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10일 오전 7시 30분경 통영시 욕지도 남방 16해리 해상에서 화물선 A호(4,713톤, 제주선적)와 채낚기어선 B호(25톤, 부산선적)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통영해경에 따르면 화물선 A호는 포항에서 출항하여 중국으로 항해 중, 조업 중인 B호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주변선박 대상 구조요청하고 B호의 선장 상대 승선원 구명조끼 착용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B호의 선원 8명은 인근 조업선에 의해 전원 구조되었다.통영해경은 B호의 기관실이 침수되어 배수작업을 실시하며 선단선을 이용하여 남해 미조항으로 예인중이다.통영해경은 2차 사고를 대비 122구조대 및 경비함정을 사고 선박
통영시 강구안 해안에서 인양된 승용차 속 유골은 20년 전 실종된 지역 양식 어민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사건을 수사 중인 통영 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일 인양된 승용차 내부에서 유골과 함께 신원 확인의 단서가 될 병역수첩을 발견했다. 육군 만기 제대 기록이 적힌 병역수첩은 비닐로 코팅이 돼 있어 크게 손상되지 않았다.수첩의 주인공은 인양된 차량의 소유주이기도 한 1964년생 A(통영시 산양읍) 씨로 확인됐다. 당시 어류 양식업을 하던 A 씨는 33세가 되던 1997년 1월 중순께 집을 나간 뒤 실종됐다. 유골과 함께 인양된 검은색 대우 프린스 차량은 당시 A 씨가 타고 나간 차였다.해경은 차량에서 수습한 손가락뼈와 치아 등 유골 5점을 국립과학수사원에 넘겨 유전자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1일 오전 통영시 중앙동 강구안 해상에 정화작업중이던 해상크레인에서 차량 1대를 발견 인양하고 통영해경에 신고되어 수사에 착수 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인양된 차량은 검정색으로 차종은 대우프린스 인 것으로 확인됐다.차량 안에는 사람유골로 추정되는 뼈가 발견됐다. 최초 신고자 및 관계인, 차량소유자 파악등 사고경위를 수사중이다.차량을 발견한 준설업체는 지난 8월 17일부터 이번달 21일까지 통영강구안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작업중이였다.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 생활질서계는 장평동 소재 ‘00 PC’ 내 야마토 35대, 개·변조된 고바다 게임기 35대 충 70대를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으로 단속해 업주 A씨 등 5명을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00 PC'는 B씨가 지난 7월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게임장 내에서 등급 받은 게임물을 이용해 불법 환전영업을 하던 중 경찰에 단속이 되어 A씨에게 가계를 넘겼고 A씨는 시청 행정 처분이 늦게 이뤄지는 점을 악용해 동 업소에 야마토 게임기 등 70대를 재차 설치했다.이후 이들은 지난 18일부터 동 업소에서 종업원 4명을 고용,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CCTV를 통해 검증된 손님만을 입장시키는 방법으로 불법영업을 해왔다.지난 29일 경찰에 단속될 당시 게임장 내에서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26일 오전 7시10분경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인근해상에서 화물(자갈)1,700루베(약 1700톤)를 적재하고 기상악화로 정박하고 있던 A호(1,468톤, 화물선) 선장 김모씨(70세)를 선박안전법 위반등의 혐의로 적발 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 선장 김모씨는 지난 25일 오후 3시20분경 칠천도 인근 항포구에서 화물(자갈) 1,700루베를 적재하고 제주도로 항해하던 중 기상악화로 남부면 인근 해상에서 정박하고 있던중 순찰중이던 경비함정이 A호가 만제흘수선이 초과된 것을 확인하고 적발하게 됐다.통영해경은 A호 선장 김씨를 선박법 및 선박안전법, 해사안전법 위반혐의로 적발했으며, A호 소유업체에 대하여는 관계기관에 선원명부를 공인받지 않은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올해 1월부터 통영, 거제 일대 연근해어선, 수산양식장 등을 상대로 외국인근로자를 공급한다는 무작위 휴대전화 광고문자를 전송하고, 해안가 주변에 광고 현수막을 게시해 수산업자들을 모집하는 등 고용노동부 고용센터의 외국인근로자 채용업무에 개입한 유료직업소개업체 대표 이모씨(60세) 등 8명을 검거, 외국인근로자의고용등에관한법률, 개인정보보호법위반 혐의 등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주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 종사자들을 상대로 자신들은 외국인근로자 채용에 관해 합법적으로 정부 인가를 받은 업체이며, 최저임금에 외국인근로자를 공급해 주겠다고 광고해, 수산업자들에게 외국인근로자 고용 신청을 받아 채용을 약속했다.이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임관혁)가 10일, 고현동에 있는 김한표 국회의원 후원회 사무실을 압수 수색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검찰의 압수 수색은 김해 지역 한 도시개발사업 비리 수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해시 부원동 일대에서 진행중인 도시개발사업과 관련된 비리를 포착하고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김해 건설 비리 수사과정에서 거제에 본사를 둔 한 종합건설사 대표 A모씨도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A모씨는 지난 7월 검찰에 연행돼 갔다가, 조사를 받고 풀려났다. A모씨는 김 의원측에 수천만원을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전달시점, 정치자금법 등의 정확한 회계처리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한편 김 의원측 관계자는 최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김 의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지난 4일 오후 2시 50분경 일운면 와현해수욕장 주변해상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다 외해로 밀려 표류하고 낚시객 2명을 일운면 내도 인근해상에서 발견하고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조모씨(31세, 남)와 정모씨(31세, 남)는 일운면 와현해수욕장 옆 해변에서 물놀이용 고무보트를 이용해 낚시 중, 낚시에 집중해 보트가 외해로 밀리는 것을 모르고 있었으나, 다행히 주변해상 경비 활동 중인 통영해경소속 50톤급 경비함정(정장 양명길)이 발견하고 긴급 구조했다. 경비함정은 구조한 고무보트 낚시객 2명을 구조라 유람선 선착장에 하선조치 했다.통영해경은 피서철을 맞아 가족 또는 동료들과 함께 고무보트 등을 이용 이 같은 위험한 사례가
