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치매안심센터는 2월 19일부터 상반기 치매예방교실「기억반짝 청춘교실」을 매주 월·수 운영한다고 밝혔다.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진단을 받았거나 치매 고위험군을 제외한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웃음치료·원예수업·음악수업·신체운동 등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 및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교구놀이, 독서수업 등 인지학습을 통해 두뇌를 자극하여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웃음체조, 훌라댄스 등 신체활동을 통해 운동기능을 향상시켜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오는 27일까지 ‘2024년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에 참여할 학습자 30명을 모집한다.‘문해교육사’란 글을 읽고 쓰는데 어려움이 있는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등 사회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교육은 3월 11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3월 26일까지 매주 월·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회차로 나누어 연초면 아우름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고졸학력자 이상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양성과정의 90% 이상 출석 및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2월부터 12월까지‘가족참여 주말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족참여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쿠킹 놀이터 △키즈 팡팡 놀이터 △숲체험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며, 각 프로그램은 주말에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성 향상과 유대감 형성 등을 목적으로 계획됐다.지난 3일 ‘쿠킹 놀이터’와 ‘키즈 팡팡 놀이터’가 먼저 진행됐다.‘쿠킹 놀이터’요리 프로그램은 강사가 활동 동화를 읽어주면서 관련된 요리 수업을 진행하고,‘키즈 팡팡 놀이터’체육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이 쉽게 활동할 수 있는 수업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치매파트너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활동으로는 일상생활 속 치매 환자 배려하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알리기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9,254명의 파트너를 양성하여 관리하고 있다.치매파트너 홈페이지(https://partner.nid.or.kr) 회원가입 후 필수 교
전국의 선수단이 2024시즌 동계 전지훈련지로 거제시를 잇달아 방문함에 따라 박종우 거제시장이 지난 3일 고려대 럭비부 전지훈련장 등을 방문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고 감독 및 선수들을 격려했다.현재 거제스포츠파크, 일운체육공원, 하청스포츠타운, 둔덕가족생활체육공원 등 공공 체육시설에서 축구, 야구, 럭비 등 전국의 명문 스포츠팀들이 약 두 달간의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거제시는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시설 기반 구축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매년 전국의 많은 팀이 찾는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간호학과 학생 7명이 지난 2일 2023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연계 겨울방학 AI 교육캠프에서 은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였다이번 캠프는 경남권 4개 대학(거제대, 동원과기대, 연암공대, 창원문성대) LINC 3.0 사업단이 주최하고 영진전문대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관한 대학 간 공동 기획 프로그램으로서 최근 사회 전반에 관심이 집중되는 인공지능 관련 분야에 대한 대학 간 학생교류 활성화와 산학협력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하였다.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일환으로 올
저출산과 인구소멸이 화두로 등장했다.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입원·입학 어린이가 급감하고 있다. 이 추세는 중·고·대학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정부는 부모 급여, 첫만남이용권 등을 늘리며 영아기 지원금 예산을 '2000만원 + α' 수준으로 계획하고, 임신·출산 희망 부부를 위한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는 소식이다.서울시의회는 만 0~18세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저출산 대책을 시사하며 소득 기준도 없앤다는 구상을 발표했다.거제시는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올해부터 800만 원 시비 지원을 실행한다는 정책을
거제시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보건소 내 심뇌혈관질환 상담실‘열린 건강충전소’를 운영한다.상담실은 연중 운영하며 △기초검사(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지질4종, 미세단백뇨)상담 및 교육 △자기혈관 숫자인지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만성질환 관리 및 대사증후군 상담 및 교육 △만성질환 집중관리프로그램 운영 △심뇌혈관질환 홍보물 및 건강 책자 제공 △통합건강증진사업 연계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2위에 해당하는 심뇌혈관질환은 생활 습관 요인과 선행 질환인 만성질환을
거제상공회의소 회장단(김환중 회장, 김점수, 권수오, 윤성원, 윤진석 부회장)은 지난 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강행이 관장)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예진성 관장), 거제시장애인복지관(윤숙이 관장)을 방문해 조손가정, 노령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 등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자 라면 각 100박스씩 총 300박스를 기탁하고, 사회복지, 장애인복지에 애쓰는 관계자들께 격려의 말씀도 전했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병갑)는 1일 거제시 1388청소년지원단 ‘삼성중공업(주) 청소년선도 119봉사단’으로부터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 물품을 지원받았다.삼성중공업(주) 청소년선도 119봉사단(위원장 김병기)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거제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998년 12월부터 ∆청소년 선도 ∆우범지역 순찰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캠페인 기획 및 전개 등 안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을 위해 창단된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 봉사단체이다.봉사단은 지난해 12월 27일 ‘자랑스런 중
