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노동조합 전직위원장들이 4.27 거제 재선거 야권단일후보의 승리를 위해 뭉쳤다.대우조선노동조합 백순환·나양주·이세종 전 위원장들과 성만호 노조위원장은 25일 오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대우조선 서문 앞에서 야권단일후보 이길종 후보와 함께 출근인사를 진행했다. 진보신당 김해연 도의원, 한기수 시의원을 비롯해 국민참여당 조승재 전 거제시위원장, 국민참여당 오성관 전 청년위원장, 민주노동당 빈지태 함안군의원, 반민규 선거대책본부장, 이상현 전 대변인 등도 함께했다.대우조선노조 위원장단을 비롯해 공동선대위원들은 출근하는 대우조선 노동자들에게 인사하고, 야권단일후보 민주노동당 이길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야권단일후보 민주노동당 이길종 후보는 "4월 27일 민주당·민주노동
어느 듯 봄 한가운데 호지무화초(胡地無花草)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봄인데 왠지 봄이 늦게오는 것 같이 느껴지지만, 봄은 벌써 자연 속에 성큼 다가와 있다. 연초면 덕치리 모 음식점에 나열돼 있는 화분에 담긴 봄꽃의 화사한 웃음을 아이폰에 담았다.
4ㆍ27재선거 투표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3, 24일 주말 이틀동안 각 후보자들은 주말 유세를 벌이고 표밭을 누볐다.기호 1번 한나라당 박행용 후보는 23일 오후 고현 사거리에서 유세를 갖고 세를 과시했다.이날 유세는 황종명 거제시의회 의장 등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을 비롯해 공천경쟁을 벌였던 윤종하 전 바르게살기거제시협의회장이 유세장에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박행용 한나라당 후보는 “공천 결과에 불복하고 자기가 서명한 서약서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무소속 출마를 자행한 모 후보와는 달리 정치인의 약속을 생명과 같이 생각하고 신의를 저버리지 않은 윤종하, 이재완 두 사람은 거제 정치의 미래를 책임질 진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다”고 치켜세웠다. 윤종하 회장은 “박행용 후보가 승리할 수 있
22일 오후 3시15분께 사등면 청곡리 청포마을 입구 도로에서 시외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 마주오던 그랜저 승용차와 충돌했다. 시외버스는 차선 반대편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이 사고로 이 모(31)씨로 추정되는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고 시외버스 탑승객 20여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시외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시외버스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나라당 경남도당 안홍준 위원장과 김호열 사무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 김선기 도의원, 거제시의회 황종명의장, 반대식, 강연기, 신금자, 신임생, 윤부원, 이형철 시의원 등이 박행용 후보를 방문, 격려했다. 안홍준 위원장은 “한나라당 당원들이 단결하여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만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 이길수 있을 것이다.”라며 “33년 자치행정의 소중한 경험 을 바탕으로 한 깨끗하고 능력 있는 박행용 후보의 이미지를 유권자들에게 각인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어 득표 활동을 해 달라”는 부탁의 말을 덧붙였다.선거사무소 종사자들에게는 “어렵고 힘든 지역에서의 싸움이지만 필승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사무실을 방문한 향인회 중 가장 화합된 향인
한나라당 박행용 후보측은 22일 보도자료 형식의 공개질의를 통해 “민주노동당 이길종 후보는 음주운전 전력을 밝히라”고 했다.박행용 후보측은 “민노당 이길종 후보 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길종 후보는 수 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있다'고 한다”며 공개질의했다. 박 후보측은 공개질의에서 “이길종 후보는 음주 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사실이 있는가”라고 물으며, “시민의 대변자가 되려하는 도의원 후보로써 정정당당하게 해명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박 후보측은 또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에 있는 세금 체납 문제, 상습적인 음주운전으로 인한 법률 위반 사실 등은 법률적 책임 문제를 떠나 시민의 대표자가 되려는 후보자의 기본적인 자질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회사에 근무하는 외국인 사우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시하고 자국 근로자간 친목 도모와 향수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는 인터내셔널 데이(International Day) 행사를 마련하고, 지난 17일 미얀마 사우들을 대상으로 사내 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 회사는 외국인 사우가 소속된 협력회사와 함께 나라와 언어를 초월해 한 가족으로서 타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사우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 매월 국가별로 진행한다.4월을 미얀마의 날로 정하고, 사내 협력사 소속 미얀마 사우 100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줄다리기를 시작으로 미얀마 전통놀이,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놀이마당이 이어졌다. 외국인 사우들뿐 아니라 한국인 직원
