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훈 거제시 부시장이 지난 8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이 진행 중인 동부면의 거제자연휴양림을 찾아 관련 부서,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이 부시장은 거제시 안전관리자문단과 동행하며 거제자연휴양림의 시설 안전 여부와 더불어 환경위생, 안전 운영 등 관련 규정에 따른 관리실태 여부를 면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점검반은 점검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점검 실효성을 높였다.또한, 자연휴양림 관계자들에게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에서는 8일 지난달 24일 사등면 소재의 한 숙박업소에서 추락할 위기에 놓인 50대 남성을 구한 조옥연, 조무견씨 등 2명에게 민간인 표창을 수여했다.이들은 지난달 24일 09시 30경 조옥연씨가 운영하는 미용실 상가 주차장에 함께 있던 중 ‘살려주세요’라는 간절한 외침을 듣고 맞은편 숙박업소 6층 창문 난간에 매달려있던 남성을 발견, 112로 신고를 하는 한편 지체없이 뛰어가 남성을 맨손으로 끌어올려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한 주역이다.특히, 이 남성의 가족들은 급박한 상황에서도 지름길을 찾아 신속하게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신창호)는 자원조사 모니터링 중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백양더부살이의 군락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백양더부살이는 쑥 뿌리에 기생하는 생태적 특성으로 인공증식이 어려워 환경부는 2012년에 멸종위기종 Ⅱ급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또한, 현재 국립공원 내장산 등 일부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한국 고유종으로서 보존 가치가 높은 식물이다.모니터링 중에 발견된 백양더부살이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도서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높이는 5~15cm로 약 150개체 이상의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었다.이재성 한려해상국
거제 지역 초‧중‧고등학교 화장실 변기 중 쪼그려 앉아 용변을 보는 화변기 비율이 28%인 것으로 나타났다.김선민 의원이 공개한 ‘거제시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변기 설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거제시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된 변기는 모두 5,140개며 이 중 1,440개는 쪼그려 앉아 용변을 보는 화변기인 것으로 확인됐다.김선민 의원은 “5월 초 서일준 국회의원과 함께한 상문동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한국식 좌변기’라 일컫는 화변기 교체 민원을 접수 받고, 도의원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거제시 관내 학교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오는 9월 7일 열리는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화재,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익히게 하여 안전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참가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16명 이상의 4학년 또는 5학년 1개 학급이다. 참가 신청은 6월 28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www.kfpa.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학교에는 7월 3일부터 교육교재가 순차적으로 제공된다.경남도내 예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가 지난 5월 초부터 지속해 온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서명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민주당 경남도당 및 오염수 방류 저지 경남 행동 등은 지난 2일 경남 창원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서명운동 경남 발대식’을 열고, “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에서 출발한 서명 운동이 전국적으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고 밝혔다.3일 부산에서는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행동의 날’이 열렸고, 서울 경기, 대구, 전남, 충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6월 5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넋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과 故정호종 경장의 흉상을 찾아 추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추념식은 5일 오전 9시 통영시 무전동 원문공원 충혼탑에서 통영해양경찰서장과 각 과장들이 참석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엄숙하게 진행되었다.또한, 통영시 봉평동 해경구조대를 방문하여 홍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 다이버 구조작업 중 순직한 故 정호종 경장을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다.통영해양경찰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7월 3일부터 하반기‘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 출장 강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시민강사 출장 강의는 기초질서, 친절, 나눔, 배려 등 실천운동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시민의식 운동의 일환으로, 시에서 양성한 시민 강사가 기관·단체를 방문해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하반기 강의는 6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기초질서, 친절‧예절, 희망‧나눔의 분야 중 원하는 주제로 평일 1시간 이내로 이루어지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강의 신청과 관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6월 2일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 발대식을 갖고 6월 9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거제시와 (사)경남옥외광고협회 거제시지부(지부장 정태봉) 소속 안전점검 전문가 등이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고현‧옥포 시가지 등을 중심으로 벽면·돌출·옥상·지주간판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경미한 보수가 필요하거나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간판 등에 대해 광고주나 옥외광고물 관리자에게 자체 점검토록 통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노후
거제시는 지난 2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회 거제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제61회 거제옥포대첩 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제61회 거제옥포대첩 축제는 6월 16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순간 최대 관람객이 1,000명 이상 예상되는 축제로 안전관리계획 심의 대상에 해당한다.이날 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안전관리계획 수립 사항 적정성, 사고 예방 대책 마련 사항, 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마련 사항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에 대해 논의했다.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잠시 위축되었던 지
