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청사초롱마을 주식회사가 2022년 신규 마을기업을 시작으로 작년 재지정 마을기업 지정에 이어, 올해 거제시 최초 고도화 마을기업까지 선정되었다.고도화 마을기업은 신규, 재지정의 과정을 거친 마을기업 중 운영성과가 뛰어나고 기업 고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한 기업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청사초롱마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물 재배 키트를 판매하고 인근 자연환경과 연계한 사계절 체험마을을 운영한다.그리고 도내 다른 마을기업과 협업하여 농업 생산품 판매지원, 마을 쇼핑몰 입점 등 기업 간 동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 39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23일 ‘제1·2기 트랙터 안전운전 과정 현장 실무 교육’을 이틀간 농업인교육관과 야외 실습장에서 실시했다.교육과정으로는 농업기계 안전 사용 및 트랙터 취급 및 주요 작동부 설명, 작업기 탈부착 교육 및 실습, 트랙터 운전 포장 실습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농업기계 현장 실무교육은 단시간 내 기술 습득이 어려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농기계 사고 예방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현장 실무교육은 현재 트랙터 교육뿐만 아니라 ▲농용굴삭기
거제삼성호텔은 신학기을 맞아 거제 지역민들을 위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 간 봄 특선 브런치 & 디너 뷔페를 평일 사전 예약 시 15%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오늘 26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제9대 거제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공직선거법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강의를 맡은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 박미정 지도계장은 올바른 공직선거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지방의회의원을 위한 정치관계법 ▲공직선거법 개정 주요 내용 ▲선거운동 및 정당활동 유의사항 ▲시기별 주요 제한·금지사항 ▲공무원 선거중립 의무 ▲실제 위반행위 사례 등을 다루었다.박미정 지도계장은 “일상생활 및 업무 추진 시 선거법 저촉 여부를 사전 질의해 위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시행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지난 6일부터 공포·시행됨에 따라 관련 사업장 운영과 현황 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관내에서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식당)는 올해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와 8월 5일까지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기한 내 미신고·미제출 시 전·폐업 지원 등 지원 대상 배제, 농장·영업장 폐쇄 조치 그리고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개식용종식특별법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는 2월 26일 시장실에서 거제시가 작년 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포인트 적립기금 5,651만원을 전달했다.거제시는 지난 2004년부터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와 법인카드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업무 추진 시 법인카드, 우편요금 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으로 발생하는 포인트를 기금으로 적립해 거제시 재정운용 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투명한 법인카드 사용으로 시 세입을 증대하고 기금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였으며, 시 예산에 포함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생활개선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다.기금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직원 소통 강화를 위해 간부회의 운영을 실시간 영상 송출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간부회의는 서장 주관으로 각 부서장, 119안전센터장, 노조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부서별 업무 추진사항을 논하는 회의를 말한다.소방서는 기존의 수직적인 업무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각 부서 현안 업무사항을 공유하거나, 사전에 회의 주제를 선정해 부서장 및 센터장 등이 열띤 토론을 하며 소통하는 회의로 진행하기로 했다.또한 PC영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회의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에게
지난 19일 아주동에 새로 오픈한 한우전문점 안골한우(대표 조재하)에서 개업식 때 쌀화환으로 들어온 쌀 20kg 15포를 아주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23일 쌀 전달식에서 조재하 대표는 “개업식에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로부터 뜻깊은 축하 선물을 받았는데 평소 아주동 용소마을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주민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여 늘 미안한 마음을 지니고 있던 터에 친분 있던 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덕남) 밑반찬 나누기와 와 4통 통장(박미애)의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거제시는 기후변화 관련 대국민 인식개선과 자발적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2024년 탄소중립 포인트제(자동차)(구.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참여 차량 504대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친환경 자동차(전기,수소, 하이브리드)는 제외된다.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car.cpoi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2일까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이는 법정 의무사항으로 관내 위촉 공수의가 농가에 방문하여 가축전염병(구제역, 아까바네, 유행열) 예방백신을 접종 예정이다.접종대상은 관내 소(142농가 1,622두), 염소(116농가 1,576두), 기타 우제류가 있다.구제역 예방백신은 1년 2회(4월, 10월)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접종에 따른 구제역 항체 형성률 미달 시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최대 1,000만원 이하의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결과에 따르면 거제시는 2023년 12월 기준 고용률이 64.6%로 전년 동월보다 4.1% 상승, 고용률 상승치 전국 5위를 달성했다. 이는 2016년 이후 최고 기록이며, 사천시에 이어 경상남도 시부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고용률 수치다.이와 더불어 거제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지난해 매달 증가해 2023년 12월 기준 68,915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58명이 증가했다.2016년부터 조선산업 침체로 고용률이 하락하던 거제시는 2018년부터 고용위
