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해요-수월중학교(교장 이기홍)에서는 11일 저녁 6시 30분부터 12일 새벽 1시까지 수월중학교 학생 200명과 가족 230명, 지역주민 20여명, 교원 50명 등 모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섯 번째 가족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독서캠프를 열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밤샘독서캠프는 ‘독서의 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한 행사다. 형식적이고 실적 중심으로 흐를 수 있는 독서활동에서 벗어나 부담이 적은 주말의 밤 시간을 가족들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참가자들의 마음속에 독서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계획했다.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밤샘독서캠프는 학생과 학부모, 학생의 형제자매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하여 가족과 사제 간의 정을 더
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성철)은 11일 독도 영상 홍보관을 설치하였다.학교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중앙 현관에 IBK 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설치된 이 독도 영상관은 대형 TV모니터를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의 땅 독도’의 영상과 소리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또한 아이들은 물론 거제중앙초를 방문하는 학부모, 손님들에게 독도의 생태계와 지리적 환경들을 제공하는 소중한 교육적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설치를 구경하던 2학년 김도경 학생은 “우리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학교에 CCTV가 있는 것처럼 독도가 잘 있는지 매일 와서 지켜보고 안전하게 지켜줘야겠다”는 기특한 말을 전했다.독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통해 자긍심을 기르고, 보다 더 나아가 역사에 대한 관심과 나라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교육의 일환
거제도서관 및 서점에서 학생독서동아리의 즐거운 독서체험마전초등학교(교장 박영출)는 12일, 교내 학생독서동아리인 ‘서랑’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도서관과 인근 서점에서 다양한 독서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서랑’학생들은 평소 본교 도서실에서 독서동아리 모임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 날은 지리적 거리로 인해 평소 가기 힘들었던 거제도서관 및 시내의 대형서점을 방문하여 다양한 독서체험활동을 하였는데, 가기 전부터 학생들은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밝은 표정을 감추기 못했다. 거제도서관에 방문하여, 어린이 자료실 및 디지털자료실에서 평소 학교에서 보지 못하였던 여러 나라의 동화책 및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었다. 그리고 거제도서관에서 지정한 책을 읽은 후 독서퀴즈에 참여하였는
하청중학교(교장 조원)는 지난 7일 전교생과 함께하는 ‘숲 체험 학습’을 갔다.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사제동행의 의미와 함께 책에서 배운 지식을 몸소 익히는 체화된 학습의 실천이란 의미를 가진다.이번 숲 체험 활동은 함양 상림․하림 숲에서 이루어졌다. 숲 해설가의 인솔 하에 학년별로 숲을 돌아보며 생물 시간에 배운 나무며 일상에서 지나치는 풀 한 포기까지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며 학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돌아오는 길에 일두 정병호 선생의 가옥에 들러 전통 한옥의 구조와 거기 깃든 조상들의 정신에 대해 배우기도 하였다.3학년 김모 학생은 “이렇게 많은 나무 종류가 있는지 몰랐다. 인공림이 그렇게 잘 조성되어 있는지 처음 알았다. 특히 인상 깊은 것은 죽은
수월중학교(교장 이기홍)는 지난달 24일 동부중학교에서 개최된 ‘제19회 거제수산업협동조합장기 초중학생 수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학교체육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스포츠발전을 위해서 199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거제수협장기 초중학생 수영대회에 수월중학교 학생 8명이 참가하여 배영50m, 100m, 평영 50m, 100m, 자유형 50m, 100m, 계영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금메달을 수상한 임지훈학생은 “연습할 시간이 부족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꾸준히 연습한 결과 금메달을 수상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함께 연습하러 가주시고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이에 이기홍 학교장은 “이번 수영대회를 통해 학부모와