거제시 보건소가 건강가족 및 지역사회건강조사 표어를 공모한다.전국 253개 시․군․구(보건소) 단위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위험요인 현황 통계 작성을 위한 201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취지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포스터 등의 홍보물 제작에 활용하기 위해서다.공모 기간은 4월부터 5월 2일까지이며 공모 대상은 건강가족 및 표어 2개 부문이다. 건강가족 공모 내용은 △온 가족이 최근 6개월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가족 △금연 절주하고 있는 가정 △규칙적인 건강검진을 하고 있는 가족 △보건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족이다.표어 공모 내용은 지역사회 건강조사가 지역주민의 질병 및 건강상태를 파악하고자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건강
거제시민 각계각층 100인이 야권단일후보 민주노동당 이길종 후보를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지난 6ㆍ2 지방선거가 끝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한나라당 돈 공천 비리사건으로 재선거를 치르게 되어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또다시 정치비리 사건으로 재선거를 치르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이들은 "특히, 지난 6ㆍ2지방선거에서 거제는 야 4당의 단일화를 끝내 이뤄내지 못해 큰 아쉬움을 남겼기에, 이번 4.27 야권단일화 합의가 갖는 의미는 더 클 것이다"며 "진정한 야권연대, 야권단일화 정신을 살리기 위해 야4당이 함께하는 야권단일후보 공동선대본을 구성하는 등 힘을 하나로 합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이들은 "4ㆍ27 거
경남도의원 4·27 재선거가 막판으로 치닫고 있다. 각 후보들은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종반전 선거 판세는 정확히 예측키 어려운 가운데, 각 후보들은 승리를 자신하며 표밭을 누비고 있다. 기호 1번 한나라당 박행용(58) 후보는 “정치는 곧 사람이다. 사람 중심의 정치를 펼치고, 33년 자치행정의 소중한 경험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며 표밭을 누비고 있다.기호 5번 민주노동당 이길종(51) 후보는 “한나라당이 재선거 원인을 제공했다. 야권단일후보의 승리가 거제의 새로운 희망을 만든다. 노동자 서민의 큰 머슴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기호 8번 무소속 김창성(49) 후보는 “힘있는 거제를 위해 똑똑한 일꾼이 필요하다. 거제의 힘은 건강한 정치에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오데브레쉬(브라질 최대 건설 플랜트 그룹) 드릴쉽 건조 프로젝트에서 8백만 시간 무재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9일 이 회사 이영만 소장(부사장)과 프로젝트 매니저 페드로 마티아스씨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데브레쉬사는 회사에 8백만 시수 무재해 달성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했다.‘무사고 무재해 8백만 시간’은 2,500여명의 작업자들이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하루 8시간을 꼬박 근무하면서 17개월이 넘도록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특히, 이번 기록은 까다로운 드릴쉽 프로젝트인데다, 안전에 엄격한 오데브레쉬사 프로젝트에서 달성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사이트 매니저 페드로 마티아스씨는 기념 오찬식에서
거제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권민호 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 상위부서 담당과장, 동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액 징수 실적과 문제점 및 향후 징수 방안이 논의됐다. 3월 말 현재 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총 140억 원으로 시의 자체재원 마련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권 시장은 “시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키 위해 지방세나 세외수입 체납액을 징수 자체재원을 확보해야 함을 강조하고, 부서장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체납액을 징수해 줄 것“을 지시했다.또한, 교통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지난 2월 신설된 교통체납정리팀에는 “체납자별 원인분석 및 징수대책을 강구하고 재산압류, 급여압류, 공매
민주노동당 이길종 후보의 세금 체납 관련 발언이 선거 막판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박행용 후보측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남도민일보 20일자에 보도된 민주노동당 이길종 후보의 세금 체납관련 답변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경남도민일보는 이길종 후보에게 “후보자의 세금 체납 문제가 일부 언론에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해명을 한다면.”이라고 물었다.이길종 후보는 답변에서 “이번 선거과정에서 배우자의 체납 사실을 알게 됐으며 즉시 완납 처리했다.”고 답변했다. 이길종 후보는 배우자가 체납하고 있는 세금 6,784,000원을 최근 납부했다. 박행용 후보측은 “지난해 6ㆍ2지방선거에 이길종 후보가 시의원으로 출마했을때도 선거공보에 배우자가 7,325,000원의 세금을 체납하고 있
