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면장 옥상종)은 지난 1일 각 마을의 인사들과 각계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5회 연초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서는 옥상종 연초면장의 기념사에 이어 김한표 국회의원과 서일준 거제부시장, 김창규 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연초면민의 날에 수여되는 영예의 면민상은 연초 출향인인 옥치남 씨(현 재부거제향인회장)와 상송마을의 김금자 씨(전 연초면생활개선회장)이 수상했고, 연초면체육진흥회(회장 옥유만)에서 윤명자씨(현 연초면새마을부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수하고, 연초면청년연합회(회장 원정석)에서는 연초중학교 학생 3명에게 경로효친상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기념식에 이어 작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에 당선돼 조성된 열녀천 인공폭포(연초천의 관암구역 위치)로 이동
거제면(면장 정거룡)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관광철을 대비해 남정마을의 골목길 청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거제면 주부민방위대를 비롯해 마을주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골목길 청소와 배수로 정비 등으로 방치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또한 이번 행사는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과 병행 실시해 기초질서 지키기를 실천하는 등 시민의식 증진에 기여한 뜻깊은 행사였다.정거룡 거제면장은 이날 행사 참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 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 줄 것과 기초질서 지키기에 면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4월부터 새롭게 확대 운영하게 된 ‘깔끔지킴이단’의 활동이 지난 21일 2개 경로당 5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시작됐다.‘깔끔지킴이단’은 고현동 주민센터(동장 박병한) 직원을 비롯한 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통장협의회 소속 회원들로 자원봉사자를 구성해 성림경로당 및 고현주공아파트 경로당의 화장실, 주방, 창틀 등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쌓여 있던 먼지를 털어내고 소독하는 등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뿐만 아니라, 전문 미용사가 참여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여 머리손질과, 네일 케어, 노래 한마당 시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어르신께서 두 손을 내미시면서 이런 경험을 해 보게 돼 기쁘다는 말씀에 벅찬 감동
사등면 두동마을(이장 남호우)은 지난 24일 마을 내 지정배출장소인 고궁식당 외 두 곳에 분리수거대를 설치했다.이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민원을 해결하고 마을주민들의 원활한 쓰레기 배출 및 처리를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두동마을 내 소재한 신화기업(대표 박영기)의 지원으로 분리수거대를 제작‧설치 했다.남호우 마을이장은 “앞으로 깨끗한 두동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마을주민과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옥포1동은 지난 21 옥포1동 희망울타리 지키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옥포1동장(김백구)과 민간단장(이점이)을 공동단장으로 총 16명의 옥포1동 희망울타리 지키미단을 구성했다.옥포1동 희망울타리 지키미단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소외계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성됐으며, 이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봉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또한 이들은 앞으로 위기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신속하게 발굴해 행정과 연결해주는 지킴이 개개인이 지역복지자원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김백구 옥포1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건강한 옥포1동을 만들고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폭넓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수양동 주민센터 직원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 등은 지난 20일 주작골 내 화단에 철쭉 300주를 식재했다.이번 행사는 주작골을 관광지 주변 특색 있는 꽃마을로 조성하기 위해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김영택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주작골이 도심 속의 쉼터로 자리 잡길 기대하며, 정답고 아름다운 수양동을 가꾸기 위해서 계속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동부면 평지마을 도로변 주위의 휴경지에 유채꽃이 만개해 동부면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작년 동부면에서는 공무원과 마을주민이 합심해 도로변 휴경지 15,923㎡를 유채꽃단지로 조성했고, 이 유채꽃단지가 올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평지마을이장(박귀화)는 “유채꽃단지에서 오는 22일(토) ~23일(일) ‘제1회 유채꽃피는 평지마을 표고버섯 봄봄 축제’를 개최 하니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제채윤 동부면장은 “앞으로도 도로변과 유휴지를 지속적으로 관리·정비해 주민들의 힐링공간을 만들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동부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수)는 지난 19일 동부 관내에서 태어난 손세하군 의 가정에 축하 방문을 실시해 2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에는 동부면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이 함께 했으며 ‘아이들이 행복한 동부면 만들기’의 추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수 시책으로 진행됐다.김종수 위원장은 “우선 우리 동부에서 태어난 손세하 군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관내 임산부의 복지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등면(면장 공봉은)은 지난 20일 신전마을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했다.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가 고장이 나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순회 방문교육 및 수리를 펼치고 있다.공봉은 사등면장은 “이번 교육이 사등면 관내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매년 마을마다 방문해 교육과 수리를 실시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은 2017년 계획된 총 5회 중 현재까지 1회 실시했으며, 9월 26일 청곡마을을 마지막으로 있을 예정이다.
