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4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사등면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 공법선정 심의 결과를 공고했다. 우연의 일치인지 거제시에서 발주하는 규모가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 공법이 한 두 군데를 제외하고 특정 업체 공법이 계속 선정되고 있어 의구심을 자아낸다.거제시는 “사등면 성포리에 하루처리용량 1500톤 규모로 건설될 예정인 사등면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의 하수처리공법은 선정결과 (주)에코니티 KSMBR 공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사등면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사등면 성포‧사등‧사곡‧지석리 등 9개 마을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거제시비 110억원을 들여 하루 1500톤 용량의 하수처리장과 하수차집관로 16.5㎞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이보다 앞서 2009년 11월 10일 연초면
감사원은 이번달 25일, 26일 이틀에 걸쳐 사등면 사곡리 영진자이온APT 민원 관련 순회 감사를 벌였다. 한편 감사원은 이번달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에 걸쳐 거제시를 상대로 수시감사를 벌일 계획이었다가 돌연 보류했다.감사원이 기초지자체를 상대로 2주간에 걸쳐 감사를 벌일 계획을 세운 것은 흔치 않은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감사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거제시 감사법무담당관실 담당공무원은 “감사원으로부터 26일 거제시 감사가 보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보류는 앞으로 감사를 할는지 안 할는지 모르는 상황이다”고 했다.
순항을 해도 시간이 모자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설평국)‘호(號)’가 중요 임원인 ‘상임이사’를 선임하지 못하고 2개월 가까이 표류하고 있다.지난 8월 29일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한 손병두 상임이사 후임 인선이 순탄치 않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지난 9월 5일 1차 모집 공고와 지난 9월 24일 재모집공고까지 거쳐 상임이사 선임에 나섰다. 1‧2차 모집 공고를 거쳐 최종적으로 4명으로 압축했다. 24일 열린 면접 장에는 서류심사 통과자 4명 중 3명 만이 참석해 임원추천위원회 면접이 있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면접 결과 2명을 압축해 공사 사장에게 추천할 ‘적임자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1‧2차 모집 공고 때 지역 인사가 상임이사에 응모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경영기
전기풍 시의원은 18일 제156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대우조선해양의 매각문제에 대해 행정의 적극적인 공동체적 대응의 필요성과 옥포를 역사문화관광지로 발전시켜야 하며 '거제시 제3의 인생 센터'를 설립하여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 전 준비교육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했다. 다음은 전 의원의 시정질문서와 답변서를 게재한다. 시정에 관한 질문
한기수 시의원은 18일 제156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조선업, 관광업의 지원대책과 거제아트유아스포츠단의 운영의지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다음은 시정질문서와 답변서 원문을 게재한다. 시정질문서
권민호 거제시장은 10월 17일 학동몽돌해변, 해금강 등 관광자원을 우리시에서 가장 많이 갖고 있는 동부면, 남부면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면․동 순방은 올해 2월 옥포1․2동을 시작으로 장승포․마전, 장목면, 거제면, 둔덕면, 연초면, 아주동에 이어 8번째다.먼저 동부면을 찾은 권시장은 주민들과 간담회에서 함박금 회주도로 확․포장, 동부 우회도로(오망천~유천마을)연장 개설, 거제 오수에서 동부 산양 구간 도로 재포장, 구천마을 가정 급수관 지원 등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에 진솔하게 답변했다.권 시장은 동부면 직원들에게 “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면에서는 주민에게 피부에 직접 와 닿는 현장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오후에는 남부면 투어에 나섰다.