죽림별신굿보존회(회장 홍호식)는 다가오는 2월 14일, 15일 양일간 거제시 거제면 죽림마을 일원에서 죽림별신굿 보존행사를 개최한다.예부터 정월 초, 거제와 통영의 마을들을 중심으로 거행되던 남해안별신굿은 마을공동체가 함께 계획하고 추진하는 마을굿으로, 이제는 죽림마을을 포함한 몇몇 마을에서만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이다.죽림별신굿은 2월 14일 17시 들맞이당산굿을 시작으로 2월 15일 17시까지 일월맞이, 골메기굿, 제석굿, 용왕굿 등 다양한 굿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사)국가무형문화재 남해안별신굿보존
거제시는 2월부터 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 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특화된 일자리 전담 창구를 설치하고, 원스톱 취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애인 취업지원 멘토링사업’을 추진하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하여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되었다.전담 창구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근무하며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구인·구직 상담 및 연계, 취업 후 장애인
거제시립장평도서관에서는 도서 나눔을 통한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기증서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장평도서관(4층) 자료실 입구에 마련된 ‘기증서가’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자료 나눔이 가능하며 연중 운영한다. 또한 기증도서 중 도서관에 등록할 필요가 있는 자료를 선별하여 시민들에게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기증 대상 자료는 최근 10년 이내 출판된 도서이며 공공도서관에 적합한 모든 분야의 교양, 전공, 아동, 향토 자료 등을 포함한다. 단, 낙서 등으로 심하게 훼손된 도서 및 기타 공공도서관 장서로 부
지난 1일 거제시‧거제시체육회는 고려대 럭비부 전지훈련장을 방문하여 감독 및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으로 거제를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이광문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학교 럭비부는 대학 럭비 강자 중 하나인 명문 팀으로 지난 1월 29일부터 25일간 일운체육공원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려대 럭비부는 작년에 이어 이번 동계 전지훈련지를 거제시로 결정했다. 이광문 고려대 감독은 거제시의 온화한 겨울 기후조건과 쉽게 연습경기를 하지 못하는 지방 럭비 명문 고교와의 연습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점 등을 다시 한번 거제를 전
신현 동인회(회장 김지환)는 지난 29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35포(10kg 21포, 20kg 14포)를 고현동 주민센터(동장 김철구)에 기탁하였다.신현 동인회는 작년 신현 동인회 창립 39주년 기념행사를 하며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세대의 생활지원을 위해 축하 물품을 쌀로 받아 백미 35포를 고현동 주민센터에 전달하게 되었다고 29일 밝혔다.신현 동인회는 지역봉사와 바른 사회 건설을 위해 84년부터 거제지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회원들은 장애인 단체 여행 봉사, 성로원 학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맞벌이 부부 증가 등 사회형태의 변화로 간병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경제적 간병부담 경감을 위해 대우병원에서 365안심병동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우병원은 365안심병동으로 지정받아 병원 내 2개병실, 10병상에 8명의 간병인이 24시간 간병서비스를 2월부터 시행한다.365안심병동은 병실당 간병 전문인력 4명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면서 환자들의 복약은 물론 식사 보조, 위생 청결 및 안전관리, 환자의 운동과 활동 보조, 그 밖에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간병서비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일(목) 올해 정기인사 발령으로 배치된 경찰관의 주요 보직인사와 전입식을 가지고 전입자 52명, 신규임용 경찰간부후보생 2명을 대상으로 통영해경서 적응교육을 실시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약 600여개의 유·무인도서와 2,000개의 양식장이 산재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낚시어선(595척)을 관리하고 있어 새롭게 전입된 경찰관이 치안활동을 원할히 수행할 수 있도록 부서별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에서는 ▲통영해경 관할 해역별 특성소개 ▲ 함정별 주요장비 상태 현황 ▲ 파출소별 치안수요 현황 등 관내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지난 1월 31일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과 관련하여 HD현대중공업(전무 김동일)과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에서 거제대학교와 HD현대중공업은 최근 기업체에 직도입된 외국인 인력이 급증함에 따라 한국인과 외국인 사이의 중간관리자 역할을 담당할 대학의 육성형 인력에 대한 큰 관심을 공유하였다. 기업체에 단기간 직도입된 외국인들의 한국어 소통능력 부족 문제가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어려움을 초래한다는 상황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허정석 총장은 산업체와 대학이 “뿌리산업 외국인 인력 양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가 변화하고, 산업계의 기술 발전 속도가 더욱 빨라지면서 평생·직업교육이 어느 때보다 강조된다.기존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직업을 개발하거나 더 나은 삶을 모색하는 방법으로 평생·직업교육을 선택하는 것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이다.이렇듯 지역사회에서 평생·직업교육 수요는 높지만, 학업 비용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이나 지역 내 교육인프라·정보의 부족으로 꿈을 제대로 펴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다행히도 지역전문대가 이 같은 성인 학습자, 경력단절인, 재직자, 소외계층 등을 발굴해 지역에 정주할,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수협효시공원은 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멕시코와 그 색깔’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는 멕시코 작가 페드로 하비에르 캄포스 가스파르의 개인 전시회로 그림 작품 14점을 수협효시공원 1층 전시 공간에서 선보인다.여러 작품에서 멕시코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멕시코에서는 역사적으로 색깔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엿볼 수 있다.또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스패니시 스타일의 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은 전시관 운영 시간과 같다.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