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건이 시민의 관심을 끈다.‘시민 관심 사안’은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 일은 지난 19일 민간 건설투자자 공모 공고 후 25일 설명회를 가졌는데, 어떤 건설사가 참여했을까이다.두 번째 일은 원활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사등면 사곡리 등 사업대상지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개발행위허가 제한 지역으로 묶기 위해 주민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세 번째는 사업시행자인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에 참여했던 대표이사와 이사 중 1명이 최근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25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건설투자자 공모 사업설명회에는 쌍용건설(주), 한진중공업, 아이에스동서, 에스케이건설, 정우개발, 대우조선해양건설, 청담종합건설, 광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덕수)와 부산에 본사를 둔 미진건설(주)(대표이사 김종탁)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거제 수월지구 도시개발 사업’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거제 수월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연초면 ‘맑은샘병원’ 위쪽 산 14만244㎡(4만2,424평) 부지에 1,470세대 규모 아파트를 짓기 위한 사업으로 관련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해당 사업지는 현재 자연녹지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 혼재한 지역이다. 경남도 심의를 거쳐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을 받으면, 용도지역이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된다.용도지역 상 자연녹지지역과 제1종일반주거지역인 현재 부지를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해 아파트를 짓겠다고 도시개발 사업을 제안할
지난 10월 분양에 이어 19일 계약을 마감한 현대힐스테이드 계약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난 것으로 밝혀져, 거제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아파트 브랜드’에 따라 양극화되는 양상을 드러내고 있다.현대건설은 상동 4지구 지역 중 3블럭인 상동동 110번지 일원 4만9,732㎡(1만5,044평)에 지하 2층, 지상 25층 11개동(棟) 1,041세대 분양 계약을 19일 마감했다. 계약 마감 결과 계약률이 72%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일 본사와 통화에서 “계약률이 72%에 이르렀다”며 “하자 없는 좋은 시공사에 대한 거제시민의 아파트 잠재 수요는 있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현대힐스테이트와 거의 같은 시기에 분양한 연초면 ‘일성유수안’과 아주동 ‘코오롱 하
◆ 고현주공아파트 944세대 재건축 ‘순항’…정비구역 지정 위한 공람 절차 진행…28층 12개동 신축 계획 고현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고현주공아파트’ 재건축 수순으로 경남도에 정비계획안을 신청하기에 앞서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거제시는 ‘고현주공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공람’을 12일 거제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1개월 간 주민 의견 청취에 들어갔다.주택재건축은 크게 정비구역 지정 단계와 사업시행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공람은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위한 사전 단계다. 1개월 간의 주민의견 청취 기간이 끝나면, 거제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거제시가 경남도에 정비계획안 신청, 도 관련실과 협의,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정비구역을 지정‧고시 절차를 밟게 된
지난 9월 4일 고현항 재개발 ‘착공계’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 제출된 가운데, 2개월이 지난 시점인 9일 고현항에서는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지반조사’가 진행되고 있다.지반 조사 장비를 갖춘 ‘장비선’이 고현항 재개발 사업구역 안에서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 9일 확인됐다. 거제빅아일랜드PFV 관계자와 거제시 관계자는 “시공사인 대우건설에서 하청을 준 업체가 지반조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며 “지반조사는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준비 공사라고 보면 된다”고 했다. ‘고현항 재개발 허가를 받기 위해 기본계획, 사업계획, 실시계획을 세울 때 지반조사를 하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거제빅아일랜드PFV 관계자는 “그때 지반조사를 했다. 시간이 흘려서 확인과 보강 차원에서 다시 하는
거제시의회(의장 반대식)는 이번달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제179회 임시회를 갖고 있다. 이번 회기 중에는 집행부 각 실‧과서 제출한 의안을 비롯해 시의원들이 발의한 안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회기 중에 총무사회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각 위원회가 관할하고 있는 거제시 여러 부서에 대한 2015년 업무 실적과 2016년 업무 계획을 보고 받는다.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26일 전략사업담당관‧국가산단추진단 소관 올해 업무실적 및 2016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전략사업담당관 소속 업무 중 올해 주요 성과는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구축 사업 착공,거제학동 케이블카 착공,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 착공계 제출 등이다. 이 밖에 장승포 유원지 조성사업, 옥포대첩 국민관광단
