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6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아파트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소방과 방범 분야 2명의 전문가를 모시고 4시간에 걸쳐 관련법규 설명, 매뉴얼 전파, 사례 연구, 대처요령, 관리소장 임무 등을 강의했다.따로 강의자료를 책자로 제작 배포도 하였다.박종우 거제시장은소방과 방범은 아파트 관리에 가장 기본이고 가장 최선을 다해야 하는 분야이다그리고오늘 교육이 산 지식을 얻고 새로운 다짐을 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교육을 마친 관리소장은화재제로!! 범죄제로!!라는 구호를 외치면 서 마음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6일 아주동 소재 한화오션 H안벽에서 건조중인 선박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엔 소방서를 비롯해 거제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10개 기관 인원 180여명과 장비 40여대가 동원된 가운데 선박 화재와 같은 대형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능력을 배양하고 재난 현장 지휘ㆍ통제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소방서는 건조중인 선박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선착대에 의
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에서는 5일 오전 사등초등학교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교직원, 학생 등 30여 명과 함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서다·보다·걷다 안전 보행 양말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무단횡단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안내했다.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사등초등학교 교직원들도 ‘안전보행3원칙 서다/보다/걷다’, ‘안전한 등하굣길 함께 만들어가요’, ‘보행자 안전우선’ 등의 플래카드와 어깨띠를 활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연휴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관내 최근 5년간(′18~′22년) 추석 명절 기간 발생한 화재는 13건으로 총 3억42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화재 원인은 음식물 조리,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았고, 발생 장소는 야외, 주거시설‧음식점, 차량‧공장 순이었다.이에 따라 소방서는 화재취약시설의 예방 활동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이하 공사)는 지난 4일 사장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 시상식을 했다.이날 정연송 사장이 ‘고현시장 공영주차장 경사로 노약자를 위한 핸드레일(난간) 설치’를 제안해 최우수 제안자로 뽑힌 정서윤 씨에게 상금(거제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앞서 공사는 투명하고 민주적인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자 올해 상반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접수했다.이후 공공성과 효과성 등 7개 평가 기준에 따라 심의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격려 3명 등 우수 제안자를 선정
㈜에이치비콘텐츠(대표 윤지선)는 남서진 군(연초고3), 옥유한 군(상문고2)과 함께 지난달 31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15일 성황리에 끝난 “2023 GYMC 희망나눔 콘서트 - 옥유한 피아노 리사이틀”의 입장료 및 관객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금액을 전액 기부해 더 큰 의미를 더했다.희망나눔콘서트는 제1회 거제 청소년 뮤직 앤 댄스 콘테스트(GYMC)에서 대상을 수상한 옥유한 군(상문고2)의 피아노 독주회이며 콘테스트 당시 함께 대상을 수상한 남서진 군(연초
거제시(시장 박종우)와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옥)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9. 1. ~ 9. 7.)을 맞이해 “함께 일하고 함께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부터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개인과 기업에 대한 표창 수여, 양성평등 기념 선서 등을 진행하며, 식후행사로 문화콘서트(연극, 서툰 로맨스)를 개최할 계획이다.양성평등주간은「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여권통문(女權通問)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
거제시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면동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놓인 가정을 신속하게 찾아서 면동 주민센터(복지팀)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현재 거제시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집배원, 검침원, 이통장, 편의점주, 아파트 관리소장, 일반 주민 등 1,250여 명이 18개 면동에서 활동하고 있다.시는 날로 늘어나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자살, 그 외 위기가구 대응을 위해 18개 면·동 복지등기우편서비스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31일 고현동에 위치한 거제고현중에서 1,2학년 학생 51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 내 위급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ㆍ실습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 상황 시 대처 요령 등이다.소방서는 교육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마련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주태돈 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최근 차량절도·털이 범죄가 빈발하자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차량털이는 고도의 기술과 방법을 요하지 않아 차주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 거제경찰서는 주민 대상으로 차량 관련 절도 예방 수칙을 제작하여 홍보활동에 나섰다.예방 수칙으로는 ▲잠시 자리 비우더라도 차 문 잠그기 ▲주·정차 시 백미러 접기 ▲차량 내 고가의 가방, 현금, 열쇠, 귀중품 등 두지 않기 ▲CCTV 사각지대 및 인적이 드문 곳에 주차하지 말기 ▲이륜차는 지정된 장소에 주차하고 이중잠금장치
삼성크루즈봉사단(단장 이인태)과 거제드림재가노인복지센터(대표 최금수)는 지난달 30일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삼성크루즈봉사단이 거제드림재가노인복지센터와 서로 협력하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독거어르신 세대의 환경개선을 위해 전문분야의 기술을 가진 봉사자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최금수 대표는 “삼성크루즈봉사단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간 것 같아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또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거제드림재가
