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서양화와 전통서화·공예를 넘나들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강옥자 작가의 ‘민화 : 바람에 실려온 꽃향기' 展을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4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5관에서 개최한다.15회 개인전을 맞이한 강옥자 작가의 '민화 : 바람에 실려온 꽃향기' 展은 작가가 전통적인 채색 기법을 이용해 한지 위에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작품들로 구성됐다. 본 전시는 살짝살짝 스치는 바람이 후끈하게 느껴지는 여름이 오면 지천에 무리지어 피어나는 수국과 그 주위를 향긋한 꽃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04일까지 유경미술관 제1관에서 신재승 작가의 '꽃지담-꽃과 한지의 파라다이스'展을 개최한다.'꽃지담-꽃과 한지의 파라다이스'展에서는 2015년 제5회 고양시 꽃 박람회 압화공예대전에서 ‘꽃을 품은 트로피’로 대상을 수상한 신재승 공예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인다.압화(押花)는 흔히 들판이나 산에서 발견되는 야생화의 꽃과 잎, 줄기 등을 채집하여 물리적 방법이나 약품처리를 하는 등의 인공적인 기술로 누르고 건조시킨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김동현 작가의 ‘꿈꾸는 아이들’ 展을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4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해금강테마박물관 2층) 제5관에서 개최한다.이번 ‘꿈꾸는 아이들’ 展은 테라코타(terracotta, 점토를 굽는 방법)를 활용하여 꿈꾸는 아이들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동현 작가는 자신이 예술 강사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과 느낌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순수함을 자신의 작품으로 빚어내었다. 흙은 우리에게 어렸을 적 살았던 시골집의 앞마당의 평온한 풍경을 떠올리게 하고, 어머니의 품속처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이효근 작가의 '만남은 소중한 선물입니다' 展을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4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2관에서 개최한다.이번 '만남은 소중한 선물입니다' 展에서는 흙과 나무, 물감을 접목하여 만남을 소재로 한 이효근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이효근 작가는 작품의 주 소재인 흙에 대해 “사물을 보는 시선과 감성을 흙이라는 소재로 아울러 현대에 적합한 하나의 작품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또 화면 속의 나무, 집, 화병, 물고기 등 새로운 재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거제시 전시 지원사업으로 ‘전쟁과 평화’ 특별기획展을 오는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박물관 내 유경미술관(해금강테마박물관 2층) 제3·4관에서 개최한다.‘전쟁과 평화’展은 지난 ‘야전병원’展에 이어서 한국전쟁 제70주년을 맞이하여 거제시 전시 지원 사업에 일환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서울 전쟁기념관(관장 이상철) 소장 유물인 6·25전쟁 당시 국군이 실제 사용한 무기들과 유물 70여 점 그리고 해금강테마박물관의 소장품 200여 점이 함께 선보인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전쟁기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6월 27일 오후5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을 공연한다.평화의 섬으로서 운명을 지닌 거제의 의미를 담다2020년은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 되는 해이다.베토벤의 인간 이성과 예술을 통한 시대를 뛰어넘는 ‘보편적 인간의 구원과 세계 평화’, ‘인간 정신의 승리’를 되새겨 보고, 다함께 꿈꾸는 세상을 소망해 보면서 올해 전국 공연장 최초로 , , 의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를 기획하였다.특히 6,25 전쟁 70주년을
안견의 ‘몽유도원도’가 한국화가 의태 최승애의 붓끝에서 놀라울 정도로 현대적이고 신비롭게 재현된다! 누구보다 창의적이고 어떤 산수화보다 신비롭게 그려진 한국화가 눈 앞에 펼쳐진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이 오는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의태 최승애의 초대展 “몽유도원도 21”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풀잎 모양을 반복적으로 그리는, 작가가 창안한 풀점이라는 독창적인 기법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현한 산수화 시리즈 ‘몽유도원도 21’을 만나 볼 수 있다.특히, 산수화라고 하면 사람들이 흔히 떠올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거제시 전시 지원 사업 1회인 특별기획 ‘야전병원' 展을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4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3관 4관에서 개최한다.코로나 19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하여 한동안 휴관하였던 해금강테마박물관은 5월 전시 야전병원을 통해 관람객과 다시금 만나는 특별전시를 마련한다. 야전병원은 군사적 환경과 관련해 부상자들을 임시로 돌봐주는 이동이 가능한 의료부대로 사용되는 용어이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사용되는 구조물이나 병원에 붙여지기도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6·25전쟁
갤러리 거제(Gallery Geoje, 대표 정홍연)는 29일부터 2020년 두 번째 기획초대전으로 ‘파나티쿠스 Fanaticus展’을 개최한다. 대구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거제도에 정착, ‘거제시 문화예술 창작촌 입주작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이다. 빛을 그리는 畵家로 “미술계의 팬덤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작가이다.2017년 홍콩아트페어에서 중국 영화계의 거장 ‘장예모 감독’이 작품을 구매하면서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열렬한 팬으로 작가를 응원하고 있다.조몽룡화가의 작품세계는 미술 사조 중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우리가락 차차차’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운영하는 ‘2020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은 박물관 고유 콘텐츠와 연계된 교육·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아리솔 국악단을 초청, 국악 무대와 공연을 선보이며 상대적으로 문화의 소외지역에 위치하는 거제 지역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1일부터 4월 25일까지 약 2달간 유경미술관 제5관에서 박미정 작가(Mijeong Field)의 “Time Layers (시간의 층서)”展을 개최한다.