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석)는 지난 2일 장승포근린공원 해안 일주도로변에서 왕벚나무 기증자 향포 윤종문씨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향포 윤종문씨는 17년 전인 2000년 3월17일 장승포근린공원 해안 일주도로변에 3년생 왕벚나무 600그루를 기증해 오늘날 해안 일주도로에를 벚꽃길로 변화시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이날 윤종문 씨는 벚나무 100그루 묘목구입비를 기증했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의 마음은 변치않을 것이며, 고향을 위한 일이면 언제든지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김경석 주민자치위원장은 “17년전 뿌린 작은 씨앗이 오늘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었듯 새로이 기증하신 벚나무도 잘 자라주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감사패 증정식이 끝난 후에는 장승포 해
수양동은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1일 양정동 소재 삼성쉐르빌아파트 인근 인도변 화단에 나무심기와 함께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전개했다.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수양동발전협의회,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주부민방위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등 사회단체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연산홍 1000주를 식재하였다.이재현 수양동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양동을 푸르게 가꾸기 위해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수양동 가꾸기 사업에 계속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남부면(면장 이천석)은 지난 30일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기관단체, 주민,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이 날 참여자들은 아름다운 꽃길 만들기를 위해 수국 100본과 수선화 500본을 명사 도로변에 식재했다.이천석 남부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식재한 수국과 수선화가 남부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승포동 주민센터(동장 서창섭)은 지난 30일 관내 윤개공원에서 제72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장승포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김경석), 통장협의회장(이청길)의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기관단체장 및 회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왕벚나무 100주를 식재했다.장승포동은 식목일 행사에 이어 4월 청명‧한식을 앞두고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위해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며 아름다운 장승포동 만들기에 힘썼다.
사등면(면장 공봉은)은 지난 29일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사등면 성포리 254번지 부근 공한지에 남천 1,000주를 식재하고, 주민들에게 산림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공봉은 사등면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에서는 산림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나무심기를 통해 사등면을 더욱 풍성하게 가꾸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거제시 일운면(면장 최석호)은 식목일이 지난 29일 관내 유관기간 단체 회원 50여명과 함께 제72회 식목일 행사 및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해 개통한 일운터널과 국도 14호선 교착점 도로변에 수국 100본과 관내 농지소유자 김기태로부터 기증받은 수선화 2,000주를 식재했다.최석호 면장은 “나무를 심는 것 만큼 산불예방을 통해 수목을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일운터널 주변 환경정비 및 산불예방에 더 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난 27일, 남부면 도장포지구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장포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사업지구 지정을 위하여 개최한 이래 두 번째로 가진 설명회로 지금까지의 사업추진 과정과 향후 측량계획 및 일정에 대하여 토지소유자에게 설명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되었다.거제시는 2016년도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있어 전국에서 최고임을 입증한 바 있으며, 연내 도장포지구와 사근2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자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를 둘러싼 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의 이용가치가 높아지는 한편 시민의 재
옥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도)는 지난 27일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온새미로 합창단 발대식을 가졌다.온새미로는‘변함없이, 자연그대로’라는 뜻의 순수한 우리말로 언제나 변함없이 하나된 목소리로 화합의 소리를 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강복금 온새미로 합창단장은 “단원들과 늘 소통하며 온새미로 합창단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으며, 김백구 옥포1동장은 “실력 있는 지휘자선생님과 반주자, 열정 있는 단원들이 함께 하는 만큼 거제시 전역에 이름을 알리는 합창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연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박형국)는 지난 27일 연초면 소오비에 소재한 ‘아침마을’을 찾아가 봄맞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LH주택공사 공공임대주택인 ‘아침마을’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입주해 계시는 곳으로, 환경관리에 취약해질 우려가 있어 평소 이곳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협의체 위원들이 의견을 모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됐다.입주민 이모 어르신은 “해묵은 먼지를 걷어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애써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이 지역은 소하천이 근접한 곳으로 해충방제를 위해 가까운 시일 내 방역 소독도 지원할 예정이다.
