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동장 서창섭)은 24일부터 사계절 볼거리 제공을 위한 특화된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장승포항 일대 가로수 화단 1㎞ 구간에 꽃잔디 2,000본, 하얀등대 ~ 윤개공원, 해안도로 1.1㎞ 구간에는 수국을 식재, 보식하는 등 꽃길을 조성한다. 특히, 지역주민이 참여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장승포동만의 지역특화사업인 ‘꽃길 동행’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 사업은 문화예술회관 ~ 여객선터미널까지 약 1㎞ 구간의 가로화분 100여개를 장승포동 주민에게 분양해 주민이 직접 꽃을 식재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참여자에게는 식재용 국화와 거름, 봉사활동 실적 등을 부여한다.빠르면 올 가을부터 국화꽃을 시작으로 다양한 꽃향
동부면(면장 제채윤)은 지난 21일, KT수련관 임직원·자치단체·가배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원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정화활동은 피서철을 맞아 덕원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참가자들은 바닷가에 떠밀려와 해수욕장 경관을 해치는 총 3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함께 참여한 제채윤 동부면장은 “피서철 덕원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거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덕원해수욕장을 방문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줄 ‘제3회 하청 쌈지영화제’가 오는 27일부터 하청면 실전리 쌈지공원에서 개최된다.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면민들을 대상으로 인기영화를 상영함으로써 문화취약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쌈지영화제는 하청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고, 하청면, 거제문화예술회관, 수자원공사 등 각급 단체에서 후원하고 있다.영화는 7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3일간) 저녁 7시 50분부터 상영되며, 개막작으로 암살, 28일 베테랑, 29일 덕혜옹주를 상영할 예정이며,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무료이다.영화 상영전, 하청면 주민자치센터 풍물패 하늘울림과 하청중학교 풍물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에게 발표하여 영화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하청면 주
옥포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한국화반 수강생들은 지난 22일 ‘제7회 별빛달빛 음악회’에서 열린 프로그램 전시회에 이어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2017년 여름바람 부채전시회’를 개최한다.구자옥 선생님이 주축이 된 한국화반은 지난 5월 ‘제36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2017년 대한민국 부채예술 대전’ 등에서 입상한 바 있는 실력파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채를 판매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할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정병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전국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화반 수강생들이 개인의 수상에 그치지 않고 이웃사랑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복지에 앞장서는
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미숙)는 지난 21일 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혹서기 극복을 위한 생수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특화사업은 민관협력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기획 사업이다.아주동은 최근 고독사 등 홀로 어르신에 대한 돌봄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혹서기에 맞춰 1인 가구 중에서도 노인 세대를 중점 지원하기로 하고, 총 100세대를 선정 지원할 계획을 세웠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생수를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고, 필요한 서비스 등 상담을 통해 불편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박미숙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마음을 맞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주동을 위
사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환)에서는 지난 20일 사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7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등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7월 22일 사곡해수욕장에서 개최하는 한여름밤의 축제, 제7회 해변가요제 예심결과 등 지난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사항 점검 및 세부 추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고 업무를 분담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위원장은 “해변가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위원님들께서 하나가 되어 행사를 멋지게 끝마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고현동 주민센터(동장 박점호)에서는 21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에는 거제경찰서 경비교통과 하보경 순경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됐다.노인일자리 참여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는 상반기 노인일자리 활동 중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과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교통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박점호 고현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라며, 여름철을 맞이하여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시 장승포동(동장 서창섭)에서는 지난 20일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항구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관 및 자생단체 회원과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은 참여한 기관단체별로 구역을 나누어 장승포항 주변 및 하 얀등대 방파제 해안변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쓰레기 및 해안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또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및 무단횡단 금지 등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다.서창섭 장승포동장은 기관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 며 “우리 장승포동이 문화와 예술의 도시이자 오랜 역사를 간직 한 항구도시이니만큼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장승포동에서는 지난 20일 장승포항 친수공간에서 서창섭 장승포동장, 한기수 시의회 부의장, 김대봉 시의원, 김경석 주민자치위원장 등 기관단체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2016년 6월 준공된 장승포항 친수공간이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훌륭한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개항 50주년이라는 역사적, 문화적, 상징성에 걸 맞는 조형물 설치 필요성이 대두되어 사업비 1억 원을 확보 설치하게 됐다.‘태양의 어머니’로 명명된, 4.8m 높이의 조형물은 물살과 파도를 역동적으로 나타내고 중심에는 수평선 너머로 솟아오르는 태양을 표현, 무한한 꿈을 형상화 했으며, 6.25 피난민을 품은 거제인의 정을 상징하고 있다.서창섭 장승포동장은
