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국가대표 이태훈(거제 둔덕출신/인천광역시체육회소속) 선수가 10월 26일 ~ 29일까지 일본 에노시마 국제 요트경기장에서 펼쳐진 올림픽 위크 세계요트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이태훈 선수는 총 7경기 중 5경기까지는 1등으로 달려 금메달이 유력 하였으나 마지막 2경기에서 RS-X급 종목에서 세계정상급 선수가 많이 포진한 중국선수에게 2점 차이로 패해 아깝게 은메달에 그쳤다.그러나 이번 충북 충주에서 개최한 제98회 전국 체육대회를 마치자마자 휴식시간도 없이 곧바로 세계대회에 출전한 것을 감안한다면 이선수의 이번 은메달 획득은 금메달에 버금가는 큰 수확으로 대한요트협회와 체육계에서는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형예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장이 지난 24일 경상남도에서 개최한 제56회 경상남도 문화상 및 제27회 경남예술인상 시상식에서 공연예술부문 문화상을 수상했다. 이형예 단장(지휘자)이 이끄는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은 인터넷드림창작동요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했다.제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전국 국악동요부르기대회에서는 최우수상, 지난 5월 독일 할레지역에서 열린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2017 세계합창 페스티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이 단장은 지난 17일 독일 라보어슐레 합창단을 초청해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국내외 지역 교류 음악회를 펼치는 등 거제시를 널리 알리고 음악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편 이번 경남예술인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 1005함에 근무 중인 남문현 경사는 12일 ‘제6회 영예로운 제복상 시상식’에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한 유공으로 영예로운 제복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남경사는 지난 ‘16년 7월 9일 동료들과 충북 괴산 소재 달천강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물에 떠내려가던 박양(9세)을 발견하고 구조 후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영예로운 제복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제복 공무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2012년 동아일보와 채널A가 재정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제출신으로 거제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과학인재들에게 지급하는 국가장학금을 동시에 수여한 김도경 박사가 알츠하이머 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참여, 새로운 생체표지 물질 발견에 성공 화제가 되고 있다.포스텍은 안교한 화학과 교수와 김도경 박사 연구팀이 묵인희 서울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이광자 현미경을 이용한 생체 내 영상화로 알츠하이머 질환 여부와 진행도를 나타내는 새로운 생체표지 물질 발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알츠하이머 조기 진단은 간단하지 않다. 현재는 치매 유발물질이자 표식으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에 축적·분포된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단층촬영장치(PET)와 같은 최첨단 영상장비를 사용하는데 비용이
거제향기(대표 김권수)가 14일 멸치간장 900ml 112병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박동철)에 기탁했다.일운면에 위치한 거제향기는 국내산 멸치와 천일염으로 5년 이상 숙성과정을 통해 멸치간장을 생산하고 있다.김권수 대표는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사업장이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작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박동철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고 현재 복지관의 무료급식사업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라 지역주민들의 쌀과 부식후원이 많이 필요한 실정이다”며 “기탁해 주신 멸치간장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및 옥포종합복지관의 무료급식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답례하였다.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
권민호 거제시장이 제1회 사회를 빛낸 사람들 청렴행정 기관장 상을 수상했다.경남여성신문 창간 17주년 및 자매지월간 시사인코리아 3주년 기념으로 ‘안전한 사회, 바른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1회 사회를 빛낸 사람들’ 6인을 선정 발표했다.제1회 사회를 빛낸 사람들 시상분야는 청렴행정 기관장 상, 바른 국민 애국인 상, 바른소리 국회의원 상, 밝은 청소년 선행인 상, 예의바른 경남여성인 상으로 6개 부문으로 선정했다.제1회 사회를 빛낸 사람들 시상식은 지난달 26일 오후 1시 30분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개최했지만, 권민호 거제시장은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로 참석하지 못했다.지난 1일 오후 4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권민호 거제시장 청렴행정 기관장 상 시상식을 거제시청 시정상황실에서 개최했다.
