월간의 택시 운전기사 생활을 통해 민생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였던 것이 서민의 삶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추진 배경을 언급하고,“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면서 지난 총선기간 동안
이행규 시의원은 지난 19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열린 '전국 우수 의정사례 세미나 및 출판기념회'에서 ‘거제시 쓰레기 게이트의 혁파’란 내용으로 우수 사례발표를 가졌다.사례발표는 우수의정 사례집 ‘엘리트 지방의원이 되는 길’ 책자에 수록된 우수 사례 중 8개를 선정, 현장에서 직접 활동한 의원의 생생한 사례발표로 진행됐다.발표내용은 ▲‘우라늄 광산 채광인가 저지 투쟁’ 금산군 의회 김복만 의장▲‘창원시 골재채취의 비위사실 적발’ 경상남도 의회 이종협 의원 ▲‘군부정권의 잔재 관언유착의 계도지 예산 삭감’ 대전 서구의회 구우회 전의장 ▲‘거제시 쓰레기 게이트의 혁파’ 거제시 의회 이행규 의원 ▲‘주민자치로 지어진 대전 한밭자이아파트’ 대전 동구의회 황인호 의장 ▲‘서천발전 정부대안 사업의 유치활동’ 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