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거제면 서정리 주민들이 거제시와 경북 김천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 노선이 "마을을 두 동강 낸다"며 노선 변경을 주장했다.국토교통부는 10일 오전 거제시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남부내륙철도 노선이 지날 예정인 경남과 경북 6개 시·군을 돌며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한다.오전 10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거제시 공청회는 코로나19로 참석인원을 제한했다.그러나 노선 변경을 요구하는 서정리 주민 40여 명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파행됐다.국토교통부는 이번 공청회에 앞서 지난 1월 초 남부내륙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주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일 아주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이날 안전 활동은 어린이 통학 지도와 불법 주, 정차 차량에 대하여 계도 조치를 진행하였고, 개학 전 아주초등학교 앞 통학로 시설물 개선작업의 실효성을 확인하였다.또한 개학시기에 맞춰 거제관내 39개소 초등학교(신호등 26개, 과속카메라 15개)에 등굣길 교통안전 활동을 진행하면서 시설물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거제경찰은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속도 준수와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2021년 2월 26일, 부・울・경 시・도민들의 숙원이자 국토균형발전을 통한 대한민국 미래 100년 대계를 담보할 가덕신공항건설촉진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므로써 비로소 대형국책사업의 법적 지위를 갖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김해 돗대산 중국민항기 충돌사고로 시작되어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항공수요를 감당해 내고 국가의 균형발전을 통한 대한민국 미래 100년의 기틀을 확립하기 위해 시작된 동남권관문공항건설 계획은 정치적 이해타산에 따라 계획수립과 폐기 등 반등을 거듭하면서 지역간의 극심한 대립과 갈등을 초래한 후에 기어코 제자리로
서일준 국회의원(거제, 국민의힘)이 수십 년째 사업의 타당성이 낮다는 이유로 지지부진했던 대전-통영 간 고속국도의 거제 연장 사업을 남부내륙철도 해상구간 복층화로 경제성을 개선해 함께 추진하자고 제안, 국토부 관계자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미 지난 1월 26일 국토부 철도국장과의 면담에서 남부내륙철도 거제 견내량 해상연결 구간 교량의 복층화를 제안해 철도국장으로부터 긍정적인 검토 답변을 받았던 서 의원은, 지난달 26일에는 국토부 도로국장을 국회에서 만나 복층 교량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 검토할 것을 재차 주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의결했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찬성 181표, 반대 33표, 기권 15표로 가결했다.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11월 26일 한정애 당시 정책위의장을 대표 발의자로 하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촉진 특별법'을 발의한 지 92일 만이다. 법안 통과로 동남권 신공항의 입지는 부산 가덕도로 확정됐다.신공항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경우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면제하고, 사전타당성 조사도 간소화할 수 있다. 다만 환경영향평가는 면제되
가덕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오는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26일 국회 본회의 통과를 남겨놓고 있다. ‘특별법’ 통과가 9부 능선을 넘었다.가덕신공항과 거제시는 지척간이다. 거제 북부권 장목에서는 10분 내외로 가덕신공항에 도착할 수 있다.특별법이 통과되면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18일 거제에서 뜻깊은 ‘동남권 관문공항 정책토론회’가 있었다. 지역언론은 토론회 개최 사실을 알린 일회성 보도에 그쳤다. 하지만 토론회 내용 중에 그냥 흘려버리기에는 아까운 내용들이 많이 있었다.특히 이날 주제발
거제시는 지난 19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변광용 시장과 개인택시시지부 및 법인택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콜비 면제 및 조은섬콜센터 통합운영을 위한 시와 택시업계 간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으로 시민들은 택시콜비를 부담하지 않게 되어 연간 12억원에 달하는 교통비를 절감하는 혜택을 받게 되어 서민경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택시 업계도 콜센터운영비를 크게 절감하게 되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경영개선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택시업계 한 관계자는 “콜비 포기로 수입은 줄어들지만 보다 질 높은 택시 서
거제시(시장:변광용)는 거제경찰서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19일 오전10시 거제시청 참여실에서 삼성중공업·대우조선 관련부서 담당자 및 관내 4개 배달대행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륜차 교통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거제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14명중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7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대비 이륜차 사고 사망자 비율이 2019년 29%(17명중 5명)에서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이륜차 사고발생현황, 사고다발지역, 사고사례 등을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사업’설계공모를 완료하고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며 희망을 꿈꾸고, 함께 키우는 거제를 만들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 보육인프라 확충, 성장 환경 조성 분야, 어린이들의 여가·놀이 커뮤니티 공간 확대의 4개 분야 13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사업은 여가‧놀이 커뮤니티 공간 확대 분야의 일환이다.19일 오후 2시, 거제면 회의실에서 개최 된 주민설명회에는 김동수 시의원, 노재하 시의원, 어린이집 대표를 비롯한 지역 주민 1
[2신]국토교통부는 23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남부내륙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를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갖는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오는 3월 10일 오전 10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갖는다.[1신]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 수립 절차 중에 갖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 공람, 의견제출 등이 모두 끝났다.앞으로 국토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하면서 주민과 관계기관 협의 등에서 나타난 의견을 반영해 ‘보완보고서’와 ‘협의내용’을 다시 한번 공개한다.국토교통부는 이와는 별도로 ‘공청회 개최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민선7기 공약사업의 순항으로 교통비와 통신비 등 연간 20억 원의 서민경제 부담을 해소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민 삶의 질 향상도 기대된다.19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는 변광용 시장과 개인택시시지부 및 법인택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 콜비 면제 협약식이 열렸다.협약식에서 거제시와 택시업계는 택시 콜비 면제와 시민의 교통불편 해소, 택시서비스 개선과 택시업계 발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체결로 시민들은 택시 콜비에 대한 부담이 해소돼 연간 13억 원에 달하는 교통비를 절감하는 혜택을
