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알선뇌물 수수 혐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한표 국회의원(거제)에게 1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추징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같이 재판을 받고 있는 김한표 국회의원 지역사무소 전 당직자 2명에게 징역 8월에 추징금 1,500만원, 징역 6월에 추징금 1,00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거제지역 건설업자로부터 '한내 모사지구 공유수면매립 편의' 제공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알선뇌물수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한표 국회의원과 또 다른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위반)로 기소된 지역사무소 전 당직자 2명에 대한 5차 결심 공판이 19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렸다.이날 공판은 제5형사부(재판장 심현욱 부장판사) 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거제와 양산을 방문했다. 거제는 문 대통령의 선친이 1950년 함경도 함흥에서 피난 와서 문 대통령을 낳은 곳이고, 양산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장 임기가 끝난 2008년 2월부터 문 대통령이 출마하기 전까지 김정숙 여사와 함께 머물던 장소다.김 여사는 18일 오후 2시 10분 거제시 남정마을회관을 찾았다.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온 아이들을 안아주고 기념사진도 찍어주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지역주민들과 문 대통령 지지자 300여명의 환대를 받았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 출생 시 탯줄을 직접 잘라주며 산파역할을 해준 추경순 할머니(88)를 만나 감사를 전했다.김 여사는 이날 회색에 흰색 얇은 스트라이프 바지 정장, 아이보리색 블라우스 차림이었
‘호익- 호익’ ‘호익- 호익’ 독특한 울음소리를 내는 숲 속의 요정 팔색조가 올해도 변함없이 거제도를 찾아 왔다.김영춘 거제자연의벗 대표는 지난 14일 동부면 00산에서 팔색조를 올해 처음 촬영했다고 밝혔다.이는 팔색조 도래 시기 중 가장 빠르다. 김 대표는 2010년부터 해 마다 빠짐없이 거제도의 팔색조를 조사하고 있다. 이전에 가장 빨리 확인된 날짜는 지난해 5월 16일이었다.김 대표는 “14일 확인 된 팔색조는 가장 먼저 거제도를 찾은 팔색조 그룹에 속한다고 보며 이제부터 계속 곳곳으로 도래를 할 것으로 본다” 며 등산객 등 산림 출입시 각별히 주의를 당부 하기도 했다.더불어 “조류 사진을 찍는 전국의 사진가들이 거제도의 산 곳곳에서 팔색조를 비롯한 긴꼬리딱새 등 희귀조류
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0일 오전 거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17년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의용소방대 자녀장학금은 각종 화재 등 재난현장과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자녀장학생을 선발하여 지급하고 있다.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에 의거 선발자격 및 결격사유를 면밀히 검토해 선발됐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6명,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약 1,300만원을 전달했다.김동권 서장은 “화재예방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을 재강조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자녀들의 학업 정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김해에 이어 경남도내 시군구 중 2위라는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로 새로운 대한민국, 희망찬 거제를 향한 문이 열렸습니다.국민과 시민께서 만들어 주신 제19대 대통령 선거였습니다. 지난 겨울의 칼바람과 어두움이 이제 따뜻함과 희망의 빛이 되었습니다. 무너진 대한민국의 상식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파탄난 민생경제를 다시 일으키며, 갈등과 분열로 상처난 대한민국이 화합과 통합의 새로운 길로 나아갈 것입니다.사람이 먼저이고 시민이 희망입니다. 세대와 성별, 지역과 이념을 뛰어넘는 국민통합의 대한민국, 급변하는 세계정세에도 흔들림 없이 든든한 대한민국, 아이들이 행복하고 어르신이 편안하며, 청년이 어깨펴 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으며, 민생경제도 따뜻해지는 더불어 희망찬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선숙)는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세대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먼저 소속단체인 금강회 주관으로 돼지불고기, 자박김치 등 밑반찬 5종을 50세대에 지원했고, 빵사랑나눔회의 주관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빵 3종을 직접 만들어 두유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60가정에 전달하였다.또한 상록회 주관으로 한글 공부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합천으로 야외학습을 다녀왔으며, 적십자 거제지구협의회 주관으로 부자세대,조손가정 자녀 생리용품 지원 및 상담, 위생교육을 실시했다.부자세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 세대에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우리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이달 24일에는 한국부인회 주관으로 독거노인 40명을 모시고
이 나라의 ‘선거문화’는 내가 살아 본 미국과 그리고 중국과는 이렇게도 다른 것일까?필자는 각 나라와 지역의 문화차이와 다른점을 찾고 우리지역과 나라에 맞는 문화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를 습관처럼 생각하고 산다.대통령의 탄핵에 이어 선거까지 일련의 과정을 보면서 이것이 한국의 '정치 문화'로구나 라고 내세울 만한 것들이 없다.국민을 대상으로 납득할만한 토론과 그 과정, 절차에 의한 토론 문화, 사회각층의 의견수렴과 국민적 고민의 시간, 여론의 흐름들을 검토하고 소통하고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여당이건 야당이건 법안에 대해서 국회에서도 청와대에서도 함께 의논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보지 못했다.그저 내 한마디면 법이되고 정책이되고, 내가 지시하면 무엇이든지 이
