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 서로 간 대립과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의 정신을 되새기는 조촐한 행사가 20일 낮 고현동 거제시 공공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거제경실련이 주최하고, ‘시민이 차린 밥상-이제 힘을 모읍시다’ 제목의 이날 행사는 김한표 국회의원 당선자, 진성진 후보, 권민호 거제시장, 이길종ㆍ김해연ㆍ김선기 도의원, 황종명 거제시의회 의장, 장동석 새마을운동거제시회장 등이 참여해 화합 상징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거제시민 화합과 총선후유증 치유를 위한 덕담나누기, 해범 진영세 서예가 휘호쓰기, 8색 나물을 넣은 ‘화합의 비빔밥 나누기’, 거제시여성합창단의 ‘거제의 노래’ 합창, 화합과 발전을 염원하는 ‘화합의 잔’ 건배 순으로 진행됐다.진영세 서예가는 “서로 어
사회
거제인터넷신문
2012.04.21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