능포초등학교(교장 손정출)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학교 1층 도서실에서 2014년 상반기 학부모 교육을 했다.원순련(현 국산초등학교장 및 다문화 강사)를 초빙하여 1시간 30여분 동안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의 자세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와 자료를 통해 다문화 가족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했으며, 지구촌 시대 함께 하는 사회라는 인식을 갖게 됐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국산초등학교(교장 원순련)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일 동안 1,2,3학년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교통문화 연수원에서 파견된 강사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했다.최근 초등학생의 교통사고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 유형을 살펴보면 1위 횡단보도사고, 2위 차도의 무단횡단사고, 3위 이면도로(골목길)사고라고 한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교통안전교육. 이번 교통안전교육에서는 실제 어린이 교통사고 동영상 시청과 함께 초등학생들의 사고가 가장 빈번한 횡단보도에서의 사고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특히, 횡단보도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이론보다는 횡단보도 5원칙(선다, 본다, 든다, 눈맞추기, 건너기)에 맞춰 실제로 건너는 방법을 연습해봄으로써 그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는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곤)은 지난달 27일 거제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어린이집 교사 및 시설장,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아동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2014학년도 장애·영유아 담당자 연수를 했다.이번 연수는 장애의 조기발견 및 조기교육을 통한 장애영유아의 교정과 경감, 2차 장애예방 및 발달 촉진, 장애이해 및 지원을 통한 장애영유아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강의를 진행한 서울아동발달센터장 정인호 강사의 일반 교육현장에서 지도하기 곤란한 문제행동의 아동이나 ADHD 성향을 지닌 아동의 지도 방법 그리고 아동발달의 이해와 아동기의 문제, 그리고 부모의 양육에 관한 주제로 강의 하였다. 이어 거제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 계획과 특수교육의 선정배치, 특수교육대상자의 상급학교 배치 등이 안내되었다
거제제일고(교장 정연범)는 1일 도서실에서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어깨동무학교) 컨설팅을 했다.이번 컨설팅은 단위학교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위해 열렸으며, 주요 컨설팅 내용은 어깨동무학교 운영 방안, 학교별 활동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및 정보 교류 등이었다.이번 어깨동무학교 컨설팅을 통해 단위학교의 자율적 학교폭력 예방활동이 촉진되고 단위학교 프로그램 운영이 내실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화손해보험 3명, 삼성그룹 1명, 거성해운 1명, 흥국화재 1명, 거제동남부농협 1명 등 좋은 취업의 꿈 실현!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윤임규)는 대우조선해양(주) 사무직 취업자를 3명 탄생시키면서, 2014년 대기업 사무직 취업의 신호탄을 힘차게 쏘아 올렸다.대우조선해양(주) 사무직에 합격한 학생은 학교 내신 성적 상위 10%이내에 들면서 업무관련 자격증을 다양하게 소지하였고, 연봉으로 약 2,400여만 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또한 거제여상은 지난해에도 대우조선해양(주) 사무직에 2명의 취업자를 배출한 바 있다.취업 대비반 운영을 담당한 거제여상 실과운영부장(김선태)은 직업기초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대우조선해양(주)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 수준에 부합하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학교
거제대학교(총장 정지영)는 교육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강점분야 중심 특성화를 통해 국가 및 지역산업과 연계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함으로써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총 5년 간 약 1조 5천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장기 사업이다.전국 137개 대학에서 123개 대학이 이번 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해, 76개교가 최종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중 거제대학교는 'VESSEL 2018, 조선해양플랜트 특성화'라는 사업명으로 복합분야 특성화 유형인 II유형에 신청·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특히 거제대학교는 이 사업의 정량지표 경쟁
연초초등학교(교장 이명기)는 24일,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흥미와 자신감을 고양시키며, 일상 생활에 필요한 영어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초적인 의사소통능력을 기르고자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를 했다.3~6학년을 대상으로 개인이나 2인 이하 1팀을 구성하여 초등학교 영어교육과정 수준에 알맞은 실용생활 영어를 발표토록 했다. 연초초등학교는 평소 교과서 내용을 중심으로 한 일상적인 생활 영어를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원어민 선생님과 주고받으며 생활화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평소 친숙하게 주고받던 영어 회화 실력을 펼칠 수 있는 발표의 장이 되었다.발표 원고와 간단한 소품은 참가자가 작성하고 준비하여 흥미진진한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3~6학년 학생 모두가 참여하여 더욱 뜻 깊었다.
