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은 내년 6월 1일이다. 이보다 앞서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은 내년 3월 9일이다. 두 선거일이 80여일 차이다.예산절감 등을 이유로 대통령선거·전국지방선거 동시에 하는 것이 어떠느냐는 의견이 정치권에서 제기됐다.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검토 결과 ‘예산 절감 효과가 크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앙선관위가 지난달 17일 국민의힘 박완수 국회의원에게 낸 답변서에 “동시 선거가 분리 선거보다 약 1500억 원이 적게 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지방선거 선거운동 기간이 9일 늘어나면서 그에 따르는 보전비용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시, 국민의힘)이 설을 앞두고 거제에 머물며 시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 '거제시민들과 늘 함께 하겠다'는 스스로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차원이다.지난 9일부터 시작된 서 의원의 ‘대시민 소통행보’는 지난 추석에 이어 민심의 통로인 거제의 주요 재래시장에서부터 시작했다. 또 지난 3일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해고무효 판결을 받은 대우조선해양 청원경찰, 하청에서 전지훈련 중인 한화이글스 프로야구팀 방문 등 사무실과 현장이 따로 없을 정도로 바쁘게 진행되고 있다.먼저 9일 오전 8시께 거
거제시 부시장, 제18대 국회의원을 한 윤영(65) 전 국회의원이 8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소시민으로 돌아간다”는 메시지를 거제시민에게 남겼다. 8일 민주당에 탈당계를 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윤영 전 의원은 ‘지역언론’에 간략하게 밝힌 탈당 입장문에서 “문재인 정권은 정권연장이 가장 중요한 정권의 목표로 보이며, 이를 위해 자기가 하는 것은 모두 옳고 타인이 하는 것은 모두 옳지 않은 아시타비(我是他非)의 정치를 하고 있다”며 “민주당 정권은 헌법을 수호하고 주권자인 국민을 섬기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훼손시키고 있어 민주당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이 3일, 김대지 국세청장을 만나 “개인 및 법인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거제세무서의 신설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거제세무서 신실을 강력히 요청했고, 국세청장으로부터 “적극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이날 국회 사무실을 방문한 김대지 국세청장, 강민수 법인납세국장, 김진호 소득지원국장, 김진현 기획조정관과 함께한 간담회 자리에서, “통영세무서의 업무 중 거제지서에 업무가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어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이라며, “인구 규모나 사업체 수도 거제가 월등히 많은 만큼,
거제와 부산 간 철도망 구축 등 동남권 메가시티와 연계한 거제시 발전방안이 검토되고 있다.지난 1일 경남도의회 송오성, 김성갑, 옥은숙 의원은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긴급간담회를 갖고 동남권 발전계획에 거제와 부산 간 철도망 구축계획을 포함한 거제시 미래비전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송오성 의원 등 3명의 거제지역 도의원은 경남ㆍ부산ㆍ울산연구원이 지난 1월 29일 발표한 ‘동남권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제2차 중간보고 내용과 관련, 부산시와 연접한 25만 산업도시 거제를 동남권 메가시티와 연계하기 위하여 남부내륙 철도의 거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부산을 방문해, 가덕도 신공항, 남부내륙철도, 한일해저터널과 관련된 발언을 해 거제시민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서일준 국회의원도 김종인 위원장의 발언 후 즉각 보도자료를 내고, 관련 내용을 추가적으로 밝혔다.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뉴 부산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가덕신공항 건설을 적극 지지한다. 남부내륙철도를 가덕도까지 연결하겠다. 한일해저터널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발언을 했다.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적극 지지하며 가덕도 특별법이 여야 합의하 처리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기부행위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형국(56·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거제시의원이 의원직 박탈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진현섭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에게 벌금 300만 원을, 함께 재판을 받은 참모 김 모(32) 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지난달 28일 선고했다. 또 김 모씨에게 월세 등에 해당하는 380여 만원의 추징금을 선고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18년 7월께부터 2019년 7월 13일까지 김 모 씨에게 보증금과 월세를 받지 않고 거제시에 있는 본인 소유 원룸을 임대한 혐의를 받
대우조선해양불공정매각반대범거제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변광용 거제시장이 28일 한 대우조선해양 매각 반대 기자회견’에 대해 29일 입장을 밝혔다.범대위는 “변광용 시장의 대우조선해양 ‘매각반대’ 입장 표명을 환영한다”며 “시민과 함께 행동에 나서자”고 촉구했다.범대위는 “거제시민의 생존권에 대한 무한책임을 지고 있는 시장이 지역 경제를 파탄에 이르게 할 대우조선 매각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을 환영하고 높이 평가한다”고 전제했다.하지만 범대위는 변 시장의 기자회견 진의(眞意)가 의심된다며 추가적인 입장을 밝혀줄 것으로
변광용 거제시장이 주말을 반납한 채 지역 현안 대응에 매진하고 있다.거제시에 따르면 변 시장은 주말인 지난 23일과 24일 양일 간 이른 아침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파악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거제에는 지난 20일 188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4일까지 총 32명의 지역 감염자가 나왔다.변 시장과 시 간부들은 회의에서 이 같은 현황과 상호의견을 공유하고, 지역에서 발생한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사례에 대하여‘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여부를 규명해 엄중히 처벌하기로 했다.회의를 마
서일준 국회의원은 14일, 지난 12일 박종호 산림청장을 만나 나눈 얘기를 정리해 보도자료를 냈다. 보도자료에는 난대수목원 대상지 거제 탈락, 한·아세안국가정원 조성 가능성, 추후 일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시,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박종호 산림청장을 만나 최근 산림청이 구상 중인 한·아세안 국가정원을 거제시에 조성할 수 있도록 조속히 방침을 확정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최근 거제시 유치가 무산된 국립 난대수목원 조성사업의 대체사업으로 산림청이 구상