동남권 관문공항으로 가덕신공항 건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9곳 기초의회가 힘을 모은다.동남권 관문공항 입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평가받고 있는 가덕신공항과 인접해 있는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 김해·양산 시의회와 부산지역 강서구·사상구·북구 의회에다 울산광역시 중구, 남구, 울주군 의회 등 9곳 기초의회가 주최하는 ‘동남권 관문공항 정책토론회’가 오는 18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블루시티홀(별관 1동 3층)에서 열린다.각 지역 9개 기초의회는 지난달 초 ‘동남권 관문공항 정책토론회 추진위원회’를
입법을 추진 중인 '가덕도신공항특별법안'을 놓고 교통 전문가들 사이에 견해가 엇갈렸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9일 ‘부산가덕도신공항 특별법 및 가덕도 신공항 건설 촉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교통 전문가들의 견해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쟁점은 입지 선정 과정에서의 절차적 정당성, 사전·예비 타당성 조사 간소화, 매립 기술적 사항 등이다.이날 공청회에는 △유정훈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정헌영 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최철영 대구대학교 DU인재법학부 교수 △김율성 한국해양대학교 글로벌물류대학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지사장 신중민)은 25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캠페인은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교통안전 구호를 안전괄호로 표현해 자신의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형식이다.지상호 한국전력 거제지사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신중민 지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인수 k-water 거제지사장, 안병양 건강보험공단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버스 이용객을 위한 온열의자 설치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행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거제시는 추운 겨울,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피해 따뜻한 의자에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2019년 고현터미널 시내버스 승강장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모두 24개소의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올해에는 면·동별로 2개소씩 총 36개소의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19일 오전, 변광용 거제시장은 올해 첫 온열의자 설치 장소인 거제면사무소와 고현동 중앙병원, 신현농협 하나로마트
서일준 국회의원이 거제시민들의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현안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 18일 상습 정체로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야기시키는 상동교차로, 아주터널 일대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또 국도5호선 선형개선 사업이 진행되는 하청면 맹종죽테마파크 일대 현장도 방문했다.현장점검에는 진주국도관리사무소 구병욱 소장, 도로교통공단 안희준 차장, 거제시 안전도시국 김태수 국장, 거제경찰서 교통관리계 이충진 계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서일준 국회의원은 진주국토관리사무소 등 관계자들로부터
거제시는 오는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동절기 도로보수원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결빙예상구간에 새벽 순찰 등을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올겨울 기습 한파와 폭설이 있을 것으로 보고 교통통제 및 결빙 취약구간 14곳에 대해 제설제, 살포기 등 4대의 제설 장비, 모래, 염화칼슘 등 50t가량의 제설제를 비치하고 결빙취약구간에는 제설장비를 우선투입 할 계획이다.그리고 시 외곽 구간 외에도 시내결빙 우려지역에는 기존의 제설함을 정비하여 비상시 제설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염화칼슘과 모래를 보충하여
남부내륙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가 지난 5일 끝났다. 앞으로 공청회가 열릴지는 알 수 없다.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맡고 있는 용역사 관계자,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 공무원 등이 남부내륙철도 건설 현안을 들고, 거제시민에게 공식적으로 나타난 것은 처음이다.주민설명회를 통해 부각된 몇 가지 사항은 다시 한번 짚어볼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거제 현안에만 한정하면 거제역 입지로는 상문동 대안 1과 사등면 대안2를 놓고 비교 설명을 했다. 대안1과 대안2 장·단점 분석 논리가 다소 빈약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느 시민의 지
남부내륙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가 5일 고현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시민의 관심이 높아, 오전 10시부터 한번 예정됐던 설명회는 두 번 열렸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목적, 사업내용, 추진경위 등 계획의 개요, 사업범위, 사업현황, 시종점 현황, 환경영향예측 및 대책(저감방안), 향후 절차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주민과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두 개 안 중에 한 개의 안으로 선정 또는 두 개 안 조합해서 최적안 선정할수도"또 거제역사 후보지인 대안1과 대안2 선정 경위, 대안별 장단점 등을 설명했다. 이날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주요 관광지와 명산을 경유하는 쪽빛바다 버스가 2021년에는 연초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2019년 첫 선을 보인 쪽빛바다 버스는 그동안 여름 성수기에 운행을 시작하여 연말에는 운행을 중단하였으나, 내년에는 연초부터 정기적으로 운행한다.쪽빛바다 버스는 거제시 명산을 찾는 등산객과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천혜의 자연경관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매주 토·일요일 06시 20분 첫차를 시작으로 약 2시간 간격으로 1일 16회 운행하며, 고현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문동, 구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