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산종합건설은 지난 4일 아주동 개발 신도시 지역에 1,300여세대 공급 부지 6만 8천여㎡(약 2만여평)를 확보하고 1차(1단지) 분양 모델하우스를 1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5층의 12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25평형) 368세대, 84㎡(34평형) 262세대로 총 630세대이다. 덕산아내 프리미엄 아파트가 들어서는 아주도시개발지구는 거가대교를 통해 거제 도심으로 본격 진입하는 접속도로와 만나는 아주~상동간 우회도로 국도 14호선이 거가대교 개통에 대비해 연내 조기 개통 될 예정으로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우회도로가 개통되면 하루 차량 통행량만 3만 9천~4만 2천여대의 심각한 교통란에 시달리던 기존
거제시가 올해를 맞춤형비료 공급 원년으로 정하여 화학비료의 사용량은 줄이고 농가의 생산비도 절감할 수 있는 맞춤형비료를 공급함에 따라 농민들의 벼농사 짓기가 한결 편해지고 있다.맞춤형비료란 필지별 토양검정 결과를 토대로 하여 지역별로 토양에필요한 비료성분을 배합하여 만든 비료로서 일반 화학비료에 비하여 질소, 인산, 가리 함량이 낮고 토양에 부족한 미량성분을 보강할 수 있도록 제조된 친환경 비료이다.맞춤형비료에는 토양에 꼭 필요한 비료성분이 다 들어가 있으므로 추가로 다른 화학비료를 주지 않아야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맞춤형비료 주는 요령은 맞춤형비료에는 밑거름에 가지거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밑거름을 논갈이 및 써래질하기 전에 10a당 30kg만을 사용하면 되므로 가지거름을 줄 필요가 없
▲ 삼성중 한내농공단지, 임천공업 2차 공장 증설 때 하청 석포마을 어민 보상하지 않아삼성중공업과 임천공업이 농공단지 조성과 공장 증축 매립을 하면서 어민에게 보상을 해주어야 할 사항을 보상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 전망이다. 거제시 또한 시민의 권리를 제대로 챙기지 않은 사실을 뒤늦게 알고도 전혀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어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이번달 5일 열린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반대식) 회의에서 박장섭 시의원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연초면 한내리 일원에 바다 매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280,425㎡의 한내농공단지 조성사업, 임천공업은 160,000㎡의 공장증설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내농공단지 조성과 공장증설은 올해 12월 31일 준공 예
거제시가 오는 9월 말 개최예정인 경상남도투융자 심사위원회에 5건의 신규 사업과 1건의 재심 사업 등 6건을 요청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투융자 심사 요청 사업 중 신규 사업은 고현동 주민센터 문화·행정 복합청사 신축공사 75억 원, 수양동 주민센터 및 도서관 복합청사 신축공사 70억 원, 가조도 휴양테마 바다마을단지 조성사업 86억 원, 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자 조성사업 50억 원, 조선산업단지 연결도로 확포장 공사 280억 원 등 5건 561억 원이다.재심 사업은 아주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238억 원이다. 6건의 전체 사업비는 799억 원이다.신규 사업 중 관심을 끄는 사업이 조선산업단지 연결도로 확포장 공사이다. 조선산업단지 연결도로는 연초면 연사 삼거리에서 연초면 오비리까지 2.2㎞를
정부는 거제와 마산을 잇는 도로가 육상교량 방식이 아닌 해저터널로 가닥을 잡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 입장에서는 현명한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정부는 쌍용건설컨소시엄이 제안한 이순신대교는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반려하고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지만 사업 개시 시점은 아직 불투명하다.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해 6월 발주한 육상구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일시 중지하고, 타당성 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KDI가 올해 11월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 예정인 타당성 재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방향과 일정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타당성 재조사를 하게 된 배경은 당초 이 사업이 2008년 9월 이명박 정부의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바로 설계에 들어갔는데, 사업
고현동은 ‘우측보행’이 지난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관내 주요 산책로에 안내판과 현수막을 설치하여 우측보행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주양운 동장은 “우측보행은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것인 만큼 우측보행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골든나래개발리츠는 오는 29일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에서 진행 중인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착공식과 홍보관 오픈식을 가질 예정이다. 골든나래개발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개발전문자기관리형 부동산투자회사로 서류상으로 존재하는 명목상 회사가 아닌 실체형 회사로 국내 처음으로 주식시장(코스피)에 상장되었다. 골든나래개발리츠는 거제 고현 주상복합의 명칭을 ‘골든 아틀란티스’로 정하고, 연면적 25,226㎡(7,631평), 지하1층 지상 16층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원룸)134세대, 오피스텔 259실 및 부대 복리시설를 건축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착공 후 약 2년의 사업기간을 거쳐 2012년 7월에 준공될 예정으로, 준공 후에는 거제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착공식 및