해양수산부 요청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해양교육 연구시범학교를 운영 중인 장목초등학교(교장 민수현)의 6학년 1반 강보현 군이 지난 14일 한ㆍ대만 친선 야구 교류전 한국대표로 선발됐다.강보현 군은 현재 거제시 리틀 야구단에 소속되어 있으며 전국에서 20명을 선발한 이번 테스트에서 발군의 실력으로 선발됐다. 11월에 대만에서 있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민수현 교장은 "평소 리틀 야구단에서 성실하고 모범적인 태도로 연습에 임하면서 다양한 대회에 참가해 두각을 나타낸 강보현 군은 투타에서 안정적인 선수라는 평가와 함께 미래 한국 야구계를 이끌어나갈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며,"앞으로 있을 한ㆍ대만 친선 야구 교류전에서도 실력을 발휘해 한국을 승리로 이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방문하면 경상남도 지방문화재 자료 제99호인 포로수용소 잔존유적 문화재 관리보조 업무를 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엄태준씨를 만날 수 있다.사회복무요원 엄태준씨는 올해22세로 작년 9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으로 배치 받아 문화재 관리지원, 고객안내 지원, 매표 보조업무, 시설물 관리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친절과 봉사로 최선의 서비스를 다하는 엄태준 사회복무요원은 ‘유적공원의 문화재 지킴이’라고 불리고 있다.“항상 웃는 얼굴로 일을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할 일을 찾아서 하고 특히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할 때는 마치 자신의 가족처럼 성실히 도와드리며 불편한 점이 없도록 먼저 도움을 드리고 있으며
권민호 거제시장이 유엔이 정한 반부패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증서와 함께 청렴 공로패를 받았다.사단법인 부패방지 국민운동 서울특별시 총연합회(회장 장태령)가 지난 15일 서울시 구로구(예술나무 씨어티극장)에서 유엔이 정한 반부패의 날 기념식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 총연합회는 전국 최초로 청렴하게 시정을 펼친 권민호 거제시장과 이건식 김제시장 등 자치단체장 2명과 기업인 1명, 금융인 1명 등 총 4명에게 청렴 공로패와 인증서를 수여했다.권 시장은 장모 상사 때 부의금 및 딸 결혼 때 축의금 접수 사절, 전 직원 근무복과 명찰 패용으로 책임의식 부여, 시장실을 1층 민원실로 옮겨 개방형으로 운영, 중앙부처 출장 때 대중교통 이용 및 찜질방 투숙 등 공과 사 구분 없이 평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면 수련관 로비를 따뜻하게 밝혀주는 예쁜 벽화가 고객을 맞이한다. 이 벽화는 노후화된 수련관 시설의 미관조성을 위해 재능을 기부한 동심을 그리는 마술가! 우수 사회복무요원 이예헌씨(21)의 작품이다.사회복무요원 이예헌씨는 자신의 학과 전공을 살려 수련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장시간에 걸쳐 수련관의 지하 벽면에 대형 벽화작업을 실시하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이용하여 구성․스케치․채색 작업 등 몇 주 동안 힘들어하는 내색 하나 없이 보람되고 즐거운 마음으로 묵묵히 완성해갔으며, 그 결과 어둡고 칙칙했던 지하 입구를 동심을 꿈꾸게 하는 산뜻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시켜 놓았다.그리고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 거제조선소 품질경영팀 임직원들이 거제시 장평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어학 수업을 강의 해 인기를 얻고 있다. 품질경영팀 한우영 차장과 김기준 대리를 비롯한 품질경영팀 도장품질경영파트 부서원들은 지난 1월부터 장평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한시간씩 무료로 중국어와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3개월씩 분기별로 수업이 개설되며, 주민들의 호응으로 현재는 2차 강의가 개설돼 60여명의 수강생들에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평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요가, 리본공예, 댄스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어학 수업만 무료로 개설돼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김석균)는 지난 8일 함께하는마음재단(장평동 소재)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밥퍼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함께하는마음재단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는 거제시 소재 경로당과 독거노인 및 노숙자들에게 주3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들과 협력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농협거제시지부는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평소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봉사와 나눔으로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 사는 건강한 삶의 공동체를 구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09년 11월 14일 오후2시26분경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 6층건물 2층에 위치한 ‘가나다라 실내실탄사격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일본인 7명, 한국인 3명이 숨졌으며, 6명이 중화상을 입은 사건을 기억하는 독자들이 많을 것이다.이 화재 전후로도 수없이 많은 다중이용업소에 화재가 발생하여 정부에서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생긴 것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제3장 2」 ‘다중이용업주의 화재배상책임보험의 의무가입 등’(2012.2.22신설)이다.하지만 도입 후 1년이 지난 지금 소방관서에서 홍보를 많이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장을 새로 인수한 사업주가 화재배상책임보험에 필히 가입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화재배상책임보험 만기일이 도래하였으나 가입 시기를 놓쳐 과태료를 납부해
김한표 의원(경남 거제시,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이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이종구)로부터 어업 환경 개선과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수여 배경에 대해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김한표 의원은 평소 수산업 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였으며, 특히 멍게 양식 해상작업 시설에 대하여 농사용 전기 요금으로 적용 되도록 노력하는 등 어업인의 어업환경 개선과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컸다”고 설명했다.지난해 김한표 의원은 한국전력 국정감사 등 에서 산업용 전기요금이 적용되고 있는 멍게양식 해상작업시설에 대해서 농사용 전기요금 적용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한 결과 작년 11월 한국전력이 동 시설에 대한 농사용 전기요금으로 적용하겠다는
거제대학교 1995년 졸업생인 미조건설(주) 대표이사 박종우 동문이 종합정보센터 앞에 LED 전광판 시계탑을 기증하였다. 박종우 동문은 거제대학교 총동문회 4대, 5대 회장을 역임하였고, 총동문회장 재임 기간 중 모교의 시설 및 장학 기부 사업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 27일 신입생 입학식에서 모교의 발전과 명성을 드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제2회 자랑스러운 거제대학인'상을 수상하였다.
