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회장 박숙여)와 사등면적십자봉사회(회장 박명숙), 사등면여성자원봉사대(회장 조규자) 회원 30여명은 지난 9일 사등면 오량리 신계마을 주택화재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등면 적십자봉사회와 여성자원봉사대는 독거노인가구 반찬나눔 서비스, 관내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지원 등 지역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신계마을 주택화재에도 현장을 찾아 주거지 복구 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이에 이재현 사등면장은 “두 단체의 선행은 재난을 입은 해당가구에 큰 힘이 되었을것 ”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거제시는 환경부가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을 2016년도 하반기부터 조건에 맞는 일부지역에 허용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기대심리로 불법 주방용오물분쇄기의 광고 및 판매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하수도법'에 의거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기기를 판매하는 자에게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사용하는 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거제시 관계자는 “하수관로에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면 관로를 막아 오수의 역류를 일으키고,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악취를 발생시키며, 과다한 오염물질의 유입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에 지장을 주거나 하천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또한, “불법 주
하청면(면장 박종내)은 지난 10일 LH공사 하청 보금자리 주택공사 현장, 대산 종합개발 실전 석산 현장, 대곡 ~ 황덕간 연결도로(연도교) 개설 현장 등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안전진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대형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재해발생시 신속한 지원요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당부했으며, LH공사 하청 보금자리 주택이 공기 내 준공될 수 있도록 면 기관·단체에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한편, 이날 관내 대형사업장 안전점검에는 하청면 주민자치위원회(김동석 위원장외 임원)도 참석해 안전한 하청면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광복)는 거제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꿈드림' 대상 청소년 검정고시장 인솔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는 올 5월에 개소를 앞둔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개소에 앞선 홍보 활동이다.지난 12일 2015년도 제1회 초ㆍ중ㆍ고졸 검정고시가 창원시 소재 반림중, 반송중, 팔용중 3곳 에서 실시됐다.이에 '꿈드림' 대상청소년 중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을 검정고시장 인솔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꿈드림' 홍보캠페인을 반림중과 반송중에서 실시했다.시험장에는 시험응시자와 학부모 등 1500여명이 몰려 학업에 대한 열의를 체감할 수 있었다.이 날 홍보활동은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도내 시ㆍ군ㆍ구센터에서 함께 이루어졌다.거제시청소년지
일운농협(조합장 서영재)은 지난 9일 주부문화교실 개강식이 100여명의 참석자들과 성황리 개최됐다.주부문화교실 프로그램인 노래교실은 매주 목요일 10시 30분에 진행된다.
옥포1동새마을부녀회(회장 장태덕)의 통부녀회장 10명은 14일 옥포1동 대우조선해양오션플라자 앞 새마을동산에 철쭉 100본을 식재하여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단장 했다.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에 하트세이버가 또 탄생했다.거제소방서는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정회헌 소방사, 김휘윤 소방사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하트세이버란 심실세동 등을 포함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사람으로, 환자가 병원도착 전 심전도 또는 의식을 회복했거나 병원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했을 경우 선정된다.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은 구급대원은 지난 2월 헬스장에서 쓰러진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공로를 인정받아 증서 및 배지를 수여받았다.정회헌 구급대원은 "구급대원으로서 가장 뜻 깊고 명예로운 하트세이버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
2015년 교육부 요청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정책연구)로 지정된 거제초등학교(교장 안재기)는 지난 14일 경상남도인터넷중독예방센터의 지원으로 인터넷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인터넷 및 스마트 기기의 중독을 예방하고 바르게 쓰는 방법을 알기 위해 진행됐다.경상남도인터넷중독예방센터의 김일녀 강사는 “스마트폰의 순기능을 셀 수 없을만큼 많지만 몇 가지 역기능이 순기능을 가린다”며 “게임 중독,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로 일어나는 왕따 문제, 익명성을 이용한 악성 댓글이 요즘 문제가 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학생들은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을 동영상으로 배워 보았다. 스마트 기기에 지나치게 몰두하게 될 경우 중독을 동반한 팝콘브레인 현상이
