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지역사회감염이 재확산 되면서 전례 없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16일 고현종합시장 내 봉화한우정육점 이성익 대표가 불고기 40kg(50만원 상당)을 고현동에 기부했다.이성익 대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지역경제도 같이 얼어붙는 분위기라 안타깝게 생각한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채근 고현동장은 “항상 고현동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고기 기부 뿐 아니라 행복디딤돌 정기기부(CMS 후원)에도 도움을 주시
국회 서일준 의원실 박용안, 제방훈 두 보좌관이 여의도연구원 전략기획위원으로 나란히 임명됐다.여의도연구원은 지난 10일,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략기획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30명의 전략기획위원을 임명하고 전략기획위원회를 발족했다.이날 발족된 전략기획위원회는 국회 내 약 900여 명 이상의 국민의힘 보좌진 가운데 선발된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정국을 주도할 콘텐츠를 생산하는 업무와 다가올 대통령 선거 및 지방선거 등에서 기획 실무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한편, 30명의 전략기획위원 가운데 같은
㈜채정 정직유부에서는 30호점‘정직유부 옥포점’오픈을 기념해 지난 9일 거제시에 유부초밥 도시락 100인분을 기부했다.이날 기부된 도시락 100인분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정직유부 조현홍 대표는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되기 위해 도시락을 기부하게 되었다”면서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무료급식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소중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정직유부는 앞서 3월에도 거제시 저소득 가정에 도시락을 기부했으며 꾸준히 결식예방을 위한 도시락 기부와 더불어 부산과
수도배관 세척 전문기업인 ㈜한오멜(대표 박용석)에서 지난 13일 연초면 소재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시설인 베데스다의 집(원장 이종재)을 찾아 3층 건물 전체 수도배관 세척 작업을 실시했다.베데스다의 집 이종재 원장은 “시설의 1일 수돗물 사용량이 수십톤이 넘는데 이렇게 배관 세척 서비스를 받으니 매우 안심이 된다”며 한오멜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오멜은 올해 3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9월 경상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진행 중인 기업으로 지난 6월과 7월에도 거제 성지원과 콩이네집을 찾아 수도배관 세척, 낙후된 건물
아름다운 미담사례는 지난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연례 없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세계는 혼란 속에 휩싸였고 이곳 거제에서도 3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공포는 이루 말 할 수가 없었다.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개인 간의 만남은 물론 공식적인 행사도 취소되었으며 설상가상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웃돈을 얹어주고도 구하지 못하는 웃지 못 할 광경이 연출되었다.한 독지가는 머나먼 타지에서 고향의 어르신들을 하염없이 걱정하다 무언가 도움이 되고 싶어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지체 없이 마스크 공장에 연락하였으나 마스크를 생
이태열 거제시의원이 지난 24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 상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국제헌혈자조직연맹(IFBDO), 국제수혈학회(ISBT) 4개 국제기구가 공동으로 제정한 ‘6·14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수여하고 있다.이 의원은 전국의 절반에 그치고 있는 거제의 헌혈률(전국 5.2%, 거제 2.51%)을 개선하기 위해 조례 제정과 예산편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2019년 10월 ‘거제시 헌혈 권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9일 2020년도 상반기 퇴직공무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훈격은 홍조근정훈장으로 지방부이사관 여경상, 녹조근정훈장으로 지방행정사무관 박종균, 지방시설사무관 임문욱, 지방의료기술사무관 오인규 등총 4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이들 수상자는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거제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정부포상을 전수한 변광용 시장은 “30여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오는 13일 이진철 신임 소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이 소장은 “그동안 국립공원공단에서 쌓은 현장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천혜의 자연자원을 품고 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보존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이진철 소장은 1996년에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오대산·월악산·북한산 국립공원을 거쳐, 본사 환경관리부장 및 한려해상생태탐방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행정 및 현장 실무역량을 두루 갖춘 능력을 보유한 리더로 정평이 나있다.
