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집중호우가 연일 지속된 지난 15일부터 전 소방력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폭우 피해 현장의 신속한 안전조치 등 재난 대응 활동에 총력을 다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밤, 거제시에서는 강한 비바람으로 대금IC 인근 도로에 산사태가 발생하고, 고현동 맨홀뚜껑이 역류하고, 도로 및 차량이 침수되는 사건이 있었으나 안전조치를 통해 추가 피해는 없었다.소방서는 신속한 긴급구조 대응을 위해 지난 15일 오후 19시부터 현장 활동 인원 346명과 소방 장비 105대를 투입해. 19일 13시 기준 긴급구조활동 소방 실적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는 지난 13일 칼을 든 강도상해 범죄자를 검거한 시민에게 표창장과 범인검거포상금을 지급하였다.강도상해 범죄자를 검거한 시민은 모 양념치킨 사장 A씨 외 1명이다.가게 영업중에 피해여성이 치킨집 안으로 들어와 도움을 요청하자 밖으로 나가 칼을 들고 위협하였던 강도상해 범죄자를 검거하여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하였다.A씨는 위와 같은 상황에 관하여, “내가 아닌 어떤 거제 시민이라도 다른 사람이 위기에 처한 것을 목격하면 주저하지 않고 움직였을 것”이라며 피해 여성이 큰 피해가 없음을 다행으로 여기며 대한민국의
거제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문화 확산과 삶의 패러다임 변화로 높아진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간 ‘2023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기초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올해 첫 시범운영하는 시민정원사는 식물과 정원시설물 등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에 참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시민정원사 교육은 거제시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약하여 시행되는 사업으로 교육기간은 총 15주이며, 8월 5일 첫 수업을 시작해 11월 18일까지 주1회 86시간 과정으로 거제시
거제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축제장과 주요 피서지 내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구조라해수욕장 등 15곳의 해수욕장 주변 음식값, 숙박료, 피서용품 등을 중점 관리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 물가안정 점검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
20억원을 들였지만 부실 시공과 '짝퉁 거북선' 논란에 휘말린 '1592 거북선'이 결국 철거되며 고물상에 팔려가게 됐다.11일 거제시는 일운면 조선해양전시관 광장에 전시된 1592 거북선 해체 작업을 시작했다.길이 25.6m, 폭 8.67m, 높이 6.06m 크기를 자랑하던 거북선은 철거 작업이 60%가량 진행되면서 폐기물이 됐다. 이날 철거 작업과 함께 철근 해체 작업도 일부 진행되면서 112톤 분량의 잔해물이 나왔다. 거북선에서 나온 폐기물은 소각장에서 불태워질 예정이며, 철근 등은 고물상에 팔아넘기게 된다.시는 전날 가림막
중곡동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김 모씨는 “100% 거제 자연산 수산물만 사용하고 관광객이 아닌 단골 위주로 장사를 하는데, 장마철 영향도 있지만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으로 요즘 매출이 절반이상 줄었다”며 한숨을 쉬었다.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정치적 논란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 감소와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논란은 좀처럼 꺾일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 미치는 파장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거제수협 관계자는 “거제지역 어민‧시민 피해가 매우 크다. 장어통발 배는 장어가 1㎏
거제지역 청년 자영업자 3인(오이시 대표 박하나, 맛데이 대표 백성민, The티미인차이나 대표 박승혜)은 지난 29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간식꾸러미 100명분(150만원 상당)을 거제시 드림스타트에 후원했다.기부자들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고자 뜻을 모아, 아동이 좋아하는 수제 고로케와 다양한 과일 등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꾸러미를 준비했으며. 후원물품은 당일 사례관리사들이 드림스타트 가족 60가구에 전달했다.박하나 대표는“이번 나눔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한 끼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달 30일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해수욕장의 개장 및 관광객의 증가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19 시민수상구조대 사전교육 및 발족식을 했다고 밝혔다.소방서는 발족식 후 수상구조와 근무․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수난사고 유형별 대처요령 등 시민수상구조대원이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을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119 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의 안전 환경을 조성해 수난사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된다.이번 119 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최근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한 ‘남부관광단지’ 조성지 남부면 주민들이 관광단지 조성에 부정적인 거제 환경단체를 문제 삼는 집회를 열고 있어 관심을 끈다.남부면 이장협의회‧발전협의회‧노인회‧부녀회를 비롯해, 탑포마을 주민, 남부관광단지 추진위원회 등 남부면 주민들은 지난달 29일부터 거제시청 정문 맞은편에서 집회를 갖고 있다.집회신고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번달 27일까지 거제경찰서에 냈다. 남부면 각 단체별로 8~10명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거제관광 균형발전 훼방하고 남부면민 무시하고 주민생존권 위협하는 거제환경 단체
