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는 그 동안 여러 차례 기사·논평 등을 통해 ‘국도14호선 통영IC~장평 구간 6차로 확장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2012년 6월 15일 ‘6차로 확장이 거제시·경남도·국토교통부 차원에서 검토되기 시작됐다’고 보도한 후 꾸준히 진행 상황을 취재·보도했다.지난해 8월 12일 “장평동~통영IC 국도14호선 6차선 확장이 국토교통부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용역을 진행 중이다”며 “사업을 조속히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행정·정치권·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그렇다면 2015년 들어 2개월이 지났다. 진행사항이 궁금하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국도14호선 사등~장평 6차로 확포장’은 국토교통부 제4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4차 5개년 계획은 2016년
지난 2일 거제시는 39사단 거대대와 함께 ‘15년 통합방위협의회 제 1차 회의를 열었다.거제시가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거제시장을 비롯한 시청관계자, 거제경찰서장을 비롯한 주요 유관기관장, 거제대대장, 직장예비군지휘관 등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15년도 새롭게 통합방위를 위해서 긴밀히 협조하고 지원해야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의 보완 및 발전사항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지난 1월 위촉된 안보자문위원 김봉기 위원과 대대장 취임 후 처음 마련된 통합방위협의회라 더욱 값진 자리였다.완전한 통합방위태세는 모든 사람이 한 마음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일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기에 더욱더 귀중한 시간이었다.
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지난달 16일부터 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민원안내도우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민원안내 도우미 제도는 각종 민원서류 발급, 형사사건, 교통사고 진행사항 안내 등 방문민원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안내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시행 된 것으로경찰서의 전 직원이 매일 1시간씩 교대를 하며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경찰서를 찾은 시민들에게 수사절차 안내 및 각종 민원서류 작성법, 해당 업무부서 등을 정확하게 안내해 빠른 업무처리를 돕는 서비스다.뿐만 아니라 거제경찰서는 경찰서와 지구대의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방문민원인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직원 주차장 5부제를 시행함으로써 주민 눈높이에 맞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희석 서장은
능포동(동장 옥충표)은 지난 2일 옥수시장과 장승포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도 같이 실시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연초면은 노인대학의 2015년 새학기 개학에 맞추어 회원들과 국제시장 영화관람을 할 계획이다.연초면 노인대학은 1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주 수요일 노인들의 평생교육과 건강한 노인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학사운영을 하고 있으며, 좀 더 나은 학사운영을 고민한 끝에 국제시장 영화관람을 추진하기로 했다.금번 국제시장은 거제 CGV의 도움을 받아 노인대학 개학식과 맞추어 상영시간을 조정하기로 하였으며, 대우조선해양의 차량지원을 받아 70여명의 어르신이 안전하게 영화관람을 할 수 있게 추진 중에 있다.연초면장(김태근)은 "거동이 불편한 분이 계셔서 영화 관람에 안전을 우선시 해야 하며, 6.25전쟁의 빼아픈 역사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한 노인대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3월 확대간부회 시 거제시장은 지난달 3일 연초면과 수양동을 시작으로 실시한 2015년 면․동 순방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도록 수고한 부서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관 부서별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다음 사항을 강조했다.우선, 새봄을 맞이하여 관광 거제의 위상에 걸맞게 국도 및 시가지 간선도로변 생활쓰레기 청소, 사유지 방치 쓰레기 청결명령 지시, 불법 현수막 철거, 도심지 공원 및 놀이시설 생활쓰레기 적시 수거, 관광 안내 표지판 정비 할 것을 지시했다.그리고, 절개지와 노후 주택 그리고 축대·옹벽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특히 해빙기 안전사고 중 가장 많은 피해가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건설공사장 관계자에 대한 특별 안