거제중앙중학교(교장 황치우)는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시행된 ‘2014 전반기 거제교육지원청 스포츠클럽 리그전’에 참가, 배드민턴 우승과 배구 준우승 성적을 거뒀다.이 대회는 거제교육지원청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고 지역 내 학교 간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시행하고 있다. 주말마다 관내 학교와 체육시설을 이용해 경기를 가졌으며 축구, 배구(남), 배구(여), 티볼, 배드민턴의 5종목 리그전으로 우승을 결정했다.배드민턴 종목은 관내 10개 중학교가 참여했는데, 거제중앙중은 준결승과 결승에서 단체전 3복식 전승을 거두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으며 이번 대회 우승으로 9월 도대회에 출전하게 됐다.학교관계자는 지역 체육활동에서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난 21일 고현동 청소년수련관에서 고등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를 대학입시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입시설명회는 대도시에 비해 입시정보에 취약할 수 있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하고 정확한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수험생들의 진로 결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교육평론가 이 범 강사를 초빙해 마련했다.이 범 강사는 강연을 통해 최근 채용․인사 트랜드의 변화, 대입제도 개편과 입학사정관제, 대학입시 제도와 학교교육의 부조화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대학입시는 자신의 적성이나 관심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을 것”을 강조했다.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대학입시에 대한 높은 열의와 관심을
국산초등학교(교장 원순련)는 19일 신청가족들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 하는 ‘별빛 독서의 밤’을 가졌다.독서교육이 가정에서도 이루어지길 바라는 목적에서 가진 행사는 7회째로 늦은 저녁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읽은 책의 내용을 서로 이야기했다.또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보기도 하는 재미난 독서 프로그램이다.또한 자녀와 함께 책나들이를 나와 도서관의 책들을 살펴보고 골라서 읽어주기도 하며 다른 학부모님들과 책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뿐만 아니라, 간단한 책놀이를 통해 푸짐한 책선물을 받고 가족이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거제초, 제3회 교내 전통놀이 경연대회 실시 거제초등학교(교장 안재기)는 17일 제3회 교내 전통놀이 경연대회를 했다.거제초는 전통놀이를 아침 활동 시간과 방과 후 프로그램에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체력 신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전통놀이 경연대회는 현대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예전 어른들이 즐겨 하던 민속놀이를 체험하게 하여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각 학급에서는 학급 자체에서 전통놀이 경연대회를 위해 제기차기 부문과 고누놀이 부문의 대표 선수를 뽑았다. 대회 당일, 대표 선수들은 강당에 모여 전통놀이 경연대회에 참가하였다.학생들은 학급의 대표 선수를 응원하며 대회를 지켜보았다. 대표 선수의 멋진 실력과 학급 학생들의 응원이
하청중학교(교장 조원)는 18일 1~4교시 4시간에 걸쳐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및 학부모 교육’을 했다.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은 1,2교시 두 시간에 걸쳐 실시되었는데, 장마의 궂은 날씨와 바쁜 일과에도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수업을 직접 참관하고 수업 참관록을 작성하는 등 자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또한, 최종성 강사를 초청해 ‘청소년을 위한 완전학습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학부모 교육은 선행학습에 치우친 교육의 문제점과, 자기주도 학습과 진로교육의 중요성, 아이와 함께 진로 결정하는 방법과 학생과 부모님의 관심사를 고려한 과목별 공부 방법과 노트정리의 비법 등을 소개하였다. 특히 중간 중간 꼭 읽어봐야 할 책이나 공부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를 안내해 호응을 많이 얻었다
마전초등학교(교장 박영출)는 17일 오후 3시~5시 학생 ․ 학부모 ․ 교사 등 20여명이 애광원을 방문하여 냅킨아트 부채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나눔과 배려 실천방법을 찾기 위해 6학년 학생 14명이 주축이 돼 계획했으며, 학부모와 교사가 지원을 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냅킨아트를 이용한 나만의 부채 만들기’에는 애광원 원생 15명이 참여하였는데, 냅킨을 자르기, 접착제 바르기, 드라이기로 말리기, 마감제 처리 등 전 과정에서 학생들은 정성껏 도우미 활동을 하였으며, 활동이 끝난 후 서로 부채질을 해주며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6학년 최재우 학생은 “처음엔 조금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는데, 제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기쁘고 다음에도 계속 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대전광역시 소재) 산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소속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센터장 이종갑)에서는 지난 12일 고현초등학교, 마전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갯벌에서의 생고생, 바다를 누비는 로봇’이라는 주제로 교육기부를 시작했다. 교육기부란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리적 자원을 유․초․중․고등 교육 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기부)하여 좀 더 수준 높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는 교육기부가 일회성이 아니라 매년 지속적으로 있을 것이라며, 거제시민과 거제시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기부는 거제교육지원청의 도움을 받아 거제시 관내 초․
연초초등학교(교장 이명기)는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상문동 예비군 대대 송재식 대대장을 초청 3,4,5,6학년을 대상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기 위한 강연을 열었다.이날 강의는 생생한 자료를 바탕으로 나라를 잃은 선조들의 서러운 모습, 잃었던 나라를 되찾고 이루어낸 눈부신 경제성장, 아직도 남아있는 숙제인 통일 문제 등을 주제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특히, 아직 초등학생에게는 낯선 모습인 ‘전쟁고아’들의 참상을 담은 동영상 장면에서는 학생들의 안타까운 탄성이 흘러 나왔다.이날 학생들을 지켜 본 한 교사는 “이렇게 몰입해서 강의를 듣는 아이들을 보며 아이들에게 직, 간접적인 경험이 얼마나 효과적인가를 생각하며 교사로서 흐뭇한 마음을 금치 못했다”며 소감을 밝혔다.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