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11명의 중견 화가들의 작품을 거제에서 만난다. 전시를 통해 태평양을 사이에 둔 캘리포니아와 거제 지역 문화예술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법인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재미(在美) 작가 11인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평양을 중심으로 공존하는 두 도시’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미국 남가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중견작가 11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작가들은 김소문, 강태호, 박영국, 박혜숙, 양민숙, 장사한, 조현숙, 최연우, 오지영, 최성호, 홍성애 등으로 작가당 각 3점씩 평면회화에서 입체작품까지 개성과 작품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들이
문화
거제인터넷신문
2014.02.13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