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는 오는 27일까지 약국‧보건소 등이 없는 농어촌마을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공장소인 경로당 5개소에 ‘비상용 구급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비상용 구급함’은 단순찰과상, 염좌 등 경미한 부상이 발생했을 때 의료사각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도록 과산화수소와 멸균거즈, 에어팟, 소독용 에탄올 등 19종의 약품이 비치된다. 현재 운영 중인 구급함은 16개소다.이를 통해 비응급 환자의 119구급대 출동 요청은 줄이고, 응급환자의 구급 출동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마을이장 등을 관리자로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는 지난 16일 학동 여름파출소를 열고 다음달 16일까지 32일간 근무에 들어갔다.학동 여름파출소는 경찰 및 기동대원 9명을 주야로 빠짐없이 배치해 범죄예방 및 신고처리에 대처하는 한편,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여성명예소장 등 협력단체와 협조하여 혹시라도 부족할지 모를 치안공백을 매운다.특히, 7월 수도권 방역기준이 강화되면서 타지역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거제경찰서 역시 더욱 안전한 치안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개소식 행사 후 경찰서장 및 자율방범대를 포함한 협력단체와 함께 해수욕장 주변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최장선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장을 초청해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협력사협의회 회장 및 부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황명근 산재예방지도과장과 김종호 근로개선지도과장이 중대재해 처벌법, 재해예방 대책 추진, 업종별 특별취업지원 서비스, 주 52시간제 도입 기업 행·재정적 지원, 2021년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삼성·대우협의회장 및 기업체 대표들은 주 52시간 시행과 최저임금 전 업종 동일 적용에
거제소방서와 포스코건설이 상동동 공동주택 건설과 관련, 상동동 주민들에게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14일 실시했다.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된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의 업무협약으로 올해 9회차를 맞이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공동주택 건설현장 인근 주민 26세대에 간이 소화기·가스자동차단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이 포함된 안심화재예방세트 배부와 상동동 소재 취약계층 3세대에 도배·장판교체·전기 배전판 수리·조명 교체 등의 집수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포스코건설과 거제소방서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거제시자원순환시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실증시험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와 ㈜비에스텍(대표 김지영)은 14일 공공청사 6층 소회의실에서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소촉진제 실증시험 공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자원순환시설 소각로 1기를 대상으로 폐기물 연소환경 개선, 보일러 분진 및 클링커 억제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 저감대책 마련에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양 기관은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성능시험을 진행하여 평가 결과의 각종
통영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9시 통영해양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신임 해양경찰관 15명(제 241기)이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신임 해양경찰관은(남 13, 여2) 공채, 특임, 함정요원 등 여러 분야로 임용되어 통영해경으로 배치되었다고 전했다.신임 해양경찰관은 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에서 지난 3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15주간 현장대응 능력강화 등을 위한 관서 실습을 거쳤다.통영해경서장은 “신임 순경들이 바다전문가가 되어 해양경찰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통영해양경찰서는 5일 2021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경감 전윤오에게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전윤오 경감은 현재 정보외사과 외사계장으로 해상 밀입국 대응 관련 외사(밀입국) 취약지 점검 및 외사활동을 강화하였으며 외국인 인권보호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외사업무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전윤오 경감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며, 해양경찰으로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의 일원으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 교통관리계에서는 지난 1일 농업기술원, 교통안전공단, 새마을교통봉사대와 합동으로 거제시 둔덕면 상서마을을 방문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농기계 안전점검 및 야광반사지부착,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실시 및 교통안전용품 배부를 하였으며, 마을주변에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지점을 확인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경찰 관계자는 "장마철이 오기 전 농기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하며, 보행자는 도로 근처에서 항상 차량에 유의하여 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는 1일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주차장에서 올 들어 두 번째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 경남적십자혈액원의 헌혈 차량 2대를 지원받아 실시한 이날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사 임직원 및 거제시민 55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발열 검사와 손 소독을 거치고, 헌혈을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 가운데 진행했다.권 사장은 “헌혈이 가지고 있는 이웃사랑의
거제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소방행정과 소방위 김완중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김완중 소방위는 평소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여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해왔다.전수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거제소방서(서장 이수영)는 24일 오전 대형 재난 발생시 각 부·반 별 임무를 숙지하고, 상황별 특성에 맞는 유연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옥포 공설운동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훈련은 거제시 상동동 소재 아파트의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 및 매몰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긴급 구조 상황 발생시 현장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매달 실시되고 있으며, 훈련마다 다른 상황을 부여하여 상황별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현장의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 외사계에서는 24일 14:00~15:00, 거제경찰서 강당에서 외국인명예경찰대 신규대원 8명(베트남 5명, 라오스 1명, 태국 1명, 캄보디아 1명)과 함께 신규대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코로나19로 인하여 기존 대원의 본국 출국으로 인하여 외국인명예경찰대를 재정비를 하고, 통역지원범위 확대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국적 대원을 추가 증원 하였다.외국인명예경찰대는 중국 국적의 기존대원 10명과 신규대원 8명, 총 18명의 인원으로 구성되며, 옥포동과 장평동 일대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예방 순찰 및 통역지원 및
통영해양경찰서는 수사국 개편 이후 제1호 기획수사로 지난 2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14주간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결과 154건, 16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단속 유형별로는 선박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운항한 ▲미수검 선박 61건, 화물적재량 및 승선정원을 초과하여 운항한 ▲과적·과승 선박 14건, 해기사면허를 받지 않고 운항하거나 승선한 ▲무면허·승무기준 위반 운항 24건 등 총 154건이었다.특히, 이번 단속에서 직제 개편으로 신설된 형사 2계(舊 형사기동정)에서 무면허 운항, 과승 선박 등 총 36건을 단속하였다.