박원순 서울시장이 7일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의 빈소가 차려진 거붕백병원을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는 변광용 거제지역위원장, 김해연 전 도의원, 이용갑 민주당 거제 삼성중 사고 대책위원장 등도 함께 했다.저녁 6시경 백병원에 도착, 빈소를 조문한 후 유가족을 만난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열하는 유가족을 보듬으며 그들을 위로했다.박 시장은 “유가족의 아픔을 원청인 삼성에서 함께 해야한다”라며, “경찰과 검찰에서 진상규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도 진상규명과 제도개선, 법적장치 마련 등을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삼성중공업 협력사운영팀장과 협력사 대표단을 찾은 박 시장은 “협력사 대표단이 유가족과의 장례협
7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가 거제 백병원을 찾아 삼성크레인 사고 유가족을 만나 위로를 전했다.홍준표 후보는 이날 거제를 방문해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로 유세는 하지 않았다.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간단한 인사만 했다.홍 후보는 “경남지사를 하면서 김한표 의원과 같이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을 추진했다.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이 착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거제에 남북내륙철도 문제도 9일 집권하면 한 달 내에 바로 발표하도록 하겠다. 원래 남북내륙철도를 거제까지 연결하는 데에 제가 경남지사로서 많이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중앙정부에서 애를 많이 먹였다. 집권을 하면 바로 거제에서 서울까지 2시간 반 만에 주파를 할 수 있도록 남북내륙철도를 발표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대우조선 문제는 내부 구조조정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4일 "하청 노동자의 죽음의 행렬은 더 이상 안된다"고 역설했다.심 후보는 이날 오후 거제시 거제백병원을 찾아 지난 1일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로 목숨을 잃은 근로자 유가족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심 후보는 "이번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삼성중공업에 있다"면서 "박대영 사장이 직접 나서 빨리 수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유가족들이 아직 빈소도 차리지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며 "이제 하청 노동자의 죽음의 행렬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심 후보는 "삼성중 박 사장이 유가족들과 마주 앉아 진심어린 사과와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치료를 받고 있는 25명도 쾌유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크레인 충돌사고와 관련해 "기본적으로 삼성이 책임져야 할 문제"라며 진상규명을 약속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9시10분께 경남 거제시 한 병원에서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가족과 부상 노동자 등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성남시장도 함께했다.앞서 근로자의 날인 지난 1일 오후 2시52분께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선 골리앗 크레인과 타워 크레인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6명이 숨지고 휴식을 취하던 25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모두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유가족 가족과 부상자들은 "삼성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시킬 때 항상 119가 아닌 삼성 자체구조단에 연락을 하라고 한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3일 오후 4시경 거제 백병원을 찾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크레인사고 유가족과 중상자를 위로한 뒤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유 후보는 거제 크레인사고 희생자 빈소를 먼저 찾았다. 그는 유족과 부상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 후보는 유가족들과 대화하던 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자신의 명함을 건네면서 유가족들의 연락처를 메모지에 적어갔다.사고를 목격한 한 유족은 "4층 높이에서 사고가 벌어졌는데 소방서 사다리차만 왔어도 환자를 빨리 이송할 수 있었다"면서 "삼성 구조단이 구조 활동을 못했다. 시체를 보더니 참혹해서 움직이질 못 하더라"고 울음을 터뜨렸다.그는 "경찰에서는 사고 시각 같은 것만 묻지 이런 자세한 건 묻지도 않는다. 우리가
"3개 노조 통합이 첫 번째,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장승포동 출신으로 지난 1월 13일 당선돼 최근 당선 100일을 맞은 정태길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해상노련) 위원장의 일성이다. 그는 경선으로 치러진 지난 1월 선거에서 통합을 강조해 제29대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노동자는 단합해야 해요. 그래야만 강한 노조로 사용주, 정부와 맞설 수 있죠. 그래야 선원들의 권익도 지켜지는 거고요."해상 노동자들의 최대 상위 노동조합인 해상노련은 71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지만, 3년 전 전국상선선원노동조합연맹(상선연맹), 전국수산산업노동조합연맹(수산연맹)과 해상노련 3개 노조로 갈라지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선거 과정에서 생긴 갈등의 골이 깊어진 것이 주된 이유였다. 그간 수십 건의 송사에 휘말
