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경동건설이 추진하는 ‘탑포관광단지’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거제시는 이번달 20일 ‘거제시 탑포관광단지 지정’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요약문을 공개했다.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공람은 이번달 2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일 동안이다. 공람장소는 거제시 관광과다. 의견서는 다음달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주민설명회는 다음달 12일 오후 2시 탑포권역 지역활성화센터서 갖는다.‘거제시 탑포 관광단지’ 개요는 거제시 남부면 탑포리, 동부면 율포리 일원 323만7,302㎡ 부지에 ‘복합시설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계획수립기관은 거제시이지만,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자는 부산에 본사를 둔 (주)경동건설(대표이사 김동규)이다.‘탑포
거제시청 뒤, 국도 14호선 대체우회도로 아래쪽 자연녹지지역 6만6,868㎡(2만228평)에 20동(棟) 344세대의 연립주택 건립 사업을 놓고 ‘건립 찬반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주)신화종합개발과 한성산업개발(주)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거제시 고현동 산74-2번지 일원 자연녹지지역 6만6,868㎡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하는 ‘도시관리계획 입안’을 거제시장에게 제안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민간 사업자의 제안을 받아들여 관련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거제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법적 요건이 맞으니까 반려할 사유가 없어 받아준 것이다. 검토를 해보니 타당한 것으로 보여 절차를 밟고 있다”고 했다.또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연초면 한내리 ‘연초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곧 첫 삽을 뜰 전망이다.거제시는 20일 ‘연초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을 승인 고시했기 때문이다.‘연초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연초면 한내리 374번지 일원 5만6,175㎡에 지하 4층, 지상 18~20층 아파트 12개동(棟) 883세대 및 부대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사업주체는 연초지역주택조합(대표 채종신)과 (주)서희건설이다. 서희건설은 시공을 맡는다.세대별 면적은 전용면적 60㎡ 이하가 205세대, 전용면적 60㎡ 초과~전용면적 85㎡이하 678세대를 합쳐 883세대다.883세대 중 조합원은 640세대다. 조합 설립 인가는 사업승인 신청 전에 이미 받았다. 조합아파트의 경우 조합원 세대를 제외한 세대수가 30세대 이상인 경우는
(주)한화건설이 장목면 농소리에 짓고 있는 한화호텔앤리조트(브랜드명 벨버디어거제)에는 처음 계획에 포함돼 있었던 마리나 시설을 여러 번의 조성계획 변경을 통해 제외시켰다.하지만 사업자측은 최근 건물 전면 해상에 마리나시설 설치키로하고 사업계획을 잡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덩달아 거제시도 입장을 바꾸고 있어 어업권보상 등 민원을 의식한 밀실추진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자아낸다.2012년 12월 27일 거가대교 관광지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시설 세부 계획에는 워터파크 9,583㎡, 마리나 1,543㎡ 시설이 포함돼 있었다. 워터파크와 마리나 시설은 2015년 3월 26일 거가대교 관광지 일부 변경 내용에도 포함돼 있었다.하지만 지난해 6월 23일 거가대교 관광지 조성계획 일부
‘거제시의원이 사실을 과장해 시정질문을 부풀려 한 것일까, 아니면 시의원이 한 시정 질문 내용이 사실일까’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일이 벌어져 의구심을 자아낸다.조호현 거제시의원은 지난 3일 열린 거제시의회 제191회 임시회 본회의서 시정질문을 했다. 조호현 시의원은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준공 후 입주기업 유치에 실패할 경우 구체적 대안을 밝혀달라”고 질문했다. 조호현 시의원의 시정 질문은 사곡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입주 기업에 대한 ‘실제 입주 여부 신뢰성’ 문제를 꺼집어냈다.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는 실수요기업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 절차를 밟고 있는 민관(民官)합동 방식이다.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전체 면적은 500만㎡이며, 이 중 해면부는 316만㎡이고,