지난 25일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북한이탈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탈북민 지원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북한이탈주민은 실질적인 지원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고, 시는 이날 개진된 의견을 반영하여 현재의 정책들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잘 정착하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지회장 정상헌)는 지역 농업을 살리고, 거제시민과 함께 하는 차원에서 노조 창립 기념품 선물을 거제 농산물로 선정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거제 지역 농민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로 ‘함께+로아 꾸러미’를 만들어 노조원들에게 전달키로 했다.지회는 “지역과 노조가 함께 상생하는 사업이 지역 농부들에게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대우조선지회는 한화오션 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거제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거제 출향인의 범위가 확대돼, 거제향인증 발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거제 향인증’을 발급받아 소지한 재외향인들이 거제시를 방문해, 각종 공공시설과 민간 관광시설을 방문할 경우 이용료가 할인된다.신금자 거제시의원(국민의힘, 장평·고현·수양동 지역구)이 대표발의한 ‘거제시 출향인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거제시의회 제238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했다.출향인의 범위를 ‘등록기준지’와 과거 ‘원적’에 국한하지 않고, 주민등록을 거제시에 둔 적이 있는 자로 현재 거제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자로 확
거제연초농협(조합장 손정신)과 부산녹산농협(조합장 이정호)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상호 도시에 각 300만원을 기부했다.거제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연초농협, 부산녹산농협, 농협 부산지역본부, 거제시지부 등 임직원 10여명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연초농협이 평소 교류를 해오던 부산녹산농협에 교차 기부를 제의하여 임직원간 뜻을 모아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손정신 연초농협 조합장은 “가까운 이웃인 녹산지역 농협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서로를 응원하
거제시는 지난 22일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안전단체인 안전보안관 및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날 캠페인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안전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전단 및 피켓을 활용해 가두캠페인 형식으로 고현 시내를 행진하며 진행됐다.캠페인을 전개하며 만난 거제시민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전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장시간 수영을 하거나 음주 후에 수영을 하는 행위는 피해달라는 등 물놀이 관련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안전보안관 김만달 단장은
거제시립하청도서관에서는 (사)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찾아가는 출판도시 체험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 16일 관내 초등학생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출판도시 체험교실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출판도시 체험교실 사업은 출판인쇄산업 체험을 통해 책과 관련한 직업군에 대하여 진로를 탐색하는 출판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하청도서관은 강사 및 재료비 전액을 지원받아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프로그램 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립도서
7번 유찰 끝에 154만원에 낙찰된 거제 거북선이 결국 철거될 처지에 놓였다.20일 거제시에 따르면 낙찰자 A 씨는 아직까지 일운면 조선해양문화관에 있는 거북선을 인도하지 않았다.A 씨는 지난 5월17일 진행된 거제시 공유재산매각 일반입찰에서 154만원에 이 거북선을 낙찰받았다. 낙찰 대금은 모두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계약에 따라 낙찰자는 30일 이내인 오는 26일까지 거북선을 인도해야 하지만 A 씨는 “인도 시기를 연장해달라”고 시에 통보한 상태다.A 씨는 자신의 사유지에 거북선을 옮겨 교육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었지만, 그곳이
라이프 케어 상조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를 운영하는 대명스테이션이 경남 거제 거붕백병원과 장례식장 운영 계약을 맺고 설립 13년여 만에 처음으로 장례식장 직접 운영에 나선다.대명스테이션은 최성훈 대표이사와 거붕그룹 구미숙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거붕백병원 장례식장에서 ‘대명아임레디 장례식장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대명스테이션이 직접 운영을 도맡게 된 ‘거붕백병원 대명아임레디 장례식장’은 연면적 4,300㎡(약 1,300평)에 달하는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총 11개의 접객실을 갖춘
통계청 통영사무소(소장 김경환)는 우리나라 경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23년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통영‧거제‧고성지역의 약 2천 6백개 사업체(기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경제통계 통합조사는 6종의 연간 경제통계조사*를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응답 부담을 경감하는 One-stop survey 방식이며 인터넷 등 비대면 응답도 가능하다.* 광업·제조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소상공인실태조사, 프랜차이즈조사, 기업활동조사조사 결과는 산업별 구조변화,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2일 해군 이억기함과 거제시의 자매결연 21주년을 기념하고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하여 이억기함 장병 2명에게 표창장 수여 하고, 거제시방위협의회(의장 박종우)에서도 위문금을 전달했다.거제시는 해군 이억기함과 2002년 1월 29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지난 21년간 상호교류를 통하여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한편 해군 이억기함(함장 중령 이종관)은 거제고등학교에 사관학교 진학 희망 우수 학생(3학년 심규성, 최선후) 함장 상장 수여 및 상품 전달과 거제 작은예수의 집에 성금 60만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거제면에 소재한 거제뷰 컨트리클럽(대표 박상균)은 5월 31일 거제시장실에서 개최된 ‘거제뷰CC 거제시민 할인 협약식’에서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라운딩 이용료를 1인당 15,000원을 할인하겠다고 밝혔다.거제뷰 컨트리클럽은 김환중 거제시 체육회장, 권성민 거제시 골프연합회 회장과 소통하여 거제시 골프 동호인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고, 더 나아가 지역민과 함께하겠다는 취지의 뜻으로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라운딩 이용료를 할인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거제지역의 골프 동호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박종우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