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 장평지구대는 삼성중공업 보안팀(에스텍 거제지사), 장평여성명예소장과 함께 지난 16일 장평동 관내 원룸 밀집지역·서민보호 치안강화 구역에서 '취약지역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이날 합동순찰은 장평 관내 범죄 다발구역 분석을 통한 순찰 루트를 지정, 협력단체와 혼합조를 편성해 범죄발생 예상 장소를 구석구석 순찰하는 한편, 유흥가 밀집지역 집중순찰로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모하고, 거제경찰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QR코드를 활용한 퀵스마트(Quick Smart) '단디' 순찰카드를 투입, 접촉 주민들의 의견을 치안에 반영하는 활동을 펼쳤다.정휘동 에스텍 거제지사장은 “경찰과 민간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범죄예방 봉사활동의 모범사례를 정립할 수 있었고, 나아가 지속적인 심야시간 합
공동주택 인허가 과정에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거제시청 이 모(58) 前국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 됐다.또 이 과정에서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김 모 조합장 형제에게는 각각 무죄가 선고됐다.16일 오후1시 50분에 속개된 뇌물수수 및 사기 등 병합사건 선고공판에서 창원지법 통영지원 제3형사단독 김성원 판사는 이 모 前국장에게 징역5월에 집행유예 1년과 추징금 85만원,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이와 함께 사기 사건으로 구속중인 건설업자 이 모(48) 피고인은 징역2년의 실형을, 최 모 피고인은 징역6월 집행유예2년, 앞서 범죄를 시인한 또 다른 최 모 피고인은 벌금 100만원이 각각 선고됐다.이 모 前국장의 2014년 1월 뇌물사건 일부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다. 이에
수산자원보호구역 내 개발행위는 엄격히 제한돼 있다. 2008년 STM이라는 회사는 진동만권 수산자원보호구역인 하청 개안만에 ‘조선특구’를 추진하다가 실패한 적이 있다.이 업체가 조선특구로 추진한 이유는 수산자원보호구역에 묶여 있는 각종 인허가 난제를 ‘지역특화발전 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이하 특구법)’으로 ‘의제 처리’를 받기 위해서였다.(주)세원(대표 장원익)은 대형플랜트 사업을 위한 시설부지 확보를 위해 연초면 한내리 870 지선 공유수면 9만8500㎡(약 3만평)를 매립하기 위해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을 작성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을 설정하는 단계다.경남도는 15일 공고를 통해 ‘거제 한내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 내용’을 오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신속한 현장 도착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 70여명이 동원돼 골든타임(5분이내 현장 도착율) 확보를 위해 거제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고현종합시장 및 주변 도로에서 전개됐으며, ‘소방출동로=생명로’라는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훈련 및 캠페인, 홍보 안내문 배부, 재래시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 시민들의 인식전환의 변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윤종암 서장은 “위급상황에서는 1분 1초가 내 이웃의 생사를 좌우할 수 있다" 며 "골든타임 화보를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화재예방을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지난 15일 옥포동 소재 롯데마트 현지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이날 윤종암 서장은 영업장내 안전시설 등에 대한 유지관리 여부 확인, 피난 방화시설 적정 유지 관리 여부 확인, 화재 발생 시 대피유도 방법 및 안전관리 지도, 자재창고 등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작업자 화기취급 안전관리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윤종암 서장은 “여름철 많은 피서객과 시민들이 대형마트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엇보다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의식이 중요하고 직원들한명한명이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숙지해 유사시 인명대피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16일 관광지인 거제도에서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이 즐거운 휴가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성범죄 예방 수칙 포스터를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 다.이 포스터를 통해 늦은시간 음악을 들으며 혼자 귀가하지 않기, 길 걷다 수상한 사람이 따라오면 도움 요청, 스마트폰 어플 등을 이용한 만남은 각별히 주의, 불쾌한 신체접촉시 강한 거부의사표현. 택시 등을 탈 경우 차종 차번호 확인, 반짝이는 불빛을 보면 몰카의심, 지하주차장 및 외진 곳 주차 금지, 안심귀가 수호천사 앱 설치, 호신용 호루라기 또는 112 신고 등을 홍보하고 있다.이를 접한 시민 및 네티즌들은 “한눈에 보기 싶게 잘 만들 었네요. 휴가철 꼭 조심해야겠어요. 이것만 보면 성범죄 예방 걱정 없을 듯”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 서로 간 입장차로 합의조정 무산…‘항만개발 민자참여 제도보완 필요’ 지적도고현항재개발 사업지내 1만평 주차장부지 확보나 49층 앞 공원화 계획은 시행주체별 의지만 있었을 뿐 실질적인 답은 없다는 게 재확인됐다. 국가가 발주하는 항만재개발사업을 민간업자가 시행하다보니 과도한 도시개발 사업으로 변질되는 듯 해 정부차원의 제도개선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고현항매립반대대책위 주선으로 국민권익위 조사관이 거제를 찾으면서 거제시와 시행사, 반대대책위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4자 테이블’이 14일 오후 2시 거제시청 소회의실에서 마련됐다. 국민권익위 강태욱 조사관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시에서 옥주원 전략기획담당관과 임우정 담당이, 시행사(빅아일랜드)에선 박권일 AMC 대표와 안규천 이사가, 반대대책
