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는 13일 저녁 7시경 학교주변에서 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며 판매한 A(남ㆍ50)씨 등 2명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옥포초등학교 인근에서 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며 성기구 74개를 진열보관하여 동업소를 찾는 불특정 다수의 손님을 대상에게 판매하는 등 불법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유해업소에서 진열보관 중인 성기구를 압수했다.경찰은 거제교육청으로부터 옥포초등학교 200미터 이내 성인용품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잠복 근무 중 이들을 적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 10일 새벽 0시 30분경 거제시 갈곶도 인근해상에서 음주 단속을 피해 도주한 모래운반선 A호(부산선적, 승선원 12명) 선장 김모씨(68세)를 해사안전법(음주운항, 정선 등) 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의 선장 김모씨는 음주 후 지난 9일 저녁 7시 30분경 고현항에서 출항해 모래채취 구역으로 항해 중, 갈곶도 인근해상에서 통영해경 소속 512함(경감 김수옥)의 검문검색에 불응하고 도주했다.해경은 A호를 끈질긴 추적끝에 2시간여 만에 검거했으며, 선장 김모씨에 대해 음주측정한 결과 혈중알콜농도가 0.147%로 확인됐다. 선장 김모씨는 선박 출항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통영해경은 음주운항으로 의심되는 선박에 대하여는 검문검색을
지난달 30일 낮 12시 35분경 거제경찰서 장승포지구대를 다급하게 방문한 60대 남성이 '딸을 납치했다며 2천만원을 입금하라는 전화를 받고 아내가 은행으로 갔다'고 신고를 했다.장승포지구대 고상현 경사는 보이스피싱으로 직감하고 신속하게 금융기관을 파악해 곧바로 장승포농협에 전화통보로 부인의 인상착의를 말하며 현금인출을 대기시키고 농협으로 출동했다.고 경사는 농협창구에서 부인을 지구대로 데리고 와 상황설명 및 딸과의 통화연결로 안심케 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전화금융사기는 금융기관사칭, 우편물 또는 신용카드 반송, 사건연루, 세금환급, 가족납치 수법의 보이스피싱과 대출사기로 구분되는데 최근에는 대출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경찰은 전화금융사기 수법에 대한 홍보와 경각심을 촉구하는 집중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은 지난 4일 고현동 소재 청소년 게임장으로 위장해 '여신의 바다' 게임기 40대를 설치,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손님의 전화번호를 적어 관리하는 등 치밀한 방법으로 불법 환전 영업을 해 온 업주 최모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14일부터 동 업소에 '뉴 여신의 바다레전드' 게임기 등 40대를 설치하고 개·변조된 게임물을 손님에게 제공하고 게임에서 획득되는 포인트(1점당 1만원으로 계산 수수료를 10% 공제하고 9000원 지급)를 돌려주는 방법으로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거제경찰서에서는 고현동 이○게임랜드에서 불법영업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약 20일간의 탐문 및 증거 수집을 토대로 단속을 벌여 '뉴 여신의 바다 레전드' 게임기 40대, 현금 2
180억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A모(46) 전 대우조선해양 차장의 내연녀 B모(36)씨가 구속됐다.창원지검 통영지청은 29일 불구속 상태에서 경찰이 송치한 A모 전 차장의 내연녀를 범인은닉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검찰은 B씨가 A전 차장의 범행에 적극 가담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수사를 심도 있게 진행할 필요가 생겨 구속했다고 말했다.검찰은 A차장이 지난 8년간 회사로 부터 횡령한 돈을 내연녀 B씨가 관리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A씨가 붙잡히기 전까지 살았던 부산 해운대 아파트도 B씨 명의였다.또 B씨는 A차장이 세운 부동산 투자회사와는 별도로 다른 부동산 회사를 설립해 부산 해운대에 있는 빌딩을 법인 명의로 사들이기도 했으며 거제에서 B씨가 운영
60대 재력가를 대상으로 물담배식 필로폰 투약 수법으로 금전을 편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남녀혼성 사기도박단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사기도박을 기획, 60대 재력가인 A씨를 고현 ○○모텔에 불러내어 후리베이스 방식으로 필로폰을 투약 하게 하고, 20대 초반 여성들을 유혹조로 투입하는 등 역할분담으로 일명 '깨끼'도박에 참여하게 하여 금전을 편취하려한 사기도박단 7명 검거(구속 3, 불구속 4)하고, 4명을 추적 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7일 사이 3차례에 걸쳐 피해자를 고현 00모텔로 불러내어 피해자가 물담배를 하며 농담이나 이야기를 하면 모두 호응을 하며 피해자를 기분 좋게 하고, 일부는 '깨끼'도박을 하러 가자고 부추기며 사기도박판에 참여하도록
22일 오전 4시28분께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거가대교 장목터널 진입 지점에서 A(30)씨가 50여m 아래 바다로 투신한 것을 순찰 중인 도로공사 직원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A씨는 긴급출동한 해경 경비정 3척과 어업지도선 2척, 소방정 1척이 수색 끝에 3시간여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도로공사 측은 순찰 중 거가대교 위에 정차 중인 A씨의 승용차를 발견, 사무실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가 바다로 투신한 것을 확인하고 수색 지원을 요청했다.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은 지역사회에서 우후죽순으로 사행성 불법게임장 영업이 암암리에 성행하고 있어 불법영업 근절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거제시청에 일반게임장 업소로 등록 후 태극기휘날리며 게임기 등 80대를 설치, 불법영업을 한 업주 박○○ 등 4명을 검거했다.이들은 동 업소에 태극기 휘날리며 게임기 등 80대를 설치하고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손님이 게임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꾸어 주는 환전상을 자신들의 게임장에 손님으로 위장시켜 영업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거제경찰서에서는 고현동 대○게임랜드에서 불법영업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15일간의 탐문 및 증거 수집을 토대로 단속을 했으며, 태극기 휘날리며 게임기 80대, 현금
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가 지난 20일 낮 12시 53분경 사등면 오량리 인근 통영에서 거제방향 14번국도 상에서 25톤 대형트럭이 약10m 언덕 아래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이날 사고는 사고트럭이 통영에서 거제방향으로 오르막길을 오르던 중 도로 옆 가드레일을 1차 충격하고 약10m 아래로 추락하면서 차량이 전복되어 운전자가 고립된 사고였다. 신고를 접수한 거제소방서는 특수구조대와 소방차 6대 등 소방관 17명을 현장에 투입해 하반신 골절을 입은 요구조자를 안전구조하고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 했다.정확한 사고원인은 경찰에서 조사중이다.