거제시(시장 박종우)와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에서는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 양성과정」 입교식을 가졌다.이날 입교식에는 예비 시민강사 22명과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한 거제시나부터다함께 시민운동본부(본부장 유형식) 및 거제대학교 평생학습원(원장 배병옥) 관계자가 참석했다.시민강사 양성과정은 시민의식 운동, 강의 방법 및 교안 작성, 개인별 발표 시연, 거제학개론 등 시민강사로 활동하기 위한 다양한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예비 시민강사는 6주 48시간의 교육과정 수료 후 선발심사를 거쳐 시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관련업계, 기관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거제시 미래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광역교통망 구축에 따른 대응전략’을 주제로 김가야 거제시 대외협렵관(동의대 명예교수)의 진행 및 기조연설과 함께 박병주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하 박사), 신강원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조준혁 경상국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박병주 박사는 공항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공항경제권을 소개하며 쇼핑 및 해양관광 거점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에서는 1일 14:00~15:00 거제경찰서 3층 강당에서 교통안전 실무자 협의체 베스트원팀 2/4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베스트원팀(Best one-team)은 ‘Be linked(연계)’, ‘everything(업무)’, ‘Safety(안전)’, ‘Traffic(교통)’이 합쳐진 뜻으로 2023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기관·단체별 역할 정립과 상호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되었다.이날 회의에는 경찰, 거제시(교통·노인장애인과), 교육청(행정지원과), 농업기술센터, 대한노인회, 여성인력개발센터, 시니어클럽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1일 거제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중간보고회의’를 개최했다.이기훈 부시장 주재로 18개 관련 부서가 참석한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대책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부서별 점검 추진현황과 실적을 공유하고 안전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시는 현재 집중안전점검 대상 169곳 중 141곳을 점검완료해 83% 점검률을 보이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점검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1일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으며,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커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이에 소방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에 대비해 ▲풍수해 대응태세 확립을 통한 사전 대비체계구축 ▲재난 발생지역 소방력 집중배치를 통한 선제적 대응태세 구축 ▲수난구조, 수방장비 자체점검을 통한 안전관리에 더욱 힘
옥포지구 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황한성)는 30일 오전 옥뜨락에서 거제시 도시재생 업무 소관부서인 투자산업과(과장 김천식)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옥포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신임 운영진 소개와 옥포지구 도시재생사업 관련 현안 질의응답, 주민협의체와 투자산업과 간 양측의 협조 요청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현재 옥포1동 주민센터 자리와 그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옥포행복어울림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심도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옥포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황한성 위원장은 “행복어울림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설명회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민선8기 들어 생활밀착형 대민서비스로 운영중인면ㆍ동 기동순찰반 ‘척척거제 박반장’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기되는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함께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척척거제 박반장’은 총 6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해 2인 1조 3반으로 운영하고 있다.현장순찰 등을 통해 소소한 불편사항은 현장에서 직접 조치하고, 예산과 기간이 필요한 사항은 안전조치 후 관련 부서와 면·동에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2개월간 활동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5월 25일, 26일 양일간 경상남도 토지정보과 주최로 하동군 캔싱턴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경상남도 토지행정세미나에서 거제시청 민원지적과 이도현 주무관이 발표한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 활성화 방안’연구과제가 우수에 선정됐다.토지행정세미나는 토지행정 업무에 대한 미래 발전전략 모색과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도내 시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출품한 총 25편의 다양한 연구과제 중 1차 심사를 거쳐 6개 과제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이 주무관이 발표한 ‘온택트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5월 30일, 지역실정에 맞는 외국인노동자 관련 정책 필요성에 대한 의견수렴을 해 '외국인노동자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거제시는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위치하고 있는 조선도시로써 조선업은 오랜 침체에서 차츰 벗어나 최근 수주 증가로 회복세에 들어섰고 현장에서는 일감이 늘어가고 있으나, 숙련된 내국인력의 수급 차질로 극심한 인력난에 직면해 있다.원청인 조선소와 관련 조선기자재업체에서는 인력난의 해결책으로 외국인력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그 또한 태부족이다.거제시 관계자에 따르면, 2
거제시가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에 대해 좋은 반응을 거두고 있다.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농민들의 판로 확보와 영·유아의 바른 식습관을 위해 155개 어린이집(4,200명 영·유아)에 1주 1회 원물형태 과일 100g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거제시는 1월부터 5월까지 거제산 과일(한라봉, 대추방울토마토, 천혜향, 파프리카, 딸기, 파인애플 등)을 포함해 총 19회 공급했다.시는 과일을 지원받는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과일간식 지원사업, 과일 상태, 식생활 교육에 끼친 효과 등에 대한 만족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