연초면 선후회(회장 윤희수) 회원 등 20여 명은 16일 연초천 살리기 운동 및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과 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했다.연초천은 거제에서 가장 긴 하천으로, 최근 다슬기 방류와 자연생태환경 복원 등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지방 하천이다.금번 활동을 통해 연초천내 곳곳을 돌며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연계 등을 통해 연초천 지키기를 호소했다.윤희수 선우회 회장은 “꾸준한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옛 연초천으로 복원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일운면 소동수변공원 및 대명리조트 앞이 유채꽃 향기로 가득 채워졌다.작년까지 유휴지였던 약 10,000㎡의 공간을 지난 해 가을 일운면사무소 직원들과 마을주민들이 합심해 지금의 봄 향기를 부르는 유채꽃밭으로 조성했다.유채 꽃말인 ‘밝음’,‘명랑’처럼 화사한 유채꽃밭은 이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뿐만 아니라,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배경을 제공한다.최석호 일운면장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화사한 봄 풍경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휴지를 꾸준히 관리해 시민들이 계속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하청면(면장 김성겸)은 푸른 거제 가꾸기의 일환으로 지난 가을부터 관내 공한지에 유채 꽃밭을 조성했다.유채 꽃밭은 3개마을(석포마을, 송포마을, 실전마을) 25,000㎡에 조성됐으며, 현재 꽃이 만개해 노란 유채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석포에 조성된 유채 꽃밭의 유채는 평균적인 유채의 길이보다 짧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사진을 찍기에 좋다.하청면 관계자는 “하청면의 유채꽃밭이 거제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민의 쉼터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현동(동장 박병한)은 위생적이고 건강한 생활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고현동 깔끔지킴이단’을 운영한다.이는 지난해부터 운영하던 ‘경로당 깔끔지킴이단’을 새롭게 확대‧운영하는 것으로, 고현동 지역 내 자생단체 및 자원봉사자 40여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고현동 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청소, 세탁, 방역소독, 소규모생활불편수리, 이‧미용, 발마사지,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4월 21일 성림경로당, 주공아파트경로당을 시작으로 봉사할동을 펼칠 예정이다.고현동 관계자는 “깔끔지킴이단의 도움이 필요한 경로당,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장애인·독거노인·한부모가정·요보호아동 세대에게 민관협력을 통해 위생과 건강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고현동에서는 이
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대윤, 공공위원장 서창섭)는 지난 15일 관내 중앙경로당을 방문해 장승포동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인 ‘온리유(초중고 및 대학생들의 청춘콘서트)’를 선보였다.이날 콘서트에는 1365 자원봉사사이트를 통해 연락해 온 거제옥포고 3학년생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트로트댄스를 선보이고, 건강체조 및 안마를 진행했다.콘서트가 진행되는 약 1시간 동안 어르신들은 학생들과 함께 춤을 추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과 협의체 위원들을 한명한명 끌어안고 손을 어루만지며 “손녀들이 놀러온 것 같아 가슴이 뭉클하고, 이런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특히 이날 참가한 거제옥포고 3학년 학생들(김은지, 최샛별, 백민아, 황홍비, 박소희)은 대학 입시
하청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석)는 봉사단체 ‘아름다운 동행’에서 진행한 캄보디아 해외자원봉사활동(‘17.04.10.~04.14)에 참여했다.이들은 캄보디아 씨엠립의 고아원과 마라이 호수마을을 방문해 무료 급식봉사를 펼치고, 학용품, 장난감, 비타민 등 약 3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김동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지구촌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도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3일 국산사거리 및 중앙사거리 일대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하는 시민 선진화 운동의 일환으로, 선진 질서 문화 정착과 확산을 통해 시민들의 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이뤄졌다.이날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불법 주·정차 금지, 무단횡단 안하기,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노상적치물 금지 등 기초질서 지키기를 홍보하고, 관련 현수막 및 피켓 등을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정병규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시민들의 기초질서 의식 확립과 기본이 바로선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기초질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환)는 지난 13일 사등면 청곡마을에 있는 실버웰요양센터에서 이·미용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날 봉사에는 미용실을 운영하는 강연희 주민자치위원 외 10여명의 위원들이 동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머리손질을 해드리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이경환 사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효 실천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춘식)는 지난 13일 중곡 장미공원 내 장미터널에 가지치기 및 거름주기 작업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현동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자치 위원 30명은 늘어진 장미 줄기 고정 및 잡초 제거, 거름주기와 더불어 환경정비 활동도 실시하며 기초질서 지키기에도 앞장섰다.정비 작업에 참여한 임춘식 주민자치 위원장은 “참가자들이 열심히 가꾼 장미가 활짝 펴 주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중곡 장미 공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도심 속 작은 공원의 아름다운 꽃향기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초면(면장 옥상종)은 면소재지인 죽토삼거리에 인접한 열녀천변에 창포 군락지를 조성했다.이번 사업은 ‘아름다운 연초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연초면 주민들과 공무원 30여명이 꽃창포 뿌리 500개를 열녀천 둔치에 식재했다.꽃창포는 하천 유수를 정화시키는 기능을 하는 구근식물로서, 6~7월경에 꽃을 피운다.연초면 관계자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열녀천의 인공폭포 장관과 더불어 아름다운 볼거리로 자리 잡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한편 연초면은 이날 꽃창포 식재작업과 함께 열녀천 주변일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깨끗한 연초면 가꾸기에 힘썼다.
제7기 남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고문‧위원 위촉식 및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위촉식에서는 고문 및 자치위원에 대한 위촉장 교부와 더불어, 2년간 남부면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했다.이날 신영재 위원이 제7기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저구마을 양순택 위원이 선출됐다.신영재 위원장은 “면민들의 문화 및 복지증진, 주민편의 제공 등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