거제시는 지난달 28일 동절기 야생동물 밀렵방지,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호 및 관광객 등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1월에 이어 민․관 합동으로 지세포 선창마을 및 예구 마을 일원 산에서 불법엽구 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불법엽구 수거행사에는 거제시를 비롯하여 수렵관련 협회 및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불법으로 설치된 엽구류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그릇된 보신문화에 의한 밀렵 행위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유관기관 및 지역 주민의 신고 등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며 밀렵행위 발견 및 불법엽구 설치 행위 시 거제시 환경위생과(☎055-639-3943), 낙동강유역환경청, 야생생물관리협회 거제지회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2015년 1월 1일부터 음식점의 크기와 상관없이 모든 음식점(일반·휴게·제과점)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되어, 3월말까지 계도기간이 만료되므로 4월부터는 해당시설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단속시 스티커 미부착 등에 따른 과태료가(1차170만원, 2차 330만원, 3차는 500만원) 부과되니 계도기간 내에 반드시 스티커를 출입구에 부착하여 금연구역 지정 등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또한 '금연 표지판 또는 스티커는 해당 시설의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자가 제작하여 부착하여야 한다'라고 법률에 규정되어 있으나, 스티커 제작이나 구입이 어려운 영업점에서는 가까운 면·동(마전동지역 장승포동주민센터, 구 신현읍지역은 보건소 이용)에서 무료로 배부 받을 수 있다.
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2일 경찰서 3층 강당ㆍ2층 소회의실에서 거제경찰서 외근 경찰관 및 지역경찰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중 현장순회교육을 실시했다.현장순회교육은 현장경찰관들이 교육기관에 입교하지 않아도 직무현장에서 정기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한 교육을 적시성 있게 실시함으로써 현장에 강한 치안 전문가 육성에 목적이 있다.현장순회교육 강사로 경남지방경찰청 교육계 주임강사 경위 김대학, 경사 박재일은 각 교통단속실무, 가정폭력처리에 관하여 강의를 했다.
◆ 日 MOL社가 발주, 현재까지 발주된 컨테이너선 중 최대 크기◆ 우수 연구인력과 인프라 바탕으로 컨테이너선 대형화 선도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크기 컨테이너선 수주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중공업은 日 MOL(Mitsui O.S.K Lines)社로부터 20,1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6,810억원(6억 1957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20,100TEU급은 현재까지 발주된 컨테이너선 가운데 세계 최대 크기이다.삼성중공업은 지난 해 7월에도 모나코 스콜피오(Scorpio)社로부터 19,200TEU급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며 세계 최대 크기 컨테이너선 수주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길이 400m, 폭 58.8m, 높이 32.8m로 갑판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이 올 들어 첫 번째 사랑의 정기 헌혈을 실시했다.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내 주요 식당 앞에서 열린 이번 헌혈에는 총 909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148장의 헌혈증이 기증됐다.한편, 삼성중공업은 年 4회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벌여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57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460장의 헌혈증을 기증했다.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 임기가 3월 말 끝남에도 고재호 사장 연임 또는 새로운 사장 선임이 3월을 넘길 것으로 전망돼 지역에서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반대식 거제시의회장은 2일 “고재호 사장이 지난해 조선산업의 어려운 대외적 여건에도 수주를 초과달성해 지역경제 나아가 국가경제에 이바지했다”며 “대기업 사장은 정치논리가 아닌 경제논리로 접근해야 하는데, 정치논리에 휩싸여 사장 선임이 늦어지는 것은 매우 안타깝다”고 했다.반 의장은 또 “거제시민 대의기관 의장으로써 산업은행을 직접 방문해 지역민의 민심을 전달하고 싶은 심정이다”며 “이번 달 9일부터 열리는 임시회서 시의회 차원에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고 했다.한편 지난달 26일 열린 예정이었던 대우조선해양 임시이사회가 오는 5일로 연기되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지난달 26일 하청면 광신기계산업 직원 20여명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용도 및 사용법 등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거제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4분을 넘기면 치명적인 뇌손상을 초래하는 만큼 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오늘 배운 것을 토대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설립 4년째를 맞은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 중공업사관학교가 중공업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학력 타파’, ‘열린 채용’이라는 큰 이슈를 던지며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조선 업계 최초로 첫 시행한 중공업사관학교의 4기생 입학식이 지난 2일 옥포조선소 남문종합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중공업사관학교 유인상 부학장(인사팀장), 4기 입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고졸 인재를 조기에 확보해 조선해양 전문가로 육성코자 설립된 중공업사관학교는 ‘공과대학’과 ‘설계·생산관리’전문가 두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해 전국의 총 26개 고등학교에서 합격자가 배출됐다.4기 입학생들은 입학식 후 본격적으로 지원분야에 따라 맞춤식 교육에 들어간다.공과대학에서는 조선해양 분야