거제시는 15일부터 24일까지 시장, 부시장이 직접 부서를 순회하면서 내년도 시정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지금까지 시정주요 업무보고회는 6급 이상 간부공무원만 참석하여 회의실 집합보고 형식으로 추진해 왔으나, 올해는 시장, 부시장이 직접 부서를 찾아가서 보고 받는 형식으로 바꿨다. 이는 시장․부시장과 직원간 거리를 좁혀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이번 보고회는 본청 전 부서와 해양관광개발공사, 문화예술재단 등 총 32개 부서(기관)를 대상으로, 시장 공약사업 추진현황과 2012년 업무추진 실적, 2013년 업무추진계획 및 새로운 시책 등을 보고하게 된다.권민호 거제시장은 “간부공무원들을 회의실에 소집하여 보고를
국내 해양플랜트 업계가 국제적인 수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공기업인 석유공사의 자회사가 중국 조선사에 해양플랜트(FPSO)를 발주한 것으로 드러나, 정부의 해양플랜트 산업 육성 정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김한표의원이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유공사의 자회사인 영국 Dana사(2010년 9월 3일 약 35억 $에 인수. 석유공사 보유지분율 100%.)는 추진 중인 Western Isles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지난 7월 12일 중국 Cosco 사에게 약 4억불 상당, 저유용량 40만 배럴 규모의 원통형 FPSO를 발주한 것으로 밝혀졌다.현재 우리 조선 산업은 유럽발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불황에 빠져들어, 국내 2012년도 2분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전기풍 시의원은 11일 열린 156회 거제임시회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립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요즘 각종 발생하는 사회문제는 가정이 건강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옥포1동, 옥포2동을 지역구로 둔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전기풍 의원입니다.먼저 5분 자유발언을 허락하여 주신 황종명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아울러 태풍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권민호 시장님과 1,000여명의 공무원 여러분, 지방자치에 관심을 갖고 방청하고 계신 언론인과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본 의원은 사회복지의 뿌리인 거제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립
거제시는 공직사회 친절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그 분위기를 시민사회로 확산하여 거제시 이미지를 “스마일”로 정착하려는 “365 스마일 거제” 운동을 연중 시행중에 있다.하반기에는 연중 시행하고 있는 전화 친절도 평가와 더불어 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면·동을 순회하며 직접 교육하는 '찾아가는 친절 및 청렴교육'을 하고 있다. 『찾아가는 친절 및 청렴교육』은 10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관내 19개 전 면동을 대상으로 본청에서 이루어지는 친절·청렴 마인드를 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전달하여 거제시 전체가 친절·청렴의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불친절 사례를 바탕으로 올바른 민원 응대 요령과 친절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시키며, 공무원으로서 지녀야 할 사명감 등을 거제시
권민호 거제시장이 10월 10일 경제 1번지, 신도시 아주동 민생투어를 했다.민생투어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월 옥포1․2동 민생투어를 시작한 후 장승포․마전동, 장목면, 거제면, 둔덕면에 이어 여섯 번째다. 권 시장은 아주동을 찾아 “태풍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일선에서 열심히 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섬김 행정으로 최선을 다해주고, 누구에나 청렴하게 일을 처리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통장들과 간담회를 주재했다. 통장들은 숲속의 아침 아파트 입구 인도를 빨리 개설해 줄 것, 아주교~옥포1동 경계지점까지 불법주정차 단속, 아양동 자연녹지지역 해제, 치안행정 위한
추모의 천장 구조물 파손 지난달 17일 태풍 ‘산바’의 강풍에 사등면 지석리에 위치한 '거제시 추모의 집' 1층 천장 구조물이 모두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층 내부 복도 천장 경량철골 구조물을 비롯해 천장 마감재인 합판 등 파손된 면적은 793㎡(240평)에 이른다. 파손된 천장 마감재는 무게가 있는 합판 자재를 이중으로 사용했다. 합판 마감재를 경량철골 구조물에 고정시키는 나사못이 이중 합판 마감재를 지탱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거제시의회는 지난달 24일 간담회 때 추모의 집 천장 구조물이 파손된 현황을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고 ‘부실시공에 의한 파손인지,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해
거제시는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국가기초구역을 공고하고 주민 및 지방 관련기관의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국가기초구역제도는 통계·우편 등 각 기관별 구역 설정기준이 다름에 따라 공통적으로 활용 가능한 구역을 설정, 이를 범국가적으로 공통 사용하는 제도다.기초구역이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국토를 읍․면․동의 면적보다 작게 일정한 경계를 정해 나눈 구역이다.통계·우편 등 각 기관의 개별 관할구역을 기초구역으로 재설정하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또한 민간 물류분야 및 상권분석 등의 기준구역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거제시는 200개의 기초구역을 할당 받아 135개의 기초구역으로 설정했으며, 앞으로 개발 수요를 고려해 65개의 예비번호를 보유하게 된다.이번 국가기초구역 열람 공고에는 국가기초구역제도에 대
