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반대식 위원장, 김두환 부의장, 박장섭 부위원장, 신임생 의원, 옥영문 의원 5명은 지난 28일 제145회 정례회 본회의를 마치고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학동 및 와현에 있는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마을단위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현지 확인을 실시하였다 우리시 관내에는 30개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있으나 시설의 관거 노후 등으로 인한 해수 및 우수 과다 유입으로 설계용량을 초과하여, 처리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시설들을 현장 확인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과 근본 개선책을 청취하였다.또한 거가대교 개통으로 올 여름 와현해수욕장 및 학동몽돌해변 등은 많은 피서객과 관광객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 되는데, 이에따라 하수 처리시설 슬
오는 6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용학 거제시 부시장 후임에 누가 부임할 지 관심사항이다.1971년 12월 공직을 이용학 부시장은 경남도 인사과장, 고성군 부군수, 도 행정안전국장을 거쳐 지난해 7월 1월 거제부시장으로 부임한 후 오는 6월 말 명예퇴직을 하게 된다.경남도 모 공무원은 “부시장 인사는 거제시장이 경남도지사와 협의를 하지만, 거제시장의 의중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했다.거제부시장은 3급 부이사관이다. 기존의 부이시관 중에서 거제부시장으로 자리이동을 할 수도 있고, 4급 서기관 중 부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승진을 하는 경우다.3급 부이사관으로 도내 지자체에 근무하고 있는 이 모씨가 거론되고 있다.3급 승진이 가까운 거제출신 4급 사무관 2명도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같은 장목면 출
거제시 관광과 공무원의 역사 인식에 대한 문제점이 언제쯤 개선될 수 있을까. 최근 친일행적이 드러나 철거논란에 휩싸여 있는 김백일 동상에 이어 또 한번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일 전망이다.권민호 시장은 24일부터 29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권민호 시장의 미국 방문은 한국전쟁 전후 미군 물자 수송과 피난민 수송에 사용된 상선 '레인 빅토리호'의 인수협상을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다. 레인 빅토리호 인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장승포 망산공원 일원 '흥남철수기념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연합뉴스, 거제타임즈 등에 22, 23일 일제히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거제시는 당시 군수품 등 물자만 옮긴 레드오크 빅토리호·아메리칸 빅토리호와 달리 7,009명의 피란민을 흥남항에서 거제 장승포로 수송한 ‘레인 빅토리호’를
고현항 재개발 사업이 혼돈을 초래하고 있다.권민호 거제시장은 지난 14일 열린 취임1주년 기자회견에서 "삼성중공업과 협의를 통해 (삼성중공업이 고현항 재개발에서 빠져도 문제가 없도록) 양보안을 끌어냈다. 삼성그룹 관련 다른 건설사가 할 것이다. 조만간 결과물을 가지고 어느 기업에서 어떤 방식으로 추진할 지 기자회견을 할 것이다. 14일에도 실무자들이 회의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전략사업담당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문제가 다시 한번 거론됐다. 14일 권민호 시장의 기자회견 후 전략사업담당관실에 담당공무원에게 확인하니, 담당공무원은 "시장님이 말한 내용은 언론 보도를 보고 알았다"고 답변했다.이와 함께 확인한 바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다른 건
장승포 망산공원 51,000㎡ 일원에 올해부터 2014년까지 조성예정인 흥남철수기념공원 사업에 대한 사업성 검토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흥남철수기념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중간보고서에는 기념공원 조성의 경제적 타당성을 맞추기 위해 공원 입장료 등 직접 수입보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지지 않은 식음료 수입을 전체 수입의 55% 이상으로 잡아 놓았다.◆ 방파제 조성 안 사업비 649억원, 빅토리호 육상 거치 안 사업비 487억원흥남철수기념공원 조성계획안은 크게 두 가지다. 6ㆍ25전쟁 당시 피난민을 거제까지 수송했던 매러디스 빅토리호와 유사한 빅토리호를 미국에서 가져와 방파제를 만들어 전시하는 것과 육상에 들어올려 전시하는 방안이다. 이밖에 흥남
◆ 거제시의회, 28일 145회 본회의 때 동상 철거 결의문 채택 예정흥남철수기념사업회(회장 황덕호)와 함북6ㆍ25전적기념사업회는 21일 오후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사회를 갖고,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안에 세워진 김백일 장군 동상 철거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지만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강성운 함북6ㆍ25전적기념사업회 부회장은 통화에서 “관계자들이 거제를 한번 내려가기로 했다”는 입장만 간단히 밝혔다. 강 부회장의 이같은 발언은 동상 철거에 대한 시민들의 여론은 직접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기념사업회의 이같은 입장에는 거제시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는 김백일 장군의 친일행적에 대한 언론보도, 거제시의원들의 1인 시위, 시민단체 성명서 발표 등을
권민호 거제시장이 지난 17일 젊음과 미래의 도시 상문동을 순방했다.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주민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권 시장은 “다른 면ㆍ동보다 늦게 방문함에 대해 미안함을 전하”면서, “상문동은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고 인구가 늘면서 도시기반시설이 많이 부족한 줄 알고 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주민들은 몇 년 후면 상문동 인구가 5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도로개설과 하수처리시설 설치를 건의했다. 권 시장은 “도로개설의 경우 시급성을 알고 있으므로 시 재정 여건을 고려 순차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상문동 교통체증 해소에 한 대안이 될 수 있는 계룡산터널 개통을 위해 김두관 도지사 방문 시 설계비로 10억 원을 요구한 상태며, 윤영 국회의원도 경남도를 방문 추가로 10억
