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거제경실련은 9일 독봉산 웰빙공원과 붙어있는 상동동 산 22번지, 산 16-2번지에 두 필지에 진입하기 위해 공원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도시계획도로 획정과 관련 긴급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을 게재한다. 또 다시 특혜성 도시계획변경 사건이 불거졌다. 가히 독봉산 게이트로 불릴만하다.특혜성 도시계획변경은 일부 지자체 단체장들이 저지르는 계획비리이지만 형식적 요건과 행정적인 절차요건들을 순식간에 치르면서 진행되기에 그 증거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지방권력비리이다.이러한 유형의 특혜에 대해서 공무원들의 준비된 천편일율적인 정답도 “필요한 도시계획에 따른 것”이라거나 “어떠
사회
서민자 기자
2011.02.09 14:02
-
-
삼성중공업13차주택조합(조합장 양수식)은 17일 저녁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운영위에서 오는 26일 저녁 조합 총회를 열어 현 조합장에 대한 신임여부를 조합원에게 묻기로 의결했다고 관계자가 전했다.현 조합장이 불신임될 경우 새로운 조합장 선출을 위한 일정을 의논할 예정이며, 현 조합장이 신임될 경우 사업방향에 대한 수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13차 주택조합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차 주택조합의 선례 때문에 회사의 직간접 개입으로 조합 자체의 의사결정권과 사업추진 동력이 약하다는 지적이었다.현 조합장의 신임 불신임 여부를 떠나 향후 조합 주택 사업에서는 조합 자체의 의사결정권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
거제인터넷신문
2011.01.18 17:55
-
-
-
-
-
거가대교개통대비 범시민대책위는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요구하며 요금소에 '10원짜리 동전으로 요금내기' 시위를 벌였다.거제의 시민단체인 거가대교 개통대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4일 오후 4시 승용차 5대를 동원해 거가대교 요금소를 통과하며 통행료 1만원을 모두 10원짜리 동전으로 내는 방법으로 시위를 벌였다.이들 차량이 낸 동전을 세는 데 시간이 지체되면서 요금소 입구에서는 한 때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대책위 관계자는 "12일부터 요금소 앞에서 통행료 인하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 갑자기 운영사 측에서 오늘부터 시위를 위해 온 차를 대상으로 통행료를 받기 시작했다. 이는 정당한 시위를 방해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도 운영사 측에서 계속 시위를 막는다면 더 많
사회
거제인터넷신문
2011.01.15 12:47
-
-
-
-
-
경남경찰청(청장 김인택)은 7일 청문감사관실 김진안 경감을 경정 승진시키는 등 지방청과 경찰서에서 모두 61명을 승진 예정자로 선발했다. 아래는 경정ㆍ경감ㆍ경위ㆍ경사ㆍ경장 승진 예정자 38명 명단.◇경정 승진△청문감사관실 김진안 △경무과 정출식 △마산동부서 청문감사관실 오길용 △밀양서 정보보안과 우문영 △수사과 김명상◇경감 승진△창원중부서 청문감사관실 박동진 △경무과 조현수 △진주서 생활안전과 강윤희 △청문감사관실 윤장수 △거제서 경무과 이상문 △정보과 이현경 △산청서 수사과 김대호 △생활안전과 김종환 △경비교통과 김영대 △김해서부서 경비교통과 안노환 △외사과 이재기 △보안과 김병영 △함안서 생활안전교통과 안병호 △마산중부서 오동파출소 김호인 △함양서 정보보안과 박경식 △양산서 정보보안과 김동
사회
거제인터넷신문
2011.01.07 19:07
-
-
-
“거가대교 통행료가 높게 책정됐다. 거가대교 건설 총사업비에 대한 감사를 요청한다”며 거가대교개통대비범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해 12월 3일 감사원에 제출한 ‘국민감사청구서’가 받아들여져 감사원이 본격적인 감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감사원은 5일 오전 거가대교범대위에서 주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거제경실련 사무국에 유선으로 “감사청구가 받아들여질 것 같다. 감사원칙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다”는 통보를 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거제경실련 김범용 사무국장은 “감사원으로부터 통보를 받았다”며 “감사원이 감사청구자 중 대표자 면담이 필요하다는 통지를 해왔다”고 5일 밝혔다.거가대교 범대위는 지난해 낸 감사청구서에서 "시행사의 사업비 실사를 통해 총사업비가 확정된 후 통행료와 징수기간, 최소수익보장 등이 결정되
사회
김철문 기자
2011.01.05 14:36
-
-
1. 입찰에 부치는 사항가. 건 명 : 거제시 14개 중․고등학교 교복(동복) 공동구매의 건(공개경쟁입찰이며 협상에 의한 계약임)* 학교별 교복사양서 등을 참조하여 14개 전체학교에 대하여 각각 입찰견적서 제출.* 반드시 학교별 사양서를 참조하여 견적해야함.*추후 하복도 일괄하여 공동구매예정임.나. 수 량 : 중․고등학교 신입생 기준 약 3,669벌(추정)*교복물려주기운동, 전입․전출 등의 사유로 수량변동 있을 수 있음 *공동구매 참여자의 수에 따라 수량 변동 있음.다. 대상학교 : 거제시 관내 14개 참여학교제일 중학교, 거제 중학교, 중앙 중학교, 동부 중학교, 신현 중학교연초 중학교, 성지 중학교, 장목 중학교 거제공업 고등학교, 옥포 고등학교, 제일
사회
gjn
2010.12.31 14:33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최성호)가 지난 28~29일 ‘세미나’ 명목으로 대마도를 방문한 것으로 드러나, 잔여예산을 소진하기 위한 관광성 외유가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번 대마도 방문에는 민주평통 거제시협의회 회원 20명과 통일무지개 회원 10명을 비롯해, 창원대 H 모 교수 등 32명이 대마도를 방문했다.민주평통 14기 자문위원은 54명이며, 통일무지개 회원은 민주평통 산하단체로 238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민주평통은 올해 거제시 예산 7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내년에도 7천만원을 지원받는다.시민 L 모(50)씨는 “예산이 남았으면 다른 용도로 더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고, 예산을 소진하지 못하면 되돌려주는 것이 맞다”며 “거제 사회 지도급 인사들이 흥청망청 시민 혈세를 쓰고
사회
거제인터넷신문
2010.12.31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