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오는 7월 1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용 차량형과 고정형 CCTV의 단속 위반차량에 대해 단속 전 위반사실과 차량이동을 안내해주는‘불법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는 인력단속과 달리 단속스티커가 차량에 부착되지 않아, 적발통지서를 받기 전까지 단속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동일 장소에서 반복 단속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불법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는 이런 사례를 방지하고 차량자진 이동에 따른 원활한 교통 환경 확보와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서비스를 받기 위해
거제경찰서는 최근 거제지역에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달 27일 특별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비상경보를 발령하여 사고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거제에서 작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17명 이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동 기간 대비 월등히 증가한 추세이며, 최근 교통사망사고 원인은 음주운전사고, 보행자 및 이륜차 안전 불이행으로 발생한 사고다.이에 따라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4월 27일부터 5월 31일 까지 약 1개월간 비상경보를 발령하여 차량들의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주요 사고 요인행위에 대한 단속
거제시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수익감소로 경영 악화를 겪고 있는 법인택시 업체와 운수종사자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시는 시비 1억 5천 2백만 원을 투입해 관내 법인택시 운수 종사자에 종사자당 50만원의 긴급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거제시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안정화 대책 중 하나로 경남 최초로 시행하는‘소상공인 긴급 생계비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개인택시 종사자는 이 사업으로 5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나, 법인택시 종사자는 자영업자가 아니기 때문에 기존 지원 대책에 포함되지 않았다.이에 코로나1
변광용 거제시장은 22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론화위원회는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남부내륙철도 거제 역사(驛舍) 후보지 5개 지역 중 30% 이상의 다수 의견이 집결된 사등면, 상문동 2개소(67.5%)를 선정하고 우선 순위 없이 국토부에 제안할 것을 (거제시에) 권고하였다”고 밝혔다변광용 시장은 기자회견문에서 “(공론화위원회서는) 공론화 과정이 역사 입지를 결정하는 자리가 아니며, 최종 결정권이 있는 국토교통부에 25만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므로, 공론화 결과가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남부내륙고속철도 거제역(驛) 입지 결정을 놓고 시민들은 매우 혼란스럽다.거제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남부내륙철도 거제 역사입지 선정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수택)는 지난 18일 소노캄 거제에서 ‘역사입지 선정을 위한 시민참여단 숙의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공론화위원회 위원, 시민참여단 82명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특히 남부내륙철도 거제 역사 후보지인 5개 지역 주민대표들은 발표 및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해당 지역의 입지 상 우수성과 유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각자의 지역이 ‘역사 후보지 중 가장 최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3일 고현동 고려3차아파트 앞 버스정류소에서 변정수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장, 김은동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장, 박용석 교통행정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상버스 시승식을 가졌다.이날 시승식에서는 장애인, 노약자 등 휠체어 이용승객의 편의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전용 승차대기 장소’ 2개소를 설치하고 저상버스 승하차에 대한 불편이 없는지를 확인하였으며,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교환의 시간도 가졌다.한편 거제시는 교통약자 콜택시 2대 증차 및 운전원 3명을
거제역 입지 선정 공론화위원회는 지금까지 역사 후보지로 거론된,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민설문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5개 지역은 사등면, 거제면, 상문동, 연초면, 장목면 지역이다. 5개 지역은 개략적인 위치만 표시하기로 했다. 사등면은 국가산단 내 철도역사 부지, 거제면은 명진리 일원, 상문동은 상문동 사무소 아래쪽, 연초면은 여객터미널 예정부지 인근, 장목면은 대금리 일원이다. 거제시 기획예산담당관실 담당 공무원은 "공론화위원회는 5개 지역을 상대로 10일 시민 설문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시민 설문 조사는 공론화
남부내륙철도 거제 역사입지 선정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수택, 이하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2일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친 거제시 의견을 4월 내 국토부에 최종 제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지난달 20일 출범한 공론화위원회는 최근 3차례에 걸친 서면 실무협의회를 열고 제2차 회의에서 논의할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해왔다.이번 회의에서는 ‘시민참여형 공론조사’추진을 위해 설문조사 방법, 시민참여단 구성, 숙의 토론회 과정 등 공론화 전체 과정과 일정을 의결했다.먼저 공론화 세부일정 중 첫 번째 과정인 시민설
거제시는 20일 “남부내륙철도 거제 역사입지 선정 공론화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이날 보도자료에서 변광용 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시민참여로 거제역(驛) 입지를 선정하겠다”는 말을 언급했다고 전했다.일부 지역언론에서는 거제시 보도자료를 게재했다. 하지만 거제인터넷신문은 지금까지 거제시 보도자료를 보도하지 않았다.거제인터넷신문은 이번달 9일 ‘거제역(驛) 입지 선정 공론화, 버스 지나간 뒤 손드는 격이 될 수 있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했다. 9일 기사는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 담당 공무원과 전화 취재한 내용을 중심으
거제시는 장승포동 신부시장 앞 삼거리(경남항운노동조합 옆)에 위치한 복개구조물(교량)의 상부슬래브 주철근 기능상실, 바닥판 피복 전체 박락 및 처짐현상 등 붕괴 전조현상이 발견되어 긴급 복구공사를 25일부터 추진함에 따라 전면 통행금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복개구조물(교량)은 1960년 매립공사 추진 시 구거를 횡단하는 교량으로 가설되었고, 그 후에 구거 상류부 장승포초등학교 앞까지 복개되었으며, 1991년 추가 매립 시 현재의 해안까지 복개구조물로 연장 설치되어 상부에는 도로로, 하부에는 하수시설로 이용되어 오고 있다.철거대상
