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교향악단(단장 서용찬/감독 황은석) 청소년 협주곡의 밤이 오는 9월 1일 오후 5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이날 협주곡의 밤은 거제시교향악단이 거제를 대표할 차세대 청소년 연주자들에게 폭넓은 무대경험과 협연의 기회를 제공, 전문연주자로서의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밤 지휘는 황은석 상임지휘자가 맡는다.협연자는 심의를 통해 선발된 남예서(힐사이드 컬리지잇 초2), 김주리(대우조 5), 김현비(중앙고 3), 박가연(수월중 1), 김지하(가천대 바이얼린 전공 1), 백지현(제산초 5), 김
갤러리 거제(GalleryGeoje·대표 정홍연)는 21일부터 9월 16일까지 2018년 여섯 번째 기획초대전 '흙의 선율전(旋律展·Rhythm of the Clay)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의 배윤주 초대 도예가는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예학과 도자전공 석사졸업 후, 도자조형의 절제된 균형미와 선(線)선의 아름다움으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만들었다.일상의 삶이 예술로 확장된 동시대미술의 한 장르로 도예는 예술과 실용의 경계에 있다. 선의 아름다움을 흙의 물성과 회전체인 물레의 운동성을 이용해 리드미컬하게 도자조형의 선율의 미
지난 4월 3일,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세계최대 박물관·미술관 큐레이터의 모임인 이태리 코스탄자 재단(Costanza Foundation - Alessandro Costanza 회장) 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문화예술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Costanza Foundation은 공식회의를 거쳐 해금강테마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하였고, 2018년 5월 26일에 이탈리아 피렌체(Firenze)에서 열린 ‘World Directory Awards’ 시상식 이후 업무협약 사실을 공식 발표하였다.본 협약식은 한국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성진)는 지난 21일 덕포해수욕장 펭귄무대에서 40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한여름 밤바다 별빛달빛 음악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이하 별빛달빛 음악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덕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프로그램 수강생들에게는 자아실현과 성취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됐다.영등오광대의 탈춤공연을 시작으로 10여개의 옥포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무대 주변에서는 서예교실, 한국화교실의 50여
GalleryGeoje(대표 정홍연)는 13일부터 29일까지 2018년 다섯 번째 기획초대전 ‘기억과 기록展_Memory And Record’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의 나리타 히카루 초대조각가는 일본의 명문미술대학인 무사시노미술대학조각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 후 작가만의 POST-POPART 예술세계로 주목을 받고 있다.영국의 미술비평가 로렌스 알로웨이(Lawrence Alloway)가 화가였던 리처드 해밀턴(Richard Hamilton,1922~2011)의 콜라주작품 에
세계적인 인형극단 예술무대 산의 인형극 ‘로미오와 줄리엣’이 2018년 7월 24일 화요일 오후 3시에 경북 경산 진량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진량고등학교는 1952년 개교하여, 영남 사학의 명문으로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명실공히 인재 양성 도량의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학교입니다. 이번 공연은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으로 진행됩니다.한국 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갤러리 거제(GalleryGeoje·대표 정홍연)는 29일부터 6월 17일까지 2018년 네 번째 기획초대전 ‘공존의 숲展_The Forest of Coexistence’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의 강동현 초대조각가는 국립창원대학교 조소전공 동 대학원을 졸업 후, 작가만의 독특한 철을 다루는 기법으로 공존의 숲이라는 작품세계를 만들었다.2018년 신예조각가로 문신청년작가상을 수상하였다.