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 18일 밤 10시 11분경 거제면의 한 농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흙집 30㎡가 전소돼 2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화재는 농장에 설치된 아궁이가 딸린 창고에서 발생한 것으로, 소유자 A씨(남/67)가 낮에 농장에서 밭일을 한 뒤 음식물(곰탕)이 있는 아궁이에 불을 지펴놓고 귀가 한 것이 아궁이 인근 땔감에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는 선착한 거제119안전센터 출동대와 구조대 등 15명의 인원과 5대의 소방차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 됐으나, 흙으로 만들어진 30㎡ 창고의 내부집기류 등이 전소되면서 2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자세한 화재 발생원인과 피해는 거제소방서 화재조사팀과 경찰에서 조사중이다.
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가 지난 16일 밤 11시 57분경 일운면의 한 공터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해 승용차 2대가 전소됐다고 전했다.신고자 A씨(남)가 화염을 목격하고 현장으로 와 보니 엑센트 승용차 운전석 옆 공터에 차량운전자 B씨(남/36)가 쓰러져 있고 엑센트 차량에 화염이 분출되고 있었다고 하는 진술로 미루어, 화재는 공터에 주차 중이던 엑센트 승용차에서 발화한 화재가 옆에 주차 중이던 체어맨 차량으로 옮겨 붙어 차량 2대가 전소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화재는 인근 장승포119안전센터 출동대에 의해 진압 됐으며, 엑센트 운전자 B씨는 경미한 부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됐다.화재 발생에 따른 피해와 원인은 거제소방서 화재조사팀과 경찰에서 조사중이다.
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가 지난 15일 밤 10시55분경 옥포동 소재 음식점으로 차량이 돌진하면서 길가던 보행자 2명과 운전자가 부상했다고 밝혔다.이날 밤 10시 52분경 옥포동 롯데마트 인근의 음식점으로 차량이 돌진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거제소방서 구조대는 길가던 보행자 2명이 부상해 쓰러져 있는 것과 차량내 운전석에 요구조자 1명이 갇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사고자 모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이 사고로 차량운전자 A씨(남ㆍ35)와 길가던 보행자 B씨(24ㆍ여), C씨(18ㆍ여)가 경상을 입는 부상을 입었다.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은 거제소방서 조사팀과 경찰에서 조사중이다.
