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동 벽산솔렌스힐아파트가 4차 보금자리주택조합원을 모집한다.1차부터 3차까지 시공을 맡아오고 있는 벽산엔지니어링이 시공하고 에스에스주택(주)가 업무대행을 국제신탁이 신탁업무를 맡은 이 보금자리 주택조합은 363세대로 1차~3차 아파트 단지와 함께 공동 생활권을 이루게 된다.이 아파트 단지는 1900여 세대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단지 내에 학교시설과 사통팔달 교통망의 요충지이며 뒤편에 펼쳐진 계룡산 자락을 배경으로 생활편의 시설 등이 완벽히 준비된다.대우조선과 삼성조선의 출근길의 편리함과 거제시내 각곳을 30분대에 찾아갈 수 있으며 인근에 아파트들이 집합된 전원형 아파트로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이며 저렴한 가격대를 내세워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한다.
국제해사기구(IMO)가 선박의 CO2 배출량을 규제하기 위해 고효율 선박 건조와 효율적 운항을 위한 지침서 적용을 강조하는 등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장기 불황과 연료비 상승으로 효율적인 선박 운항과 운항 원가절감이 해운업계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중공업과 한진해운이 선박의 에너지 소비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뿐 아니라, 선박 연료소모량을 최대 15%까지 절감할 수 있는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의 공동 연구개발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의 기술력과 한진해운의 선박 및 선단 관리 노하우를 결합함으로써 불황극복을 위해 국내 조선사와 해운회사가 손을 맞잡은 것이다. 27일(목) 삼성중공업 황보승면 전무(조선해양연구소장)와 한진해운 정재순 상
대통령 선거와 경남도지사 보궐선거가 막을 내린 가운데 일상으로 돌아왔다.대통령 선거와 도지사 보궐선거에서 거제시민의 표심은 어떻게 움직였을까 궁금하다. 선거 결과 분석은 향후 지방선거 표심의 가늠자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첫 번째 관심사항은 면동 지역의 투표율 변화다. 대통령 선거와 도지사 보궐선거 투표자 수와 투표율에는 미세한 차이가 있지만, 대통령 선거의 경우 거제시의 최종 투표율은 73.75% 였다. 부재자를 제외한 면동 지역의 최종 투표율은 73.29%이다.거제시의 9개 면과 10개 동 지역의 투표율은 전통적으로 면지역은 높고 동지역은 낮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면지역 중 연초면(67.75%), 일운면(71.95%), 하청면(72.30%), 장목면
송정IC 교차로 육교가 12월 27일 개통된다.거제시는 거가대교 개통과 더불어 늘어나는 탐방 차량과 교통량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지난 2011년 3월 착공한 송정IC 교차로 경관육교 설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육교를 개통한다.송정 IC 경관보도육교는 지역주민들과 노약자 등 육교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또 거제를 찾는 탐방객들의 볼거리 제공과 거제의 상징성을 표현한 배와 닻 모양으로 해양관광도시의 이미지에 걸맞게 만들어졌다.특히 밤에는 경관보도육교의 상징성을 잘 표현 할 수 있도록 경관 조명시설을 설치, 주․야간 모두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도록 했다.거제시 관계자는 “그동안 사용하던 횡단보도의 폐지로 기존 국도를 무단으로 횡단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
최근 유럽발 재정위기로 우리시 중요산업이며 경제의 젖줄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그 여파로 인하여 지역상권의 매출은 전년대비 30% 이상 격감되어 적자운영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부동산 경기도 실종되어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실물경제의 표준 자산인 주택가격도 15% 이상 하락하고 있습니다.이러한 혼돈 속에서 우리시 경제주체들이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면 역사의 죄인이 될 수도 있으며, 결국에는 민생파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지역의 중소상인, 비정규직근로자, 관광자영업자, 농ㆍ어민들의 한숨소리가 크게 들려오기 전에 우리는 이러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서둘러 세워야 합니다.본 의원이 지난 9월 13일 제155회 임시회시 발의한 거제시의회
존경하는 24만 거제시민 여러분!산업건설위원회 전기풍 의원입니다.어제는 성탄절이었습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면서 하나님의 은총이 온 누리에 펼쳐지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본 의원은 거제사랑상품권을 사용하기 편리한 거제사랑카드로 전환하여 지역화폐로서의 기능을 활성화하자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거가대교 개통과 조선해양산업의 불황이 겹치면서 지역경기 침체가 장기화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 불황의 깊은 터널에서 탈출하기 위해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인 양대 조선소를 비롯하여, 각계각층에서 심혈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전통 재래시장의 소상인과 중소기업 종사자들의 위기감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그러나 주저앉아 있을 수 없습니다.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면 새로운
