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은 5일 신년사를 통해 "생존을 위한 질적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모든 공정에서 리드타임 단축, 생산성 향상, 비효율 제거를 통한 경쟁력 제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박 사장은 "경쟁력 향상은 생산뿐 아니라 설계, 영업, 구매, 안전, 품질, 지원 등 모든 업무에 있어 '내가 하는 것이 과연 최선인가' 자문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익숙한 과거의 틀을 개고 좀 더 좋은 해결책은 없는지, 원가와 품질을 향상시킬 방법은 없는지 절실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또 박 사장은 "안전·품질사고 예방과 공정준수로 고객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박 사장은 "종합 솔루션 제공자로서 세계 일류의 EPCI(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5일 신년사에서 철단익강(鐵鍛益强)이라는 성어를 인용하며 "올해도 어려운 영업 환경이 예상되는 만큼 내실을 다지며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재호 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올해 우리 회사는 '상선시장의 절대 강자', '해양시장의 선두 리더', '방산시장의 글로벌 신흥 강자'로서 입지를 굳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고 사장은 "올해도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 러시아 사태로 인한 불안 요인, 유가하락에 이은 오일 메이저의 투자 축소로 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두울 것으로 보인다"며 "자국 정부의 지원에 힘입은 중국과 엔화 약세를 앞세워 부활을 노리는 일본 등 국내외 경쟁자들과의 격돌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철단익강(쇠는 두드릴수록
거제시 장목항이 신규 국가어항 지정 예비 대상항으로 선정됐다.해양수산부는 '국가어항 지정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신규 국가어항 지정 예비 대상항 10곳을 발표했다.앞으로 장목항은 단순한 수산지원 기능에서 벗어나 어촌진역 경제․문화 거점공간으로의 역할이 강화되고 해양수산분야 6차산업화의 중심지로 개발 될 전망이다.장목항의 국가어항 승격 확정으로 우리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가어항을 소유하게 되었으며, 해양수산 분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장목항은 선정 대상항 중 상위 5곳에 포함되어 다른 어항보다 우선하여 2015년 상반기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여 하반기에 국가어항으로 지정․고시 될 예정이며 2016년에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2017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경진 시의원이 해외연수보고서를 본사에 보내와 전문을 게재한다. 홍콩·싱가포르 연수보고서(2편) 싱가포르 관광인프라 조사 및 특징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명옥‧김성갑‧최양희 거제시의원은 5일 삼성중공업 정문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상대로 경상남도와 거제시의 무상급식예산 삭감의 부당함을 알리고 항의하는 피켓시위를 했다.이들은 “올해 3월부터 그동안 거제시 면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와 동지역 초등학교에 실시 해 오던 무상급식이 홍준표도 지사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중단된다”며 “자녀가 두 세 명인 가구는 그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고 했다.또 “의무교육에 무상급식은 당연한 것인데 정치적 도구로 전략하게 되어 안타깝다”며 “올해부터 담배값인상, 주민세등의 증가로 가뜩이나 서민생활이 힘들어지는데 급식비까지 더하게 되어 더욱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원들은 무상급식 예산이 2015년 추경편성을 강력히 요구하
거제경찰서는 농지 난개발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공사업체 대표 천모(52)씨와 토지 소유자 김모(52)씨 등 24명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단속을 벌인 결과 거제시 사등면, 장목면, 연초면, 일운면 등 6개 면 지역 농지 70필지 5만5천770㎡가 허가 없이 개발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공사업체와 토지 소유자들이 관계기관으로부터 농지전용이나 개발행위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농사와 무관한 3∼4m 높이 석축 등 구조물 공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행위는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농지법 등에 따라 3∼5년 이하 징역형이나 토지가액에 따른 벌금형에 처해진다.경찰은 농지개발을 빙자한 무허가 개발 공사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투기 목적의 성토 등을
거제상공회의소(회장 원경희)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우리시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15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경남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경상남도, 거제시,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청 등 여러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중소기업청은 창업·인력·자금·판로·수출 등 올해 개편된 시책 전반과 R&D 사업분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창업·신성장·기술개발자금 등 정부시책 자금분야, 거제시는 중소기업 육성에 필요한 자금 융자분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도 갖는다.이 날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201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를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시무식에서 소방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공무원 20명(남 17명, 여 3명)에 대한 임용식도 함께 이루어졌다.이날 윤종암 서장은 “2014년 작년한해 직원들이 단합된 힘으로 인해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인 한해였다” 며 “새해에는 기본에 충실한 현장 활동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거제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행정을 펼쳐 줄 것과, 신규 소방공무원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를 가지고 시민들의 안전지킴이로 열심히 뛰어주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2일 9시 30분 거제시 고현동 충혼탑에서 각 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묵념 순으로 충혼탑 참배를 가졌다.이어서 거제경찰서 10시 20분 3층 강당에서 시무식을 가진 가운데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계팀장. 본서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경찰헌장 낭독, 근속승진 임용, 영상물 상영, 경찰청장 신년사 대독, 경찰가 제창, 신년 인사를 가지며 2015년 을미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시무식에서 이희석 경찰서장은 2015년 치안정책 목표를 ‘거제시민의 안전과 행복’으로 정하고, 거제경찰 직원들에게 한해 ‘만사형통, 운수대통’하길 기원 한다는 신년 인사말을 전했다.