거제시는 2012년도 정부합동평가 지역특화분야 시범 평가에서 일반행정분야인 「체납정보 원클릭시스템 구축」이 우수시책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정주요시책 등의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는 것이 목적이며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문화화관광부, 환경부 등 24개 부처 소관 9개 분야, 38개 시책에 대해 올해 3월부터 약 5개월에 걸쳐 온라인 공개 평가시스템(VPS), 현지검증, 시․도별 교차검증 등 엄정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 졌으며, 경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3위의 영광을 차지했다.거제시는 “이러
경남도는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결정고시 이후 남해 서상항 기반시설 정비사업, 해안경관 조망벨트 조성사업 등 해안권 발전 시범사업을 마무리하고, 남해안 선벨트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거제 지세포 해양레포츠 타운 조성사업’에 국비 53억 원을 확보하여 2015년까지 3개 사업에 사업비 총 488억 원을 투입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거제 지세포 해양레포츠 타운 조성사업’은 지세포항의 수려한 해안경관과 조화되는 해양레포츠 체험시설(수상스키, 수상오토바이, 래프팅 보트) 및 기반시설(오토 캠핑장, 야영장), 인공 해수욕장, 수변전망대 등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2015년까지 총 424억 원을 투입하여 해양레포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레저공간을 확보하게 된다.지세포항의 어촌민속 전시관, 조선해양
황종명 거제시의회 의장은 26일 동부면, 거제면, 둔덕면 주민숙원사업 현장을 일일이 방문하고, 관계자들에게 정확하고 성실한 시공을 당부했다. 이날 동부면, 거제면, 둔덕면 단체장들과 지역현안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오전에는 동부면 산양리 농로개설, 거제면 화원 게이트볼장, 소량리 하천 정비공사, 내간천 교량설치사업, 외간리 농로개설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설명을 들었다.오후에는 둔덕면 청마공원 조성사업, 방답리 정자설치 현장, 태풍 피해를 입은 포도농장과 다래농장을 방문하고 주민들과 환담했다. 황 의장은 현장을 방문하고 지역민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에서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조선경기의 위축으로 인해 우리시 중소업체는 물론 양대 조선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코자 구성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반대식) 제1차 회의가 지난 18일 개최되었다.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 제155회 임시회 거제시의회 본회의에서 반대식의원 등 7명이 결의안을 발의하여 위원장 반대식, 부위원장 유영수, 위원으로는 신금자․박장섭․한기수․윤부원․전기풍 의원으로 구성되었다.특별위원회는 2012.9.17~2013.6.16까지 9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집행부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상황 청취, 양대 조선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 추진, 관내 중소업체의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 거제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 마련
거제시는 18일, 권민호 거제시장 주재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하여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16호 태풍“산바”로 인한 피해 복구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태풍으로 주택과 농작물, 농업시설물 등의 사유시설과 거제면 옥산 시도2호선 사면 유실, 국도 14호선 장평고개 인근 도로 침하, 교통시설 및 11개 면동 19,241세대 정전 등 공공시설이 적잖은 피해를 입었다. 권민호 시장은 “귀성객과 시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전에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하고 “피해조사를 철저히 해 시민들의 불편․불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거제시는 태풍 피해액 36억 원 이상 국고 지원을 건의할 계획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4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도덕적 해이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연구개발을 함에 있어 기업으로부터 현금을 부담시키고 연구개발이 완료된 후에 기업현금 부담금 77억7,742만원을 반환하지 않아 문제가 되었다.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한표 의원이 지식경제부로부터 제출받은 감사원 감사자료(2012.5.25.)에 의하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4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연구개발비 목적으로 민간기업에 연구비를 분담시켜 사용 잔액중, 참여기업에 대해서 반환하지 않은 보유액이 무려 77억7,742만원이나 되었다. 즉 동 연구기관이 아무런 근거없이 재정상 이득을 얻는 사례가 발생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2011.10.30.까지 종료된 연구개발과제의 기업현금 부담분 연
권민호 거제시장이 9월 12일 둔덕면 민생투어에 나섰다.권 시장의 민생투어는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등 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지난 1월 옥포1․2동을 시작으로 장승포․마전동, 장목면, 거제면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다. 둔덕면사무소를 찾은 권 시장은 “취임 후 직원들에게 청렴을 가장 강조하고, 시장실을 1층으로 옮겨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등 투명한 시정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서 “직원들도 섬김행정․투명해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언양~유지간 시도 9호선의 경사로 및 굴곡도로 개선과 둔덕명품한우 상설매장 설치 운영, 둔덕지역 항일운동 기념사업 추진을 건의했다.그 외 화도섬 정비, 학산마을 운동장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