신오1교가 4월 25일부터 전면 개통된다. 이는「신오교 접속도로 확․포장공사」접속부 직선화 공사가 조기 완공됨에 따라 가능해졌다.시는 당초에는 오는 4월 30일까지 차량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작업까지 병행 하는 등 심려를 기울였다.신오1교가 전면 개통 되면 만성 정체구간인 중곡 교차로 일대와 시가지 차량 흐름이 훨씬 좋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권민호 시장은 “차량 운행에 불편이 있었지만, 이해하고 협조해 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가지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도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시설관리공단 K 모 팀장이 도의원 재선거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문자메세지를 공단 직원에 발송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K 모 팀장은 야권단일후보 여론조사를 앞둔 지난 2일 오전 8시 20분께 ‘야권후보 단일화여론조사 오늘 집중(내일까지~) 제 친구 ○○○(○○○○당)을 야권단일후보로 선택해주세요. 지인에게 문자, 전화부탁합니다.○○○’의 내용을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시설관리공단 직원은 공직선거법 제60조에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된다.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는 K 모 팀장을 불러 조사를 벌였으나 “이름을 도용당했다”며 관련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경남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20일 공식적으로 수사를 의뢰했다.
거제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신호상)가 지난 17일 자율방범연합회의 주최로 가좌도에서 200여명의 전 지대 대원 및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 한마음 건강 마라톤대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로는 주 종목인 마라톤 대회와 노래자랑 그리고 미더덕 까기로 이루어졌으며 주 종목인 마라톤은 5Km와 10Km로 나뉘어 진행이 되었고 노래자랑은 온 가족이 한마음이 되는 시간이 가졌다.한편, 가자도의 넉넉한 인심으로 진행된 미더덕 까기 행사도 많은 참여로 성황을 이루었다.
4.27 재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강행군에 들어간 박행용 후보는 지난 21일 오전 6시부터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장평동 덕산 아내 아파트 상가 앞 유세, 대동다숲 아파트 유세에서 박행용 후보의 공약사항인 ▶ 장평중학교 조기착공 ▶도시공원 조성 확대 추진 ▶상문동 고등학교 조기 착공 할 것을 강조하였다. 고현사거리 유세에서는 “▶결식아동 급식 및 셋째 이상의 영유아 보육료의 무상 지원 실현과 ▶전통시장도 대형마트 못지않은 주차시설과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장주변 공공청사 주차장을 이용하여 주차타워 증설계획 ▶시장내부의 도로를 정비하여 전통시장에서도 카트에 아이를 테우고 다니며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특히, "시내 도로변에 15분에서 30분정도 주차하고 물건을
토석채취허가없이 대량의 토석 반출 토석채취허가를 받지도 않고 대량의 토석을 반출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K중공업은 장목면 장목리 산 95번지 일원 일명 '매동마을' 에 27,772㎡ 크기의 조선기자재 공장을 허가받아 공장설립을 위해 부지조성을 하고 있다. 부지조성 공사는 경남 소재 K종합건설이 맡고 있다. 공장부지 조성 명목으로 절개지에서 걷어낼 예상 토사량이 당초 20만㎥이고, “현재 15만㎥ 이상 반출했다”고 관계자가 21일 증언했다. 21일 현장을 방문했을 때 중장비를 동원해 계속 토석를 실어내고
권민호 시장이 지난 20일 하청면을 순방했다. 하청면은 어업과 농업이 발달한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거제시에서 농업기술이 가장 발달한 고장이다.하청면을 찾은 권 시장은 권태민 면장으로부터 당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면장을 정점으로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섬김의 행정에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거제시에서 농업기술이 가장 발달한 고장으로서의 자부심으로 거제맹종죽관광체험상품화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잘 추진 관광상품화 하여 주민들의 소득향상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역원로들과 면민들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는 마을별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칠천마을 주민들은 칠천량해전공원 조성사업지 인근에 있는 옥계 해수욕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으나 화장실이 없고 마을기금으로 설치한 사워시설에는
4ㆍ27 도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태재 후보는 지난 20일 오전 6시부터 장평오거리에서 이 후보의 배우자, 삼성동문 자원봉사자들과 같이 삼성조선에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인사하며 거리유세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