거제시가 추진하는 사업에서 5개월 사이 전체 사업비가 141억원이나 차이가 나는 일이 벌어져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거제시는 옥포동 산 177-3번지 일원 9만6,847㎡(2만9,296평)에 경찰서‧소방서 등을 입지시키는 행정타운 부지 조성을 사업을 벌이고 있다.전체 사업부지 중 국‧공유지 1만2,500㎡(3,781평)를 제외한 8만4,347㎡(25,514평)의 부지 매입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175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 50억원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의안으로 제출했다.이 지방채 발행 동의안은 지난해 11월 1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는 친절과 봉사를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는 서비스 품질혁신을 위해 지난 14일 6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친절주간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선포식에는 고객서비스헌장 선서를 통해 고객 서비스 기대수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고객의 믿음과 신뢰를 확보하는 노력을 경주하기로 다짐했다. 고 사장은 “고객만족 경영은 이미 우리 시대의 트랜드로 자리 잡은지 오래고 그 기본은 친절이며, 모든 업무에서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면서 친절의 생활화를 강조했다.이어 최은미 전문강사를 초빙, 서비스 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친절교육를 2시간여에 걸쳐 받았다.이와 함께 공사는 봄 성수기(4월 15일~5월 31일), 여름 피서철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거제시지부(오세갑 지부장)는 지난 6일,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을 방문해 취임식 때 받은 쌀 600kg을 지역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증받은 쌀을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배분회의를 통해 좋은이웃들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 김정희 사무국장은 “사랑의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좋은이웃들 사업은 복지소외계층을 돕는 민간자원을 연계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으로, 현재 200여 가구 대상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오세갑 지부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그들이 힘과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한다” 라며,
거제시가 경상남도에서 처음으로 영상회의를 통해 스마트 행정을 선보였다.시는 14일 2015년 4월 면동장 회의를 열린시장실과 19개 면동장실에서 영상회의로 진행했다.영상회의는 지방자치단체의 일하는 방식 혁신 추진과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비약적인 발달로 PC를 통한 영상회의가 가능해지고, 긴급 상황 발생 때 실시간으로 영상회의 개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도입하게 됐다.영상회의는 나라e음 시스템을 활용한 것으로 대면보고나 출장 없이도 공무원 개인 PC에서 영상회의, 영상보고와 온라인 협업이 가능한 범정부 의사소통시스템이다. 이날 권민호 거제시장은 면동장 회의를 처음으로 영상회의로 진행하면서 인사말을 통해 “오늘 회의는 정부가 강조하는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회의문화 개선을 위해 최
국민생활체육 경남 생활체육회가 지난 9일~10일(양일간) 산청군 일원에서 개최한 경남 생활체육 대제전에서 국민생활체육 거제시 축구연합회 대표로 출전한 거제60대 거제축구팀(감독 최만호)이 우승해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제전에 경남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을 획득했다.이날 거제60대 축구단은 거제칠백리실버와 거제실버의 두 팀이 단일팀을 구성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작년까지 두 팀은 격년제로 출전했으나 거제시축구연합회의 권유와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 단일팀을 구성하여 참가, 예선에서 양산실버를 1:0, 사천팀을 2:1로 따돌리고 4강에 안착해 준결승에서 국가대표 출신이 많은 김해팀을 1:0으로 힘겹게 이기고, 결승전에서 백만 인구의 창원연합팀과 열전 끝에 후반 칠백리 소속 옥영채 선수의 결승골로 우승의 영
하청중학교 가슴 아팠던 세월호 참사 1주기(4월 16일)를 맞이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전교생과 전교직원, 학부모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4ㆍ16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행사를 실시한다.학생회 임원 주관으로 현수막도 달고, 등교시간에 애도의 노란 리본을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나눠주어 교문 옆 철담에 리본을 달아 추모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교내에서는 추모의 글 이어쓰기 행사와 학급에선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하고 있다.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수)은 13일 관내 초ㆍ중학교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협력교사(co-teacher) 5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협력수업 학습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즐거운 수업,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수업방법 개선 연수로서 참여한 선생님들의 열기가 넘쳤다.