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박창민)이 거제시민에게 머리를 크게 숙였다.2005년 8월부터 2008년 4월까지 장승포‧옥포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공사 때 가설시설물을 설치하지 않고 가설시설물을 설치한 것처럼 속여 44억7200만원을 편취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건 때문이다.현대산업개발에서 대표로 참석한 정순국 상무는 22일 거체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공사의 도급인으로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가설시설물을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였고, 공사대금(44억7200만원)을 수령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거제시민에게 송구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했다.정 상무는 또 “부당하게 수령한 공사대금 44억7200만원은 2010년 10월 거제시에 전액 반환했으며
거제시(시장 권민호)에서는 전국의 구직 희망자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인력 확보의 장인 ‘거제시 채용박람회’를 오는 29일 시 체육관에서 대대적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거제시가 지역의 취업률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기업체의 애로사항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기업맞춤형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각 기업체마다 부스 면접체계로 운영되며 대우조선해양(주) 기술교육원, (주)건화, (주)해성기업, (주)대명레저산업 등 총49개 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해 경력자 및 신규 인력 8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채용 박람회장에서는 당일 현장면접과 채용으로 이뤄지며 관내 기업체의 채용정보 제공과 더불어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증명사진 무료촬
권민호 시장의 대표 공약인 300만원 대 아파트 건립 도시관리계획 변경 추진과 관련해 ‘특혜성 논란’ 논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같은 논쟁의 시발점은 이행규 거제시의회 의원이 21일 본사를 비롯해 지역언론에 게재한 기고글을 통해 불을 지폈다.권민호 거제시장이 이번달 3일 지역언론인들과 가진 간담회 때 자신의 공약인 300만원 대 아파트 건립 관련 발언을 했다. 권 시장은 이날 "18만㎡의 땅 중 56%가 공공부지로 넘어오고 44%가 사업주가 가져가는 건데 계산상으로도 아파트 업자에게 특혜가 가는 것은 아니다"며 "결국 특혜는 반값아파트에 입주하는 서민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300만원대 반값 아파트 사업은 업자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니라 집 없고 가난한 서민들을 위한 특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안에 세워진 김백일 동상 철거 갈등을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또 다시 동상을 설치한 단체 쪽 손을 들어줬다.부산고법 창원재판부 제1행정부(부장판사 진성철)은 16일 사단법인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가 거제시장을 상대로 낸 '동상 철거 명령 및 철거대집행 계고처분 취소'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거제시는 항소심에서도 동상이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문화재 영향검토를 하지 않은 무단 설치물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재판부는 "문화재보호법상 행정기관이 문화재 영향 검토를 해야 하며, 기념사업회는 문화재 영향 검토 신청을 할 의무가 없다"며 거제시의 항소를 기각했다.오히려 거제시가 기념사업회와 동상의 위치 등에 협의까지 한 점을 감안하면 문화재 영향검토가 있은 것으로
결혼철을 앞두고 거제시 관내 모 웨딩부페가 원산지 표시 규정을 위반한 업체로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예식장 부설 음식점 90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여부를 점검한 결과 규정을 어긴 2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관내 모 웨딩부페는 수입산 돼지 갈비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하다가 적발됐다.농진원은 이번 조사에서 원산지를 속인 업소 13곳, 아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소 10곳 적발했다.이번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 집중단속은 지난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961개 주요 예식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했다. 적발된 23곳 중 원산지를 거짓표시 한 13곳은 형사입건 수사 중이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0곳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위반 업소들은
지난 7일 아주동에서 발생한 '장애인 딸 구하고 숨진 어머니 교통사고'에 대한 지역사회의 위로와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고영진 경남교육감은 13일 거제 대우병원을 방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한 모(10) 양을 위로한 뒤 유족들에 성금을 전달했다. 거제교육지원청도 자체적으로 200만 원을 모금해 전달했으며, 한양이 다니는 거제 애광학교도 자체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역 최대 기업인 삼성중공업도 이날 거제시 아주동 주민센터에서 한 양 가족을 만나 위로의 말과 함께 위기가정지원사업 임직원 모금액 500만 원을 전달했다.삼성중공업의 위기가정지원사업은 올해 초 임직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저소득층 세대에 발생한 긴급 사안을 지원하는 것이다.이번 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권민호 거제시장이 아주동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관련부서에 행정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권 시장은 지난 5월 7일 장애를 갖고 있던 둘째 딸을 학교에 보내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덤프트럭에 치어 숨진 어머니와 딸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서일준 부시장 등 관계자를 사건 현장과 병원으로 보내 위로금을 전달하고, 행정적인 지원 대책을 찾으라고 지시했다.사고자 가족 가운데 큰 딸은 중학교 1학년에, 막내딸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다.남편은 2012년 8월께 담도암 수술을 받은 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일일 근로자로 버는 돈으로 어렵게 생활해오다 사고를 당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남편은 이번 사고 후 자