2월 말 기준으로 거제 전역에 공동 주택 건설 사업 승인을 받았지만 공사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곳은 10개 단지 약 4,800세대다. 이중 문동 임대아파트 575세대는 지난 3월 말 착공을 했다. 현재는 약 9개 단지 4,200세대가 공사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New stay) 사업이 거제시에서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뉴스테이 사업은 본인이 희망할 경우 최소한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사업이다. 사업자는 임대 기간에 임대료를 연 5% 이상 올려 받을 수 없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다른 것은 임대료가 주변 일반 아파트 전·월세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란 점이다. 전·월세 등 임대 형태와 임대료는 사업자가 자율로 결정하도
경남도는 30일 거제시 전역에 걸쳐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보호구역으로 용도 구역을 변경하는 지역과 농업진흥지역에서 ‘농업진흥지역 밖’으로 용도지역을 해제하는 지역을 확정 고시했다. 이번 확정 고시는 지난 2월 1일 열람 공고를 통해 알린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 고시’ 안을 확정 고시한 것이다.거제 전역에 걸쳐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보호구역으로 용도구역이 변경되는 면적은 80만6,800㎡(24만4,057평)다. 또 농업진흥지역이나 농업보호구역에서 ‘농업진흥지역 밖’으로 용도지역이 해제되는 면적은 30만5,585㎡(9만2,440평)다. 용도구역 변경과 용도 지역이 해제되는 면적을 합하면 111만2,385㎡(33만6,497평)다.용도구역이 변경되거나 용도지역이 바뀔 경우 행위 제한이 대폭 완화된다. 특히 농
지난해 경상남도 감사에서 '특혜성 논란' 지적을 당한 장목면 농소리 한화리조트 공사 현장, 이번에는 공사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경상남도가 예산을 들여 만든 항만시설물에 일반인이 접근을 하지 못하도록 해 원성을 사고 있다.거가대교 관광지 즉 한화리조트 건설 현장은 장목면 농소리 산 1번지 일원 11만2,580㎡ 부지에 오는 2018년까지 2,372억원(공공 85억원, 민자 2,287억원)을 들여 콘도315실, 호텔 150실, 수영장, 글램핑장, 수변휴게지를 짓고 있다. 민간사업자는 한화호텔앤리조트(주)다. 한화리조트 전면 해상에는 지방어항인 장목면 농소항 물량장과 방파제가 시설돼 있다. 문제는 경상남도가 지난 2015년 9월에 준공한 방파제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거가대교 관광지에 포함된 산
고현항 재개발 사업자에게 부과하게 될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을 놓고 사업자, 거제시, 거제시민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쟁점화될 조짐이다.고현항 재개발 사업자인 거제빅아일랜드PFV(주)는 고현항 재개발 사업지에서 발생하는 8,577.4톤의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하수도법과 거제시 하수도 사용조례에 따라 최대 약 430억원의 하수원인자부담금을 부담해야 한다고 본사가 여러 차례 보도했다. 하수원인자 부담금 ‘부과’는 통상적으로 사업승인이나 실시계획 승인 때 부과하고 준공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거제시 하수도사용조례에 명시돼 있다. 고현항 재개발 실시계획 승인은 2015년 6월 26일 받았다. 하지만 거제시는 아직까지 고현항 재개발 사업자에게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을
[2신]거제학동케이블카 사업 시행사인 거제관광개발(주)(대표이사 강대오)와 세계고령화연구재단(총재 박항진)은 거제 학동케이블카를 비롯한 관광휴양지 개발사업, 시니어 복합단지 조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강대오 거제관광개발(주) 대표이사와 박항진 세계고령화재단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 및 기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거제 장평동 삼성호텔에서 ‘거제 학동 케이블카 및 부대시설 5억불 투자 확약 체결식’을 가졌다. “투자 확약서는 상호협력을 통해 관광휴양지 개발 사업, 시니어 복합단지 등을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학동케이블카 설치 사업비를 비롯해 약 5억 달러 상당을 투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총 사업비 420억 원이 투입되는 ‘거제 학동케이블카’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업단지 승인을 받기 위해 큰 고비였던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이 반영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이 반영됐다는 의미는 산업단지 바다 부분 매립 허가가 났다는 뜻이다.