덕포해수욕장을 가로질러 설치한 레저시설 ‘씨라인’ 승객과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피서객 3명을 덮친 사고가 발생했다.거제소방서 옥포안전센터 구급대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40분께 ‘씨라인’을 타고 내려가던 이용객이 바다에서 튜브를 타고 해수욕을 하던 20대 여성 3명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이 가운데 2명은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씨라인은 높이 18m 크기의 타워를 양편에 세워놓고 400m 길이의 강철 로프 2개를 서로 교차해 설치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한 레저시설이다.이 시설은 주로 피서객이 몰리는 여름철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키며 안전대책이 지적돼 왔다.지난 2013년 7월 31일 씨라인을 타고 앞서 내려가던 김모 씨가 멈춘 사이 뒤따라 내려오던 오모 씨
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어선 2척의 충돌 사고와 관련,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창원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6시 50분께 거제시 망와도 인근 해상에서 7.31t급 어선 A호(승선원 4명)와 9.77t급 어선 B호(13명)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A호 선장 임모(54)씨가 타박상 등을 입었다.나머지 승선원들은 다치지는 않았지만, A호에 선내 침수가 발생했고 B호 선체 일부도 파손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경은 A호와 B호를 선줄로 연결해 인근 거제 상유항으로 이동 조치했다.임 씨를 포함한 승선원 전원은 당일 오전 7시 40분께 상유항에 도착했다.창원해경은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B호가 항해 중인 A호를 미처 확인하지
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는 27일 오전 8시 1분경 장평동 소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승용차량의 화재를 진압하고 원인을 조사중이다.차량 소유자 A씨(남/48)에 따르면 당일 새벽 부산에서 출발해 오전 8시경 아파트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시켰으며, 도착 시 엑셀레이터 페달 인근에서 연기가 조금 나서 엔진룸을 열어 확인 했으나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하던 중 얼마 후 연기가 심해지면서 화염이 발생 했다고 한다.화재가 발생하자 거제소방서 출동대와 삼성중공업 자체소방대 등 30여명의 인원과 소방차가 출동해 15분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나, 화재발생 차량 1대와 주차되어 있던 차량 2대 등 승용차 3대(전소 1대, 부분소 2대)가 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45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가족과 함께 허위 장기동반입원 등의 방법으로 수억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일가족 보험사기단과 이들을 동반입원토록 편의를 봐 준 의사가 검거됐다.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26일 허위 장기동반입원 등 방법으로 수억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A씨(女,60세) 및 자녀, 여동생 가족 등 일가족 보험사기단 7명과, 이들이 동반입원토록 편의를 봐준 S병원 의사 H씨(男,46세) 등 8명을 검거하고, 주범 A씨(女,60세) 등 2명을 구속 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친자매지간 및 그들의 자녀들로, 병원 입원시 입원일수에 따라 보험금이 중복 지급되는 점을 악용해 00생명 등 19개 보험사 141개의 보장성보험에 집중 가입했다.이들은 경미한 질병 등은 통원치료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은 지난 25일 고현동에서 인터넷 게임장으로 위장해 컴퓨터 5대를 설치하고 동업소를 찾는 불특정 다수 손님들을 대상으로 게임물을 제공, 게임물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를 이용해 환전영업을 한 업주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김○○(45세)는 지난 4월8일부터 6월20일까지 이 업소에서 PC 6대를 설치하고 몬스터 게임물을 통해 불법영업을 하던 중 경찰에 단속, 조사를 받는 도중에도 재차 동 업소에 PC 5대를 설치, 불법 영업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업주 김○○(45세)는 지난해 11월 26일 게임장을 운영하다 단속이 되어 지난 5월 25일 사행행위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으며, 인터넷 PC를 이용해 게임물 등급위원회로부터 등급분류