거제시는 7월 22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700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누어 실제 행정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는 ‘시민 감동을 위한 응대법’ 이란 주제의 친절교육이다.강사는 김희선 농협중앙회 PB마케팅부 CS전문강사로 시민을 대하는 응대방법으로 표정, 경청, 호응 등 항목별 실습과 함께 전화응대의 중요성 및 실습 등 구체적인 사례를 강의하여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교육 시작에 앞서 권민호 거제시장은 7월 1일 제7대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시정 주요업무계획과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 등 당면현안업무 추진에 따른 보고를 받은 후 느낀점 등을 피력하였다.또한, 여름철 피서객 맞이, 전화예절의 중요성, 공직비리의 척결과 청렴도 향상, 인사 관련 사항
지역에서 임대아파트 전문 건설 업체로 널리 알려진 덕산종합건설이 아주동 도시개발지구에 일반 분양 아파트 630세대를 분양한다.아주동 도시개발지구 13블럭 31,675㎡(9,581평)에 들어서는 덕산아내아파트는 지상 15층 12개동이 들어서며 덕산종합건설은 최근 거제시에 분양 승인을 신청했다. 27일 분양가를 결정하기 위한 분양심사위가 열릴 예정이며, 분양가는 700만원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평형별은 전용면적 59㎡와 84㎡ 투 타입으로 분양면적 기준으로 하면 25평형과 34평형이다. 25평형은 368세대, 35평형은 262세대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분양지구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 199%를 적용받는다. 덕산건설은 13블럭 인근부지에 1차 63
거제 옥산골프장 내 920세대, 아주동 준공업지 547세대 등 1,467세대 아파트 건축허가 사업 승인이 거제시에 최근 제출됐다.(주)다원종합건설이 사업주체인 거제옥산골프장 안 '옥산지구 다원아파트'는 거제면 옥산리 285-1번지 일명 '열마지기골' 일원 106,094㎡(32,000평) 면적에 지상 17~25층 11개동 920세대가 계획돼 있다. 옥산골프장 내 아파트는 골프장 조성지역과 함께 주거형 지구단위계획변경을 거친 지역으로 경상남도 사전 승인과 교통영향평가 등을 거쳐야 한다.경상남도는 옥산리 산2-3번지 일원 940,928㎡(284,630평)를 용도지역은 계획관리지역으로 2009년 7월 결정 고시했다. 용도지구는 '거제옥산복합개발진흥지구'로 결정해 전체 면적 중 834,
고현항 재개발이 지금 어디쯤 가고 있는지 시민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국토해양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남해안권종합발전계획'에 항만 재개발 및 미항 조성 사업으로 고현항 재개발이 포함됐다.국토해양부는 발표에서 "여객터미널, 마리나, 공원, 호텔, 워터파크, 종합병원, 기반시설 등이 들어가는 '고현항 재개발 및 미항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사업시기는 명확히 제시하지 않았다.고현항 재개발의 근거법령은 세번째 바뀌었다. 도시개발법에서 시작해 '항만과 그 주변지역 개발에 관한 법률'(항만재개발법)로 추진하다가, 올해 3월 10일부터 항만재개발법이 '항만법'으로 흡수됐다.거제시와 삼성중공업은 항만법에 따라 올해 3월 초에 "'사업계획 승인'을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제출할 계획이다"고 밝혀놓고 아직까지
능포동(동장 김백구)은 지난 17일 모니터요원, 통장, 주민자치위원,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에 나섰다. 지난해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이번 야간단속은 지난 4월 말부터 안내판설치 및 홍보방송 등을 통한 계도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투기근절 활동에 돌입하게 됐다.불법투기근절이라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늦은 밤 10시 30분부터 시작된 단속은 취약지역 9곳을 중심으로 3개조로 나눠 실시했다.담당구역별 순찰을 통해 자인서 징구 3건, 타 지역 전입으로 인한 배출일자를 모르는 주민 계도 5건 및 동네주민과 불법 투기 쓰레기를 없앨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연구하기도 했다.김백구 능포동장은 늦은 밤 기꺼이 동참해준 단체 임직원에게
메타세콰이어 보존 대책 마련 본사는 5월 12일 국도우회도로 1공구 공사로 인해 대우조선해양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는 수십년생 메타세콰이어 수십 그루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본사의 기사가 나간 후 메타세콰이어 문제가 쟁점화됐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하여 환경단체도 메타세콰이어와 벗나무, 소나무 등의 보존대책을 강구하여 그동안의 노력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본사는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옮겨 싣는 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아주동 인근에 새로 건설되는 터널과 국도14호선 연결구간 공사를 메타세콰이어길 약250m 구간을 없애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국도 14호선 대체 우회도로 공사를 하면서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외면한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과 함께 빈축을 사고 있다.아주동 번영회에 따르면 국도 14호선 대체 우회도로 2공구 아주터널 입구 고가도로 교각 공사 때문에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아주교에서 끊어지는 바람에 탑곡마을 방향 국도에 사고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주민은 “특히 급커브길이고 야간에는 어두운데다 초등학생의 등하굣길이라 불안하고 조바심이 날 뿐만 아니라 자칫하다가 대형사고가 날 수 있어 제대로 된 안전시설이 절실하다”고 한목소리로 입을 모으고 있다.아주동 번영회장은 “대체 우회도로 임시 개통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당장 안전장치
