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촉구하는 거제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인 릴레이시위가 챌린지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30일 거제경실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시작된 거가대교 거제방향 요금소 앞에서 시작된 거가대교 요금인하를 요구하는 릴레이 시위는 하루평균 3~4명에서 많게는 1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특히 지난달 거제가 지역구인 송오성 경남도의원 등이 챌린지 운동을 시작하면서 변광용 거제시장까지 가세하는 등 1인 시위 참여자들이 늘어나고 있다.지난 29일에는 서일준 전 거제시부시장이 챌린지 운동 참가자로 지목돼, 이
거제대학교는 지난 29일 제55차 학교법인 세영학원 이사회에서 前 대우조선해양㈜ 조욱성 부사장을 거제대학교 제8대 총장으로 임명하고, 2월 1일부터 총장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조욱성 신임 총장은 1982년 대우조선에 입사하여 전략기획실 상무, 대우조선해양건설, 대우정보시스템, 포스텍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STX조선해양 관리총괄 부사장을 거쳐 2015년 난파직전의 대우조선해양㈜의 구원투수로 관리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능력으로 대우조선해양㈜을 정상화시켜 흑자전환 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했다.대우조선해양이 설립한 대학 총장에 모기
해성고등학교(교장 정수만) 2학년에 재학 중인 송유빈 학생이 제11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KSCY)에서 ‘우수 청소년 연구논문상’을 수상하여 해성고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청소년학술대회 KSCY는 연세대학교 사회혁신센터에서 주최·주관하며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CK대학특성화사업 등에서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학술대회인 제11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 Korea Scholar's Conference for Youth(이하 KSCY)가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청소년 연구자 총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에 개최됐다.박선숙 이임회장은 “거제시와 유관기관단체, 선배님들의 가르침과 성원, 회원님들의 협조와 격려에 힘입어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지난 2년간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조정의 취임회장은 “여성권익 신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봉사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며 많은 가르침과 성원을 부탁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한표 국회의원, 허동식 부시장, 옥은숙 도의원, 신금자 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거제시 유관기
김환중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문재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기업 총수·중견기업인 및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석했으며 회의에 앞서 사전 제출한 자료를 통해, 조선협력사 경영난 해소 정부차원의 지원 요청,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저도’반환 등을 건의했다.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한 시민이 몸을 사리지 않고 사고 수습에 헌신한 시민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보안요원으로 재직중인 이도훈 사원(에스텍 거제지사)이 주인공이다.이 씨는 지난해 10월 9일 밤 10시경 통영으로 가던 중 거제대교 부근에서 가드레일을 받은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이 씨는 119에 즉시 신고한 후 경찰차와 응급차가 도착할때까지 사고차량 및 운전자를 보호조치 했다. 또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관과 합세해 사고현장을 지원했다.사고처리 당시에 미쳐 챙기지 못한 통영경찰서는 한 시민의 활약상이
NH농협 거제시지부장에 우승태(55) 전 진영지점장이 1일자로 취임한다. 우승태 신임 지부장은 고성 출신으로 진주동명고, 경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이후 경남도교육청 지점장, 창원시지부 부지부장, 마산지점장, 진영지점장을 역임했다.우승태 지부장은 “세계로 가는 평화의 도시 거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농업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노력과 거제지역의 대표산업 기반인 조선산업의 활성화와 재 도약을 위해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거제발전을 위해 초심을 부여잡고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국회의원 김한표 입니다.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6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라고 합니다. 돼지는 예로부터 재산과 복의 근원으로 여겨진 만큼, 2019년은 우리 거제시민 모두에게 풍요와 행복을 가져다주는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2018년은 희망의 찬 한해로 시작됐지만, 참으로 힘든 한해가 되었습니다.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은 국민의 삶을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과도한 최저임금 인상,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비정규직의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이날 선거에서 제13대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조정의 전 간호사회 회장이 당선됐다.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조정의 회장은 내년부터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 동안 협회를 이끌게 된다.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임원에는 황연화 수석부회장(빵사랑나눔회 회장), 박숙여 부회장(적십자봉사회 거제지회장), 김태순((전)여성자원봉사대 회장), 이영희((전)미용지부 회장) 감사가 선임됐다.(사)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거제문화예술회관 제6대 신임 관장(상임이사)에 장은익(60) 씨를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장은익 신임 관장은 밀라노시립음악원에서 성악 과정을 수료했다. 부산시립예술단 수석단원과 (재)한국합창조직위원회 사무국장, 김해문화재단 공연감독, 미래와음악 대표를 역임했다. 관장 임기는 4년이다.당초 신인관장 공모에 8명이 응모했다. 1차 서류 심사는 5명이 통과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5명 중 4명 면접심사에 참여했다.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면접심사를 거쳐 2명으로 압축