거제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한기수)가 지난해 7월 9일부터 올해 5월 8일까지 10개월 간에 걸쳐 관내 아동‧장애인‧노인복지시설 36개 중 10개를 선정해 집중 조사한 결과 일부 복지시설의 운영에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거제시의회 한기수‧전기풍‧강연기‧윤영수‧윤부원‧옥영문‧김은동 의원 등 7명의 시의원이 36개의 복지시설 중 아동시설 2개소, 노인시설 4개소, 장애인 시설 4개소를 선정해 조사했다.특위는 10개소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보조금과 후원금 관리, 재산관리 상태, 종사자와 시설 이용자에 대한 문제점이 드러났고, 경남도‧거제시 감사에 지적을 받았기 때문이다”고 했다.조사결과 복지시설마다 통일된 회계서식이 아닌 시설마다 제각각으로 작성하고 있어 애로점이 많았다고 밝히면
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 6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안) 상정에 대한 거제경실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거제경실련이 보내온 성명서 전문이다. 거제시가 이번달 8일부터 열리는 거제시의회 임시회에 안건으로 상정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조례개정안의 핵심내용은 ‘공사의 정관을 작성하거나 변경할 때에는 거제시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조례 제7조 4항을 삭제하는 것으로,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공사의 정관변경이 의회의 심의나 동의절차 없이 시장의 인가만으로 가능하게 된다.거제시의 이번 조례개정 추진의도는 행정부의 정책과 예산의 집행과정을 견제할 목적으로 있는 의회의 기
거제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거제경찰서 1급지 승격'이 마침내 이뤄져 거제시 관내의 치안서비스가 강화된다.김한표 의원은 지난해 6월 경찰청을 직접 방문하여 김기용 前경찰청장에게 ‘거제경찰서 1급지 승격 및 치안인력 증원’을 강력하게 요청하였으며, 김 前청장은 경찰청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하였다.이에 경찰청에서는 경찰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안전행정부에 등급 상향을 요구하였고, 안전행정부는 급지 상향의 타당성을 인정해 지난 4월 22일부터 10일간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시행규칙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으며, 지난 4월 30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후, 법제처 심사를 거쳐 5월 8일부로 거제경찰서의 1급지 승격이 확정된다.한편, 김 의원은 최근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2011년 5월 27일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안에 세워진 김백일 동상 이 2년에 걸쳐 철거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거제역사 바로세우기를 위한 김백일 동상 철거 시민대책위’는 18일 오전 김백일 동상이 세워져 있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상 철거 한 목소리를 냈다. 시민대책위의 이날 기자회견은 오는 5월 16일에 있을 예정인 김백일 동상 철거 행정소송 부산고등법원 항소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이뤄졌다. 거제시는 지난해 5월 10일 김백일 동상 철거 1심 소송에서 패소했다. 창원지법은 “김백일 동상 철거 명령과 동상건립 승인 취소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다.시민대책위는 “김백일 동상은 거제시가 여론 수렴 과정 없이 동상 건립을 승인하면서부터 문제가 불거졌
거제시의회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는 '거제 역사바로세우기를 위한 김백일 동상철거 범시민대책위'(아래 대책위)는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세워져 있는 김백일(1917~1951, 본명 김찬규) 장군 동상 철거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책위는 지난 10일부터 거제경실련을 시작으로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 거제여성회, 환경련, 거제개혁시민연대 등 시민 단체를 중심으로 ‘김백일 동상 철거를 위한 1만인 탄원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16일 다소 쌀쌀해진 날씨 속에 시청 앞에서 서명운동에 나선 장윤영 참교육학부모회 지회장은 “5월 16일 김백일 동상철거 항소심 최종 선고일을 앞두고 있다.”며 “거제의 자존심과 역사 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해 동상은 반드시 철거되어야 한다” 고 주장했다.이어
‘내우외환’을 겪고 있는 사등면 STX칸 아파트 공사가 곧 재개될 전망이다.STX 그룹의 유동성 위기에 불안감을 느낀 아파트 공사 하청 업체들이 지난 4일부터 공사를 중단해 열흘을 넘기고 있다.조합측은 그동안 하청 업체 관계자들과 대화를 가져 불안감을 해소하고 곧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STX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16일 현장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며 “17일 부분 공사 재개에 이어 18일부터 공사가 정상궤도에 오를 것이다”고 했다.이 관계자는 “하청 업체에 조합측이 공사대금을 직불하는 것은 STX건설 본사 동의를 받아놓은 상태다”며 “그동안 시공사에서 발행한 어음에 대한 우려의 변수는 조금 있지만, 내부적으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고 내년 8월 아파트 입주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