고현동의 준공업지역인 해명간척지, 일명 '다나까 농장'에 삼성13차 주택조합이 아파트 건립 지역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 등 도심 난개발에 대한 찬반논란이 일 전망이다.삼성13차주택조합(조합장 양수식)은 네 곳의 조합아파트 건립부지를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첫번째 지역은 한라종합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상동동 대동다숲 아파트 남측 국도 14호선 우회도로 건너편 산자락 상동동 산 59-5번지 일원이다.두번째, 세번째 검토지역은 거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상동1·2·3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중 용산마을 상동동 108-1번지 일원 상동2지구 지역과 삼룡초등학교 맞은편 야산을 검토하고 있다.네번째 지역으로 다나까농장 지역 중 국도14호선 변으로 50,000㎡(약 15,000평)를 검토하고 있다. 이
대우건설은 26일 낮 12시 시공중인 부산-거제간 연결도로(거가대교) 2주탑 사장교의 마지막 상판을 성공적으로 연결함으로써 2주탑과 3주탑 사장교 상판을 모두 연결했다고 밝혔다. 사장교는 국내 최초의 아름다운 곡선형 다이아몬드 주탑으로 조형미가 뛰어나며, 남해안의 여러 섬들과 조화를 이뤄 남해안 관광벨트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 12월 완공예정인 부산-거제간 연결도로는 침매터널과 사장교 구간으로 이뤄져 있다. 사장교 구간은 총 연장 4.5km로 중죽도~저도를 잇는 2주탑 사장교와 저도~거제도를 잇는 3주탑 사장교와 이를 연결하는 2개의 터널, 4개의 접속교량으로 이뤄졌다. 2주탑 높이는 158m이며 왕복 4차선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 21일에는 침매터널 3.7km 구간의 마지막 18번째 함체
거가대교 3.7㎞ 침매터널 구간 마지막 침매함이 23일 침설됐다. 대우건설은 부산~거제도 간 연결 교량인 거가대교 가운데 침매터널의 마지막 구간인 18번째 침매함체를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침설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가덕도부터 침설하기 시작한 침매터널은 이날 대죽도와 중죽도 사이 조성된 인공섬 지역에 침설 완료됐다. 올 12월 완공 예정인 거가대교는 총 8.2㎞이며, 이 중 침매터널 구간은 3.7㎞로 180m짜리 함체 18개로 구성돼 있다. 침매터널 관통시기는 오는 8월로 예상하고 있다. 길이 180m, 넓이 26.5m, 높이 9.75m로 바닷물로 인한 부식을 막기 위해 특수 콘크리트로 제작되며 내구연한은 100년이다. 거가대교는 올해 12일 개
거제시 연초면 오비리 일원에 조성중인 오비일반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인 (주)대우건설은 5월 19일자 일간신문과 거제시 및 대우건설 홈페이지의 분양공고를 통해 산업시설용지를 분양한다. 금번에 일반분양되는 산업시설용지는 전체 오비일반산업단지 면적 195,968㎡중 110,395㎡로 5개 필지며 추정 분양단가는 379,473원/㎡(1,254,456원/평)이다. 유치업종은 기타 운송장비제조업(조선·해양 관련업종)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3일간 입주신청을 받은 후 소정의 입주심사 및 공개추첨을 통해 입주대상자를 선정하여 6월중으로 계약 체결 예정이다. 금번 분양을 통한 용지공급으로 그동안 조선관련 업체들이 겪고 있는 용지난을 완화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유치 등을 통해 거
대우조선해양의 가족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오만 두쿰 지역에 900억원 규모의 아파트 및 빌라단지를 건설한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5월 4일, 현지 두쿰개발회사가 발주한 ‘오만 수리조선소 관리자 숙소 건설공사’의 시공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사내용은 오만 수도 무스캇에서 남쪽으로 460km 거리에 위치한 두쿰 지역에 아파트 250세대, 단독빌라 94세대(연면적 22만㎡) 및 주변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를 디자인빌드로 시공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20개월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현지업체인 바완(Bahwan) 그룹과 함께 컨소시움을 구성하여 이번 입찰에 참여했으며, 이번 수주는 대우조선해건설이 국내에서 쌓은 건축 기술력과 현지 업체의 경쟁력이 바탕이 되어 수주에 성공
거제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 중인 국도대체우회도로 2·3공구에 대해 금년 11월 말까지 부분개통 시킬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거제시는 지난 27일 KSB창원방송국에서 국도대체우회도로 2공구의 공정률이 74%로 거가대교개통에 맞추어 최대한 공정을 단축해 2011년 6월 가개통할 예정이라는 보도와 관련하여 28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전격 방문, 임경국 청장과 도로시설국장, 도로계획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가대교 개통 이전에 국도대체우회도로 2·3공구는 반드시 개통되어야 한다는 거제시의 입장을 강력히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임경국 청장은 공기단축을 위해 ▲ 2공구에서 발생하는 사토장 지정 및 운반로 확보 ▲ 관내 덤프연대와 유기적 협조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작업시간 연장 ▲ 터널 임시사용에 따른 전기료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