해양수산부 산하 중앙연안관리심의회는 14일 오후 연심의 전체 회의를 열어,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 안건을 상정해 연심위원 투표 결과 '8대7'로 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22명의 연심위원 중 16명이 회의에 참석해 투표로 결정했다. 거제시 국가산단추진과 관계자는 "가결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가결됐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모른다"고 했다.공유수면은 국가산단의 전체 계획 면적 63%를 차지한다. 산단 면적 500만㎡ 중 해면부는 316만㎡
지역의 한 언론은 최근 “거제시와 고현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거제빅아일랜드PFV(주)는 고현항 재개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감면을 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 장기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본사는 지난해 11월 21일과 22일 단독보도를 통해 “고현항 재개발 사업자는 고현항 재개발 사업지에서 발생하는 8,577.4톤의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하수도법과 거제시 하수도 사용조례에 따라 최대 약 430억원의 하수원인자부담금을 부담해야 한다”고 했다. 하수원인자 부담금 ‘부과’는 통상적으로 사업승인이나 실시계획 승인 때 부과하고 준공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거제시 하수도사용조례에 명시돼 있다. 고현항 재개발 실시계획 승인은 2015년 6월 26일 받았다. 하지만 거제시는 아직까지 고
대출 규제와 심리적 관망세를 보이는 현 부동산 시장에서도 평지, 대단지,브랜드, 편의시설이 뛰어난 아파트는 누구나 선호하는 곳으로 이런 시장분위기와 관계없이 강세를 보인다.분양마감 임박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차원으로 잔여세대 계약자에 한해 선착순 특별한 혜택을 지원한다.특별한 혜택은 입주축하금 지원으로 층별로 차등하여 지원되고, 또한 높은 금리의 부담감을 완화시키기 위해 중도금 일부를 잔금으로 이월시켜 중도금 대출 시 일정 이자부분을 대폭 낮춰 이자 부담을 해소로 인하여소비자의 관심도가 다시금 집중 되고있다.분양팀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입지 및 브랜드파워로 잔여물량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전했다.‘힐스테이트 거제’는 지하 2층, 지상 21~25층, 전체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고현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마치고 사업시행 단계로 접어들었다.거제시는 지난 18일 홈페이지 알림을 통해 고현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 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비구역 지정 완료에 대해 거제시 건축과 관계자는 “도시계획상으로 이제부터 재건축을 시작한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된다”고 했다. 시는 거제시 고현로13길 30-8 일원 4만1188.9㎡(1만2,460평)를 고현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정비구역의 용도지역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며, 주요 토지이용계획은 택지(공동주택용지) 3만8437.9㎡와 정비기반시설(도로) 2751㎡로 나뉬다.고현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현재 740세대 규모의 낡은 아파트를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조선산업 배후도시 활력증진사업으로 올해 1월‘장승포항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1단계)’을 추진한다.2009년부터 계획된 야간경관 조명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30억을 지원받으면서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었다.1단계 사업내용은 LED경관조명(L=2㎞) 406등을 설치하여 어두운 항구 주변을 환하게 밝히고, (구)여객선 터미널, 유람선터미널 등의 바닥 칼라연출 및 동백꽃 연출로 차별화된 야경을 조성할 예정이다.