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26일 거제시 상동동에 위치한 거붕백병원 B동 신축공사 현장에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은 소방시설 공사 완공 전 소방 전문가들이 소방시설의 미비점을 발견하고 보완하게 함으로써 소방시설 등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성실ㆍ시공감리를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이번 품질자문단엔 소방기술사 등 소방 및 전기분야 자문위원 5명, 시공·감리업체 및 건축주 관계인 6명, 소방공무원 6명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시설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현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 세계 속의 거제로 발전하는 데 사회 각 분야에서 기여한 공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거제시민상 후보자를 6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추천 받는다.시민상 수상 후보자 자격은 추천 공고일 현재 10년 이상 거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또는 거제시 출향인사다.추천부문은 △ 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 △ 산업경제·지역개발 부문 △ 사회복지·지역안정 부문 등 3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씩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후보자 추천은 기관·단체·기업체의 장, 면장·동장, 재외향인회장이 추
거제시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새롭게 단장했다. 시 예산 12억 원과 아파트 등 자부담 1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했다.사업 단지는,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 23개 단지와 건축허가를 받은 소규모 공동주택 32개 단지를 합해 총 55개 단지다.시는 사업 시행 전에 시 공무원 및 시의회 의원과 공동주택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선정된 단지는 주로 아스팔트 포장, 옥상 방수 및 도색, 옹벽 보강,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등을 신청했다.낡고 바랜 시설은 보수하고 입주민이 원하는 시설은 신설하는 셈이다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3일 소노캄 거제 그랜브볼륨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주민참여예산제 이해와 응용방안 등 전문가 강의를 통한 위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거제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예산안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다 나은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할 수 있는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23일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소방안전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소방안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회의는 상반기 예산집행 및 활동사항을 중간 결산하고 하반기 지원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희망소방안전위원회는 거제시민의 안전과 소방발전을 위해 작년 11월 출범해 장동석 위원장을 필두로 ▲겨울철 산불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MOU 협약 체결 지원 ▲둔덕면 상서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봄철 무인점포 화재예방 특수시책 물품지원 ▲소방기술경연대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UN참전국 전투기념비를 찾았다. 한화오션 직원들은 24일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의 전투기념비 주변을 정화 활동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4개 국가는 6.25전쟁 당시 해군도 파병했던 국가들이다. 항공모함과 구축함까지 함께 파견해 한국의 해상 방위를 지켰던 국가들이라 ‘대한민국 해군 수상함 건조 명가’ 한화오션 직원들의 방문은 더욱 의미를 더했다.대한민국 바다를 지키는 수상함 분야에서 한화오션의 노하우는 최고 수준이다. 지금까지
박종우 거제시장이 23일 오후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오민세)의 초청으로 학교를 찾아 거제의 미래를 알리고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특별 강연에 나섰다.강연은 거제공고 전교생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우 시장이 삶의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이야기로 전하면서 앞으로 청소년들이 걸어갈 미래에 대한 격려와 거제의 미래에 대한 내용 등으로 구성되었다.박종우 시장은 이 날 강연에서 학생들에게 거제인이라는 자부심과 포부를 가지고 다양한 선택과 도전을 해볼 것을 강조하면서, “우리 모두가 거제에 살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신창호)는 21일 통영 도남항에서 손영임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이사를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관리선 ‘국립공원103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그동안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국립공원101호’를 연중 운영하고 있었지만 해양레저인구 증가로 인한 불법 무질서 행위 증가,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등 증가하는 업무 수요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공원관리선 건조 예산을 확보하고 2023년 1월 건조를 시작한 이래 6개월간의 건조 기간을 거쳐 20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약 87억원(71,264건)을 부과했다. 납부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무자는 2023년 6월 1일 기준 거제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올해 1·3월에 연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자동차세 납부는 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www.wetax.go.kr), ARS 카드납부(639-3030)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22일 오전 서장실에서 ‘2023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김승태 소방령이다. 30년 이상의 공직기간 동안 소방공무원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재난 현장과 소방 행정에 고루 능통해 타 직원의 모범이 돼 왔다.소방서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감사패와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주태돈 서장은 “그동안 시민의 안전과 소방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2막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21일 오후 2시에 통영시 안정항 해상에서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를 대비한 ‘2023년 민ㆍ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해상방제훈련은 통영해양경찰서 주관으로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민간 단・업체가 참가하여 관내 해역 특성에 적합한 방제대응 능력 향상 및 민・관 팀워크 향상에 중점을 두는 현장훈련이다.이번 훈련에는 6개의 기관, 민간 단・업체 약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박 통항로에서 유조선과 어선이 충돌로 인해 벙커유 약 20kl가 해상에 유출되는 사고를 가정하여 실시되었다.훈련은 △해경경비함
