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 영남성곽연구소 나동욱 소장과 거제역사문화연구소(소장 김의부)는 현장조사를 통해 국가 사적 둔덕기성이 기존이 석축으로 만들어진 성곽부분만이 아닌 토성이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이에 거제시 문화예술과 문화재팀장 외 2명은 3월 8일 다시 한번 현장확인을 실시하여 토성의 흔적과 범위를 확인하였다.둔덕기성에 토성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일부 성곽 연구자뿐만 아니라 둔덕면민들이 지속적으로 주장했다.지난 2월 14일 거제시 100년추진단에서 진행한 100년거제디자인 비전 수립 세미나에 제1발표자로 나선 영남성곽연구소 나동
부산·울산·경남이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 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결성한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이 출범 2년 차를 맞아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육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동 프로젝트에 착수한다.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부울경 3개 시도 실·국장급 간부들은 11일 울산시청에서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3개 시·도는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초광역 인프라 구축 △인재 육성·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 등 부울경 3대 핵심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14개 세부 협력 사업을
김범준(金範俊‧55) 개혁신당 전략기획 부총장이 11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0여년 당원‧당직자로 근무했던 국민의힘을 떠나 개혁신당 후보로 4·10총선 거제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김 부총장은 국민의힘을 떠나 개혁신당으로 출마하게 된 배경을 3페이지 분량의 출마선언문에 절반 이상을 할애해 설명했다.그는 “20년 국회의원 선거, 22년 거제시장 선거 때는 공천 결과에 승복했지만 이번 국회의원 공천은 경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며 “오랜 기간 거제를 위해 하고 싶었던 일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지지와 협력을 구하
화재로 운행을 멈춘 거제관광모노레일이 운영을 재개했다. 지난 2022년 10월 발생한 사고로 휴장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모노레일 새 운영사인 홍익관광개발(주)이 시설 복구와 개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9일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홍익관광개발은 운영 초기 시스템 안정화에 주력하면서 관계사인 홍익여행사를 비롯해 각종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로 모객 활동에 들어갔다.애초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만든 거제관광모노레일은 앞서 2018년 3월 개장했다.
지난 3월 8일 거제지역시민사회단체 및 노동단체 여성들은 ‘포용을 고취하라’는 슬로건으로3.8세계여성의 날 116주년을 기념하는 제4회 거제여성대회를 개최했다.3.8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에서 일어난 여성노동자들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한 대규모 시위를 기념하기 위해 1975년 UN이 지정한 날로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모든 차별을 없애는 운동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우리나라는 1985년부터 한국여성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거제시는 지난 2018년 제1회 거제여성대회를 시작으로 올 해로 네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참여 단체는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8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에서 공인중개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확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상세주소란 101동, 3층, 401호 등의 동·층·호로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만 상세주소를 표기할 수 있었다.원룸, 다가구주택 등은 상세주소를 임의 사용하고 있으나 주민등록 등 각종 공부 또는 문서에 상세주소를 표기할 수 없어 공공기관에서 발송하는 세금 고지서, 예비군 교육훈련, 운전면허 적성검사 등의 문서가 반송 및 분실되어 체납,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다
거제시는 '2022년 경남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사업'으로 거제면 남동리 30-5번지 일원에 '거제 이야기터 조성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공사는 지난해 11월 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1월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24시간 개방(경관조명은 일몰시간~22:30까지 점등)하여 운영중에 있다.김성현 거제면장은 이번 “거제 이야기터 조성사업”으로 인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휴식할 수 있는 지역 내 새로운 문화공간이 형성되어 기쁘며, 앞으로 활용이 기대된다며 축사를 전달해 왔다.시 관계자는 “금번 설치한 커뮤니티 마당을 바탕으로 거제면의 지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외식 및 집단급식의 이용 증가에 따라 음식점이나 급식소의 식중독 발생 위험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현장방문 지도 식중독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대상시설은 거제시 관내 음식점과 급식시설 등 위생취약시설 100개소로 이 업소들의 식재료 검수부터 식재료의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 여부 등 위생상태를 담당공무원이 현장방문하여 진단한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식중독 예방정보 및 개선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위생법 준
