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지난 5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치매환자 및 그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기억의 문을 두드려라!'라는 주제로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거제시에 주소를 둔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후 협약 의료기관 진단검사에서 경증으로 진단받은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에게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억훈련을 통한 치매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한 것이다.하노이 교구활동, 메타기억교실, 음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특히 메타기억교실은 기억증진과 치매진행예방을 위한 기억중심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도립김해노인전문병원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또한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치매써포터즈(대한적십자 고현
"꿈은 뚜렷한 목표를 갖고 노력하는 사람의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공직자 모두가 명확한 '거제 미래 100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신념으로 정진하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다"고 3일 확대간부회의 시 권 시장은 힘주어 말했다.이 날 권 시장은, 오는 17일부터 실시하는 2015년 을지연습 훈련 시 실전에 임하는 정신자세로 최선을 다해 유사시 준비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에게 지시했다.또한, 올 여름 잦은 태풍이 예상되니 집중호우 및 해일에 대비해 재난안전 취약지역에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피해를 최대한 줄일 것을 강조했다.그리고, 최근 민원 처리가 늦고 불친절하다는 여론 경향이 있는데 앞으로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해 시민 섬김의 행정을 펼치는데 한
거제시(권민호)가 지난달 31일 ‘바다로 세계로’ 축제행사가 한창인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경상남도ㆍ거제도관광협의회 회원들과 합동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에게 정부 핵심과제인 ‘정부3.0’ 홍보를 실시했다. 정부3.0 추진 3년차를 맞아 그동안 다양한 방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3.0’이라는 개념이 국민 속에 친숙하게 자리 잡지 못하고 있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 시는 ‘바다로 세계로’ 축제장인 구조라해수욕장 해변에 정부3.0 홍보부스를 설치해 피서객에게 리플렛 등을 배부하면서 정부3.0 정책을 널리 홍보하고 깜짝 이벤트로 정부3.0 부채와 손수건 그리고 얼음생수를 제공해 인기를 모았다. 이날 행사에
거제시 안전도시국장(김양두)은 지난 1일휴일 임에도 불구하고 지세포항 '바다로 세계로' 드래곤보트 대회장을 방문해 행사 관계자들에게 해상에서 치루어지는 행사인 만큼 안전에 특별히 주의하라고 지시했다.이어, 와현종합행정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직원들을 격려하고 물놀이 안전시설을 둘러본 뒤 담당부서에 여름철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아울러, 안전도시국장은 피서객과 지역주민들도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물놀이 인명피해 Zero화 달성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부탁했다.거제시에서는 오는 17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고 휴일 비상근무 확대, 위험지역 순회순찰 및 계도활동 강화, 안전시설 수시 보강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달 31일 동부면 학동해수욕장에서 ‘학생 보안관 피서지 성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학생 보안관은 방학기간 중 신청이 증가하는 봉사활동 학생 인력을 활용해 가시적 순찰·예방 캠페인 등 피서지 성범죄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이날 성범죄 예방활동에는 일일 학생 보안관인 해성중, 중곡초 학생, 경찰관, 하청 자율방범대와 함께 학동해수욕장 주변 정화활동, 화장실·탈의실 몰카 설치 점검, 교통정리 등 치안보조 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인 1%대로 접어들면서 부동산 투자의 틈새상품으로 분양형 호텔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거제 지세포에 라마다호텔 거제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43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객실 186실 및 부대시설로 구성되는 라마다호텔 거제는 전 세계 17개 호텔브랜드, 7천여 개의 호텔을 보유한 윈덤그룹의 대표 브랜드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관광객, 외국인렌탈, 비즈니스 수요 확보, 최고의 입지 거제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비롯된 해금강, 몽돌해수욕장, 외도, 바람의 언덕 등의 관광자원으로 매년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특급호텔은 거의 없어서 라마다호텔 거제는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여름철 해수욕장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주요 해수욕장 6개소에 대해 연일 점검 등 물놀이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통영해경은 이번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사고 없는 해수욕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달 28일 일운 구조라해수욕장을 시작으로, 29일 남해 송정해수욕장까지 차례로 해수욕장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해수욕장 내 수영 경계선 및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꼼꼼한 점검은 물론 위문품 전달등 해상구조대원들의 사기진작에도 힘쓰고 있다.