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김창배)는 지난 17일 하청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여성단체와 함께 거제시 하청면 풋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작업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근로자 입국지연 등 농촌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영농철 범농협 일손돕기로서 지난 4월19일 경남농협 영농지원발대식(거제시 장목면 송진마을 실시), 5월6일 버섯종균시약작업에 이어 집중적으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했다.김창배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인력 문제와 경기침체로 인한 농산물 소비부
거제상공회의소 회장단(김환중 회장, 김점수, 권수오, 윤성원 부회장)은 지난 17일 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 장애인가정 5세대, 다문화가정 3세대, 다자녀가정 5세대, 기초생활수급가정 2세대, 모범근로자가정 10세대 등 단체 및 기업체에서 추천받은 총 25세대와 5곳의 복지시설에 회장단 사비로 마련한 생활가전(삼성 전자레인지)을 지급했다.이날 김환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경제의 중심축인 양대조선이 지난 몇 년간 수주절벽에 따른 일감부족으로 인해 큰 고통을 겪었지만, 다행히 최근 세계경기가 회복세를
거제소방서는 사회취약계층의 화재피해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기획재정부 산하 복권위원회의 2021년 복권기금사업에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신청해 국비 79억1백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 예산을 토대로 ▲「국민기초생활법」 제2조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노인복지법」 제2조에 따른 만65세 이상 홀로사는 노인,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따른 한부모가족,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 ▲「다문화가족법」 제2조에 따른 다문화 가족 중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3일 통영해양경찰서를 찾아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경찰관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김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맡은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직원들의 수고를 알고 있고 조금만 더 애써 달라고 당부하며, 각 부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또한, 김 청장은 6일 현충일을 앞두고 통영연안VTS를 방문하여 작년 6월 다이버 구조 중 순직한 故정호종 경장의 흉상에 참배하고 고인의 희생정신을 추모했으며, 통영파출소, 통영구조대를 방문하여 현장 경찰관들과 소통하였다.한편, 김홍희 청장
이문수 경남경찰청장(치안감)은 3일 거제경찰서를 방문해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이문수 경남청장은 교통관리계, 여청수사팀 및 신현지구대도 차례로 방문하여 베스트 여청수사팀, 베스트지구대 인증패 수여 및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또한 직원들의 현장에서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 등을 듣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문수 청장은 “ 현장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 경찰관으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경남도의 안정적인 치안을 위해 조금 더 노력해 달라”고
통영해양경찰서는 제26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30일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와 합동으로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수중 및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정화활동은 해양경찰구조대 및 한국해양구조협회의 소속 다이버가 수중에 직접 잠수해 침적쓰레기를 건져 올리고, 육상에서는 항내에 버려진 폐어구 및 해양쓰레기 등 약 2500kg을 수거하였다.이와 더불어 ▲유령어업 등 폐어구 인식개선을 홍보 활동과 ▲해양환경보전 사진전시회를 개최하여 해양쓰레기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및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국민
거제소방서는 지난 10일부터 3주간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소방전술훈련평가는 현장대원들의 상시 교육훈련 체계 정착 및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활용빈도 높은 종목을 선정해 평가한다.평가 항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펌프차량 조작 ▲응용구조 ▲심폐소생술 및 기관삽관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 분야별로 구분해 진행된다.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 검사,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