“해류에 밀려오고, 모래밭에 퇴적되어 있어 막막했던 해양쓰레기들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해줘서 고맙다. 이번 봉사로 마을과 해수욕장이 건강해진 것 같다.”신천지자원봉사단의 ‘자연아 푸르자’ 환경 정화 활동을 지켜본 마을주민이 깨끗해진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신천지자원봉사단 거제지부는 지난달 25일 거제시 사등면 사곡해수욕장 인근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자연아 푸르자’는 지구촌의 자연을 깨끗이 잘 보존해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이날 거제지부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주변, 인근 바다의 환
거제시가 무더위에 따른 시민들의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한 관내 물놀이장 5개소가 올 여름 운영을 마치고 지난 27일 폐장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14일 개장한 물놀이장은 5개소(독봉산 웰빙공원, 문동 어린이공원, 아주 해오름 공원, 양정 어린이공원, 옥포 중앙공원 물놀이장)로 운영 기간동안 총 52,0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대비 8,000여 명 증가한 수치로, 물놀이장의 관리·청결을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 및 시설 청소를 실시하고, 물놀이장 곳곳에 안전 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대조기(8.31~9.1)를 전후하여 계류선박 턱걸이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선박 턱걸이사고는 선박의 선체 일부가 부두에 얹혀 있고 일부는 바다에 가라앉은 상태를 말한다.대조기란 보름(음력 15일, 8.30(수)) 전후에 조수간만의 차가 크게 발생하는 현상을 말하며 이번 대조기는 연중 바닷물의 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백중사리와 겹친다.8월 한달 간 통영해경서 관내 계류선박 턱걸이 침수사고는 3건이 발생하였고, 조수간만의 차를 고려하지 않은 안벽과 선박 간 홋줄 연결이 사고원인이었다.통영해양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폐건전지를 꽃 화분으로 교환해 주는 ‘거제 도심 재생 은행’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폐건전지 분리배출을 주제로 한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폐건전지를 재활용하면 철, 아연 등 유용한 금속 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알렸다.행사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교육, 분리배출 O/X 퀴즈, 폐건전지 꽃 화분 교환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캠페인에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분리배출 방법을 퀴즈로 배울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집에 모아 둔 폐건전지를 예쁜 꽃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의3 신설에 따라 2023년 9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사업의 토지면적 임시 특례가 시행된다.이 특례는 비수도권 지역의 개발부담금 부과대상인 사업규모를 한시적으로 상향해 인구 감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개정됐다.거제시의 경우 해당기간 내 인.허가 등을 받은 개발사업의 부담금 부과대상 토지면적을 도시지역의 경우 990㎡이상에서 1,500㎡이상으로, 비도시지역의 경우 1,650㎡이상에서 2,500㎡이상으
거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8월 27일 ‘슬기로운 거제 탐구 생활’로 옥포2동을 살펴봤습니다.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이 바로 인근에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우조선의 역사와 최근 조선산업의 경기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였습니다.도시계획에서 조선산업 경기까지 고민해야 하느냐고 질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선업이 옥포 지역에서 워낙 중요하고 이 지역 인구에도 큰 영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도 필요했습니다.이날 살펴보니 옥포가 넓은 평지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옥포만이라는 바다는 천연의 항구라서 배를 만들기에도 정말 좋은 곳입니다. 하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25일 관내 소방시설 관리업체를 방문해 ‘소규모 영업장 소방시설 사전 확인 서비스’를 홍보했다고 밝혔다.소규모 영업장 사전 확인 서비스는 최근 소규모 창업이 증가하면서 소방시설 부적합 시공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불이익 예방과 소규모 영업장 화재 안정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사전확인 서비스 운영절차는 ▲영업주가 소방시설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점검표를 누리집에서 받아 ▲자율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관할 소방서에 사전확인 신청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소방시설 확인과 지도를 받게 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영업주는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27일 09시 42분경 통영시 홍도 인근해상에서 A호(4.96톤, 어선, 승선원 4명)가 침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 받고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인근선박에 구조협조를 요청하였다.10시 50분경 구조 협조요청을 받은 사고현장 최 근접 조업중이던 B호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구명뗏목을 잡은 채 표류중인 승선원 4명을 구조하였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이 확인결과 승선원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통영해경은 선장을 제외한 선원 3명을 병원 진료를 위해 연안구조정에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하성영)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거제시 내 거주하는 1인 가구 지역민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사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방지를 위한 씽글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두 달여 동안 건강한 식사 및 간식 만들기, 신선한 재료 고르는 꿀팁 알기, 1인 도자기 식기 만들기, 신체활동을 통한 협동심 기르기, 공유냉장고, 밀키트 만들기 등 총 11회의 활동이 이뤄졌다.특히, 8월 19일에는 건강한 식사 밀키트를 만들어 1인 가구 간 교환 및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 프로그램에는 20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