연초면주민자치위원 총무 겸 이목이장(윤지원)은 둘째자녀 윤태주(연초중학교 1학년)가 성적이 우수 할뿐만 아니라 타학생의 모범이 되어 연중장학회에서 받은 장학금을 어려운 여건 속 에서도 고난을 헤치고 열심히 공부하는 소년·소녀가정에 전해달라고 지난 13일 연초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에 연초면장(옥주원)은 자녀가 받은 장학금을 자녀 공부를 위해 사용하지 않고 소년·소녀 가정에 전달해 달라는 고마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관내 어려운 소년·소녀가정 10세대 에 전달할 계획이다.윤지원 이목마을 이장은 매년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왔으며 비록 적은 성금이나마 학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했다.
옥포1동 주민센터(동장 김형호)에 최근 익명의 독지가가 장학금 14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옥포1동에 거주하는 장학금 기탁자는 매년 교육청, 각급학교, 동사무소 등을 방문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격려해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옥포1동사무소에 장학금을 기부했다.끝내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기탁자는 “내 조그마한 정성이 봄을 기다리는 마음처럼 따뜻한 한줄기 햇볕이면 족하다” 라고만 수줍게 말했다. 옥포1동은 어려운 환경의 중·고등학교 재학생 6명을 동사무소로 불러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했으나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의 뜻을 최대한 존중하고 감수성 예민한 아이들이라 장학금을 지정 기탁, 별도 계좌 송금을 할 예정이다.
허은정님(서울시 공무원)이 지난 18일 1,004천원(백만사천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탁해 행복천사 3호가 되었다.서울시 공무원인 허은정님은 거제가 고향으로 현재 부친이 거제시 공무원으로 재직(거제시청 주민생활과) 중인 공무원 가족이며, 특별히 이번 기탁은 결혼을 기념하여 고향에서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허은정님은 “지금 삶의 터전은 서울이지만, 고향인 거제를 사랑하는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좋은 기회가 되어 고향을 위해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 거제에 이런 재단이 있는 것이 더욱 널리 알려져 재향인들이 고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재단 남해안 이사장은 “결혼이라
사단법인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심학수) 산하 봉우리봉사단(회장 고종운)은 지난 16일 연초면 소오비에서 홀로 생활하는 송정이(67) 할머니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열악한 환경을 전해들은 봉우리봉사단 회원20여명이 참여한 집수리 봉사활동에서는 보일러수리와 수도수리 뿐 아니라 하수도 배관청소와 낡은 전선교체와 비닐로 막고 있는 곳에 창문설치까지 했다. 봉우리봉사단(회장 고종운)은 업체을 운영하는 전문기술자 회원들이 2010년부터 러브하우스 제작·수리뿐 아니라 시각장애인들의 행사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라고 밝혔다.송정이 할머니는 "노
대금산 팔각회(회장 제승욱)는 지난 20일, 사회복지법인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여, 52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이 날 전달한 후원금은 가수 김주아의 신곡 “이러다가”가 수록된 첫 앨범 음반을 판매한 것으로,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회원들이 뜻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제승욱 회장은 “작은 사랑이 모여 큰 희망을 가꿀 수 있다는 봉사의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귀한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곳곳에 팔각회원들이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가수 김주아 음반은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에 소개되어 있으며, 가수 김주아씨가 작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대금산 팔각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