이와함께, 과장급은 해수욕장 2~3군데 지정 책임지는 책임운영제를 실시 중 이며 관계기관 비상연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가 관내 유인도서 산달도 및 화도 약 170가구에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자체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화기와 감지기를 전 세대에 보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윤종암 서장은 “육지와 멀리 떨어진 유인도서는 소방 출동에 사각지대로 화재에 취약한 지역이다.”며 “섬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일 오후 10시께 옥포동 파랑포마을 앞 해상에서 다이버를 하던 황모(45·김해시)씨가 실종됐다가 숨진채 발견됐다.황씨는 일행과 함께 산소통을 메고 해상에서 다이버작업을 하던 중 실종돼 일행들이 찾다가 오후 11시 50분께 해경에 신고했다.수색에 나선 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2일 오전 5시 40분께 해상에서 산소통을 발견한데 이어, 5시 50분께 느태방파제 인근에서 숨진 황씨를 발견,인양했다.해경은 일행을 상대로 황씨와 다이버에 나선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퇴근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 아래로 추락했던 대우조선해양 통근버스에는 모두 6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사고는 31일 오후 5시55분쯤 시내 사등면 사곡리 모래실마을 도로를 달리던 대우조선해양 통근버스가 굴다리에서 4m 아래로 추락해 발생했다. 거제경찰서는 추락한 통근버스에는 모두 6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사망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59명도 중경상을 입었다고 1일 밝혔다.사망자 김모(54)씨와 또다른 김모(45)씨는 모두 대우조선 사내 협력업체 직원이다.부상자는 중상 32명, 경상 27명으로 전원 입원 치료중이며 다행히 생명이 위독한 근로자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사고 버스가 47인승이어서 14명을 더 태우고 달리다 사고가 났다고 설명
거제시는 연초면 송정고개에 거제경찰서와 거제소방서 이전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행정타운’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토지보상, 민간사업자 선정 등 넘어야 할 산이 만만치 않다.행정타운 조성예정지는 거제시 옥포동 산 177-3번지 일원 9만6,847㎡(2만9296평)다. 주요 토지이용계획은 공공청사 4만1345㎡, 주차장 6706㎡, 공원 1946㎡, 녹지 3만7486㎡, 저류시설 1677㎡, 도로 7687㎡다.공공청사 부지 사용계획은 경찰서 1만3689㎡, 소방서 1만5049㎡, 유보지 1만2607㎡다. 거제시는 30일 거제시장(도시개발과)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실시계획 인가를 받기 위해 토지소유자 등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받기 위해 공고를 했다.거제
김한표 의원(새누리당, 경남 거제시)은 지난 30일 오후 거제사무소에서 산업은행 기업구조조정실 강병호 단장에게 대우조선해양 실사 및 정상화방안에 대한 대면보고를 받고 산업은행의 경영간섭과 책임회피를 강하게 질타하며 협력업체 등 직원들의 고용불안 해소,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 등을 촉구했다.최근 언론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이 3조원대 부실을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았으며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위기상황임이 알려지자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실태 파악을 위한 실사에 착수해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매각을 검토하겠다는 것으로 알려졌다.산업은행 강병호 단장은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2분기 결산시 대규모 영업손실 발생이 예상되고 유동성 부족 등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해 신속한 대응방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31일 3층 강당에서 경찰서장, 과장, 계․팀장, 지․파출소장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향상을 위한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경찰서 각 기능별로 ‘15년도 상반기 치안 성과 평가 결과를 토대로 면밀히 분석해 하반기 치안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한 토론(브레인 스토밍)을 활발히 진행해 치안성과향상에 만전을 기했다.김영일 서장은 "민원인 응대 시 충분히 이해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찰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모두 다같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거제시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와현 및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각각 유관기관(통영해양경비안전서, 거제소방서, 거제경찰서)과 해수욕장운영위원회 합동으로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시의 안전관리 능력 및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 사정에 맞는 훈련을 통해 익수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실제 상황처럼 이루어졌으며, 총 40명의 인력과 제트스키, 구급차 등의 장비가 투입 됐다. 이날 훈련 내용은 안전관리요원이 해변순찰 중 익수자를 발견해 이를 종합상황실 119구조대, 해경, 거제경찰서 등에 상황을 전파하는 것으로 시작, 해경수상오토바이 현장 도착 맨몸구조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30일 오후 6시 더 블루(The Blue) 콘서트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 직원 및 여성명예소장 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30여명이 참석해 콘서트 행사장 입구에서 시민들에게 부채, 생수, 물티슈 등 4대악 근절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포돌이 포순이 포토타임 부스를 설치해 아동들과 사진을 찍었다.김영일 거제경찰서장은 “4대악 근절은 경찰관 만의 힘으로 이루기는 어려운 일이다. 사회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말씀을 전했다.
