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도로교통법 개정(일명‘민식이법’) 본격 시행과 정부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와 교통신호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무인교통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차량은 시속 30km 이하로 운행해야 하며, 위반 시 일반도로 대비 약 2배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주민들의 과속단속CCTV 설치 반대의견이 많아 설치율이 낮았으나,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원인이 대부분 운전자의 안전의무 불이행이나 보행자보호의무 위반인 만큼
민선 7기 김경수 경남도지사 제1호 공약인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의 2022년 조기착공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경남도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기본설계 용역비 406억원이 지난 1일 국무회의를 거쳐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후, 3일 국회에 제출됐다고 4일 밝혔다.경남도는 올해 초부터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정부예산을 편성하는 기획재정부를 수차례 방문하여 2022년 조기착공을 위한 행정절차의 조속한 진행과 정부예산 반영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특히, 김경수 도지사는 정부예산 심의 기간 중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하여 예산실장 등을
거제시는 응급복구 공사 완료에 따라 국도14호선 계룡산 진출입로 통행을 28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거제시와 진주국토관리사무소는 6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장마피해로 지난 13일 교통이 통제되었던 상동교차로부터 장평교차로 6km 구간과 계룡산교차로 진입도로(소로1-45호선) 구간에 대해 응급복구공사를 완료하고 금일(28일) 16:00 경부터 통행을 재개했다.지난 19일에는 거제 실내체육관부터 장평삼성기숙사 구간(중로2-5호선)의 차량 통행을 재개하였으며, 국도 14호선은 이번 통행제한 해제로 16일 만에 완전
정부가 지난해 1월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발표한 대형 국책사업 건설 로드맵이 드러나고 있다.부산신항~김해고속도로 노선, 사업비, 건설기간 등이 상세하게 밝혀진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이 지난 14일 공개됐다. 500억원 이상 대형국책사업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해야 한다.지난해 1월 예타 면제사업으로 발표한 국책사업 중 ‘김천~거제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도 포함돼 있다.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 사업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거제시는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국도 14호선 거제시 장평동 구간 일부 도로가 갈라지고 내려앉아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국도 14호선 장평1교 인근 도로포장에 균열이 생기고, 침하가 발생해 13일 오후부터 통영 방향 상동 교차로에서 1번 교차로 구간(6㎞)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국도 상부의 법면 유실 및 다량 우수 유입이 국도 하부와 계룡산 교차로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도로당국은 현재 긴급 보수 작업과 안전 진단을 시행하고 있으며, 차량은 상동 교차로~6번 교차로~1
거제시는 14일 밤 10시 30분 부터 붕괴위험이 높은 국도14호선 계룡산 진출입로(거제공고~장평삼성기숙사) 양방향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통제구간은 상동교차로에서 장평고개까지 6.5킬로미터 구간이다.이 도로는 지난 13일 국도14호선 대체우회도로 장평1교 인근 도로포장에 균열이 생기면서 침하가 발생하기 시작해 이날 오후부터 통영방향의 도로가 통제됐다.국도 상부의 법면이 유실되고 유입된 빗물이 국도 하부와 계룡산 교차로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국도 하부 유실로 씽크홀 발생 우려도 제기했다. 현재 긴급 보수 작업과 안전 진단을
거제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통실에서 시의원, 면.동 시민 대표, 택시업계 대표 및 택시 노동자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공공 플랫폼 앱 택시 사업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거제시 공공형 플랫폼 앱 택시는 기존 전화 콜의 단점인 '통신비용'과 '콜 수신 장비'가 필요 없는 예산 절감형의 클라우드 방식으로 기존 전화 콜을 음성인식을 통한 콜과, 스마트폰 앱콜을 연동하여 목적지 입력이 어려운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호출이 가능하게 된다.이날 설명에 나선 업계 관계자는 “공공형 플랫
2008년 창원시 구산면 현동IC에서 거제시 연초면까지 국도5호선 36.4㎞ 노선 연장 지정령이 공표된 후, 창원시 구간은 4차선 도로 건설이 착착 마무리되고 있다.이제 창원시 구산면 실리에서 장목면 황포리까지 해상구간을 포함해 거제쪽 남은 구간 건설이 중심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도5호선 ‘거제~마산’ 구간 중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에서 난포리까지 3.8km 구간을 오는 13일 17시에 개통한다고 10일 밝혔다.국도 5호선 창원시 구간은 창원시 구산면 심리∼구산면 현동IC까지 전체 길이가 12
거제경찰서(서장 황철환)는 지난 2일 거제조선해양문화관 앞 사거리에서 거제 칠백리 로타리 클럽회원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여름휴가를 맞아 거제도를 방문한 피서객 및 거제도민을 상대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홍보를 하였고, 칠백리 로타리 클럽 회원 20여명이 준비한 시원한 음료수를 운전자에게 나눠주면서 졸음운전 등을 예방하였다.거제경찰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및 관광지 인근 교통량이 급증하는 시기로 운전자 및 보행자 모두 교통안전에 유의 하여야 한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 대해 연 1회 부과하며, 교통시설의 신설·개량 및 확충 등 도시 교통 개선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세금으로 2020년 9월 18일까지 534개 건물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각 층 바닥면적 합계가 1천㎡ 이상인 시설물 중 소유면적이 160㎡이상인 소유자에게 오는 10월에 부과되며, 부과대상기간은 2019년 8월 1일에서 2020년 7월 3