지난 14일 저녁 거제시청 뒤편 시민공원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볼 수 없었던 다소 이색적인 디너 파티(dinner party)가 열렸다.현악 4중주의 은은한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60여 명의 외국인 선주사 대표, 대우조선해양(주) 및 거제시 관계자 등이 삼삼오오 모여 바비규를 즐기며, 얘기 꽃을 피웠다. 이날 행사는 세계 제일의 조선도시를 자랑하는 거제시(시장 권민호)와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덕철)가 기업의 수주활동을 지원하고, 거제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시에 상주 또는 거주하고 있는 선주사 대표 중 우선 대우조선해양 소속의 60여 명의 외국 선주사 대표들을 디너파티에 초대한 것이다.대우조선해양과 15년 이상 거래해 온 주요 고객인 아프리카 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So
거제시민의 오랜 염원인 계룡산 터널이 4차선으로 확장 추진되고,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윤영 국회의원은 지난 6월 10일 경남도청을 방문, 각 국과장 실을 직접 방문하며, 거제시 당면 지역현안과 주민 숙원사항 해결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펼쳤다. 이에 대해 윤영 의원은 “계룡산터널은 기존 지방도 1018호선 재정비공사에 예산을 투입하는 것 보다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극히 효율적인 방안이며, 거제시 동·서간 도·농간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거제시에서 가장 시급한 당면과제다”라고 터널의 시급성을 역설하면서, “계룡산터널은 장래를 위해 4차선 도로로 추진되어야 하며 이에 따라 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해 먼저 20억원의 기본설계 및 실시 설계비를 도비로 지원해 줄 것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낸 1월 공식 출범…차세대 산단, 사등면 청곡·사곡, 하청면 덕곡 세 곳 압축권민호 거제시장은 14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시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안 김백일 장군 동상에 대한 “지금 당장 철거는 어렵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권민호 시장은 “동상을 당장 철거해야할 기준이 없다”며 “장승포 흥남철수기념공원이 조성되면 그때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안에 있는 흥남철수작전기념비와 각종 시설들을 이전해야 하기 때문에 그때 가서 슬기로운 방법을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권 시장은 또한 동상 건립 후 김백일 장군의 친일 사실이 밝혀진 것에 난처해하는 눈치였다. 권민호 시장은 “안타까운 일이다. 안 세웠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운을 떼
거제지역 도심지인 고현동 인근의 가장 시급한 당면과제인 고현종합시장 주차난 문제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윤영 국회의원은 지난 6월 10일 경남도청을 찾아 임채호 행정부지사, 천성곤 정책기획관, 전연경 예산담당관, 진말연 민생경제과장과 면담을 갖고, 고현종합시장 주차장 설치 문제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이 자리에서 윤영 국회의원은 “거가대교 개통으로 인한 소비 다변화와 대형마트 및 SSM 입점 등으로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 가는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재래시장에서 고객 편의시설 확충이 시급하며, 그 중 상대적으로 가장 경쟁력이 떨어지는 주차서비스 개선을 위해서 고현종합시장 주차장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로써 재래시장 활성화와 거제지역 도심지 주차난을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다.”고 고
권민호 시장이 6월 10일 마전동 순방에 나섰다.마전동주민센터를 방문한 권 시장은 9명의 적은 인원으로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느라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리고 쉽진 않지만 공직자는 주민들의 공복인 만큼 섬김의 마음으로 항상 주민들을 친절히 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백구 마전동장이 지역현안을 권 시장에게 보고했다. 이에 권 시장은 마전동은 작지만 발전 잠재력이 큰 지역인 만큼 동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은 미래의 발전상을 항상 연구해서 다른 동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지시했다.동민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김종식 주민자치위원장 외 지역대표들은 △마전 도시계획도로 개설 △마전지구 도시개발사업(아파트 건립) 조속 시행 △마전초등학교운동장 잔디
거제시는 지난 6월 9일 개인택시 거제시지부장 박상기 씨를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박상기 씨는 시정상황실에서 위촉패를 받은 후 권민호 거제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평소 우리시 교통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명예시장은 거가대교 개통으로 늘어난 관광버스 등으로 인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에서 적극 나서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주요관광지의 교통정리를 위해 BLUE TAXI 회원 등 민간단체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행정과, 관광과, 세무과, 교통행정과, 도로과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부서별 현안 업무를 청취했고, 평소 궁금한 사항과 관심 분야를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권민호 시장이 6월 8일 아주동을 순방했다.아주동을 찾은 권 시장은 직원이 부족한 가운데 최일선에서 대민봉사 행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이정열 아주동장으로부터 지역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권 시장은 아주동은 국가산업단지가 있고, 도시개발사업으로 대형아파트 단지 신축을 많이 하여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 앞으로 2년 후면 동 인구가 3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시ㆍ환경 민원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견된다.지금부터 이정열 동장을 중심으로 동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기다리지 말고, 미리미리 대처해서 살기좋은 도시가꾸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특히, 간부공무원들은 도시개발지역 현장을 찾아 동민들과 대화하고, 도시계획도로