연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박형국)는 지난 19일 지역특화사업인 실버디딤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활동내용에 대해 어르신들에게 설명하고, 도움을 받아야 할 대상이 있는지 늘 주변을 살펴 봐 줄 것을 주문했다.참석한 어르신들은 “지금까지는 협의체에서 어떤 종류의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잘 알게 됐으며, 젊은 이들이 봉사하는 협의체가 정성껏 마련해 준 식사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박형국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사업이 사회전반에 더욱 많이 알려져야 한다”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을 위한 노력을 이 협의체를
상문동주민센터(동장 김순희)는 지난 18일 참 좋은 지역아동센터에 기탁 받은 햄버거와 희망드림북스 도서를 전달했다.'상문동 희망드림북스'란 지역사회에 소외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도서기증 사업이다. 상문동 주민들이 활발하게 도서 기증을 해준 덕분에 약 400권의 도서를 참 좋은 지역아동 센터에 전달할 수 있게 됐다.햄버거는 익명의 기부자가 작년 8월부터 매달 상문동 주민센터에 햄버거를 기증해 준 결과 매달 상문동 사랑의 햄버거데이를 만들 수 있었다. 이번에도 참 좋은 지역아동센터에 30세트의 햄버거를 전달했다.김순희 상문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꿈과 희망이 있는 상문동으로 거듭나기를
거제시 동부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모듬북교실(팀명 산울림)은 지난 18일 동부면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제채윤 동부면장, 김종수 주민자치위원장, 윤준수 이장협의회 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산울림 회원 가족들, 마을 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식전 모듬북 공연과 부영애 회장의 인사말씀, 회원 및 회원 가족소개, 사물놀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부영애 산울림 회장은 “올해 산울림 10주년을 기념해 스승이신 정옥식 선생님을 모시고 뜻 깊은 행사를 열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여러 기관 단체장님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동부면에 행사가 있거나 저희의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공연해드리고 동부면을 알리는데 적극적
능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주근)는 지난 20일 능포동 서편 방파제 일원에서 잡초 제거활동 및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활동에는 위원 12명이 참여해 하절기 휴가철을 맞이해 능포동 서편 방파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과 동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박찬수 능포동장은 “능포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으며, 김주근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깨끗한 능포동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임춘식 위원장)와 무주군 무풍면 주민자치위원회(윤주영 위원장)는 지난 19일 거제축산농협 2층 행사장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5월 18일 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무풍면을 방문해 자매의 연을 맺기로 약속한 바에 따른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고현동·무풍면 주민자치위원들을 비롯해 서일준 거제시부시장, 박점호 고현동장, 이상형 무풍면장, 양측 주요 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문화, 예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 및 협력을 다짐하는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패와 선물을 교환했다.서일준 거제시부시장은 고현동과 무풍면의 자매결연을 축하하며 “양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더 발전하고 상생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방문을
동부면(면장 제채윤)은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자 지난 17~18일, 마을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 대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실시됐으며, 폭염대응 행동요령 안내, 시설물 점검 및 냉방기기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각 경로당 회장은“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 마을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깊은 관심을 가져준 면장에게 고맙다”고 말했다.이에 제채윤 동부면장은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등면(면장 공봉은)은 18일 대교미래어린이집(사등면 덕호리 소재)에서 찾아가는 시민강사 출장강의를 개최했다.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운동본부(본부장 박행용) 소속으로 구성된 시민강사들(조수현, 신은희, 정덕남, 김해정)은 4세에서 7세의 5개 반 5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초질서지키기, 바른말하기 등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이에 공봉은 면장은 “어릴 때부터 기초질서를 가르쳐 그것이 몸에 밴다면 이 아이들이 자라서 사회의 주요 구성원이 되었을 때 조금 더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며 나다운 운동본부와 어린이집에 감사를 표했다.
장평동 새들유치원(원장 김성숙)은 지난 17일 장평동주민센터(동장 최석호)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새들유치원생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열린 ‘아나바다 시장놀이’에서 마련된 수입금으로 원생대표 25명이 직접 주민센터에 방문해 전달했다.새들유치원의 ‘아나바다 시장 놀이’는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 된 행사이다.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의 정성이 가득담긴 56여만 원의 성금을 어려운 분에게 잘 전달 해 줄 것”을 당부했다.기부금은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기탁해 관내 위기가정 및 사각지대 등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능포동 재향군인회(회장 이주연)는 지난 17일 능포항 수변공원 및 서편 방파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능포동 재향군인회 회원 10여명은 여름 관광철을 맞이해 능포를 찾는 관광객과 능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주연 능포동 재향군인회장은 “꾸준한 마을 정화활동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능포동을 가꾸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고 말했다.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태진 옥포2동장·김영복 통장협의회장)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평가와 모범적으로 활동한 우수 위원을 선정해 시상했다.이는 옥포2동이 지난해 7월 1일부터 정부에서 추진하는 읍면동 복지 허브화 추진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1주년을 맞아 시행됐다.이날 우수 위원으로 선정된 정병규 위원(옥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르락내리락 실버택시 운영’, ‘행복 디딤돌 사업’ 참여 등 본연의 직업과 업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활동에 어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참여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로부터 감사의 뜻이 새겨진 순금 배지를 수여받았다.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나눔 냉장고’의
거제면(면장 정거룡)은 죽림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 죽림해수욕장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나다운단체 등이 참여해 해안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이는 본격적인 피서 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거제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해수욕장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정거룡 거제면장은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일제 수거하고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