“Time Layers (시간의 층서)”展에서는 박미정 작가의 시간, 기억을 주제로 한 작품 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미정 작가의 작품 속에는 공(空), 자연(自然), 무위(無爲)등의 동양철학 사상을 담고 있는 부분이 많다. 미국에서의 생활과 건축학위 취득을 통해 얻은 동양의 건축 개념은 박미정 작가의 독특한 작품관을 구축하는데 큰 영향을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김지옥 작가의 ‘풍경속으로' 展을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1관에서 개최한다.이번 '풍경속으로' 展은 김지옥 작가가 감각적인 터치로 표현하는 자연의 미를 보여주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본 전시는 '일상 속 자연'이라는 평범하면서도 광활한 범주 안에서 미적 감흥을 자극하는 자연의 순수성과 그로부터 발생하는 생생한 기운을 그대로 캔버스에 옮겼다.김지옥 작가는 자신의 삶 가까운 곳에서 작품의 표현대상과 주제를 선택하여 삶과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한혜영 작가의 ‘일상, 그 안에 특별함’ 展을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2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일상, 그 안에 특별함’ 展은 정물이나 인물을 대상으로 하여 다양한 색의 활용과 조합으로 데포메이션(Deformation)하는 기법으로 추상성을 띄는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본 전시는 작가만의 독특한 화풍을 이용하여 보는 이들에게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떨어져서 마음의 평안과 고요를 느끼게 하고자 하였다.한혜영 작가의 작품들은 눈에 보이는 현실을 그대로 묘
대한민국 가왕(歌王) 2인이 만났다! 부활 보컬 출신 라이브 최강자 ‘정동하’와 드라마 OST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폭발적인 가창력의 ‘더원’이 거제문화예술회관에 온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2월 25일 오후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정동하 & 더원 콘서트'를 공연한다.이번 콘서트에서는 부활 보컬 출신으로 깊은 감성과 최상급의 기교를 갖춘 대한민국 최상급 보컬리스트 정동하와 허스키한 목소리와 애절한 음색의 드라마 OST 곡으로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더원의 만남으로 팬들의 기대를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백경선 작가의 ‘회상(回想)' 展을 오는 1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2관에서 개최한다.머릿속에 저장된 기억들에 대한 매혹을 형상화하고자 하는 백경선 작가는 '회상(回想)' 展을 통해 기억을 중심 소재로 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유채 물감을 사용하여 작가의 내면에 존재하는 자신과 기억의 공간을 풍부한 질감으로 동시에 표현하였다. 어느새 다가온 추운 겨울날,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관람객들의 마음을 채우고, 따스한 기억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모스크바 국립 발레단이 가장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지고 거제 시민을 찾아 온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23일 오후ㅊㅍ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모스크바 국립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한다.이번에 공연하는 '호두까기 인형'은 모스크바 국립 발레단의 내한 공연으로 러시아 클래식 발레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차이콥스키의 발레 명작 '호두까기 인형'은 세계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로 지금까지도 매년 연말마다 전 세계에서 공연되며 큰 사
“당신은 분노한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지금껏 들어보지 못했던 웅장한 합창이 극장 안에 울려 퍼진다!오는 12월 10일 오후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을 앞두고 이번에 현장감 있게 연주될 뮤지컬 넘버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이 뮤지컬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진 민중 합창 ‘Do you hear the people sing?’가 원작 뮤지컬에서처럼 전문 합창단에 의한 웅장한 합창으로 이번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감동을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김홍광 작가의 ‘Feast' 展을 오는 12월 1일부터 27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2관에서 개최한다.수채 물감을 독특하고 부드러운 표면의 결이 있는 Arch 종이 위에 사용하여 꽃이나 과일 등 생명이 담긴 소재를 평면 위에 다루는 것을 즐기는 김홍광 작가는 이번 'Feast' 展을 통해 쌀을 중심 소재로 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추운 겨울 관람객들의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따뜻한 작품으로 설렘이 가득한 풍요로운 계절을 앞당겨 선사할 예정이다.작가가 소개하는
거제시 교향악단(단장 서용찬/음악감독겸 지휘 황은석) 제1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이번 연주회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교향곡 제25번 사단조(Symphony No.25 in G minor, K.183 Wolfgang Amadeus Mozart)와 첼리스트 김준환과 함께 안토닉 드로르작 첼로협주곡 나단조(A.Dvorok, Cello Concerto in B miner. Op.104)로 꾸며진다.모차르트 교향곡 제25번 사단조는 영화 ‘아마데우스’의 오프닝 장면에 사용돼 유
제26회 거제예술제가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한국예총거제지회(지회장 정애순)가 주최·주관하고 거제시가 후원하는 거제예술제의 개막식은 오는 27일 거제면 농업기술개발원 특설무대(이하 섬꽃축제장)에서 열렸다.이번 거제예술제는 한국예총거제지회의 각 지부별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를 시민에게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특히 지난달 27일 거제면 농업기술개발원 특설무대 열린 개막식은 ‘금빛 관악의 향연(초청공연), 거제국악협회의 ‘신명나는 국악공연’, 거제무용협회의 ‘풍류V 춤으로 그리는 거제’, 거제문인협회 ‘詩 낭송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