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을 통해 자유롭게 노니는 ‘소요유(逍遙遊)’의 정신을 구현하는 해범 진영세 선생의 초대전이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6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서예가 해범 진영세 초대전 를 개최한다.이번에 개최되는 초대전에서는 해범 진영세 선생이 최초로 선보이는 초서체 작품들을 비롯하여, 붓의 휘날림을 통해서 자유의 정신을 구가하는 선생의 독보적인 서예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자유롭게 노닐다’라는 의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2021년 두번째 기획전시로서 ‘독도의 사계' 展을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3관·4관에서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정의용) 후원으로 개최한다.독도는 일본의 한반도 침탈의 첫 희생물로서, 오늘날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계속되는 부당한 주장을 보며 한국인들은 일본이 이와 같은 침탈의 과정을 되풀이 하는 것이 아닌지 심각하게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차에, 소중한 우리 독도의 아름다운 절경들을 변화하는 사계절에 담은 사진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해금강테
TV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건축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유현준 교수가 거제 시민을 만나러 온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3월 30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의 미래’라는 주제로 를 개최한다.우리가 사는 도시의 의미와 역사를 살펴보고 그 공간 속에 담겨 있는 인문학적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유현준 교수의 강연을 통해 상전벽해의 변화를 겪어온 우리 거제시의 과거와 미래를 짚어보고 앞으로 지역 커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박영식 작가의 ‘중년의 꿈을 그리다'展을 오는 3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2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퇴직 후 인생 2막을 여는 박영식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중년의 꿈을 그림에 담아 선보인다. 도시의 풍경, 자연, 정물 등 총 36점을 소개한다.박 작가의 그림 소재는 자연이라는 큰 맥락 속에서 풍경화와 정물화로 파생되어, 자연에 대한 관심과 정물에 대한 관찰력을 보여준다. 또한 거친 질감과 경쾌한 색감을 통해 시각적인 쾌감을 선사하기도 한다.
해금강테마박물(관장 경명자, 유천업)은 김준미 작가의 전시를 3월 1일부터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3, 4관에서 개최한다.김준미 작가의 작업 주제이자 전시 제목인 ‘안녕’은 자연, 동물, 인간 등 모든 것이 대상이 된다. 지구상의 모든 것들이 안녕했으면 하는 마음, 색이 주는 위안, 형태가 주는 즐거운 감정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완성된 형상들은 우리에게 안녕한지를 되묻는다. “당신은 안녕한가요?”라고.종이 모자이크 기법으로, 사람이 안녕하는 모션을 잘라서 겹겹이 붙이는 작업을 통해 수많은 사람이 모여 그림이 되고, 모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백보림 작가의 ‘강박 활용법' 展을 오는 3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5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잊지 않기 위해서 강박적으로 노트를 썼던 과거의 기억이 현재 작품들에 미친 영향을 보여주며, 과거 작업의 시작부터 현재 작품까지의 흐름을 미디어아트(영상), 키네틱 아트, 대형 프린팅 그리고 드로잉을 활용하여 선보일 예정이다.백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대하여 “매번 다른 소재와 주제를 선정한다. 하지만 그것들 사이에 한 사지 공통점이 있다. 내가 작업을 하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이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3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주영훈 초대전 ‘무용(無用)한 것들로부터의 치유’를 개최한다.가는 붓으로 선을 반복해서 그리는 방식으로 우리가 평소 지나치는 사물과 풍경들을 화폭에 담아온 주영훈 작가는 감성을 자극하는 포근한 이미지의 작품들로 잘 알려져 있다.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시대, 예술을 통한 치유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주영훈 작가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작품들을 통해 마음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특히, 올해부
연극인들의 축제와 화합의 한마당인 제39회 경상남도연극제가 내달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열립니다.이번 연극제는 ‘관객, 그들이 일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11개 지부 12개 극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개막 첫날에는 거창 입체의 ‘종각이 있는 공원’을 시작으로 매일 1편씩 수준 높은 경연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집니다. 올해 슬로건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공연문화와 무관중 공연 속에서 이뤄지는 고독과 쓸쓸함, 관객들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에서부터 벗어나 관
해금강테마박물(관장 경명자, 유천업)은 임영기 작가의 ‘Data Utopia’을 개최하여 이미지와 데이터의 결합으로 재구성된 사진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3월 1일부터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1관에서 볼 수 있다.사진은 세계와의 연결, 대상과의 접촉을 통해 힘을 갖는다. 그렇다면 디지털 시대의 사진은 무엇으로부터 힘을 얻는 것일까.임영기 작가는, 디지털 사진과 디지털화되는 사진을 ‘데이터’로, 피사체에 시선이 머물고 동화되고 싶은 마음에 상상력을 보태어 완성한 이미지를 ‘사진의 빅데이터화’로 정의했다. 나아가,시대의
