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0주년을 맞이한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호일)은 ‘문화로 거제를 바꾸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해 주요 사업으로 ‘어울림 하우스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고 15일 밝혔다.하우스 콘서트는 지난해 해금강, 학동, 거가대교 휴게소 등 거제 주요 관광지에서 18회 개최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한 단계 발전시킨 음악회로 상징성을 가진 거제의 주요시설에서 갖는 음악회다.거제문화예술회관은 “거제 기성관, 청마기념관, 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 옥포대첩 기념공원 등 거제의 상징성이 있는 곳에서 거제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거제시여성합창단, 윈드오케스트라, 거제시 소년소녀 합창단, 국제적인 성악가 등이 참여해 품격과 격조를 갖춘 ‘하우스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고 했다.예술회관은 “하우스 콘서트 기획은 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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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터넷신문
2013.02.15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