사계절마다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거제 숲소리공원(시장 박종우)은 지금 수국이 절정이다.6월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수국의 화사함도 즐기면서, 양 먹이 체험도 할 수 있는 숲소리공원을 추천한다. 숲소리공원에는 약0.5ha 규모의 수국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곳곳의 탐스런 수국이 인생샷을 선사한다.푸른초지 위 한가로이 풀 뜯는 양떼와, 수국이 만개한 경관은 사진이나 영상을 찍기에는 더할나위 없는 장소다.숲속데크를 따라 걷는 길에는 녹음이 우거지고, 청아한 계곡 물소리도 귀를 즐겁게 한다. 아이들은 도토리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어
거제시립도서관이 오는 7월 거제시 관내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책으로 성장하는 영유아」 사업을 시행한다.책으로 성장하는 영유아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독서진흥운동으로, 거제시립도서관에서는 2010년부터 북스타트 사업으로 시행해오다가 올해‘책으로 성장하는 영유아’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했다.7월 5일(수)부터 거제시 관내 주소지를 둔 0~42개월 영유아 285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2권과 아기양말, 가이드북으로 구성되어 있는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거제시립도서관 5개관(장평·옥포·장
거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토목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지난 19일부터 공동주택 내 급경사지와 옹벽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급경사지가 많은 21개 공동주택 단지로 석축·옹벽의 구조부 손상과 지반침하 등에 따른 안전성, 균열 및 전도, 사면의 토사유출, 낙석 발생 등을 점검한다.우기대비 안전점검 결과 취약사항은 즉시 보수·보강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주체에 신속하게 통보할 예정이다.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19일 경남 아너스빌 아파트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면서 관계자에게 집중
거제시 회계과와 고성군 열린민원과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이번 기부는 과거 교육시절부터 유대 관계를 맺어 온 두 부서장이 나서 양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각 지자체에 100만원씩 기부하며 서로의 발전을 응원했다.박경도 거제시 회계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상호 기부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19일 본서 앞 차고지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이동식 침수조 장비 조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전기차 화재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에는 11건, 2021년에는 24건, 2022년에는 44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전기차 화재의 핵심은 배터리 부분에 있다. 전기차 배터리는 ‘리튬배터리’가 대표적인데 현재까지 리튬배터리 화재진압용 소화약제가 개발되지 않아 물이 담긴 수조에 화재 차량을 담그는 방법이 유일하다.이에 따라 소방서는 전기차 화재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토 05시 29분경 거제시 둔덕면 학산항 앞 해상펜션에서 추락차량에서 탈출하여 떠밀려온 익수자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에 나섰다.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추위를 호소하는 A씨(95년생, 남)에게 모포를 이용해 체온유지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해경구조대에서 입수하여 차량 내 동승자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A씨는 거제시 아사항 방파제에서 낚시를 끝낸 후 차량을 운전하다 해상으로 추락하자 운전석 창문으로 탈출하였고, 학산항 인근 해상펜션으로 표류해 와 있던 A씨를 발견한 펜션관리자가 신고하게 된
재한 필리핀 공동체(FCC)가 주최하고 거제시 필리핀 공동체(FCG)가 주관한 필리핀 독립기념일 125주년 기념 축제가 지난 18일 23개 단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장승포 수변공원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필리핀 독립 125주년을 맞아 재한국 필리핀인과 지역민과의 문화공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문화행사로 “데 베가 마리아 테레사 주한필리핀대사”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필리핀 전통춤, 악기, 음식 등 다양한 필리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전통의상 퍼레이드 등이 펼쳐졌으며, 거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16일 고현보조운동장에서 열린 거제시 진로체험 박람회에 참석해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청소년기 학생들의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소방공무원에 대해 이해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시 평생교육과가 주최‧주관한 행사엔 관내 중학교 1학년생 3,000여 명이 참여했다.주요 내용은 ▲소방공무원 소개 및 활동 안내 ▲방화복, 공기호흡기 등 소방장비 체험 ▲체력 측정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다주태돈 서장은 “거제시 진로체험박람회에 학생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갖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지난 16일 옥포대첩 축제를 맞이하여 옥포 수변공원에서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으로는, 홍보 물품(물티슈100개, 원통 휴지100개)을 전달하며 피해자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이에 거제가정상담센터 종사자, 사회복지사 실습생, 자원봉사자 등 11명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을 더했다.거제가정상담센터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하여 매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여 함께하고자 한다면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