8년간 허위 거래명세표 작성 등으로 회삿돈 178억 5,600만원을 빼돌린 대우조선해양 직원 등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거제경찰서는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A씨(전 대우조선 차장ㆍ47)와 B씨(모 회사 대표이사ㆍ34)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선주사 및 파견 기술자에게 물품을 공급한 것처럼 허위의 거래명세표를 대우조선해양에 제출하고, 납품대금 명목으로 2,734회에 걸쳐 169억 1,300만원을 빼돌린 혐의다.또 A씨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파견 기술자들의 숙소를 제공한 것처럼 친ㆍ인척 명의로 허위의 임대차계약을 체결, 임대료 명목으로 9억 4,300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A씨에게 은신처를 제공한 C씨(여
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가 지난 13일 오전에만 연속화재 출동으로 바쁜 일주일의 첫날을 시작했다.오전 9시 27분경 장승포동 모 식당에서 생선구이를 위해 가스렌지 위에 올려놓은 기름이 약 1시간 후에 발화되어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0여분 만에 진화된 화재는 식당내부와 집기류 등을 소실시키면서 1,700여만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또, 오전 10시 27분경 거제면의 일반주택 옥상에서는 설치된 태양광설비 정선박스에 연결된 전기배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거제소방서 화재조사팀은 배선에 단락흔이 발견되는 점으로 보아 전기적 이상으로 화재원인을 추정하고 조사중이다.거제소방서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맞아 주변 전기시설을 다시 한 번 점검하여 만약의 위험을 제거 해
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가 지난 8일 오후 4시 34분경 일운면의 한 2층 조립식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분만에 화재를 진압했지만, 내부 집기류 등이 전소되어 85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거제소방서 화재조사팀의 현장 조사에 의하면, 소유자의 조카가 거주하는 주택 2층 가건물(컨테이너)에서 발생한 화재로, 선착대의 현장 도착시 건물이 전소된 상태로 내부에 다수의 전기 단락흔이 검출되는 바 옥내배선의 전기적 이상에 의한 발화를 추정으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 이라고 밝혔다.거제소방서는 소방차 7대와 소방대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10여 명 등 30명이 출동해 15분만에 화재를 진압했지만, 장승포119안전센터와 10㎞이상 떨어진 굽은 도로로 현장 도착에 어려움을 격었다.거제소방서 화재
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가 지난 6일 거제면의 한 단독주택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샌드위치패널 일부가 소실됐다고 전했다.거제소방서는 소방차 7대와 20여명의 인원을 즉시 출동시켜 2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나, 1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현장 조사에 의하면, 대상은 신축중인 샌드위치패널 단독주택 건물로서 벽면의 샌드위치패널에서 절단흔적이 발견되고, 지점을 중심으로 상방향으로 연소 진행된 패널이 보이는 것과, 급하게 벽면 샌드위치패널 절단작업 중 불꽃이 벽면 내부의 스티로폼에 착화되어 화재가 진행되었다는 작업 인부의 진술을 종합해, 작업인부에 의한 절단 작업 중 불꽃이 샌드위치패널 내부에 착화되어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를 계속 하고 있다거제소방서 화재조사팀장은 “매년 공사장의 샌
거제경창서는(서장 김영일)는 실업급여 1억2천여만원을 부정수급한 업체대표 및 근로자 등 34명을 적발, 검찰로 불구속 송치 했다고 밝혔다.거제경찰서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관련자료를 제출 받아 3개월여에 걸친 수사를 통해 '실업급여 수급 기간 중 〇〇조선 협력업체에 재 취업해 근무하고 있었음에도 그 사실을 숨기고 실업급여를 신청한 거제 〇〇조선 협력업체 〇〇기업 근로자 A씨(남,32세)를 비롯해 11개업체의 업체대표 및 근로자 등 34명을 실업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입건해 검찰로 불구속 송치 했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들 근로자들은 조선소 협력업체 및 물량팀에 근무하게 되면 잦은 입사 및 퇴사로 인해 임금지급 사실과 재 취업사실을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해, 재 취업 사실을 숨기고 보통 3~6
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가 지난 3일 오후 5시 9분경 연초면 오비리 산 142 인근에서 주차된 버스가 내리막길 30m 아래로 추락하며 덤프트럭과 승용차가 파손됐다고 밝혔다. 사고는 국도변 갓길에 주차 중이던 버스가 미상의 원인(조사중)에 의해 무동력 주행 중 마주오던 덤프트럭과 1차 충돌 후 방향을 틀어 약30m 아래로 추락하며 주차된 승용차 1대를 파손시킨 것이다.버스와 주차된 승용차에는 탑승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신고를 받은 거제소방서는 대형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을 즉시 가동하고 전 소방력을 즉시 투입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 했으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해제했다.거제소방서 조사팀과 경찰에서 원인을 조사중이다.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24일 오후 7시 30분경 상동동 모 상가 앞에 정차되어 있던 손모(33세)씨의 승용차를 훔친 뒤 음주․무면허 상태로 도주한 안모(32세, 통영시) 씨를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112신고 접수 즉시 112종합상황실에서 신속하게 112순찰차들을 현장 주변 및 도주로에 긴급배치해 검문검색 중 용의차량을 발견하고 정지 명령을 내렸으나,이에 불응, 난폭운전으로 도로에 주차 중인 승용차량 1대를 충격하고도 계속 도주해 추격 중인 순찰차량이 보행자 사고 우려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용의차량의 뒷 범퍼를 충격, 정차를 시도했지만 이에도 불응하고 도주하는 것을 순찰차량 4대가 끈질긴 추격 끝에 신속히 검거했다.한편 용의차량의 앞을 자신의 차량으로 막아 검거에 큰 도움을 준 용감한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 22일 오후 4시 3분경 장목면 흥남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고현안전센터에 급히 상황을 전파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익수자 A씨 등 4명은 장목면 흥남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고동을 잡던 중 A씨(25세, 여)가 미끄러져 바다로 빠졌으며, 이를 목격한 B(29세, 남)씨가 구조하기 위해 바다로 입수했으나 구조하지 못하자 함께 있던 일행이 통영해경에 구조 요청을 했다.신고를 통보받은 고현안전센터는 관내 출장소에 긴급히 상황을 전파하고 낚시어선을 수배해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은 레스큐튜브 등 구조장비를 이용해 A씨를 구조했으며, A씨가 구조되는 것을 확인한 B씨는 자력으로 인근 갯바위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