◆ 기초지자체 전국 최초 교사‧공무원 통합 숙소 ‘다산마을’ 건립 거제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무원 통합관사인 ‘다산마을’과 성격이 똑같은 ‘교사‧공무원 통합 숙소 건립’을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거제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거제시의회 179회 임시회에 ‘교사‧공무원 통합 숙소 건립 동의안’을 안건으로 부의했다.기획재정부는 국세청, 관세청, 경찰청, 출입국 관리사무소 등 비연고 지역에 순환근무가 많은 하위직 공무원과 지방이전 공무원의 주거 애로를 완화하기 위해 통합관사 개념인 ‘다산마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전국 최초의 통합관사는 ‘세종 다산마을’로 세종시에 원룸형 300세대, 신혼부부형 50세대를 합친 350세대 공동주택을 지어 올해 6월 입주했다
◆ 일운면 지세포, 아파트 767세대 8일 사업승인지역의 양대 조선소에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경기 침체로 ‘고강도’ 인원 구조 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운면 지세포에 ‘지세포 코아루 아파트’ 767세대가 8일 사업 승인돼 분양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거제시는 8일 일운면 지세포 1099-3번지 일원 3만6,927㎡에 아파트 지하 2층, 지상 24~27층 아파트 8개동(棟) 767세대 사업 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는 (주)주안(대표 김재필)이며, 평형별로는 84A형 479세대, 84B형 201세대, 59C형 87세대 등이다. 입주 예정은 2017년 12월 31일이다.거제시는 사업승인과 함께 해당 아파트 사업지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 ‘지구단위계획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시행자인 거제빅아일랜드PFV(주)(대표 심정섭)가 지난 9월 4일 고현항 재개발 공사 ‘착공계’를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 제출했다고 본사가 지난달 9일 보도했다.대내외적으로 공사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하지 않은 상태서 착공계를 제출한 지가 1개월이 지났는데 지금은 어떤 상황일까 궁금하다?착공식은 하지 않았지만, 지난달 4일 착공계를 낸 시점부터 고현항 재개발 공사는 시작됐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는 관계자의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거제빅아일랜드PFV(주) 핵심관계자와 거제시 전략사업담당관실 관계자는 8일 동시에 “(고현항 재개발 관련해서) 지장물 철거 협의도 하고 있고, 현장 사무소 개설 협의도 하고 있다”며 “이미 착공계를 제출했으니 공사가 시작됐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거제수협(조합장 김선기)은 지난 7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현동 거제수협 청사를 주상복합으로 재건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지난 7월 보도자료서 “고현동 43-1번지 외 3필지(43-5, 930-13, 43-3) 고현청사 일원 2,901㎡(약 878평) 부지에 현재 건물을 헐고, 지상 36층, 지하 4층 규모 빌딩 2개동(연면적 3만4,198㎡, 1만345평)으로 재건축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거제수협은 “건물 2개 동에는 쇼핑, 금융, 공동주택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고 했다.거제수협은 또 지난달 25일 추석을 앞두고 보도자료를 통해 “현 부지만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한 결과 ‘사업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결론이 났다”며 “고현청사 재건축 사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했다.지난달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기숙사 건립을 위해 ‘주거형 지구단위계획구역’ 설정,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가 끝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거제시 도시계획위원회, 건축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공동위원회는 24일 24명 전체 위원 중 18명이 참여해 협력업체 기숙사 건립 안건을 상정해 ‘조건부 승인’했다. 공동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건축 허가 승인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협력업체 기숙사는 아주동 산 50번지 일원 50,465㎡ 부지에 계획하고 있다. 시행사는 대우조선해양 협력 업체로 구성된 (주)대협(대표이사 신용수)이다. 대우조선해양 186개 협력 업체 중 134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주요 토지이용계획은 50,465㎡ 중 기숙사 용지 41,019㎡(81.3%), 도로 2,
고현항재개발사업 착공이 임박한 가운데 고현항매립반대대책위가 공공성 확보를 위해 요구한 5개항에 거제시와 사업시행사가 합의해 줄 경우 더 이상 매립반대 운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부방침을 확정했다. 추석을 전후해 대책위와 거제시 등이 요구안에 합의할 경우 고현항매립반대대책위는 발족 1년만에 발전적 해체수순을 밟게 되는 셈이다.고현항매립반대책위(위원장 배진구. 고현성당 주임신부)는 4일 오후 거제통영환경련 사무실에서 9월 정기회를 열고 이 같은 내부 방침을 확정했다. 대책위가 제시한 5개항의 요구조건은 ▲문화공원 지하 1만평 주차장 설치 ▲49층 앞 사선 충돌부 3000평 규모 공원(광장) 또는 주차장 설치 ▲시외버스터미널 옆 2000평 주차장 설치 ▲장평해안로 1차로 추가확보(계획상의 5차로를 6차로로)
◆ 상동4지구 현대힐스테이트 1,041세대 이어 1,290세대 아파트 분양 임박지난 6월 본사는 지난해 4월 10일 확정‧고시된 ‘상동4지구’ 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는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이어서 지난 4일 상동4지구 개발 테이프는 현대건설의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련 기사를 게재했다.현대힐스테이트는 상동4지구 3블럭에 지하 2층, 지상 25층 아파트 11개동(棟) 1,041세대를 10월 중 분양예정이다. 상동4지구 2블럭에 현대힐스테이트 분양률에 따라 연이어 1,290세대 아파트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사업시행자인 한강디앤씨는 상동동 765번지 외 상동4지구 2블럭 5만9,966㎡ 부지에 1,290세대