거제시는 올해 상반기 거제사랑상품권 경품 추첨을 15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거제시의회 조호현 시의원, 김종천 해양조선관광국장, 농협은행 거제시부지부, 대우조선해양(주), 거제사랑지역경제협의회 관계자 및 전통시장 상인회장, 신현지구대 경찰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이번 경품추첨의 1등 당첨자는 상문동에 거주하는 오○○이며 거제사랑상품권 100만원이 지급된다. 경품 당첨자는 총66명이며 1,000만원의 거제사랑상품권이 지급되고, 당첨자는 개별 통보와 아울러 거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거제사랑상품권 경품추첨은 거제사랑상품권 구매 활성화와 지속적으로 애용하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2012년부터 연2회 실시하고 있으며 거제사랑상품권 5만원이상 구매시 경품권 1매가 지급되고 소지한 경
국도14호선 대체우회도로와 상문고등학교 뒤편 사이에 있는 독봉산 지역에 각종 ‘문화시설’을 입지시키기 위한 행정절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거제시는 양정동 산 112-21번지 일원 9만1156㎡(2만7575평)에 문화시설을 갖추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추진 중이며, 후속 절차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요약서)’를 지난 2일 공개했다.전체 사업 면적 중 문화시설은 8만7227㎡이고 나머지 3929㎡는 진입도로다.문화시설 구역에는 야외공연장·중앙광장·다목적광장·문화의집·화훼원 등 문화시설 3만3428㎡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한다. 이 외에도 7261㎡ 크기 피크닉장, 1만1911㎡ 크기 주차장을 비롯해 사면녹지․차폐녹지․조경녹지 등의 시설을 갖춘다. 해당
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15일 거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2015년도 상반기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어머니회 회원 약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녹색어머니회 활동사항에 대한 노고치하 및 교통봉사활동 유공자 5명에 대해 거제경찰서장 감사장도 수여했다.거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은 녹색어머니회 회원은 김태희(신현초등학교 녹색회장), 박미경(아주초등학교 녹색회장), 정정미(상동초등학교 녹색회장), 조돈지(능포초등학교 녹색회장), 최현숙(연초초등학교 녹색회장)으로 스쿨존 등굣길 교통안전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유공을 인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거제경찰서는 하반기에도 녹색어머니회의 적극적인 교통안전활동 협조를 당부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한편, 올해 거제의 어린이 교통사
거제시 어업진흥과(과장 남선우)는 올해 적조발생시 어업피해 최소화 대책으로, 지난 15일 적조 방제대비 준비상황 최종점검을 실시했다.지난해 개선된 적조대응 매뉴얼에 따라 적조 방제용 전해수, 중소형 황토살포기의 성능을 개선하고 적조 발생 시 언제든지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방제장비의 정비는 물론 방제에 투입되는 중장비도 사전 임대차 계약해 확보하는 등 완벽한 준비태세를 갖추었다. 지난 10일에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통영시 산양해역에서 실시한 적조대응 방제훈련에 참여해 전해수 황토 살포기의 실제방제 성능을 확인했다.적조 방제 시 가장 필요한 황토는 해상으로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동부면 가배리 인근의 적치장에 12,000톤의 황토를 미리 확보 대비했으며, 어류 양식어업인을 대상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해수욕장에서 피서객 안전 확보 및 국민자율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거제소방서는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피서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학동·와현·구조라 해수욕장 등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해 물놀이 사고 대비한 수상, 수중 인명구조 및 환자발생시 응급처치활동과 익수사고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및 순찰, 미아찾기 등 봉사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윤종암 서장은 “올해 거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여 즐거운 피서가 될 우 있도록 물놀이 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역업체 손실은 아몰랑, 음주가무는 아좋아" 지난 7월 8일 도의회 의원 및 공무원이 1박2일 일정으로 D리조트 연찬회와 장사도 등을 관광한 후 오찬을 예정하였다. 그러나 ‘무상급식 원상회복을 위한 거제시민본부’ 소속 학부모들의 항의에 장사도 관광 및 오찬 일정을 자진 취소하고 창원으로 돌아갔다. 이에 지역업체는 엉뚱하게도 관련 학부모들을 상대로 예약취소로 인한 300여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였고, 승선 10분전, 오찬 2시간여전 일방적으로 취소한 당사자인 도의회는 나몰라라 하고 있다. 지역업체가 청구한 손해배상에 대한 책임은 상식적으로 도의회가 지는 것이 옳다. 일방적으로 일정을 취소하여 발생한 지