거제시는 3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안전분야에 대한 일제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거제시를 비롯하여, 거제교육지원청과 거제경찰서 등 관련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점검 및 단속 기간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1일까지다.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에 대한 홍보․계도 및 단속을 병행하게 되며, 유해환경 정화 분야는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내에서의 불법 영업행위 단속,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 급식소, 학교 매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중점 지도점검이 이뤄진다.또한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분야는 학교 주변을 비롯하여 차량과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상가와 숙박시설 주변 도로 및 가로변의 낡은 간판 등을
거제시에서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시체육회 관계자와 함께 씨름 및 축구 전지훈련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고 귤 45박스와 유자청 9박스(축구협회 협찬)를 전달했다.이날 경기장을 찾은 옥기종 주민생활국장은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훈련기간 동안 선수들이 체력을 강화하고 충분한 기량을 연마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거제시는 올해 홍명보 장학재단컵 유소년 클럽축구대회, 거제시 우수학생 축구 스토브리그, 유소년 야구 스토브리그, 내셔널리그 동계 훈련캠프, 초등부 씨름 스토브리그를 유치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대영 장목면장은 지난달 27일 장목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장목면 주요단체장 간담회를 주재했다.관내 주요 단체장 9명이 참석한 이 날 회의는 장목면 발전을 위한 지역 주민들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2015년도 당면 주요 현안사항(대금산 진달래축제, 면민의 날 행사, 시민의 날 행사)에 대한 논의와 2015년 면 주요사업 및 2015년 시정 역점시책에 대한 홍보도 함께 했다.허대영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과 주민이 하나가 되고, 특히 단체장여러분께서 고통을 분담하는 심정으로 양보하고 배려해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서 줄것”을 당부했다.한편 장목면에서는 수시로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달 27일 거제문화예술회관 오션베스트 호텔에서 관내 9개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지역우수인재육성 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특히, 이날 강사로는 우리나라 입시전문가로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대성학원 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을 초빙해 '2016학년도 이후 대학입시전망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4시간 동안 강연과 토론을 가져 평소 교사들의 입시지도전략의 궁금증을 해결과 입시방향을 미리 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시는 워크숍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2월 9일 거제교육지원청과 관내 9개 고등학교 교감들과 미리 간담회를 가져 참석교사와 희망강사추천 등을 협의한 결과 고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로 정하여 지방학생들에게 다소 어려운 수시전형 대비 등을 위한 맞춤형 입시지도 전략을 배워보자는 방향으로
거제시(시장 권민호)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4년 고충민원처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7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거제시는 위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22.3점 상승한 87.9점으로 전국 2위, 도내 1위의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시는 지난해 7월 민선 6기 권민호 거제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시민신문고T/F팀을 신설하고 상담센터를 개소하여 시민들의 고충을 시장이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왔고, 다수인·집단 민원에 대한 지속적인 대화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수범적으로 해결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고충민원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한편 박종균 시민신문고
거제시의회 전기풍 산업건설위원장과 송미량 의원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동안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재정 아카데미 교육에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매년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예산․회계분야의 전문지식을 함양시켜 지방재정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예산․회계제도, 계약, 자치입법 및 소양교육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지방 리더로서의 능력 배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