국민의힘 소속인 신금자 거제시의회 부의장, 윤부원‧전기풍‧고정이‧김동수 시의원 5명은 8일 오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비대면 기자회견을 갖고 “변광용 거제시장은 국립난대수목원 거제 유치 실패를 사과하라”고 했다.전기풍 시의원이 읽은 ‘성명서’를 통해 “(변광용 시장은) 거제시민의 염원이 담긴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실패에 대하여 진정성 있게 즉각 사과해라. 산림청이 추진하는 한‧세안 국가정원을 논의과정 없이 발표한 것도 즉각 사과하라”고 덧붙였다.국민의힘 소속 거제시의원은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를 희망했던 거제시민들의 염원이 처참하게 무산
거제 시민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7.6%가 거제시 관련 주요 정책분야 가운데 경제ㆍ산업분야에 우선 힘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은 ‘거제시 정책분야과제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거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남녀 1,54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 실시되었다.총 6개의 정책분야 및 거제시에 특화된 35개 세부정책과제를 다룬 이번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7.6%가 ‘경제ㆍ산업분야’에 우선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답했다. ‘생활정주환경개선분야’와 ‘관광분야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정부에 거제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 연장을 강력히 촉구했다.서 의원은 3일, 권기섭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과 대화를 갖고 거제시의 산업ㆍ고용 현황과 지역경제의 고충을 설명하며 고용위기지역 연장의 당위성을 역설했다.최근 대형 조선사를 중심으로 업황 개선의 기대감이 일고 있으나 실제 생산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고, 현장에서 중소협력사와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경영환경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거제시의 조선업 종사자는 2020년 9월 기준 51,209명으로 2016년 79,010명 대비 2만8천명 가까
서일준 국회의원이 타블로이드 판형의 12면으로 구성된 첫 의정보고서 ‘함께하는 거제’를 지난 25일 발간했다.원래 이번 의정보고서는 분기별 발행을 원칙으로 지난 10월에 발행할 예정이었지만 정기국회가 10월말까지 이어져 이를 마무리하고 발행하기 위해 11월로 미루어졌다. 다음 2호는 분기별 발행에 맞추기 위해 내년 1월에 발행될 예정이다.이번에 발행된 의정보고서는 지난 5월 30일 국회에 첫 등원한 이후부터 10월 29일 ‘제382회 국회(정기회) 국정감사’를 완료한 시점까지의 의정활동을 상세히 수록하고 있다.주요 의정활동으로 제1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는 환경부의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에 대한 합리적인 재조정이 가시화될 전망이다.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시, 국민의힘)은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시ㆍ고성군,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시ㆍ남해군ㆍ하동군, 국민의힘)과 함께 25일 환경부를 항의 방문,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만나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에 대한 합리적 조정을 재차 촉구했다.국립공원계획 변경은 「자연공원법」 제15조에 따라 10년마다 환경부가 전체적인 타당성을 검토해 그 결과를 새로운 계획에 반영하는 것으로, 환경부는 최근 22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소속된 서일준(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정부 부처 장관을 상대로 거제 현안 해결에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고 있어, 시민의 반응이 호의적이다.서일준 의원이 내년 예산을 다루고 있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최재형 감사원장을 상대로 문제 삼은 거제 현안은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문제’와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우선 협상자 선정이다.먼저 서일준 의원은 9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거가대교 통행료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해, 정부 차원의 문제로 격상시켰다.김현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장은 지난 6일 민주당 산업통상위원회 소속 등 8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대우조선해양을 산업 시찰했다고 밝혔다.이번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산업시찰 목적은 문재인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따른 향후 조선해양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이학영위원장을 단장으로 김정호, 김성환, 황운하, 고민정, 이성만국회의원 등 8명의 국회의원들이 대거 방문했고, 문상모위원장과 변광용 거제시장이 동행했다.이날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소장은 새롭게 재편될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수소와 암모니아수를 이용한 기술력과 관련해 "
지난 20일 제380회 경상남도의회 제4차 본의회에서 송오성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상남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 되었다.금 번에 제정된 민주유공자 지원 조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이끌어 온 민주화운동에 대해 그동안 실체적 진실규명과 희생자들에 대한 진정한 명예회복이 부족했다는 사회적 반성과 공감대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었으며, 경남도는 2000년도에 제정된 민주화보상법에 근거해 전국에서는 5번째로 관련 조례를 제정한 시도가 되었다.특히 조례에는 도내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에게 일정금액
박병석 국회의장이 2022년 대통령선거·전국지방선거 동시실시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번달 16일 오후 취임 100일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내후년 상반기, 대선과 지방선거가 세 달 간격으로 열린다. 적지 않은 국력소모가 예견된다"며 "지방선거와 대선의 동시선거 여부를 내년엔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공직선거법에 ‘대통령선거는 그 임기만료일전 70일 이후 첫번째 수요일’이다. 이에 따라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은 2022년 3월 9일이다.공직선거법에 ‘지방의회의원 및 지장자차단체의 장의 선거는 그 임기만료일전 30일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위원장 문상모)가 12일 제1차상무위원회, 15일 제2차상무위원회를 가졌다.중앙당 제54차 당무위원회(2020. 6. 26)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전당대회의 기조에 맞춰 시․도당 및 지역대의원대회도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도당대의원대회와 지역대의원대회의 일부 권한을 해당 상무위원회로 위임함을 의결했다.따라서, 거제시지역위원회도 12일 제1차 상무위원회에서 지역대의원 107명을 선출하고, 상임고문과 고문 9명을 위촉했다. 15일 제2차 상무위원회에서 선출직전국대의원45명과 선출직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