거제경찰서(서장 황철환)는 지난 21일 3층 강당에서 경찰서 협력단체인 교통질서확립추진위원회(위원장 장진환)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교통질서확립추진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회원 및 신임회원에 대한 감사장 및 위촉장을 수여하였고, 현재 거제지역 교통사고 현황과 경찰활동사안, 홍보영상 시청 및 교통안전을 위한 대책을 토론하였다.장진환 위원장은 "교통질서확립추진위원회는 다양한 전문 직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어 여러 방면으로 거제 교통안전을 위해 협조와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고, 황철환 서장은 "보행자 중심의
거제시는 거제여객자동차터미널을 이전하기 위해 연초면 연사리 1280-6번지 일원 8만6,743㎡(2만6,240평) 부지를 도시군계획시설로 '자동차 정류장'으로 지정해놓았다.거제시는 거제 여객자동차터미널 조성 및 부대사업을 할 민간 사업자를 찾기 위해 지금까지 두 차례 공모를 했다. 민간사업자를 찾는데 실패했다. 현 고현동 시외버스터미널 이용하는 시민은 말할 것 없고, 관광객들은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아직까지 이런 시외버스터미널이 있냐"고 이구동성이다.지난 17일 시 교통행정과는 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에 업무보고를 했
거제시는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거제면 소재지에 위치한 동상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회전 교차로는 1차로형으로 설치되었으며, 진입하는 차량은 제한속도 20km이하로 천천히 진입하면서 회전하는 차량에 양보해야 한다.기존 동상사거리는 지방도1018호선 상 신호등이 없는 부정형 사지교차로로서 직진하는 차량과 거제면 소재지로 진출입하는 차량과의 충돌사고 위험이 많아 지역주민들이 회전교차로 설치를 건의하여 지난해부터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원활한 차량통행 편의를 제공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시내버스 환경 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늦춰진 시내버스 노선을 2020년 7월 22일 부터 일부 개편 운행한다.이번 시내버스 개편안에는 노선 감회 및 폐지뿐 아니라 2018년부터 추진한「거제시 버스노선체계 개편 방안 연구 용역」결과에 따라 이용승객 편의 증진을 위한 노선조정 내용도 일부 반영하고 있다.거제시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근로시간 감소와 고현사거리 일원 전 방향 횡단보도 통과 시 운행소요 시간 증가분을 반영하기 위해 시내버스 일부 노선 운행횟수를 감회하는 등 여건변화
거제인터넷신문은 지난해 5월 20일 “거제 대표 관광지 '바람의 언덕' 대형주차장 건립 시급하다”는 기사를 게재했다.거제시는 지난해 10월 주차장 건립 적지를 찾기 위해 ‘도장포 관광버스 주차장 설치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거제시는 지난해 10월 19일 도장포다기능복합공간 회의실에서 주차장 건립 적지를 결정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가졌다.모두 4곳의 후보지를 선정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주민들은 당초 1안인 갈곶리 309-2 일원 3,318평(1만970㎡)을 선호했다. 도장포마을 입구
거제시(사장 변광용)는 장평1로 구간 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19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장평1로 일원은 삼성중공업 출퇴근 차량, 이륜차 등 통행량이 많아 상습 교통혼잡 및 정체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개통되는 장평1로는 홈플러스 교차로에서 해양파출소 까지 534m로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2단계 사업으로 거제빅아일랜드PFV(주)에서 2020년 1월부터 5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기존 왕복 4차로를 왕복6차로로 확장 시공 완료 하였다.도로확장 개통에 따라 시민들이 상습 교통 혼잡 및 정체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타면제 사업인 김천~거제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 사업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 기간은 1년이다.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예산은 110억 원이다. 용역은 ‘삼보기술단 컨소시엄(삼보기술단, 동명기술공단, 서현기술단, 유신)’이 수행하고 있다.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는 노선 및 정거장 등의 배치계획, 철도 수송수요 예측, 공사내용·기간 및 사업시행자, 공사비 및 재원조달계획, 환경의 보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도시 철도를 포함해 철도 건설
거제경찰서(서장 황철환)는 지난 2일 지역 내 이륜차 통행량이 많은 거제시 고현항 매립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거제경찰서 20여명의 직원과 한국교통안전 직원 5명 직원이 합동으로 이륜차 안전모, 향균물티슈, 형광지팡이, 야광LED밴드를 시민들에게 배부하였으며, 교통법규 위반자를 대상으로는 현장계도 및 단속을 하였다.경찰관계자는 “거제 지역 특성상 이륜차 운행량이 많아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이륜차 운전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기본 교통법규를 지켜야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7월 1일부터 8자리 필름식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새롭게 도입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부터 비사업용 승용차(자가용)와 대여사업용 승용차(렌터카)에 대해 8자리 페인트식 자동차등록번호판이 시행되었고, 오는 7월 1일부터는 8자리 필름식 자동차등록번호판이 도입되어 신규등록 시 기존 페인트식이나 필름식 번호판의 선택 부착이 가능하게 된다.이는 국토교통부가 번호판 앞 숫자를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함으로써 승용자동차의 등록번호 용량부족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번호판 위·변조 방지 및 야간 시인성 확보 등을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쪽빛바다 버스’를 오는 6일 토요일부터 다시 운행한다고 밝혔다.쪽빛바다 버스는 거제시의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교통수단으로 거제시 명산을 찾는 등산객과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에 대해 교통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천혜의 자연경관을 홍보할 계획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행된다.올해부터는 지난 해 운행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바람의 언덕과 해금강을 추가로 운행하고 운행횟수는 지난 해 대비 4회 증회한 총 16회를 운행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