“거제시장 때 시작한 KTX · 통영거제 고속도로 ·한아시안 국가정원 등 지체되고 있는 국책사업 국회 입성해 내가 완성하겠다!”변광용 거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전 거제시장)가 9일 오전 거제시 고현동 1018 황제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4월 10일 총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개소식에는 옥영문(전 거제시의회 의장) · 옥은숙(전 경남도의원) · 김성갑(전 경남도의원) · 송오성(전 경남도의원) · 백순환(전 대우조선 노조위원장) 5명의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최양희, 이태열, 노재하, 박명옥, 안석봉, 이미숙, 한은진(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거제시청소년수련관과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 컵라면(3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상문동 지사협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기부·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청소년수련관 무인 간식점 ‘온나’와 옥포문화의집 ‘기부라면’ 운영에 보탬이 되고자 컵라면을 기부했다.윤원화 상문동 지사협 회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6·25 전쟁과 전쟁 포로에 대한 역사 인식을 끌어올리고자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활동할 해설 자원봉사자(이하 시민 해설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시민 해설사는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을 전문 해설사로 양성해 관람객 눈높이에 맞는 유익한 해설을 제공하고자 운영된다.시민 해설사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박물관 전시 해설을 지원하며, 전쟁과 평화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가교 구실을 한다.자원봉사 개념으로 활동 가능한 일자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평소 지역 역사에 관심은 많지만
“아침 커피 한 잔의 여유 가지며 공연보니 너무 좋네요.” “다음 공연이 기다려집니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이 지난 3월 6일 열었던 렉쳐 콘서트 시리즈 ‘ 조희창의 굿모닝 콘서트’의 관객 반응이 화제이다.라이프 스타일 속에 문화예술을 녹여내겠다는 취지로 거제문화예술회관이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아침에 열고 있는 이번 콘서트는 거제문화예술회관 카페 ‘요기예’에서 관객들에게 모닝 커피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커피 한 잔의 여유와 좋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렉쳐 콘서트이다.지난 3월 6일에 ‘올댓집
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행락철, 주요축제지역 상춘객 방문에 따른 범죄·사고예방를 위해 특별방범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실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거제경찰서는 거제 MBN 거제희망레이스(기간 : 3.10.~3.10. 장소:거제 스포츠파크)와 공곶이 수선화 축제(기간 : 3.23.~.3.24. 장소:일운면 공곶이)에 인파감 몰릴 것을 대비해 8일 사전 방범진단에 나섰다. 이번 방범진단은 행사장과 공곶이 등 일대 방범시설물 정상 작동 유무와 위해 및 범죄취약 요인 등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를 유관기관과 공유해 범죄취약요인을 개선할 예정이
외부인의 기고는 거제인터네신문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도는 24.1%에 불과하다. 국민 4명 중 3명 이상에게 신뢰받지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회는 우리나라 정부기관 중 국민 신뢰도가 가장 낮은 기관이다. 즉 국회가 국민의 뜻에 반하는 정치를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국회가 제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국민들께 안겨드린 실망감을 고려하면 이 수치도 굉장히 후하게 쳐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는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이달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23년) 경남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614건으로 3,918건인 겨울철 다음으로 많이 발생했다. 화재 주요 원인은 부주의 1,960건(53.83%), 전기적 요인 661건(18.15%)이 대부분(71.98%)인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거제 관내 화재 중 185건 중 43건이 봄철에 발생했으며, 약 8,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봄철에 자주 발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윤복)는 오는 3월 25일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부학교 기초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도시농부학교 기초반 교육 과정은 전반적인 농업의 이론교육과 텃밭농사의 기초, 거름 직접 만들기, 토양의 이해 등으로 진행되며 이제 막 농업을 시작했거나, 농업에 관심은 있었으나 정보가 부족했던 시민들에게 기초지식을 전달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3월 25일 개강하는 「도시농부학교 기초반」은 매주 월요일 1회, 10주 과정으로 편성하여 6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교육을 희망하는 거제시민은 누구나 신
거제국화분재연구회(회장 김상기) 52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개강식을 개최했다. 거제섬꽃축제의 국화를 활용하는 다양한 분재작품의 전시를 담당하는 국화분재연구회는 거제국화를 대표하는 단체이자 올해 16년차를 맞는 전통 깊은 단체이다.이날의 개강식은 국화분재연구회 임원진 소개와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관광과 김성현 과장의 인사로 시작 되었으며 제1회 수업으로 국화의 재배환경과 기본분류, 뿌리목 작업에 관한 김평철 기술고문의 수업이 진행 되었다.3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월 격주 2회 수요일
한샘거제상동점(대표이사 추창우)에서는 지난 7일 하청면에 백미(10kg) 33포를 기탁했다.추창우 대표이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천정완 하청면장은 “기탁해주신 물품과 따뜻한 마음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하청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에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병갑)는 지난 6일 고현동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 중심으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신학기 맞이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삼성(주)청소년선도119봉사단(위원장 김병기)이 주관하여 1388청소년지원단(거제경찰서여성명예소장연합회, 미루유치원, 상담멘토)을 비롯해 거제시, 거제시의회(행정복지위원회 한은진의원), 거제경찰서,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현동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 직원과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자해·자살예방 및 신학기
거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선민)가 지난 6일 제244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위원회를 열고 3개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의결은 의원의 전문적인 정책 개발과 입법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특정 분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지원을 심의했다. 의원연구단체는 5명 이상 의원이 구성돼 토론과 간담회 및 심포지엄 개최, 현지조사·자료수집, 전문가 연구용역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의정활동에 기여한다.3개 연구단체 중 거제역사관광 연구회는 지난해 연구회 활동으로 가야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