‘공존의 숲’이라는 주제로 오랫동안 천착해온 작가는 우리주변의 친근한 동물들을 소재로 한다. 사슴, 고양이부터 바다동물인 고래에 이르기까지 지구상의 동물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유경미술관 1관에서 곽연주 작가의 ‘Delight, 행복여행’ 展을 개최한다.이번전시는 생활의 무수한 얼룩에서 오는 슬픔, 분노, 환희 등이 뒤범벅된 감정, 인간의 정서적인 감정을 나비로 대변하여 그린 작품 총 12점을 선보인다.곽연주 작가는 작품의 주요 소재인 나비를 표현할 때, 색상에서 느껴지는 서정적 정서를 표현의 양식으로 창조해간다. 형상만 차용해온 나비의 이미지는 사실과 추상, 삶과 비현실 사이를 삶에 대입함으로써, 내면적 색채를 강조했으며, 공간의
거제여상 교사와 학생의 댄스스포츠 이야기 땐뽀걸즈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교양작품상을 수상했다.땐뽀걸즈는 거제여상 체육 선생이자 댄스스포츠 강사인 이규호 교사와 거제여상 학생들의 댄스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다룬 이야기로 KBS에서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방영되었다.이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화제를 모았고 지난해 9월 영화‘땐뽀걸즈’로 정식 개봉하였다.적은 상영관 수로 관객동원은 5,000명에 그쳤고 조기 종영하였지만 적지 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고 기자·평론가들도 호평했
갤러리 거제(Gallery Geoje·대표 정홍연)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2018년 세 번째 기획초대전 심연의 결전(深淵의 결展·The texture of abyss)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의 안병근 초대작가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 후, 선화예고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작가만의 독특한 深淵심연의 화풍을 만들었다. 현재는 전업 작가로서 고독과 사유의 시간을 가지며, 詩시적 상상력과 끊임없이 자아를 찾아나서는 '노마드(nomad)적 심연의 깊은 ‘공간적 상상성’을 지니고 있는 작업을 하고 있다.거제도에서 추자도, 그리고
거제 섬·달갤러리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신비로운 자연 풍경의 대가 박철환작가의 개인 초대展을 개최한다.박철환 작가의 이번 전시는 ‘목련’, ‘모란’, ‘바다’, ‘소나무’ 등 진짜 꽃보다 더 화려하고, 실제 나무보다 더 푸르며 아침햇살보다 더 화사한, 마치 한 장의 사진과도 같은 사실적인 작품 20여 점을 대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탐미주의적 작품 세계를 선보여온 박철환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60여 회의 개인 초대전과 2016~2017 홍콩 어포터블, 2005~2015 대한민국 구상대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심영신 작가의 'STAY' 展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1관에서 개최한다.이번 'STAY'展에서는 고요하고 정적인 씨앗과 씨앗방이 환희와 역동성을 내재하고 있음을 화려한 색채로 표현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심영신 작가는 세상에 단단히 자리 잡고 꽃을 피워내 건강한 씨앗을 퍼트리는 풀꽃과 나무, 그리고 그들의 존재 이유에 대하여 고찰하며 작고 소소한 자연의 소리를 작품에 담아내고자 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이
극단 예도가 제36회 경남연극제에서 ‘나르는 원더우먼’으로 단체 대상, 이삼우 씨가 연출상, 김현수 씨가 연기대상을 받아 3관왕에 올랐다.극단 예도는 오는 6월 15일 대전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에 경남대표로 참가하게 된다.지난 4일 막을 올린 제36회 경남연극제는 4월 15일 진주 현장아트홀에서 100여 명의 연극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경남도내 12개 지부 13개 극단이 참가한 이번 연극제에서 극단 예도는 창작초연극 ‘나르는 원더우먼’으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2007년, 2009년, 2010년, 201