권민호 거제시장이 지난달 18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후 지역의 전‧현직 시의원 몇 명이 자유한국당을 동반 탈당했다.진양민 거제시의원(마선거구, 일운‧동부‧남부‧거제·둔덕·사등면)이 지난달 28일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에 탈당계를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 의원은 당초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당원이었다가 2014년 지방선거 때 무소속으로 시의원에 출마해 당선됐다. 2015년 1월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이번에 다시 탈당했다.진 의원은 탈당변으로 지역구인 거제 서남부권 발전을 내세웠지만, 탈당 이유는 권민호 거제시장의 자유한국당 탈당에 뜻을 같이한다는 입장을 언론에 밝혔다.이와 더불어 강연기‧김두환‧신임생 전 시의원도 지난달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에 탈당계를 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전
국내 조선 대형 3사가 올해 1분기에 나란히 흑자를 기록했다.조선 3사는 수주 실적도 올해 들어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그동안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조선 업황이 조금씩 살아나는 신호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90.3% 증가한 6천187억원을 기록하며 5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특히 조선·해양플랜트·엔진 사업 부문에서 2천2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1천290억원)보다 70%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1분기 매출은 10조7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2013년부터 4년 연속 적자를 냈던 대우조선해양도 올해 1분기에 3천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내며
문재인 대통령 후보 고향인 거제에서 전직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이 문 후보 지지선언했다. 김해연 전 경남도의원 등 인사들은 26일 거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나라를 나라답게, 거제를 거제답게"라고 외쳤다.문 후보 지지선언에는 조상도 초대 거제민선시장, 김해연 전 경남도의원, 조준식․심광․장상훈․이행규․박영조․권순옥․윤현수․김재도․김성안 전 거제시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국정농단과 헌정유린, 적폐청산을 위한 촛불민심이 이뤄낸 시대적 소명"이라며 "국민이 함께 만든 이번 대통령 선거는 좋은 대통령, 시민과 국민이 먼저인 대통령을 선출해야할 역사적 과제 앞에 서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문재인 후보가 걸어온 정의로운 삶의 역사는 국민이 원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경남도는 재단법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3대 원장에 이성주 전 창원시 진해구청장을 임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6일부터 2년간이다.도와 문화예술진흥원은 신임 원장 임명을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24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하였으며, 서류 및 면접심사,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쳤다.신임 이성주 원장은 지난 1974년 거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1984년 경남도에 전입, 공보관, 행정과장을 비롯하여 함안부군수, 진해구청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며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쳤으며, 문화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겸비한 행정전문가이다.지난 2014년 공직을 떠난 이후에는 2년여 기간 동안 민간기업의 부회장으로 근무하면서 민간부문의 경영에도 참여한 바 있다.도는 원장
황종명 경남도의원 '권민호 탈당' 작심 비판자유한국당 소속 황종명 경남도의원이 최근 함께 몸담은 당을 떠난 권민호 거제시장을 작심 비판하는 장문의 편지 글을 써 관심을 끈다.황 의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권민호 거제시장에게 보내는 글'을 썼다.권 시장은 지난 18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 권 시장은 탈당변으로 "국민들이 두 번이나 정권을 주었음에도 제대로 하지 못 하고 되레 국민 가슴을 아프게 하는 대역죄를 지었다"며 "반성이나 회개가 없다"고 했다. 그는 당분간 무소속으로 시정에 전념할 생각도 밝혔다.황 종명 도의원은 권민호 시장 탈당 행위를 맹자 성선설 근거가 되는 사단(四端)을 예로 들어 비판했다. 황 의원은 "맹자는 인간 품성에 측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산업은행 등 대주주 채권단의 2조 9천억 원 추가지원과 회사채에 투자한 국민연금공단 등의 동의안 결의까지 숨 가픈 일정이 끝남에 따라 대우조선해양 살리기는 일단락 됐다. 다행히 P플랜으로 가는 길은 막은 셈이다.5차에 걸친 사채권자집회에서 채무재조정이 통과됨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은 자력 회생의 길을 열게 됐고 지역기반을 둔 거제시민, 경제계와 근로자 등 모두 환영의 분위기다. 이번 사채권자집회는 대선정국에도 불구하고 이해당사자는 물론 대다수 불특정다수의 거제시민이 지난주 말부터 결과가 도출될 때까지 채무재조정과 관련된 국민연금의 입장 변화와 사채권자집회 결과 등을 가슴 졸이며 지켜봤다.이 같은 염원은 종교계까지 합세해 최선의 결과를 간구하는 기도 제목이 되기도 했다. 거제시
거제중앙중학교(교장 황치우)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46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에서 강민수(3년) 학생(남중부 400m, 기록50.12초)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강민수 학생 외 4명의 학생들이 출전하여 100m 허들 여중부 임누리 학생은 은메달(기록15.51초)을, 세단뛰기 여중부 김수목 학생은 4위(기록11.25초), 포환던지기 남중부 김현민 학생은 6위(기록15m66), 110m 허들 남중부 이현명 학생은 7위(기록16.55초)를 기록하며 거제시 육상 명문교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었다.감독(하영욱)과 코치(김선주)는 “거제중앙중학교는 학교스포츠클럽, 토요스포츠데이, 동아리 활동, 방과 후 활동 등이 활발히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