거제 고현시장에 있는 소문난떡집(대표 신종엽)은 지난 1일 옥포청소년문화의집 한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통기타 3대를 후원하는 선행을 했다.신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지역 경기의 활성화와 더불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소문난떡집은 2010년부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인연을 맺고 매년 장학금, 물품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또 지역의 위기가정 청소년들에게는 사랑의 치킨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는 떡을, 그리고 코로나1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3일 거제시지역위원장에 문상모 현 지역위원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문상모 위원장이 지난 2018년에 이어 2020년에도 거제시지역위원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의 구상과 정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문 위원장은, 최고위 선정 후 지역위 운영방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첫째, 중앙정부와 국회에 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 위해 중앙과의 가교 역할에 만전을 기하겠다.둘째, 지역위원회 활성화와 유능한 인재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셋째, 문재인 정부 성공과 2022년 대통령선
거제시의회 전기풍 의원(옥포1동·옥포2동)이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0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자치분권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정치 캠페인을 비전으로 하는 대회로,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해 확산시키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능한 지방의원을 발굴해 혁신과 성숙을 촉진하고자 진행됐다.공모 주제는 ▲주민생활 편익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거제를 대표하는 인기가수 조유정(대표곡 : 왔구나, 꽃미남 아니지만, 추억의 본적지 등)씨가 지난 18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예술인회관에서 열린 제 2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연예예술발전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유정 가수는 수상 소감에서 “큰 상을 수상을 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대한민국 문화예술연예대상은 21세기 문화의 세기를 맞이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비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가치를 담을 수 있는 전문적, 지도력을 검증받은 이들을 선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미래통합당, 55)이 거제시의 역사문화 발전에 기여할 유물을 기증받기로 했다.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이영준 전 통영시립박물관장의 자택을 방문, 이 전 관장이 소장한 유물 300여점을 아무런 조건 없이 기증받기로 약속했다. 이번 이영준 전 관장이 유물기증을 결정하기까지는 김득수 전 거제시의회 의장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이 전 관장이 기증하기로 한 유물은 삼국시대 토기에서부터 조선시대의 대표적 유물인 분청사기 등 도자기, 민속공예품, 불상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서일준 국회의원
재경거제시향인회 차기 22대 회장에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철수(前 NH투자증권 전무이사)선출되었다. 감사는 전 연초회장 서채호, 유충복 둔덕 자문위원 선출되었다.재경거제시 향인회는 매년 5월 국회둔치운동장에서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대규모 행사가 아닌 명동 세종호텔 소박하게 개최했다. 옥치곤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 및 이, 취임식에는 김봉조 전 국회의원, 서일준 국회의원, 경남서울부본부 박진홍과 재경거제향인회장을 역임한 이원태·이기우·노근
하미영(60) 굿뉴스요양병원 이사장(경남 거제)이 일산동안교회 박영희 회장에 이어 오는 11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총회창립 100주년 기념관’에서 예수교장로회(통합측)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신임회장에 취임한다.연합회는 9000여 교회 사모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7개 신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선교사 후원 및 병마에 고통받는 사모들과 목사님, 화재 등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교회, 은퇴 사모, 홀사모를 돕는 일 등을 해오고 있다.특히 이번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된 대구지역에 마스크 보내기 등 적극적인 사회 봉사활동도
거제시 대외협력관으로 활동했던 이기우 전 교육부차관이 공동주택 집단민원 해소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공로로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상동동 더샵블루시티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재강)는 지난 8일 오후 입대의 사무실에서 이기우 전 차관을 초청, 민원 해소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입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수여했다.이 아파트는 지난해 105동 정화조 성능 저하로 인해 인근 용산천에 방류되는 하수가 기준치 미달로 용산마을 주민들의 민원을 유발했고, 수천만 원에 이르는 과태료 부과 등으로 ‘이중고’를 겪어왔다.당시 김두호 시의원의 민원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 둔덕면에 위치한 둔덕중학교(교장 정도현)에서 훈훈한 소식이 전해왔다.거제 외곽에 위치하여 갈수록 줄어드는 학생 수로 고민이 많았던 학교에서 전교생이 함께하는 ‘작은 오케스트라’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창회 및 졸업생, 퇴직교사가 기꺼이 기부에 동참하여 본교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리는 전인교육의 장이 마련되었다.갈수록 각박해지는 세상에서 모교에 관심을 가져준 졸업생과 평생을 근무한 학교를 떠나며 제자사랑을 실천한 퇴직교사의 마음은 주변사람들을 흐뭇하게 하였다.정도현
전라도로 떠났던 섬가꾸기 전문가 윤미숙(58) 씨가 고향으로 돌아왔다.그는 다시 경남지역에서 지속가능하고 살기 좋은 섬 만들기 활동을 펼친다.경남도는 윤미숙 씨를 섬가꾸기 보좌관에 임명했다. 도는 올 1월 균형발전과에 섬발전담당을 만든 데 이어 5급 별정직 섬가꾸기 보좌관을 신설했다. 이는 경남지역 섬 자원을 본격적으로 발굴하려는 것이다. 전국에 3844개(유인도 465개) 섬이 있는데 전남 2161개(272개)에 이어 경남에 806개(77개)가 있다.윤 보좌관은 2006년부터 2014년까지 통영시 푸른통영21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양정식(84) 전 거제시장이 15일 오전 별세했다. 빈소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 서호병원 장례식장 VIP실이다.발인은 17일 오전 6시다. 장지는 경기도 분당 시안추모공원이다.유족은 부인 박귀자 씨, 자녀 재훈(SK C&C부장), 은실, 수영, 승희 씨다.사위는 이윤규 신신지앤아이 대표, 이광석 SK가스 실장, 김성민 삼성전자 부장이다.양정식 전 거제시장은 동아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경남도 건설국장을 역임했다.양 전 시장은 관선 제25대 거제군수를 거쳐, 민선 3,4대 거제시장을 역임했다.관선 거제군수는 1991년 10월 1일부
서일준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이번달 30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2024년 5월 29일까지 4년이다.이에 따라 국회의원 보좌진을 구성해야 한다. 국회의원 1명당 보좌진은 4급 보좌관 2명, 5급 비서관 2명, 6·7·8·9급 비서 각 1명씩 4명을 합쳐 8명이다. 유급 인턴 1명까지 포함하면 9명이다.국회의원 당선자도 30일까지 국회에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서일준 당선자는 12일 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보좌진 등록도 30일까지다.서일준 당선자도 보좌진 구성 큰 틀은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4급 보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