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겸, 박재관)는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18일 홀로 지내는 노인, 장애인 25세대를 직접 방문해 소망키움화분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홀몸 노인들에게 식물을 가꾸며 느끼는 정서적 안정감 및 성취감을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자살이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망키움화분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혼자 사는 노인 집을 직접 찾아와서 화분을 주니 고마울 따름이라며 열심히 잘 가꿔보겠다”고 하였다.하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관 위원장은 “화분이 정서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요즘 장승포 해안로를 따라 붉은 꽃망을 터트린 ‘꽃무릇’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가을이면 어김없이 해안도로를 물들이는 꽃무릇은 이파리 하나 없는 꽃대 위에 가느다란 꽃잎과 실타래 같은 수술로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장승포 해안로는 천혜의 절경이 빼어난 해안선을 따라 걷는 데 더없는 쾌적함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산책길로, 흐드러지게 핀 꽃무릇의 붉은 물결이 선선한 바람에 초가을 정취를 담아 시민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꽃무릇은 꽃이 먼저 핀 다음에 잎이 나와 서로 만나지 못하는 애틋한 사랑을 의미한다고 해서 상사화로도 불린다.꽃무릇이 지고 나면 장승포동만의 특색 있는 꽃길조성 구간인 문화예술회관 ~ 여객선터미널 약 1㎞ 구간의 노란 꽃망울을 머금은 국
지난 18일, 장목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순식)는 9월 월례회를 대체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화고 위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들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먼저,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남 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견학하고 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그 후 전북 고창군 선운사에서 사찰을 둘러보며 위원들과 수강생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목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수강생들과 함께 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견학을 바탕으로 우리면의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희한)는 아주동주민센터(아주동장 이경희) 직원과 함께 지난 18일 오전 관내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환경기초시설은 자원순환시설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두 곳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은 평소 생활하면서 무심코 버리는 생활쓰레기와 집에서 배출되는 하수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몸소 배우고 이를 이웃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게 됐다.주민자치위원들은 자원순환시설 내 소각처리시설 및 재활용선별시설, 매립시설 등을 꼼꼼히 둘러본 뒤,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유입된 하수가 처리되는 과정을 직접 발로 걸어가며 눈으로 확인하는 등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수자원의 소중함과 자원재활용 및 배출감량화의 중요성을 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고현동상인연합회(회장 김두호)가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고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고현동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거제사랑상품권(84만원)을 기탁했다. 상인회는 거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상품권을 마련했으며, 이번 기부금은 상인 회원들이 십시일반 낸 성금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김두호 상인회장은 "지역의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박점호 고현동장은 “이웃을 위한 사랑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 주신 정성으로 어려운 가정들은 명절맞이 장보기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 거제지구 고현동봉사회가 지난 11일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침수 등 큰 피해를 입은 주민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적십자 고현동봉사회(회장 송남선)는 지난 11일 수해를 입은 주민 가정에 구호품을 전달한데 이어, 지난 13일과 15일 이틀 동안 침수주택 주민을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적십자 고현동봉사회 9명은 이번 폭우로 주택이 침수된 주민 3세대의 의류와 이불을 세탁하고, 거동불편 중증질환 세대로 스스로 피해복구가 어려운 주민의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청소하는 등 피해복구 작업을 하며 이재민들과 아픔을 나누고 위로했다. 이번 봉사에 함께 참여한 한 봉사 단원은 “적십자 봉사단의 일원으로서 우리 지역 피해복구 활동에 동
고현동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황미영)은 학생들의 탈선 및 아동·여성의 폭력 피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5일 저녁 중곡자율방범대(대장 김용권)와 함께 고현동 지역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고현동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원(12명)과 중곡자율방범대원 10여명이 함께 했다.참석자들은 고현동 중곡지구 내 공원, 골목길, 학교 주변과 놀이터 등 치안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두 시간 가까이 집중 순찰했다. 합동순찰을 마친 후 고현동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장(황미영)은“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현동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은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아동·여성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중곡자율
지난 14일 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주종) 10여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온정어린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1일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수마가 할퀴고 간 수해현장에는 살림살이가 나뒹구는 등 독거어르신이 홀로 집안을 정리하기가 어려웠다.이에 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자택을 방문해 수해를 입은 가구 정리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수해주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서주종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형국)는 지난 14일 ‘2017년 이웃사랑 김장담그기’ 행사에 쓰일 배추 모종심기 작업을 했다.협의체 한순덕 위원 소유의 효촌마을 텃밭에 8명의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심은 배추모종 500포기는 12월초 김장을 담아 홀로사는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박형국 위원장은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담아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눌수 있어 뿌듯하다며 정성껏 가꾸어 수확할 때가 기대된다고 했다.