■ 경상남도가 곧 수행할 예정인 도내 여객자동차터미널 환경개선방안 연구 용역 적극 활용 필요표류 중이던 ‘행정타운 부지 조성사업’이 새 사업자를 찾았다. 새 사업자를 찾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난마처럼 얽힌 문제를 푸는데, 일선 공무원들은 머리를 싸맸다. 유치권 문제를 푸는 데 가장 어려움이 많았다는 후문이다.공사 재개까지는 민원 해결 등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있지만, 그렇게 큰 산은 안될 것이다는 이야기다. 행정타운 부지 조성사업이 다시 시작되는데는 담당 공무원의 창의적 사고, 역발상, 얽힌 문제를 풀고 말겠다는 집념 등이 맞아
거제시는 지난달 29일 “남부내륙철도 역사입지를 시민 공론화 방식을 통해 최종 선정하여 국토부에 건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그런데 큰 의문이 들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1월까지 남부내륙고속철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끝낼 예정이다.거제시가 5월 말까지 공론화를 거쳐 거제역 입지를 건의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전체 일정에 문제가 생긴다. 국토교통부가 거제시 건의안을 받아들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등을 작성하는데 또 수개월이 걸릴 것이다. 그 다음 공람‧공고 등의 절차를 거칠 것이다. 그러면 국토교통부가 계획하고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일명‘민식이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무인교통 단속장비와 신호등 설치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차량은 시속 30km 이하로 운행해야 하며, 위반 시 일반도로 대비 2배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현재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주민들의 과속단속CCTV 설치 반대의견이 많아 설치율이 낮았으나,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원인이 대부분 운전자의 안전의무 불이행이나 보행자보호의무 위반인 만큼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차량 속
장평고개 새거제주유소 밑 ‘화물주차장’ 조성사업이 한 단계씩 사업 진척을 보이고 있다.거제시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주차장 시설’로 결정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내용을 알렸다.사업대상지는 사등면 사곡리 산 103번지 일원 1만2,662㎡ 부지다. 거제시는 변경 사유로 “화물자동차의 도심지역내 도로변, 주택가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을 해결하고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도록 화물차 공영주차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사업비는 35억3,700만원이다. 이 중 부지매입비는 22억원이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오는 10일부터 고현중앙공영주차장을 개장했다. 고현중앙공영 주차장은 2월 23일까지 2주간 무료로 시범운영하고 24일 부터는 유료로 운영된다.시는 주차장이 유료로 전환되어도 24시간 개방하고 주차요금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받는다고 밝혔다.고현중앙 공영주차장은 고현동 977-1번지에 시비와 국비 각각 35억원씩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7,724.9㎡에 4층 5단, 주차면수 285면 규모로 지어졌다.이번에 조성된 주차장 인근은 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상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주차 공간이 부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 송정IC와 국도14호선 대체우회도로까지 연결하는 ‘국지도 58호선’ 건설사업이 편입토지와 지장물 ‘보상절차’에 들어가, 착공이 가시권에 접어들었다.거제시는 지난 4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사업 구간 내에 편입되는 토지, 지장물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편입토지는 268필지 15만5,723㎡다. 지장물 중 주택은 26동, 공작물 등은 113건, 수목은 80건이다. 분묘는 30기다. 소유자는 217명, 관계인 55명이다.공람, 이의신청은 이번달 19일까지다. 보상절차는 보상계획 공고 및 열람, 개별 이의신청 접수 및
창원시가 국토교통부에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 변경을 건의한 것이 알려져,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특히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와 맞물려 남부내륙고속철도를 ‘아전인수(我田引水)’해 갑론을박(甲論乙駁)이다.거제인터넷신문은 창원시가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내용을 입수했다. 창원시가 건의한 내용은 ‘남부내륙철도 노선 및 운영계획 건의’라는 제목으로 표지를 제외한 A4용지 3쪽 분량이다.건의에 앞서, 창원시는 도시 발전 차원에서 도시철도와 일반철도 건설 ‘로드맵’을 확정하기 위한 용역을 하고 있다. 용역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정부 차원인
거제시는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3일부터 거제면 마을버스를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현재 거제면 마을버스는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거나 운행횟수가 적은 9개 마을을 하루 21회 운행하고 있으며, 마을버스 1대를 증차하여 총 2대로 ‘거제오션파크 자이’, ‘법동’, ‘옥산’등을 신규 운행하고 32회로 증회하여 시민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확대운행으로 거제면 마을버스는 06:45분 첫차를 시작으로 17:15까지 운행하고, 토요일은 오전만 운행하며, 일요일은 1호차만 운행한다. 자세한 운행 시간표는 거제시 버스정보시스템(https://b
고현종합시장 공영주차장은 오는 2월 3일부터 주차장사용료가 카드전용 무인정산시스템으로 일괄 전환된다고 밝혔다.고현종합시장 공영주차장(2~6층)은 총 272면의 주차구획이 구비되어 있다.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을 출구 정산소에서 징수해 왔으나, 공영주차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주차장 이용편의 제공 및 현금취급 제로화를 통한 투명경영을 위해 주차요금 (사전)무인정산시스템을 운영하게 됐다.무인정산기는 1층 엘리베이터 옆 2대, 출구정산소 1대로 총 3대가 설치된다.무인정산 운영에 따른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거제상공회의소는 설 명절이 시작되기 전인 23일 성명서를 통해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변경을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이어서 김한표 국회의원은 “남부내륙고속철도는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또 서일준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창원시는 김천~거제 KTX 노선변경 건의를 철회하라”고 주장했다.28일 거제 곳곳에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 변경 강력 반대’라는 현수막이 걸렸다. 가장 먼저 창원시가 건의한 ‘팩트(fact)'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또 시민들은 노선이 정말 바뀌는 것인가, 노선이 바뀌면 철도 건설이 늦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