거제언론사협의회(회장 서영천)는 20일 고현동 예그린횟집식당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5대 회장에 김철문(58) 거제인터넷신문 대표를 선출했다.이날 총회는 총무의 회무보고와 서영천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곧바로 차기 회장 선출에 들어갔다.거언협 회장은 지금까지 합의 추대 돼 왔으나, 이날은 회장 후보자가 복수로 추천돼 참석 회원사 대표 15명의 협의를 거쳐 무기명 투표에 의해 김 대표가 당선됐다.이와함께 감사에는 유정영(66) 거제뉴스 대표가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신임 회장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
김한술 농협거제시지부장이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에 내정됐다.김 지부장은 1965년 거제 하청면 출신으로 마산중앙고, 대구대(지역사회개발), 창원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0년 농협문경군지부에 입사해 경남도청(출) 지점장, 농협경남지역본부 농촌홍보팀장, 남양산지점장, 농협거제시지부 과장·차장·팀장, 창원 봉곡지점장, 옥포지점장을 거쳐 올해 초 농협거제시지부장으로 승진해 한 해 동안 거제시지부를 이끌어 왔다.김 지부장은 매사에 성실하고 자기관리가 철저하며, 특히 농정활동에 앞장서면서 농협거제시지부를 원만하게 이끈 점이 발탁 배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조선업 불황으로 경기가 악화된 골목상권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고현시장을 방문했다.이날 마련된 자리에서 고현시장 상인들은 조선업 불황과 고용위기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요청했다.홍 장관은 “상인들의 어려움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내년 1616억 증액되는 전통시장 관련예산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내년부터 전통시장 지원사업 관련 상인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 정책으로 변경할 계획”이라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서 근무하는 이준렬 기원이 정부가 수여하는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돼, 28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이준렬 기원은 거제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생이다. 국가품질명장은 산업현장의 근로자 중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품질향상을 위하여 분임조활동, 제안활동 등 품질경영 활동에 헌신해 온 모범근로자를 뜻한다.이번 국가품질명장은 제조, 서비스 부문에서 생산현장에 근무 중(10년 이상 경력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장을 선발하는 절차답게 서류심사, 현지(면접)심사 및 시험, 위원회 심의, 공개검증
백용기 거붕그룹 회장이 제4회 HDI인간경영대상 사회공헌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HDI인간개발연구원(회장 장만기·원장 한영섭)은 최근 제4회 HDI인간경영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HDI인간경영대상은 인간존중의 경영정신을 실천하는 경영자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행사다. 인간개발연구원은 심사위원단(위원장 이금룡)과 평가자문위원단(위원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 검증 작업을 거쳐 올해 모두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사회공헌부문 대상은 백용기 거붕그룹 회장과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주) 대표이사가, 인재교
러시아 극동.시베리아 지역 최대 언론사로 알려진 프리마 미디어(Prima Media) 한국지사장에 문경춘 전 편집국장이 임명됐다.임명장은 21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 2층 그랜드 볼륨에서 후원자들은 ICIE(국제산업가 및 기업가 회의) 관계자 등 국ㆍ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마미디어 전무이사겸 사장인 'Alexey Migunov'로 부터 직접 받았다.러시아 언론사가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이번 문 지사장의 임명은 큰 의미를 담고 있다는 분석이다.한.러 양국은 지난 199
거제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경년)는 지난 8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2018 산학협력 EXPO’에서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전문대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서 ‘인생의 첫 항해, 대우조선해양에서 꿈꾸다’라는 주제로 선박설계실무인재 양성반(조선해양공학과 3학년) 정재완 학생이 최고의 영예인 교육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정재완 학생은 2018년 7월 대우조선해양 해양배관설계분야에서 현장실습을 수행하였고 현재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에 수조시험 담당으로 조기 취업한 상태이며, “LINC+사회맞춤형 현장실습을
주식회사 웰리브 복지지원부 시설파트에서 25년째 근무 중인 노경호씨는 젊은 시절에 우리나라 곳곳의 바다를 넘어 일본 오키나와까지 누비고 다녔던 낚시 광중에 광이었다.그러나 거칠고 고독한 파도위에서 수많은 대어들을 낚아 올린만큼, 함께 했던 술과 담배로 인해 40대 초반에 심한 고혈압이 찾아왔다. 병원에서 내린 최우선의 처방은 170cm 키에 80키로가 넘는 체중을 줄이는 것이었고, 노씨는 살기 위해 그 무엇보다 좋아했던 낚시대를 놓고 걷기 시작했다.그러던 어느 날, 칠천도를 걷다 대우조선 특수선마라톤 동호회를 만난 것이 불씨가 되어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25일 정일석 농촌지도자거제시연합회장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이날 강원도 평창 용평돔 체육관에서 열린 제71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의 힘으로 한국농업의 희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이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의 땅 평창에서 한국농업의 역할과 사명감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됐다.정일석 회장은 지난 1970년대 통일벼 보급, 시설하우스 도입, 만감류인 한라봉 재배 등 남다른 성
거제대학교는 지난 16일 제53차 학교법인 세영학원 이사회를 통해 김경년 교수(전기공학과 교수)를 초대 부총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김경년 부총장은 1994년 거제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25년간 재직하면서 기획조정처장, 교무학생처장, 산학협력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대학업무 전반에 대해 능통하고, 교육부 장관 표창 이력은 물론 대학의 각종 평가 및 국가 재정지원사업 선정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는 것이 이번 임명과 관련된 이사회의 평가이다.김 부총장은 10월 17일부로 부총장(겸, 총장 권한대행) 업무를 수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