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족센터는 한국말이 서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의 사회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통·번역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거제시가족센터에서는 베트남어와 일본어 통·번역지원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기타 다른 나라 언어의 경우 전국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통·번역이 가능하다.지원대상은 다문화가족, 외국인·난민 가족 또는 이들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개인 또는 기관이다.서비스 내용은 가족 간 의사소통 통역, 교육과정 통번역, 가족생활 및 국가 간 문화 차이 등 입국 초기상담, 행정 및 사법 기관 이용, 결혼이민자 정착지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4월 23일 거제시청 소회의실에서 경남도, 삼성·한화 양대조선 그리고 공동근로복지기금과 함께 조선업 사내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2023년도에 종료되는 경남도, 거제시의 기금 출연을 2025년까지 연장하기 위해서 체결되었다.박종우 거제시장은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이 개선되어 조선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기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협력사 직원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한편,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중소
제246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정례회가 22일 거제에서 개최됐다.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시군의회 간 교류 및 협력 증진과 경남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각 의회 의장들이 모인 협의체로, 각종 공동 현안 사항의 논의 및 해결, 성명건의결의문 채택 등의 활동을 한다.이번 정례회는 각 시ㆍ군의회 의장과 통영거제 간 고속도로 연장을 위해 기재부를 방문한 박종우 시장을 대신해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 거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부원 거제시의
지난 4월 19일 밀양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4월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330만 경남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으로 31개 정식종목과 5개의 시범종목 총 36개 종목에 18개 시·군 선수 및 임원 20,000여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거제시는 32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800여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33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60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특히, 육상종목에서는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개연성이 높은 기름저장 해양시설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관내 300㎘ 이상 유류저장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해수청, 지자체,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할 예정이며,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기름저장탱크 주요 경보장치, 비상차단밸브 작동 상태 확인, 오염방지관리인 임무준수, 오염물질 처리·기록 관리 등 사업장 안전관리실태 및 사고예방 대비·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사업장 스스로 안전문화 정
삼성중공업은 자사가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 탑재된 한국형 화물창(KC-1) 결함과 관련, 화물창 설계사인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선주사인 SK해운에 중재 판결금을 지급하라는 구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23일 밝혔다.삼성중공업은 지난 2015년 1월 SK해운의 특수목적법인인 SHIKC1, SHIKC2와 KC-1을 적용한 LNG 운반선 2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고, 2018년 2월과 3월 각각 선박을 인도했다.하지만 선주사는 화물창에 최저 온도보다 선체의 온도가 낮아지는 '콜드스팟' 현상이 나타났다며 운항을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0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제9회 희망! 걷기대회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거제시장애인연맹(회장 김은실) 주관으로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가족, 단체 회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당초, 능포 수변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계획하였으나 우천으로 인하여 걷기대회는 하지 못하고 어울림한마당 및 체험행사로 진행되었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투호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거제시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미경) 주관으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가족, 단체 회원, 복지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 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인권헌장을 낭독하고,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17명에 대하여 표창장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어서 2부 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서는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국제화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대학생 단기 해외 연수생’ 모집을 받는다.신청 자격은 도내 대학 1~4학년 재학생으로, 공고일 기준으로 학생과 보호자가 도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한국장학재단 기준 소득분위 6분위(중위소득 130%) 이하여야 한다. 또한, 성적 기준은 1학년의 경우 2024학년도 수능 또는 고교 3-1학기 4과목(국‧영‧수‧사/과) 중 3과목 평균 4등급 이내이며, 2~4학년의 경우 직전 2개 학기 평균 학점 3.0