대우조선해양의 전‧현직 사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경영부실과 분식회계 여부 등이 추석 전 정치적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대우조선해양 전‧현직 사장 및 임원 6명은 21일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 산업은행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정성립 사장, 고재호 전 사장, 남상태 전 사장, 김갑중 부사장, 김열중 전 부사장, 김유훈 전 부사장이 이번 국감의 증인으로 참석하는 대우조선해양 인사다.대우조선해양의 전‧현직 간부 중 일부는 연임을 하기 위해 무리하게 수주하고 일부러 부실을 감췄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해양플랜트 부실로 올 상반기 3조 원이 넘는 적자를 냈다.이번 국정감사의 쟁점은 대우조선해양과 관련한 최대주주 산업은행의 무능력, 관련 금융당국의 부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시행자인 거제빅아일랜드PFV(주)가 지난 4일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 ‘공사 착공계’를 제출함에 따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착공식은 국회 국정감사 등으로 10월 경이나 더 늦어질 것이다는 반응이다. 고현항 항만재개발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8년여 만에 착공계를 냈지만고현항 항만재개발이 거론되기 시작한 것은 2008년 5월부터다. 그 해 6월 27일 거제시와 삼성중공업 건설사업부는 고현항 인공섬을 조성하는 ‘고현 워터프론트 시티 개발사업’ 조성 협약서를 체결했다.협약서 주요 내용은 2008년부터 2012년 12월까지 5,517억원을 투자해 49만939㎡(14만8,509평) 크기 인공섬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이와 더불어 독봉산 일대 13만㎡를 토취장으로 이용한 후 공공부지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시행자인 거제빅아일랜드PFV(주)는 지난 4일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 고현항 재개발 ‘착공계’를 제출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마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9일 본사와 통화에서 “지난 4일 사업시행자가 고현항 항만재개발 1단계 공사 착공계를 제출했다”고 했다.착공계는 공사 현장의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등 관련자와의 계약 내용을 기록한 문서를 말한다. 착공계는 단순히 계약을 증명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착공에 사용하는 공사금액, 공사 관련 업체, 공사의 시작일과 예상 마감일 등을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마산지방청 관계자는 “착공계만 제출했지, 착공식에 관련된 내용은 아직 모르고 있다”고 했다.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시행자 거제빅아일랜드PFV(주)(대표이사 심정섭)는 지난 21일 대우건
(주)협성건설의 아주동 ‘협성휴포레’ 분양 포기를 놓고 거제 지역 공동주택 과잉공급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2015년 시공능력평가액 전국 2위인 현대건설이 ‘현대힐스테이드’ 브랜드로 10월 중 아파트 분양에 나설 예정이어서 ‘공동주택 과잉공급 여부 판단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국내 대표 브랜드조차 거제 지역서 아파트 분양에 실패할 경우 과잉공급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다른 한편으로 현대건설이 어느 정도 분양에 성공할 경우 과잉공급 논란은 잠잠해질 것이다.부산에 본사를 둔 (주)협성건설은 아주동 1540-1번지 일원에 ‘협성휴포레’ 브랜드로 최근 601가구를 분양했다. 하지만 전체 가구수 중 10% 정도만 분양돼 ‘입주자 모집 공고’를 취소했다.현대건설은 지난해
거제시와 거제관광개발(주)는 31일 동부면 구천리 평지마을 일원에서 김한표 국회의원과 주한 스위스대사관,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 학동케이블카 착공식을 개최했다.거제시와 거제관광개발(주)는 지난 2011년 11월 10일 투자협약체결 이후 2014년 2월 24일 거제학동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표고제한으로 케이블카설치가 불가해 산림청,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국회 등 관계기관을 50여회 출장하여 산지관리법령을 개정하는 등 케이블카설치를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이날 착공한 거제 학동 케이블카는 2017년 3월 준공예정으로, 총사업비 420억원이 투입된다. 학동고개와 노자산 전망대를 잇는 총 연장(경사거리) 1.93km로 곤돌라 8
최근 지역에서 분양된 몇몇 아파트의 분양률이 다소 저조하자 평가가 엇갈린다.일부서는 아파트 과잉공급으로 분양률이 저조하다고 보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조선산업 경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부동산 투기 세력이 거제 지역서 이탈하면서 지역의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기다는 전망도 내놓는다.이와 더불어 분양률이 낮은 몇몇 아파트는 거제 지역 공동주택 수요자들의 ‘1군 브랜드 눈높이’에 맞추지 못했거나, 아파트 건설 입지가 주거환경이 뛰어나지 못한 점도 간과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이런 가운데 사등면 성포리 산 39번지 일원 24만7,448㎡(7만4,853평)에 공동주택(아파트) 3,001세대 등 3,041세대 대규모 주택단지가
장목 외포항이 2022년까지 남해안 수산·관광 거점어항으로 탈바꿈한다.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27일 "올해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348억 원을 투자해 파도가 많이 치지 않는 잔잔한 바다인 정온수역 확대와 어항기능 회복,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외포항 정비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기존 동방파제 보강과 50m 연장을 통한 항내 정온수역의 추가 확보와 접안시설 290m, 호안 90m 등 어항 기본시설 신설로 수산물 처리여건을 크게 개선할 방침이다. 방파제 상부 개선으로 관광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외포항은 전국 최고의 대구 집산지로 매년 대구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특히 전국 3대 멸치 생산지로 봄에 나는 멸치 '봄멸'도 외포항의 자랑거리이다.또 거가대교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