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동반 부진 여파로 크게 움추려들었던 거제지역 아파트 경기가 되살아날지 관심사항이다.한국토지신탁은 3월 중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혀, 거제시의 공동주택 시장상황을 전망하는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거제 코아루 파크드림' 사업지는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1099-3번지 일원 5만1,723㎡다. 이 중 아파트 용지는 3만6,927㎡이며, 도로 1만3,296㎡, 어린이공원 1,500㎡를 합친 공공시설 용지 1만4,796㎡로 나뉜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동(棟)이다.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59㎡ 87가구, 84㎡ 680세대를 합쳐 767가구다.시행은 한국토지신탁, 시공은 화성산업(주)이
개발
김철문 기자
2016.02.23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