절망에서 희망으로 가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2월 27일 오후 5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승리의 염원을 담은 ‘황제&웰링턴의 승리’를 공연한다.거제문화예술회관이 베토벤 시리즈로 기획하여 작년 6월 연주회에 이어 12월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으로 연기되었던 이번 공연에서는 예술감독 겸 지휘자 오충근의 지휘와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인간 정신의 승리를 보여주는 베토벤의 명곡들을 음악칼럼니스트 류태형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천재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최진식 작가의 ‘미소' 展을 오는 1월 4일부터 2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2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인간의 아름답고 순수한 상징인 ‘미소’를 보고, 그리고, 나누며, 삶의 무게에 지쳐있는 우리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최진식 작가는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인간의 가장 이상적인 이미지는 ‘미소’라고 정의하고,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그 가치관을 작품에 녹여냈으며, 미소는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활력 , 기쁨 , 행복감을 스며들게 하는 힘을 갖고 있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2020년 세계 최대의 이슈였던 코로나19로 인해 변해버린 일상의 모습을 다루는 ‘세상을 바꾼 코로나’ 사진展 을 2021년 1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유경미술관 제3, 4관에서 개최한다.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발병한 이후 2020년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에 대한 팬데믹을 선언하였다. 전 세계가 겪는 정치·경제적 타격 속에서 우리나라 역시 충격 완화를 위한 다양한 방편들을 모색하고 있다. 직장과 학교 그리고 사회 전반에 걸쳐 우리는 새로운 삶의 변화, 일상 상실의 시대를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김민정 작가의 ‘존립본능' 展을 오는 1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5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인간의 본능과 욕망, 다양한 사회 구조와 환경 속에서도 지켜나가야 할 근원적인 인간 실존의 문제를 탐구한 결과로, ‘21세기 화염문', '변환신호', '사라지는 행위'를 비롯한 7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그 중 ‘변환신호’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경험으로 인해 새롭게 의식한 개인과 사회의 욕구와 욕망에 대해 사
절망에서 희망으로 가자!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5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승리의 염원을 담은 ‘황제&웰링턴의 승리’를 공연한다.거제문화예술회관의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교향곡 시리즈 중 지난 6월 연주회에 이은 두 번째로 가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예술감독 겸 지휘자 오충근의 지휘와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인간 정신의 승리를 보여주는 베토벤의 명곡들을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천재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경명자)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청이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 특성화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서양미술사를 회화로 학습하는 ‘꽃 피고 꽃 지다’ 결과 보고 전시회를 유경미술관 제1관에서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개최한다.‘꽃 피고 꽃 지다’ 교육프로그램은 미술사의 흐름 속 사조 그리고 시대적 창작 구성 방식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정물화, 풍경화, 초상화 단계별 학습을 통해 회화 장르의 이해를 거치고 다양한 표현법을 작가의 삶을 통해서 이해하는 수업으로
거제시교향악단(단장 서용찬/감독 황은석)이 지난 10월 행복콘서트에 이어 12월 1일 오후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거제시교향악단이 주최하고 주관하고 거제시와 경남메세나협회, 거제문화예술회관, 거제시교향악단 후원회, NH농협 거제시지부, 맑은샘병원이 후원하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과 스비리도프(Georgy Vasilyevich Sviridov)의 음악세계와 만날 수 있다.거제시교향악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베토벤의 삼중협주곡 다장조 작품56(Tri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는 오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거제관광모노레일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지난 3년 여년 거제관광모노레일을 운영하면서 모노레일 주변과 상부 승강장, 전망대 등에서 촬영한 계룡산의 빼어난 풍경 사진을 하부 승강장 야외 임시 공간에서 전시한다.이번 사진전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류정남 사진작가가 찍은 계룡산의 4계절, 일출, 일몰, 야경 등의 작품 20점을 기증받아 관광객에게 선보인다.권 사장은 “거제 최초의 관광콘텐츠인 거제관광모노레일을 알리기 위해 열정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류정남
거제시는 한국전쟁 70주년과 연극의 해를 맞아 오는 12월 4일, 5일 이틀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극단 ‘예도’의 연극 ‘거제도’를 거제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본 공연은 코로나로 인해 무료로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됩니다.연극 ‘거제도’는 소설가 손영목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1951년 한국전쟁 당시 거제도에 포로수용소가 들어오게 되면서 당시 상동리에 살고 있던 옥치조 가족 등 원주민들의 아픔과 희망을 그려냈다. 거제의 대표 극단 ‘예도’의 대표작 중 하나인 ‘거제도’는 지난 2009년 경남연극제 대상, 연출상, 연기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 유천업)이 운영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 경상남도, 거제시가 주관하는 2020 박물관 미술관 '나도 거제 서포터즈-신문 만들기를 통한 역사학습' 이 11월 18일 거제시 수월초등학교(교장, 성종복)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이번 교육은 한국과 거제의 역사를 학습하고 신문과 동영상 매체를 활용하여 콘텐츠 제작 방식을 배워보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1부는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제작한 신문만들기 과정과 한국전쟁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역사 신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채태병 작가의 ‘백두산호랑이와 소나무' 展을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5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한국화에서 자주 보이는 소나무 호랑이 등을 소재로 자연과 동물의 조화로운 아름다움과 일상 속 자연을 통해 얻는 행복을 선보이고자 한다.채 작가는 “지구촌이 코로나 19로 인하여 동화 속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딴 세상이 되고 말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민족의 가슴 깊은 곳에 자리 잡은 백두산 호랑이와 갖은 풍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