시민여러분 지난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찬란한 일출로 시작된 을미년 청양의 해, 모든 가정의 행복과, 건강,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연말 대우조선해양의 수주목표 초과 달성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기뻤습니다. 25만 시민들 모두의 마음이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올해 변함없이 성장해갈 거제의 희망을 말해주는 것이었기에 보다 큰 의미로도 느껴졌습니다.여러 가지 지표들이 우울한 전망을 낳고 있지만 조선, 해양의 메카 거제시만큼 중단없는 성장으로 시민 모두가 웃으면서 안녕할 수 있는 2015년 한해가 되기를 또한 소망합니다.사심없는 분발과 열정으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들의 바람이 잘 반영되는 성장 거제시정, 공평 거제시정, 소통 거제시정이 활짝 열리는
(사)거제도관광협의회(회장 진선도)의 거제시 관광홍보봉사단(단장 박성수)은 지난 12월 31일 장승포항 일대에서 열린 2014년을 마무리하는 송년불꽃축제에 참여하여 한해의 마지막 봉사활동을 가졌다.홍보봉사단은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이하는 설레임으로 축제현장을 찾은 관광탐방객에게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손 난로와 생수를 나눠주며 따스한 온정을 나누는 뜻 있는 활동을 가졌다. 진선도 회장은 “저녁밤하늘을 수놓은 형형색색의 불꽃처럼 지난한해의 아쉬움을 태워버리고, 새로운 해 2015년은 더 밝고, 더 빛나는 한해가 되어 거제관광도 이처럼 밝게 빛을 발하는 한해가 되길 기대하며, 그러한 2015년 거제관광의 해가 되도록 거제도관광협의회와 거제시관광홍보봉사단은 앞장서서 뛸 것이며, 관
2015년 거제시정 주요현안사업 거제시는 25만 인구로 시 행정이 시민생활에 미치는 범위가 다른 도시에 비해 큰 편이다. 또한 도‧농(都農) 복합도시로 시민의 삶이 행정과 밀접한 상관 관계를 갖고 있다. 본사는 2015년 새해를 맞아, 한 해 동안 거제시가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슨 일을 하는지를 살폈다. 시의 2015년 시정 지표는 ‘활기찬 경제 행복한 시민 미래성장 거제’로 잡았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성장하는 거제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이에 수반되는 시정 방침으로는 안전한 행복도시, 투명한 청렴시정, 섬김의 소통행
“저부터 불확실한 미래의 바다에 뛰어 들겠습니다. 직원 모두 저를 믿고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2일 오전. 거제시 권민호 시장은 2015년 신년사를 통해 1천여 공직자들에게 이 같이 밝히면서 시장을 믿고 따라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퍼스트펭귄은 바다를 앞에 둔 위험한 상황에서 제일 먼저 물에 뛰어듭니다. 그 뒤를 따라 펭귄무리들은 줄지어 뛰어든다”면서, “한 마리 펭귄이 용기를 내고 바다에 뛰어드는 것이 필요하고, 과감한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역설하면서, ‘직원 모두가 시장’이라는 자세로 올 한 해 업무에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을미년 새해를 맞아 소속 직원들과 첫 대면한 권 시장은 지난해 업무성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미래 100년 성장을 이끌어 갈 해양플랜트 특화산업단지가 국
(사)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옥정희)는 지난 12월 29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원금자 수석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회의에 앞서 옥정희 회장과 박선숙 사무처장은 권민호 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고, 동백봉사회 박세정 회장, 여협의 조숙경 회계, 황미혜 서기, 여성인력개발센터의 김은희, 새로일하기센터의 하선경에게는 여단협 회장으로부터 감사패가 수여됐다. 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모든 대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단점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올 한해 동안 여협을 잘 이끌어 올 수 있음은 언제나 격려와 협조로 함께 해 주셨음에 가능하였다. 또한 청렴도가 경남에서 1위, 전국에서 11위로 발표된 기사를 보고