시는 2019년까지 2, 3단계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다.시 관계자는 “1단계 사업은 내년 12월 준공되지만, 올해 12월이면 부분준공으로 장승포항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경제 불황으로 지역 건설 경기가 극도로 위축된 가운데, 거제 곳곳에서 공사가 중단되는 현장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최근 공사가 중단된 사업장은 일운면 소동리 ‘소동리 타운하우스 1‧2단지다. 소동 타운하우스는 1‧2단지를 합쳐 154세대 타운하우스를 짓는 사업이다. 1단지는 미래개발(주)가 일운면 소동리 산 46-6번지 일원 5만5,132㎡에 지하1층, 지상 2층 94동 타운하우스를 짓는 사업이다.2단지는 성지개발(주)가 1단지 인근 4만4,83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60동의 타운하우스를 짓겠다는 것이다.타운하우스 1‧2단지 시공은 (주)대명토건이 맡고 있다. 지난해 공사가 중단되기 전까지 공정률은 1단지 13.06%, 2단지 9.90%를 보였다. 올해 7월 27일 준공예정이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새해 들어 2일, 경남 CBS ‘시사포커스 경남’에 출연해 신년 인터뷰를 하면서, 인터뷰 내용 중에 김효영 경남CBS 보도국장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김효영 : 거제시의 새로운 사업하면 역시 반값아파트입니다. 잘 건설되고 있습니까?◯ 권민호 : 주거 복지 차원에서 300만 원 대 임대아파트를 저희들이 건설 중에 있습니다. 그 근교에는 민간아파트가 800만 원 중반 대에 공급되는데 공공의 행정에서 추진하는 300만 원 대 아파트는 모두가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죠? - 김효영 : 그렇죠. ◯ 권민호 : 이런 걸 잘 풀어내서 서민들에게 575가구를 착공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이 완성되면 이것이 롤모델이 돼서 전국으로도 확산될 여지가 있습니다. - 김효영 : 맞습니다
2016년 한 해도 저물고 있다.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올해 안에 해결되지 못하고 내년으로 이어지는 현안 몇 가지를 지적코자 한다.16만7,474㎡(5만660평)를 매립하는 1단계 매립이 약 40% 공정을 보이고 있다. 외형적으로 보면 매립이 거의 끝났다. 상부에 흙을 덮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하거나, 위에서 내려다 본 시민들은 매립 면적 크기에 크게 놀란다. 1단계 매립면적은 서울 상암월트컵 경기장 면적(7,140㎡)의 23.5배 크기다. 2단계 매립도 지난 9월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 착공계를 낸 후 매립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단계 매립면적은 25만8,126㎡(7만8,083평)로 1단계 매립면적보다 크다. 2단계 매립 면적은 상암월드컵 경기장 면적의 36.2배
■ 480억원 독봉산 우수저류시설 계획 취소한 후 694억원 들여 고현항 재개발 구역 내 배수펌프장 짓고 있지만, 고현동 시가지 침수 막는 기능·역할 미약해 300억원 들어가는 고현천 정비계획 추가 시행 계획 거제시의회는 이번달 1일부터 16일까지 내년도 거제시 예산 심의‧의결, 각종 조례안 심의, 시정질문 등을 다루는 제189회 정례회를 가졌다.14일, 15일 이틀 동안 열린 ‘시정질문’에서 박명옥 의원, 이형철 의회운영위원장, 한기수 부의장, 김성갑 총무사회위원장, 최양희 시의원 등 5명이 거제시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갑론을박(甲論乙駁)’을 벌였다.이들 의원 중 박명옥 시의원과 이형철 의회운영위원장은 지금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고현항 재개발 사업’과 관련된 사안을 ‘시정질문’ 주제로 꺼
사곡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승인‧고시의 중요 절차 중 하나인 중앙연안관리심의회의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 반영 요청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연안계획과는 중앙연심의에 공유수면 매립 안건을 상정하기에 앞서 정부부처, 경남도, 거제시, 거제시의회에 9일까지 ‘의견’을 내라고 지난달 25일 공문을 보냈다.거제시와 거제시의회도 ‘의견’을 집약해 해양수산부에 이미 제출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일, 6일 이틀에 걸쳐 논의한 결과 찬성의견을 제시하되 5가지 부기(附記) 의견을 내기로 했다.5가지 부기의견은 실소유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SPC 조직확대 및 기능을 보강할 것, 어업피해 철저히 조사하고 실질적인 보상을 할 것, 토취장 확보계획을 세밀히 추진할 것, K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