상수도 요금과 상수도 사용량에 따라서 부과되는 하수도 요금이 큰 폭으로 올라 오는 7월 이후 가정‧사업장에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한 여름에는 물 때문에 짜증을 내야 할 지경이다. 거제시의회는 8일 거제시 집행부가 제출한 상수도 요금 15% 인상안과 하수도 요금 25% 인상안을 의결했다.종전 1개월에 30톤을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한 달 상‧하수도 요금이 평균 26,320원이었다. 상수도 요금 15% 인상과 하수도 요금 25% 인상을 적용할 경우 30,857만원으로 4,537원을 더 부담해야 한다.거제시의회는 이번 상수도 요금 인상 이유를 2005년 9% 인상 이후 8년간 동결했고, 상수도 생산원가에 비해 시민이 부담하는 요금이 도내 평균(75.1%)보다 낮은 71.8%로 이를
거제 우체국 집배원 근무환경 개선 시급 시민들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우편·소포·택배 물건을 손쉽게 받아본다. 한 통의 편지가 온전히 전달되는 과정에는 집배원의 노력이 숨어있다. '거제 우체국 집배원의 고충' 글은 거제우체국에 근무하는 김우호 씨가 지난 2월 21일 김한표 국회의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게재한 글이다. 그 이후 김한표 국회의원은 현실을 인지하고, 거제우체국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5일 보도자료를 냈다. 거제 우체국 집배원의 고충작성자 김우호 안녕 하십니까? 저
국립통영검역소 거제지소는 최근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H7N9형) 사망자와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중국에서 거제도 장승포항·고현항·옥포항으로 입항하는 선박, 승무원 및 승객 등에 대하여 검역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검역조사 강화조치는 중국 당국에서 지난 3월 31일 안후이성과 상하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자가 발생하였다고 발표한 이후 중국의 감염자는 상하이 6명, 장쑤성 4명, 저장성 3명, 안후이성 1 명으로 모두 14명으로 이중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한데에 따른 비상 조치사항이다.이에 따라 국립통영검역소 거제지소는 중국에서 거제도 장승포항·고현항·옥포항으로 입항하는 선박, 승무원 및 승객 등에 대하여 발열감시, 검역질문서 징구, 선박위생검사 등 검역조사를 한층 강화한다고 5일
24시간 번뜩이는 눈으로 모니터링을 하며 감시를 하고 있지만 관제센터와 연계된 36개 초등학교 132대의 저화질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로 애를 태우고 있다. 비록 학교, 교육지원청의 소관 일이지만 사회안전망 차원에서 거제시가 소매를 걷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1차로 거제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지난 22일 관내 전 초등학교 교감선생님과 머리를 맞대며 방안을 모색, 우선 야간 조명시설이라도 보완하는 방법, 취약지의 카메라 이전, 이설 문제 등이 거론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찾았다.이 날 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보고 학교의 영상화면을 직접 본 교감선생님들은 “놀랍다”, “이런 첨단 시설이 우리시에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학생들, 시민들에게 더 많이, 더 널리 알려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참여연대와 거제지역 시민단체가 지난 1월 거제시 연초면 오비 한 편의점주가 목숨을 끊은 일과 관련, 편의점 업계의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을 촉구했다. 18일 오후 같은 시각 참여연대는 서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인근 한 편의점 앞에서, 거제지역 시민단체연대협의회는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었다.참여연대는 "(고인은)월 500만∼600만원 수익을 보장한다는 가맹본부의 사탕발림에 속아 편의점을 열었지만 적자와 생활고에 시달리다 목숨을 끊었다"며 "국회와 정치권은 임 씨의 안타까운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편의점 가맹본부의 불공정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전국 2만 3천여 개 편의점주들이 24시간 강제영업, 영업지역 미보호, 과다한 위약금 부과 등에 시
‘토석 채취장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가?’거제시에는 산림청장의 허가를 받은 채석단지와 거제시장이 허가한 토석채취장 2곳이 있다.2010년 4월 30일 산림청장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동부면 부춘리 산62-2번지 외 3필지 동부채석단지는 (주)거제SM이 운영하고 있다. 채석단지 부지 면적 250,488㎡이며, 채취 계획량은 9,195,190㎥이다. 채취기간은 15년이다.거제시는 지난해 6월 25일 하청면 실전리 산 32-34번지 일원 69,352㎡의 부지에 토석 채취장 허가를 내줬다. 대산종합개발이 사업주인 하청 실전 석산의 토석채취량은 940,246㎥이며, 채취기간은 오는 2021년 6월까지다. 하청 석산은 ‘착공 전에 진입도로를 개설하라’는 허가 조건에 따라 국도 5호선에서 사업지까지 진입도로를 개
시민의 안전에 첨병 역할을 할 거제시 통합관제센터(센터장 여경상)가 지난 6일 문을 열었다. 하지만 제 기능을 하려면 초등학교 폐쇄회로(CC TV) 화질개선이 시급하고, 학교 폭력의 온상지로 지목받고 있는 중학교 고등학교 폐쇄회로 연결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는 지적이다. 7일 거제시에 따르면 시는 국비 등 17억 300만원을 들여 도내 18개 시·군 중에 처음으로 통합관제센터 문을 열었다. 통합관제센터는 종전에 시청, 경찰서, 교육지원청이 따로 관리하던 CCTV 365대를 통합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는 곳이다. 전체 CCTV의 용도는 방범용 183대, 주정차 위반 단속용 26대, 쓰레기 투기 단속용 10대, 재난 감시용 10대, 산불 감시용 4대, 학교 어린이 보호용 132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