프랑스를 대표하는 플루리스트 뱅상 루카스가 내한, 거제에서 연주회를 갖는다.프랑스 파리시립교향악단 수석연주자 ‘뱅상 루카스 초청 LIKE 앙상블(리더 이진) 4회 정기공연’ 이 오는 28일 오후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이날 공연은 조선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시민에게 지친 감성을 위로해 줄 연주회로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뱅상 루카스’는 14세 때 파리음악원 최연소 입학, 17세 때 프라하 국제 콩쿨에 출전 프랑스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인물이며 필하모닉 단원을 지냈다. 현재 파리시향 수석 플루리스트이
한 때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었던 이 시대의 아버지들에 대한 이야기와 가장 뜨거웠던 대우그룹의 지난날에 대한 회상을 담은 영화 '아버지를 찾아서'가 드디어 12일 서울을 비롯한 거제도 '씨네극장'에서 개봉한다.섬유제품을 전문으로 수출하는 소규모 무역업체로 출발한 대우그룹은 1970년대 수출 및 경제 성장과 함께 기계, 자동차, 조선 등 중화학 공업뿐만 아니라 전자, 통신 사업에 진출하며 국내 최대의 기업으로 급성장하였다.그러나 1997년 닥쳐온 외환위기와 확장경영에 따른 막대한 자금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거제영등민속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거제예인(藝人)들과 함께하는 탈춤마당' 공연이 오는 5일 오후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이번 공연 탈춤마당은 영등민속보존회가 2018년 거제시지정예술단으로 선정되어 거제시민들과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예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축하공연을 마련했다고 한다.대금산조, 비나리, 나그네양반춤, 판소리, 태평무, 경기민요, 삼도사물놀이 외 오광대의 첫째마당 오방신장무와 세째마당의 포수마당까지 우리의 전통문화와 익살스러운 오광대 공연까지 한마당에서 펼친다고 한다.영등오광대
1948년 런던올림픽(1948 Summer Olympics, Games of the XIV Olympiad)은 광복 이후 대한민국이란 국호를 달고 참가한 첫 올림픽이었다. 현재는 12시간 정도면 런던에 갈 수 있지만, 당시에는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부산까지 가서 여객선으로 갈아탄 뒤 20박 21일이라는 지난했던 여정을 보내고서야 런던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 당시만 해도 대한민국은 올림픽 지원금도 없을 정도로 매우 가난하였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자금을 모아서 어렵게 런던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것이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종철)에서는 오는 4월 30일 대극장에서 남녀노소 다양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대한민국 가요계 대표 R&B 가수 ‘휘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소울 풀한 감성을 지닌 독보적인 여성 보컬 ‘거미’의 완벽 호흡을 자랑하는 콘서트의 막을 올린다.믿고 보는 ‘휘성&거미 드림 콘서트’가 전석 매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수 휘성과 거미는 콘서트 무대를 통해 자신들의 진가를 확인시켜왔던 뮤지션들이다. 휘성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에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를 더해 관객들을 열광시킬 예정이고,
갤러리 거제(대표 정홍연)는 16일부터 4월15일까지 ‘2018년 봄 기획전 '직관적인 풍경展'(INTUITIVELANDSCAPE)을 개최한다. 갤러리 거제는 거제시 거제면에 있다. 이번 전시의 초대작가 노르웨이(Norway) 오세 베리트 세케이 울탕(Åse Berit Skeie Ulltang)은 한국과 노르웨이를 오가며 한국의 전통재료인 한지(韓紙)에 매료되어 북유럽의 아름다운 자연미와 한국의 역동적인 미(美)를 재구성하여 리드미컬한 추상작품 37점을 선보인다. 지역분들에게 현대미술의 예술향유기회와 특히, 거제시 거
거제시는 18일 와현해수욕장에서 평화와 사랑을 염원하는 색의 축제인‘제8회 홀리해이 색채 축제’를 개최한다.인도공동체&홀리해이가 주최하고 거제시·거제경찰서가 후원하는 이번축제는 와현해수욕장 해변에서 11시부터 15:30분까지 진행되며 MC 진행에 맞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색깔 가루 뿌리기와 인디안 볼리우드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무료 입장인 이번 축제는 홈페이지(https://www.holihai.org/)를 통해 사전 접수 가능하며 우천 시에도 정상 개최된다.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에서 개최되는 색의 향연 ‘홀리해이’ 축제에 많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