지난 14일 상문동 주민센터(동장 김순희) 직원과 관내 단체는 주택침수피해를 입은 수급자 집을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침수피해 복구 작업에는 상문동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새마을 부녀회 등 20여명이 참여하였다.봉사활동은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2가구 집을 방문하여 생활 집기 철거, 건물 청소, 생활폐기물 철거 등의 작업을 통해 마무리 하였다. 상문동장(김순희)은 “침수 피해 가구 복구 작업에 도움을 준 많은 관내 민간단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앞으로도 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대대 아주∙옥포1동대(동대장 이상준)는 지난 11일 거제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아주동과 옥포1동 피해지역에 대해 12∼13일까지 지하 주차장 토사 치우기, 침수 주택정리 등 대민지원을 실시하였다. 대민지원에 참가한 최준찬 상병은 “남의 일이 아니라 집안일을 돕는 마음으로 열심히 지원하였다”고 말했다.그리고 이상준 아주∙옥포1동대장은 “지역 주민에 대한 군의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따뜻함을 전하고 더불어 지역주민에게는 국민의 군대, 신뢰받는 육군상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대민활동을 통해 국민 속의 육군, 강한 육군의 모습의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거제 지역 강수량
고현동(동장 박점호)은 지난 13일 신오교 인근 친수공원 및 고현항 일대에서 추석명절맞이 국토대청소와 함께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추석명절맞이 국토대청소 환경정화활동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특히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인해 고현항 인근에 쌓인 해양폐기물을 수거하고 고현항 친수공원 인근 환경정비를 위해 고현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주부민방위 기동대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2시간가량 진행되었다. 고현동장 박점호는 “바쁘신 와중에도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고현동 유관단체 회원 및 단체장께 감사드리며, 추석연휴기간 우리
장승포동(동장 서창섭)은 4일간 장승포동의 첫 관문인 두모로터리 일대 꽃잔디 500본을 식재하여 96㎡규모의 꽃동산을 조성했다. 꽃잔디를 식재하기 전 두모로터리 일대는 잡초만이 무성하여 관광명소 장승포동의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모양새를 보여 왔다.이에 따라 장승포동은 외부관광객에게는 장승포동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잔디 동산 조성을 계획하고 실행했다.내년 봄에는 이 일대가 꽃잔디가 증식을 하여 잡초로 무성한 곳이 아닌 아름다운 꽃이 핀 잔디동산으로 탈바꿈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창섭 동장은 “4계절 특색 있는 꽃길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아름다운 장승포동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병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 동안 대만 타이베이 선진문화 벤치마킹 및 위원 간 화합도모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선진지 견학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프로그램 수강생 22명이 참여하여 아시아의 그랜드캐니언이라는 태노각 협곡, 기암괴석이 늘어선 야류해양공원, 홍등거리로 유명한 지우펀 거리 등 대만의 문화·관광지를 견학해보고 거제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연계한 지역행사 개최 및 관광지 발굴 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힘썼다.정병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선진지 견학 을 통해 지역사회 핵심 리더로서 거제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서로 화합하여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주민자치
아주동 자율방재단(단장 정미순)은 지난 11일 폭우 속에서 아주동 관내 재해위험지를 순찰하고, 폭우로 불어난 하천이 범람하여 자갈, 토사 등이 휩쓴 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긴급재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활동은 도로와 주차장을 뒤덮은 자갈, 토사 등을 제거하는 것으로 마을주민과 방재단원 100여명이 새벽부터 오후까지 땀을 흘렸다.정미순 단장은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재해위험지를 순찰하고, 재해요소를 알리고 제거하며, 재해발생시 복구지원을 하는 것이다”라며 새벽부터 활동에 동참한 방재단원들감사하고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고 하였다.이경희 아주동장은 자율방재단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 내 집과 내 집 앞 도로의 폭우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상문동 바르게살기 운동위원회(회장 김용환)에서는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경로당 청소를 13일 실시하였다.지난 9월 11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상문동 푸른솔 경로당이 침수되어 복구 작업이 시급하였다. 이에 상문동 바르게살기 운동위원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사정을 듣고 솔선수범하여 푸른솔 경로당 청소에 앞장섰다.이날 작업은 김용환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10명이 도배·장판을 뜯어내고 경로당 안에 침수되었던 물건들을 꺼내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으며 김순희 상문동장도 동참하여 복구 작업에 힘을 실었다.상문동 바르게살기 운동위원회 김용환 회장은 “상문시민들에게 올바르고 건전한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주기위해 봉사라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난 12일 하청면(면장 김성겸)과 하청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석)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댄스교실을 방문해 이달 15일 개최될 ‘제6회 거제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14명의 댄스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성겸 하청면장은 “열심히 준비 중인‘제6회 거제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결과와 상관없이, 후회 없이 무대에서 즐기고 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는 10월 21일 옥포항 수변공원에서 ‘제2회 옥포항 문화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옥포항 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영도)가 주최하고 옥포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다.‘제2회 옥포항 문화축제’는 사전행사로 다음달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 동안 이순신장군 등(燈)·거북선 모형 등·바다 등(2.5km)·종교단체 상징 등을 전시 한다.또한, 다음 21일 행사에서는 옥포1동 ‘풍물단’ 길놀이 행사로 축제의 막을 올리고,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 시민걷기 대회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국악협회와 성지원 어린이 공연, 온새미로 합창단 공연, 기념식, 동민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정영도 옥포항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지역대표 축제로 발
장목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김동명)에서는 지난 12일 30여명이 참여하여 동절기 사랑의 김장을 만들기 위한 약 700포기의 배추 모종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모종심기 작업은 장목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덕자)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부녀회는 앞으로 배추 가꾸기와 배추 수확 등 김장담기 전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체육진흥회장(김성기)이 무상으로 텃밭을 제공했으며, 황포마을 김현수씨는 배추모종을 후원했다. 배추모종은 12월초에 수확해 김장 후 지역의 경로당과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김동명 장목면장은 “절인 배추를 사는 것 보다 직접 심어 가꾼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우리 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
지난 13일 옥포1동 주민센터(동장 반명국) 직원 외 관내 단체는 주택침수 피해 가구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반명국 옥포1동장을 비롯해 군부대, 통장협의회, 주부민방위 기동대,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25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지난 11일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3가구를 방문하여 피해 건물 청소 및 세척, 생활 집기 철거, 빨래 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박남지 옥포1동 통장협의회장은 폭우로 파손된 보도블록 10곳을 자체 정비했다.반명국 옥포1동장은 “이번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세대와 동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복구작업에 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