연말연시를 맞아 능포동에 기부천사가 줄줄이 등장하고 있다. 능포동 경원카(대표 이상돈)에서는 10kg양곡 10포를, 서원유통탑마트 장승포점에서는 라면 40박스를, 능포동 명예동장(회장 이금숙) 회원들은 성금 10만원을 기부했다.또, 익명의 독지가 한 명은 20kg양곡 5포를 아무도 모르게 능포동주민센터 입구에 두고 가는 등 감동과 여운이 있는 연말연시 기부가 계속해서 이어져 능포동 동네곳곳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
거제시는 1일 새벽에 새해맞이 소원등을 장목면 유호리 하유마을 해안변 바다에 띄우다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연접 산으로 이동 산불을 발생시킨 옥포동 K씨에 대하여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거제시는 앞으로 산림과 가까운 100m이내에서 쓰레기나 폐비닐,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다가 적발되는 자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해나갈 계획이며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져 대형화될 경우 구속기소하는 등 처벌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또한 거제시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조심기간을 설정·운영하며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이번 산불방지 조심기간은 2015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산불방지 조심기간은 새해맞이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돼 산불예방 일제 기동단
연초농협상조회(회장 추영미)는 지난달 31일 10시 30분 연초면사무소에 연말을 맞이해 이웃돕기 물품 쌀 10kg 20포를 전달했다.추영미 회장은 “연초농협직원상조회에서 십시일반 돈을 모아 이렇게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관내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연초면장(옥주원)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연초농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만이 연초발전에 지름길이 될 것이다” 며 “저소득 가구 10세대에게(세대 당 2포)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거제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 보전․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201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대한 비료의 공급량을 확정하고, 영농철이 다가 오기전 1월부터 전 면ㆍ동 신청농가에 조속공급 할 계획이다.2015년 유기질비료를 지원신청한 총 5,896농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총1,191백만원을 투입하여 유기질비료 14,871톤 공급을 확정하였으며, 지역농협을 통하여 1월부터 농가에 공급된다.공급비종은 유기질비료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가축분퇴비, 퇴비) 2종으로 총5종이며, 지원금액은 유기질비료의 경우 20kg 포당 2,000원, 가축분퇴비 등은 20k
거제시에서는 2015년 2월 1일부터 거제시 택시운임․요금(복합할증)을 조정 시행한다. 거제시 택시는 현재 복합할증지역인 면지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게 되면 운행한 복합구역 외의 지역(동지역)을 포함 전 구간에 대하여 복합할증 35%를 적용하여 요금을 받아 왔다.그러나 새해 2월 1일 부터 동지역과 면지역 경계에 설치된 복합할증기점에서 복합할증을 적용하거나 해제하게 되며, 또한 기본요금구간인 2km이내에서는 어느 지역에서도 복합할증이 적용되지 않아 인근 창원, 진주, 김해시와 같은 복합할증체계가 적용하게 되어 시민들은 다소 택시요금 인하 혜택을 보게 된다.다만, 2015년 1월 1일 시행 예정이었으나 복합할증 변경프로그램 개발과 장착 지연으로 2015년 2월 1일 00:00시부터 변경된 복합할증규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