거제시립수양도서관이 오는 23일 수양동 복합청사 개청식으로 시민들과 함께 개관기념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수양동 신축 복합청사 3, 4층에 위치한 거제시립수양도서관은 종합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및 모자자료실 등 각종 자료실과 학습실, 디지털 자료실, 독서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의 이용을 기다리고 있다.학습실은 24일부터 개방하며 디지털 자료실을 비롯하여 종합자료실과 어린이 자료실 및 모자자료실은 8월 18일경부터 도서 열람 및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시간 및 휴관일은 기존 거제시립도서관(장평,옥포,장승포)과 동일하다.거제시 교육체육과장(여경상)은 거제시립수양도서관을 개관함으로써 시민들의 정보에 대한 욕구충족 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문화발전에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지난 14일 거제시 보건소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각종 현장활동시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관리 및 출동대원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예방 등의 치료지원과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전문성 및 인적, 물적, 행정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활용해 자살 위험군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윤종암 서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앞으로 두 기관이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해상(海上) 플랜트 분야 등에서 2조원대의 누적 손실이 발생했지만,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고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거제 지역에 메가톤급 이슈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1년 1척당 6000억원에 수주한 4척의 극지(極地) 리그(반잠수식 시추선) 건조 과정에서만 1조원 정도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상 플랜트는 고정식이나 이동식 원유 시추·생산 시설 등이다.정부 관계자는 “14일 ‘대우조선해양이 자체적으로 조사를 하고 있는데 2조원 정도의 손실이 그동안 실적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한다"면서 "최종적인 손실 규모는 다음 달 초에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중앙언론 보도가 이어졌다.또 대
거제시의회 송미량, 최양희 의원은 경상남도의회가 지난 9일 거제시 저구항에서 장사도행 유람선 및 오찬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 한 것에 책임을 지고 지역 업체의 손실을 보상해야한다고 주장하며 14일 경상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경남도의회는 일방적 예약취소에 따른 지역 업체의 손실을 보상하라!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7월 9일 거제시 저구항에서 장사도행 유람선 및 오찬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 한 것에 책임을 지고 지역 업체의 손실을 보상해야한다. 정부의 메르스 초
▶ 세계 1위 옥포조선소 배후 주거지▶ 풍부한 수요와 미래가치, 교통호재도 풍성세계 1위의 조선소(수주잔량 기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배후 도심으로 손꼽히는 거제 장승포 일대에 ‘거제 장승포 다이아몬드시티 블루’ 지역주택조합이 오는 16일 아파트 홍보관을 개관한다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340번지 일원에 위치한 ‘거제 장승포 다이아몬드시티 블루’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8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배열은 남향위주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4Bay 위주로 구성했다.따라서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승포항을 내려다보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초현대식 주거공간을 갖춰 거제장승포 다이아몬드시티 블루만이 추구하는 효율성과 조망권, 편리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게다가 거제경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이 지난 14일 일운면 일운노인대학 어르신 8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삼성중공업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어르신들은 말로만 듣던 세계 최고의 조선소를 둘러보며,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새롭게 갖는 계기가 됐다.삼성중공업은 2006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 내 경로당, 노인대학 어르신 등의 초청행사를 열고 있다.
거제상공회의소(회장 원경희)는 14일 오전 11시 2층 임원회의실에서 이경구 고용노동부통영지청장을 초청해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협력사 협의회 임원을 비롯한 지역 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고용노동부통영지청에서는 2016년(300인 이상 기업체)과 2017년(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체)에 걸쳐 순차적으로 시행될 정년 60세 및 임금체계 개편 관련 취업규칙 지침 개정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에 따른 지원금(정년연장형, 재고용형, 근로시간단축형) 지원 요건도 안내했다.대우ㆍ삼성협력사 및 기업체 대표는 최저임금제 개편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 외국인 근로자 배정의 어려움(인력이 필요한 적정 시점 채용), 숙련된 외국인 기능인력 도입 건의, 외국인력 재입국 절차 간소화 등을 건의 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