거제시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자매결연을 통한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시는 30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고현종합시장과 홈플러스 거제점, 옥포시장과 롯데마트 거제점 간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이번 자매결연은 소비자의 소비행태 변화와 대형마트 입점, 그리고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가 위축되면서 전통시장 경기가 나빠지고 있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 자매결연을 통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됐다.두 전통시장 상인회와 대형마트 점장은 자매결연 상생협약서에 서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대형마트는 전통시장 영업 활성화를 위해 휴무일을 전통시장 이용의 날로 지정해 홍보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위생, 안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대
거제박물관대학 총동문회(회장 조병도/돔호텔 대표)와 맑은샘 병원(회장 이종삼/맑은샘 병원 재단 이사장) 측은 지난 23일 맑은샘 병원 맑은샘홀에서 정기적인 건강세미나의 개최했다.이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 및 병원 내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해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맑은샘 병원·굿뉴스요양병원은 거제박물관대학 총동문회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 세미나와 응급처치교육을 시행하기로 했으며, 거제박물관대학 총동문회는 맑은샘 병원·굿뉴스요양병원 내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거제경찰서장(총경 김영일)은 30일 학동에 위치한 여름파출소를 방문,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김영일 거제경찰서장은 피서지 여름파출소 근무자의 노고 격려와 더불어 해수욕장 안전을 위해 같이 땀을 흘리고 있는 소방, 경찰의 동반자인 자율방범대, 여성명예소장, 시민명예경찰에게도 감사 표시와 함께 “안전하고 질서 정연한 피서지의 치안확보는 물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적 자세로 근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거제는 경남에서도 가장 많은 17개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제경찰서는 이 중 피서객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학동, 구조라, 와현 3개 해수욕장에 지난 9일부터 여
거제 지역 경제 양대축인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해 ‘짙은 먹구름’이 엄습하고 있다.더군다나 ‘해양플랜트 부분’에서 발생한 대규모 적자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양대 조선소 위기 못지 않게 26만 거제시민에게도 유사 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세계 3대 조선소인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이 올 2분기에 해양 플랜트 부문에서 발생한 손실에 발목이 잡히면서 일제히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특히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각각 3조원대와 1조5000억원대의 누적 손실을 한꺼번에 반영하면서, 3대 조선업체가 올 2분기에 역대 최악인 총 4조750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29일 오후 5시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거제경찰서 보안협력위원 32명, 경찰행정발전위원장 등 관내 협력단체장을 참석한가운데 전임 김종호 위원장과 신임 김임규 위원장의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지난 5년간 보안협력위원회를 이끌어 온 김종호 전임 위원장에 대한 경찰서장 감사패, 보안협력위원회의 뜻을 담은 공로패, 김임규 위원장의 취임사, 김영일 경찰서장의 축하인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새로 취임하는 김임규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위원장의 뒤를 이어 거제지역 탈북민을 위해 헌신하면서 취업알선, 의료지원, 문화체험 등 다각도로 지원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한편 김영일 경찰서장은 전임 김종호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신임 김임규 위원장에게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