안녕하십니까?총무사회위원회 김은동 의원입니다자유발언을 허락하신 존경하는 황종명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아울러 권민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과 방청 시민 기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저는 ‘5급 이상 여성 관리직 공무원 확대와 차별 없는 양성 평등한 인사운영’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2012년 12월 현재, 우리시 관리직 공무원 현황을 살펴보면, 균형인사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여성공무원의 4급 비율은 0%, 5급 비율은 3.7%, 6급 비율은 14.8%에 불과하여, 경남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행정안전부 “지방공무원 균형인사지침”에 의하면 “여성공무원 관리자 임용확대 5개년계획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은 관리직 공무원 중 여
거제시의회는 26일 제158회 정례회를 끝냈다. 9건의 조례 개정안과 1건의 의견 제시 건을 가결했다.이 과정에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던 해당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서 수정가결한 조례안을 ‘문제가 많다’며 가결을 반대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결국 이 조례안은 찬반 투표를 거쳐 부결처리돼 ‘폐기’됐다.또 최근 논란이 된 개발행위 허가 산지 경사도 완화 조례는 ‘심사 보류’됐다.문제가 된 조례안은 ‘거제시 건축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다. 이행규‧신임생 시의원은 올해 4월 건축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이행규 의원이 발의한 개정 조례안은 단독주택인 다중주택과 다가구주택을 건축하거나 용도변경하는 경우 건축선 및 인접대지경계선으로부터 1m 이상(현재 50㎝) 일정거리를 띄우도록 하여 최소한의 공
국내 조선업체 중 잠수함 최다 건조 실적을 보유한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또 하나의 신기록을 쌓아 올렸다.26일방위사업청은 장보고-Ⅲ 사업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3천톤급 잠수함 2척에 대한 상세설계 및 건조 프로젝트에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잠수함 2척의 계약 금액은 약15억 6천만 달러에 달하며, 2022년 말까지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3천톤급 잠수함을사상 최초로 자체 개발하는 사업이다. 기존 209급․214급 잠수함이 독일 하데베(HDW)社에서 개발한 잠수함을 바탕으로 건조된 것이라면, 이번 3천톤급 잠수함은 기본설계를 비롯한 상세설계와 관련 기술을 모두 대한민국이 자체 개발하는 최초의 잠수함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원유생산용 해양 플랜트 1기를 수주하며 업계 최초로 올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20일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다국적 에너지 회사인 스탯오일(Statoil) 社로부터 영국 대륙붕 Mariner 유전에 설치될 원유생산을 위한 고정식 플랫폼 1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액은 총 한화 약 1조 9천억원 규모로 옥포조선소에서 제작되어 2016년 말까지 현지에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금번 계약에는 옵션분 1기도 포함 되어 있다. 이번에 수주한 고정식 플랫폼은 원유 생산을 위한 상부 구조물(Topside)로 약 3만 1천톤 규모에 일일 8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완공 이후 영국 북해 지역 대륙붕에 설치되어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북해의
거제시는 지난 21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개최된 ‘2012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244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사업’이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지역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특히, 이 사업은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주기적으로 방문 상담함으로써 폭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된 사업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지역사회 중심으로 여성과 아동,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더욱 확고히 구축하고 성폭력,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
거제시는 올해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19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일상감사 및 계약심사제도는 주요정책의 집행업무 등에 발주 전 거래실례가격 적용, 원가계산 심사 등을 통해 불합리한 부분을 조정ㆍ반영하여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행정적 절차 간소화를 위하여 사전에 실시하는 예방적 감사ㆍ심사업무를 말한다.계약심사대상은 2억 원 이상의 공사, 1억 원 이상의 조경․전기․통신 등 전문공사, 5천만 원 이상의 기술용역 및 3천만 원 이상의 일반용역, 1천만 원 이상의 물품구매․제조, 인쇄 등이며, 2010년 4월 1일부터 업무개시한 후 ‘10년 73건에 7억 원, ’11년 204건에 15억 원, ‘12년 225건에 19억 원 도합 3년에 걸쳐 총 502건에 4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통상