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에서 다양한 협력수업 방법을 도입하면, 학생들의 세계시민역량을 높일 뿐 아니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알차고 흥미로운 수업을 할 수 있다고 다짐했다.최규태 교사(중곡초)는 초등학교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협력수업의 실제 모형을, 문원명 교사(성포중)는 중학교 수업 모형을 소개했다.국제교육의 일환으로 거제교육지원청에 채용된 영어보조교사는 31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유경미술관 제1관에서 자연을 수놓는 자수 작가 김예진의 거제나들이 ‘야생화 자수전- 춘천, 사계절 꽃자수 원화展’을 연다.이번 초대전에서는 김예진 작가의 꽃자수 중 사계절 피어나는 동강 할미꽃, 갈퀴 현호색, 붉은 바위취, 인동초 등 정성스레 수놓은 자수 15여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는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기획한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지역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발전을 도모하고자 호반의 도시 춘천과 거제를 잇는 세 번째 전시이다.아름다운 호수의 도시 ‘춘천’, 김예진 작가는 그곳의 풍부한 물과 자연이 숨 쉬는 숲에서 어린 시절 추억과 자연을 동경하며 정성스럽게 수를 놓는다. 발밑에서 살랑거리는 작은
김한표 의원(새누리당, 경남거제시)이 지난 2월 대정부질문에 이어 4월 국회 산업위원회 산업부 업무보고에서도 국내 조선업계에 대한 정부 정책금융 지원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김 의원은 지난 2월 26일 제331회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완구 국무총리,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게 “현재 국내 선사들이 정부의 정책금융 지원도 제대로 못 받고 자체적인 선박발주 여력도 없어서, 적기에 선박을 발주하지 못해서 해외 경쟁 선사에 해운시장을 내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해운업계 현황 때문에 국내 조선사들도 일거리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그리고 김 의원은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손복식)의 주관으로 거제시장애인단체와 장애인복지 시설, 재가 장애인 등 800여명이 모여 '제35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오는 20일 월요일 11시부터 거제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활,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들을 격려 하며, 지역사회 참여의지를 북돋아 주도록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이날 11시부터 30분간 식전공연으로 거제여상 학생들의 댄스, 애광원의 농악놀이, 김주아의 가요메들리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이후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및 봉사자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또, 오후 1시 20분부터 식후공연으로 파랑포 작은예수의 집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장기자랑 및 게임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준비되어 있다.또한 이 행
거제시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해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10월말까지 국가암(무료)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올해 국가 암 조기검진 대상은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5개 분야다.▲위암(위 내시경)의 경우 만40세 이상 남·여 ▲간암(간 초음파)의 경우 만 40세 이상 남·여 중 간암 발생고위험군 해당자 ▲대장암(분변잠혈검사)의 경우는 만 50세 이상 남·여 ▲ 유방암(유방촬영)의 경우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자궁경부세포검사)의 경우 만 3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검진비용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중 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이하인 경우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고, 건강보험가입자 상위 5
시의원 초청 남부면 발전협의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10일 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이날에는 남부면 윤길정 남부면 발전협의회 회장 및 박용 주민자치위원장, 이동문 이통장협의회장 등 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구 임수환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조호현 산업건설위원, 진양민 산업건설위원, 김복희 총무사회위원, 옥광석 남부면장이 참석했다.지난 2월 26일 윤길정 남부면 발전협의회장으로 취임 이후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남부면의 숙원사업인 남부 체육관 건립, 동부면 학동리 우회도로 건설, 송토골~탑포 사거리간 굴곡도로 선형 개량공사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윤길정 남부면 발전협의회장은 지속적으로 함께 소통하며, 세상 살아가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으며, 덧붙여 임원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