수양동은 환경을 보호 및 도시정비를 위해 평소 거제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는 주작골 내 화단에 수목 식재공사를 시행했다.이번 공사를 통해 홍가시 55주를 비롯해 금목서 3주, 굴거리 3주, 에메랄드 골드 3주 총 64주를 수월동 1177번지 일원 1,253㎡에 식재했다.이재현 수양동장은 “봄꽃 및 수목 식재로 새롭게 단장된 주작골이 시민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며, 앞으로 코스모스, 금계국 등을 파종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부면(면장 이천석)은 현장에서 생생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찾아가는 맞춤형 행정을 실천하고자 동남부농협 남부지점(지점장 백춘희)과 함께 지난 24일 관내 12개 마을을 방문했다.이들은 마을 및 경로당을 방문해 남부면의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과 평소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남부면장은 “남부면은 교통편이 불편해 주민들이 면사무소를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경로당을 자주 방문해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듣는 시간을 많이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남부면은 마을별 주민애로사항에 대해서 자체 검토를 통해 담당부서에서 건의사항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고현동(동장 박병한)은 지난해부터 관내 자생단체 및 자원봉사자들로 “경로당 깔끔지킴이단”을 구성해 분기마다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들은 올해에도 소규모 생활불편수리, 이불빨래 및 청소, 이‧미용, 방역소독, 복지관련 민원상담 등 17개소 경로당의 실정에 맞게 민관협력 봉사서비스를 제공한다.박병한 고현동장은 “정기적인 경로당청소로 어르신들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드리고,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 및 경로효친사상이 넘치는 고현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한편, 고현동은 청소봉사활동에 앞서 관내 기관‧단체에 안내문을 발송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봉사활동 신청은 고현동 맞춤형복지담당(055-639-6943)으로 하면 된다.
장승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석)는 지난 24일 관내 소재 거제요양병원(원장 황순구)을 방문해 목욕봉사 및 말벗서비스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 날 봉사활동에는 장승포동장(서창섭)과 주민자치위원 22명이 참여했으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거제요양병원장(황순구)과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복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김경석 주민자치위원장은 “통합 장승포동으로 나선 첫 봉사활동인 만큼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병규)는 식목일을 맞아 지난 27일 옥포 산복도로(중로2-31호선)에 잡초제거 후 금계국 꽃씨를 파종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잡초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옥포산복도로 무궁화 가로수변 1.5km구간에 금계국 꽃씨를 파종했다.또한 시민 선진화 운동의 일환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실시했다.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금계국은 ‘상쾌한 기분’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잡초발생을 억제시키는 특성이 있어 도로변 풀베기에 투입되는 인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정병규 주민자치위원장은 “금계국의 꽃말처럼 옥포산복도로를 지나는 주민들이 산뜻하게 기분전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초면(면장 옥상종)은 지난 25일 명동리 대금산등산로 주차장 일원에서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연초면 산불감시원, 직원 및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해 대금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또한 캠페인 행사와 병행해 주변 환경정화도 실시하며 주차장 인근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번 캠페인은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에 우리시를 대표하는 대금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옥상종 연초면장은 “관광도시 거제를 대표하는 대금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답게 가꾸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
사등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24일 관내 가조도 옥녀봉 입구, 창외마을 도로변을 청소했다.이곳은 요즘들어 등산객과 낚시꾼의 방문이 많아지면서 쓰레기 발생이 많아지고, 그에 따른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사등면에서 주기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해오고 있는 곳이다.공봉은 사등면장은 “사등면민 뿐 아니라 외부인들에게도 깨끗한 사등면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태진)는 지난 23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제3회 착한마을축제 행사장에서‘복지종합정보제공’홍보 부스를 운영했다.지역주민의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이 날 행사에서는 장터, 공연, 먹거리 바자회 등이 열렸다.옥포2동에서는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 거제가정상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복지재단, 고용플러스센터 등 복지기관 및 단체의 업무를 안내하고, 드림스타트사업, 출산장려정책, 장애인사업 등 복지시책 안내물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각종 복지사업을 홍보했다.신태진 옥포2동장은 “복지허브화의 성공은 지역주민의 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종합정보를 제공해 주민참여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겨울동안 움츠렸던 양지암 공원의 튤립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이미 만개한 개나리, 수선화, 조팝나무, 목련과 더불어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봄꽃의 향연을 즐기기 위해 이미 가족단위의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양지암 공원을 찾고 있다.또한 조만간 벚꽃이 활짝 피면 장승포해안도로 일대의 화사한 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신채근 능포동장은 “양지암 공원에 연차적으로 더 많은 꽃을 심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연초면 지역단체회원들과 주민들은 지난 23일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을 위해 하청면 석포리에 소재한 자원순환시설을 견학했다.이번 견학에는 마을주민, 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연초면 나다운지부 및 연초면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쓰레기 소각시설과 매립장을 둘러보며 쓰레기실태와 처리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견학 후에는 연초면 죽토 삼거리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견학에 참여한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각종 쓰레기의 처리현장을 직접 보고나니 올바른 배출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면 시민의식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희한)는 지난 20일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길영)를 방문, 친선 교류행사를 가졌다.이날 아주동 주민자치위원 20명은 병영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초청으로 병영1동을 방문해, 친선 우의를 다지고 병영1동 문화시설을 둘러봤다.임희한 위원장은 “아주동과 병영1동은 인구수도 비슷하고 일제 강점기에 독립만세운동을 했던 곳이라는 점 등 유사한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 양 위원회가 상호 방문 교류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해 7월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우수정보를 교환하는 등 상호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