(재)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4월 26일(금) 오후 6시 '문화가 있는 날-Play! Geoj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현 젊음의 거리에서 버스킹을 개최한다.2024년 상반기 상시로 진행되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거리공연 활성화 시리즈 ‘Play! Geoje!’는 거제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댄스,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더 드림 앙상블, 싱어송라이터 시온, 댄스팀 CHK가 출연해 고현을 봄의 에너지로 가득 채울 예정이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4월 17일, 19일 양일 간에 걸쳐 관내 멍게양식장과 굴양식장에서 수산과 직원 13명 2팀으로 수산현장 체험을 실시하였다.금번 체험활동은 수산직 공무원의 수산업에 대한 현장감을 높여 질 좋은 수산행정을 제공하고 오염수 방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현장 체험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겪어보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수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기획·추진되었다.주요 체험 내용은 멍게 작업장에서 선별, 탈피 작업과 멍게양식장에서 채취 및 양식 과정 전반에 대한 체험 교육과 더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병영)는 지난 4월 19일(금)에 관내 초등학교 진로업무담당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한 진로체험활성화를 진로교사 역할 제고를 위하여 상반기 교원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교육 공백 없는 “섬, 틈 ZERO” 진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변화하는 교육 과정을 반영한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이로 인한 미래 직업 생태계 변화를 살펴보는 특강과 현장직업체험형 진로체험으로 구성하였다.▶ 퓨처팩토리(팀장 박종현)은 생활 속 인공지능 알아보기, 인공지능 시대의 윤리교육, 티처블머신의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은 18일 ‘2024년 자립준비청년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자립준비청년 및 18세 이상 자립지원대상아동 14명에게 자립준비와 자립훈련을 위한 지원금 3,500만원을 지원했다.재단은 올해 자립준비청년지원사업의 자립지원금을 1인 250만원으로 확정하고, 대상을 자립준비청년에서 18세 이상 자립지원대상아동까지 확대 시행해 청년들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자립 및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다.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①대상자 현황조사 → ②지원신청 → ③내부심
경남도민일보는 21일 인터넷판에, 23일 지면보도에 “변광용‧강석주 2년 후 지방선거 재도전?”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했다.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 후 새 달도 바뀌지 않았는데, 다가올 선거 군불이 지퍼지고 있다.경남도민일보 기사,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 변광용 낙선자는 “당장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둔 건 없다. 민주당이 계속 성장할 수 있게 지역위원장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이후를 고민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이어 2년 후 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변광용 낙선자는 “정치는 생물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 당
가덕신공항‧남부내륙철도가 완공되는 2030년 즈음해서, 거제시 관광 산업이 인근 통영시와 부산시에 포위돼, 관광 경쟁력이 더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부산광역시는 광역자치단체로 관광시설‧정책‧홍보‧인프라 등 모든 분야에서 기초지자체인 거제시보다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이웃 통영시 움직임도 예사롭지 않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3월 26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관광도시 통영을 하루 더 머무르는 고품질 체류형 도시, 맛과 스토리가 있는 미식여행의 도시, 통영 곳곳이 일상의 축제장이 되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며 “통영시는 목표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이번 달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10일간 거제시를 대상으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소극행정, 예산 및 회계처리의 적절성, 대형공사 등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경남도는 각종 인허가 등 위법·부당한 행정처리와 도민들의 불편을 초래한 행정행위에 대해 중점 점검하여,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처분을 할 계획이다.또한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한 공무원이 감사 현장에서 면책을 신청하면 감사반장이 판단하여 현장에서 즉시 신분상 구제를 결정하고 면책할 뿐만 아니라, 감사가 끝난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LINC3.0 사업단은 지난 16일 휴먼케어분야 활성화 및 산학협력을 위해 경상남도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경상남도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센터장 원지영과 거제대학교 간호학과 황아름 교수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거제시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노동자의 권익보호, 인식개선 및 역량강화를 목표로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에 대한 자문 및 기술지도 △돌봄노동자 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돌
아그네스 파크 허옥희 대표는 지난 19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20일에 거제시 둔덕 아그네스파크에서 개최된 거제시 여성장애인 돕기 공감 콘서트 티켓 1100여장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기부했다.이날 기부식에는 아그네스 파크 허옥희 대표와 정정수 교수가 참석하여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비장애인,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의 관계자 등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음을 알렸다.평소 허옥희 대표는 사회복지법인 아그네스 복지재단을 통해 사회복지분야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져왔었고 장애인과 취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병갑)는 4월 19일 지역 내 청소년상담사 34명을 대상으로 상담 전문역량 강화 워크숍 'MMPI-2의 정신역동적 이해'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청소년동반자, 초, 중, 고등학교 Wee 클래스, Wee 센터의 상담업무 종사자들이 심리검사 도구인 MMPI(다면적 인성검사)의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심리적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인 상담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은 최성진(임상심리전문가, 동명대학교 상담임상심리학과 교수) 강사가 맡았고
거제시는 4월 23일, 26일, 30일, 5월 2일 4일간 오전오후 8차례 걸쳐 청소년수련관에서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거제시 민방위대는 13,553명 편성운영 중이며, 이 중 1-2년차 대원은 4시간의 집합교육을, 3년차 이상 대원들에 대하여 3-4년차는 2시간, 5년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시는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 제도 전반과 비상시 민방위 대원으로서의 행동 요령 등을 강의할 전문강사를 위촉하여 △민방위 대원의 기본 소양 △방독면 착용법 △지진 및 화재 대응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