경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5일 전자석으로 윷놀이를 조작해 억대의 돈을 가로챈 김모(63)씨 등 사기 도박단 3명을 구속하고 공범 2명에 대해 수사 중이다.이들은 지난 5월 중순부터 지난달 30일까지 고현동 모 폐차장 부지를 임대 받아 조립식 건물을 설치하고 1회 판돈 최대 500만원을 걸고 사기도박을 하는 방법으로 1억원 상당의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이들은 전자석의 원리를 이용해 땅바닥에 전선 뭉치를 매설한 후 윷가락에 소형 자석을 넣어 리모콘으로 윷 또는 모가 나오도록 조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리고 각자 선수, 노리꾼, 작업조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참가자들과 함께 윷놀이를 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도박 장면을 동영상으로 확보하고 범행 도구를 증거물로 압수하는 한편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25일 오전 5시 46분경 둔덕면 술역리 화도 앞 해상에서 좌초된 A호(2.42톤, 승선원 2명)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사고선박은 지난 24일 오후 3시경 통영 동호항에서 출항해 화도 인근해상에서 조업 후 25일 오전 5시 46분경 어획물 위판을 위해 통영항으로 이동 중 짙은 안개로 인해 수중 암초를 발견하지 못하고 좌초되어 V-PASS 장비 SOS 버튼을 이용 구조요청 했다.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50톤급 경비함정 및 122구조대를 신속히 급파해 선박 파공부위 확인 및 안전조치를 실시했다.좌초 원인 확인 중 선장 상대 음주측정 결과 A호의 선장 지모씨(60세, 남)는 혈중알콜농도 0.039%로 확인되어 조사 중이라 밝혔다. 좌초선박은
원룸 전세금을 떼일 처지에 놓인 입주민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거제지역에서 회자(膾炙)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자동차 공동구매 사기 사건에 속아 또 86억원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이다.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벤츠차를 싼값에 구입할 수 있다'고 다단계 형태로 회원을 모집해, 수입차량을 판매한 ‘00솔루션’ 대표 A(45)씨 등 5명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범 A씨는 구속하고, 나머지 4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께 거제 고현동에 ‘00솔루션’이라는 상호로 수입자동차 판매업체를 설립한 다음 ‘전국 최초의 자동차공동구매 프로그램’이라고 내세워 '가입 1건당' 가입비 1790만원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19일 고현동 소재 청소년 게임장으로 위장해 불법 환전 영업을 한 업주 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업소에 오션웨이브 게임기 40대를 설치하고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출입문을 잠그고 CCTV를 설치해 검증된 손님들만 후문을 통해 출입시키는 치밀한 방법으로 불법 환전 영업을 했다. 이들은 지난 3월 17일 거제시청에 청소년 게임장으로 등록 하고 블랙쉽 게임기 40대를 설치 영업을 하던 중 영업이 잘되지 않아, 7월 초순경 동 업소에 게임물을 오션웨이브 게임기로 바꾸어 재차 설치하고 IC카드를 이용해 손님이 게임물을 통해 획득되는 골드카드(1점당 1만원으로 계산 수수료를 10% 공제하고 9000원 지급)를 돌려주는 방법으로 부당
거제경찰서는 옥포지역 원룸 전세보증금 사기 사건의 피해액이 현재까지 75억4,700만원이라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고소인은 거제시 일대의 토지에 다세대주택을 건축 후 임대사업을 하는 자로, 지난 6월 13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옥포동 원룸 11채에 대해 매매가 되지 않자 부동산사무실에 전세계약자 모집을 의뢰, 광고를 보고 찾아온 고소인 김○○에게 “다른 세입자 모두는 월세고 고소인에게만 전세로 해주는 것”처럼 세입자 현황을 속여 전세보증금 9,000만원을 지급받는 등 원룸11채, 세입자 107명으로부터 75억4,700만원을 편취한 협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고소장 11건(107명) 접수받고 지난 14일 피고소인 2명을 출국금지 조치했으며, 18일부터 19일 고소인 순
거제경찰서는 13일 저녁 7시경 학교주변에서 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며 판매한 A(남ㆍ50)씨 등 2명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옥포초등학교 인근에서 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며 성기구 74개를 진열보관하여 동업소를 찾는 불특정 다수의 손님을 대상에게 판매하는 등 불법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유해업소에서 진열보관 중인 성기구를 압수했다.경찰은 거제교육청으로부터 옥포초등학교 200미터 이내 성인용품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잠복 근무 중 이들을 적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 10일 새벽 0시 30분경 거제시 갈곶도 인근해상에서 음주 단속을 피해 도주한 모래운반선 A호(부산선적, 승선원 12명) 선장 김모씨(68세)를 해사안전법(음주운항, 정선 등) 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의 선장 김모씨는 음주 후 지난 9일 저녁 7시 30분경 고현항에서 출항해 모래채취 구역으로 항해 중, 갈곶도 인근해상에서 통영해경 소속 512함(경감 김수옥)의 검문검색에 불응하고 도주했다.해경은 A호를 끈질긴 추적끝에 2시간여 만에 검거했으며, 선장 김모씨에 대해 음주측정한 결과 혈중알콜농도가 0.147%로 확인됐다. 선장 김모씨는 선박 출항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통영해경은 음주운항으로 의심되는 선박에 대하여는 검문검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