거제시는 하수관로의 막힘으로 하수의 역류 및 악취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하여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공공화장실과 관내 모든 민간 개방화장실에 화장실 입구와 칸막이마다 물티슈, 기저귀 등의 협잡물 투입 금지 홍보스티커 1,300여 장을 부착 및 각 면 ․ 동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아울러 주요 펌프장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더욱더 강화하여 이상수위 발생 조기 감지로 맨홀펌프장 하수역류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거제시가 이렇게 화장실에 물티슈 등의 협잡물 투입을 금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지난 23일, 천생연분추어탕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510kg(10kg 31포, 20kg 10포)를 연초면에 기탁했다.연초면 거제대로 4500-31에 위치한 천생연분추어탕은 지난 22일 개업식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등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천생연분추어탕 정유미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물품 단가를 부풀리거나 허위 납품 서류를 꾸며 서로 이익을 챙긴 거제시 현직 공무원과 납품업자 등 2명이 구속됐다.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은 최근 업무상횡령 및 업무상배임 등 혐의로 거제시 7급 공무원 A씨와 업자 B씨를 23일 구속했다.A씨와 B씨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공모해 실제 공급 단가보다 부풀린 가격으로 사무용품 등 납품 계약을 맺거나 허위 납품 서류를 꾸며 1억 4천만 원 정도 차액을 뒷돈으로 챙긴 혐의 등을 받는다.앞서 경찰이 지난해 이들에 대해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되자 횡령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장기 체류 여행 지원사업인‘거제에서 한 달, 숨 쉼’ 1차 참가자를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2024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프로젝트의 일환인‘거제에서 한 달, 숨 쉼’은 지역 내 장기 체류 여행을 지원을 통해 ‘오랜 기간 머무르며 여유롭게 즐기는’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참가자들은 SNS 홍보활동 미션을 수행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거제시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올해 참가자격은 만19세 이상 경남 지역 외 거주자로, 참가자가 직접 거제 내에서 자유여행을
'제34회 거제 난(蘭) 대전'이 3월 2일부터 3월 3일까지 이틀간 거제난연합회(회장 김일태) 주최/주관으로 거제시농업기술센터(거제남서로 3577) 농업교육관에서 개최된다.거제시의 8개 난우회 단체로 구성된 거제난연합회의 회원들이 정성스레 가꾼 한국 춘란 작품 250여 점의 수준 높은 난을 전시하고, 자체 심사를 거쳐 나온 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작 7점의 작품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전시회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蘭, 선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이하 공사)는 거제시어린이교통공원에서 교통안전 교육 등을 담당할 강사진을 뽑아 위촉식을 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7: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단체 교육 강사 6명, 주말 교육 강사 2명 등 총 8명이 어린이교통공원 교육 강사로 위촉됐다.이들은 다른 지역 교통공원을 견학하고 관련 교육을 받으며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통·재난 안전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정연송 사장은 “아이들이 살기 좋은 거제를 위해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며 “어린이 안전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개원
거제시는 아주동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2003년 도시개발사업을 할 때 ‘주차장 용지’를 매입해, 주차건물을 지어 영업을 하고 있는 기존 사업자가 ‘재산권 침해’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거제시가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손해 배상은 물론 공영주차장 건립에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거제시는 아주동 1698번지 외 6필지 1,898㎡를 매입해 5층 6단 230면 규모 주차타워를 짓기 위해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거제시는 올해 1월 18일 2003년 4월 18일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3년만에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 이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6년만의 최고가다. 한화오션이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수주한 것은 2021년 이후 3년만에 처음이다. 이는 지속적인 고수익 제품위주의 선별 수주전략의 승리로 평가된다.이들 선박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6년 상·하반기 각각 1척씩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거제시(박종우 시장)는 22일 거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 현장실사가 실시 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현장실사는 지난 2021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 반영에 이어 올해 1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현장실사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경남도청, 거제시, 통영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노선에 대한 질의와 의견 청취, 사업 현장점검 등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