거제시는 친일행적으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김백일 장군 동상 건립 논란에 대해 2일 (사)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에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으나, 공문 내용을 놓고 석연찮은 점이 불거지고 있다.거제시 관광과 담당 공무원은 전화 통화에서 “공문에 김백일 장군 동상 건립에 대해 언론보도와 시민단체 의견이 이러이러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기념사업회에 보냈다”고 밝히면서 “(동상) 철거요청은 아니다”고 했다.결국 거제시의 직접적인 철거 요청 의견은 담기지 않았고, 여론이 이러하다는 간접적인 의견만 통보하는 수준의 공문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이 공무원은 “거제시장의 직인이 찍혀있기 때문에 내용상으로 보면 철거요청이나 다름없다”고 애매모호한 답변을 했다. 공문을 공개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부정적인 견해를 나
거제시는 희망과 감동이 넘치는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정책제안을 2011년 6월 30일까지 공모하고 있다.공모분야는 시정 전반에 걸친 사항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활성화 방안, 지역경제 육성 및 활성화 방안, 체험․체류형 문화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지역 특화 산업 개발 및 육성 방안, 시 재정확충 및 예산절감 방안, 시민복지증진 및 일자리 창출방안, 기타 시정발전에 관한 제안 등이다.응모방법은 거제시 홈페이지(함께하는 참여마당⇒국민제안⇒거제시 정책제안 공모)에 접속 후 공모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거제시 계룡로 125 거제시청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보내면 된다.제출서류는 제안신청서 및 설명서 1부이며, 제안심사 결과는 8월중에 거제시 홈페이지 또는 개별 통지할 계
권민호 시장이 6월 1일 연초면을 순방했다. 연초면사무소를 찾은 권 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 봉사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제원섭 연초면장으로부터 지역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권 시장은 연초면은 환경기초시설 및 조선관련 협력업체가 많고 신흥 도시 팽창 지역으로 민원이 폭주하고 있으므로 제원섭 면장을 중심으로 면민들이 힘들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기다리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민원을 찾아서 해결하는 공무원상을 정립해 줄 것을 지시했다.특히, 간부공무원들에게는 주말에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영농철 농업인들에게 지장이 없도록 주민대표들만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권 시장은 참석자들과 지역 문제
권민호 거제시장이 국비 확보를 위해 발로 뛰고 있다.권 시장은 5월 30일 거제시를 방문한 기획재정부 류성걸 제2차관을 만나 거제시의 최대 난제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도로부문에 대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류 차관의 이번 방문은 내년 예산편성 및 ’11~‘15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에 앞서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간 공감대 형성과 의견수렴을 위해 경상남도를 찾은 길에 거제시의 지역현안을 살피기 위해서였다.류 차관은 지난 해 연말 개통한 거가대교를 권 시장과 직접 돌아보고, 거가대교 개통 후의 통행량 변화 추이를 보고 받았다.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해 거제시가 기획재정부에 줄기차게 필요성을 건의하고 있는 송정IC~문동 간 도로(국지도 58호선) 개설 사업지를 찾아 현지 여건을 살
일선 시·군과의 상생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경남도와 김두관 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시·군 순방 6일째를 맞은 5월 27일 김두관 지사가 거제시를 방문했다. 김두관 도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거제시청에 도착해 권민호 시장과 환담을 가졌다.이어 9시 50분부터 대회의실에서 권민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60명, 주민대표 140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정 업무보고회와 시민과의 간담회를 가졌다.보고회에 앞서 권민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두관 지사의 방문을 23만 거제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우리시의 각종현안과 건의사항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관 도지사는 “환대에 감사하며
권민호 시장이 5월 25일 동부면 순방에 나섰다. 동부면사무소를 찾은 권 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 봉사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김상계 동부면장으로부터 지역현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이 관행에 따라 일하는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몸소 뛰는 현장행정을 펼쳐 줄 것을 지시했다.영농철 농업인들에게 지장이 없도록 주민대표들만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권 시장은 참석자들과 지역 문제와 시정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주민대표들은 △명진터널 조기 개설 △동부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임대아파트 설치 △가로등 설치 △덕원해수욕장 주변 토지 매입 및 편의시설 설치 등을 건의했다.종전 시장 순방과는 달리 자연스럽고 격의 없이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