거제시는 장목면 농소리 일원에 추진중인 거가대교관광지 조성사업이 지난 20일 경상남도로부터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의 최종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2010년 2월 한화호텔&리조트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사전환경성 검토 등 20여개의 관련기관 및 부서와 인허가 절차를 꾸준히 진행해 왔었다.관광지의 지정 및 승인은 먼저 ‘관광지 지정’을 신청하여 승인 받은 후 ‘조성계획’을 따로 신청해 승인을 받는 2단계의 행정절차로 추진된다.그러나 거제시는 두 단계의 절차를 하나로 묶어 동시에 추진하는 방법을 선택, 승인기간을 줄였다. 특히 권민호 시장이 어려운 협의과정인 ‘환경성 검토’ 와 ‘도시계획위원회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박대영 사장)은 2013년 계사년의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기 위해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를 거제 대금산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사지원실 산하 인사관리팀에서 주관하여 아침 6시 30분부터 대금산 진달래 군락지 주변 행사장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떡국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사업장 안정 및 수주활성화를 위한 기원제를 실시한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민들과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 깊은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거제시의회가 지난 20일 도시지역 개발행위시 산지경사도를 20~25도로 완화하는 조례를 개정, 무문별한 난개발을 조장하려 한다는 우려와 논란이 일고 있다. 거제시민연대는 "현행 거제시 도시계획 조례가 정하고 있는 환경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지향하는 거제시의 도시계획 및 관리의 기본 방향과 배치된 채, 시민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고 본회의 상정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경사도 완화를 위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본회의 상정에 대한 시민연대의 입장-거제시의회는 민의를 쫓아 경사도완화 조례 개정안을 부결처리 할 것을 요청한다-12월 20일 거제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신임생)는 현행 ‘개발행위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은 겨울철 거제 대표 축제인 '제7회 거제 대구수산물 축제'를 장목면 외포항에서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하였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구 축제에는 시민, 어업인, 관광객등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대구떡국 무료시식행사, 현장노래방, 맨손으로 대구잡기,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불꽃축제, 가수 축하공연 등 각종 이벤트를 즐겼으며, 겨울의 진객 거제대구를 kg당 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였다.개회사에서 거제수협 성충구 조합장은 "바다를 통한 거제의 발전과 성장, 거제 시어인 대구의 풍부한 영양과 우수성 홍보를 통한 수산물의 소비촉진은 물론 어업인과 수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여 우리
시정에 관한 서면 질문 ▲ 윤부원 시의원 본 의원에게 시정 질문을 허락해주신 황종명 의장님과 각종 민원 현장을 누비
존경하는 34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 거제출신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이길종 의원입니다.매서운 한파에 지치는 하루하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먼저,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이 자리를 빌어 도민들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드립니다.본 의원은 지난 12월 19일 도지사보궐선거 과정에서 신임도지사가 내세운 공약사항과 관련해 대다수의 도민들이 많은 우려와 걱정을 하고 있음을 알려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지사께서는 도지사로 당선되신 이후, 도민의 화합과 도정발전을 챙기시는데 최우선적으로 매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하지만, 선거과정에서 밝히신 공약들 중에는 도민들의 갈등을 부추 길 소지가 있는 공약들이 있습니다.대표적인 것이 “도청이전” 공약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지사님께
시정질문서 ▲ 한기수 시의원 거제시의회는 「주택법」제43조제8항 및 제43조의3에 따라 공동주택의 공용시
시정질문서 ▲ 김은동 시의원 거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총무사회위원회 김은동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